• 제목/요약/키워드: 두부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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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과두의 골증식체 평가에 있어서 transmaxillary 촬영법과 transcranial 촬영법의 비교 (COMPARISON OF TRANSMAXILLARY AND TRANSCRANIAL PROJECTION IN THE EVALUATION OF OSTEOPHYTES Of MANDIBULAR CONDYLES)

  • 김태균;김진수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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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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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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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5개의 건조두개골의 하악과두에 인위적으로 골증식체를 형성한 후 수직각 25°, 수평각 0°를 부여한 transcranial 촬영법과 두부규격 방사선 촬영기를 이용한 transmaxillary 촬영법을 시행하여 얻은 90매의 transcranial 및 45매의 transmaxillary방사선사진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transcranial 촬영법에서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상중부에 있을 때 폐구시에 관찰이 용이하였으나 (p<0.05), 그 이외의 부위에서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p>0.05). 2.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내부 및 중부 (p<0.05)에 위치하였을 때는 transmaxillary 촬영법에서 관찰이 더 용이하였으며 외부에 위치하였을 때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p>0.05). 3.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상방(p<0.05) 및 후방(p<0.01.)에 위치하였을 때는 trans maxillary 촬영법에서 관찰이 더 용이하였으며 전방에 위치하였을 때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없었다. (p>0.05). 4. Transcranial 촬영법에서는 골증식체가 하악과두의 측방으로 위치할수록(p<0.01), transmaxillary 촬영법에서는 후방으로 위치할수록(p<0.35) 관찰이 용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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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돌발성 난청으로 오인된 청신경 종양 1례 (A Case Report of Vestibular Schwannoma Misdiagnosed as Idiopathic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

  • 고혜연;김재호;이마음;김민희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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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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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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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1. 청신경 종양 진단의 표준 검사는 두부 가돌리늄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며, 경제적 문제 등으로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 어려울 경우에는 청성 뇌간 반응(auditory brainstem response)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2. 특발성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은 후, 한의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에서도 기존 검사결과를 검토하여 후미로성 질환을 배제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한다. 3. 비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통해 후미로성 질환을 배제한 환자에서도 임상적으로 후미로성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표준 검사인 가돌리늄 조영 증강 자기 공명 영상 재촬영을 통해 청신경종을 감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청신경 종양에서 한방 치료를 표준 치료와 병행하여 제반 증상에 대한 관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정상교합을 가진 유치열기 아동의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CEPHALOMETRIC ANALYSIS FOR CHILDREN WITH NORMAL OCCLUSION IN THE PRIMARY DENTITION)

  • 서문선;손흥규;백형선;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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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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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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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아치과 영역에서 아동의 두부방사선 계측치의 비교분석은 성장과 발육의 평가에 중요하며 부정교합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한 두개 안면부의 형태, 성장 양상을 아는 것에 필수적이다. 이를 위하여 두부방사선 계측학적 표준치가 중요한데 유치열기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으므로 유치열기 정상교합 아동의 표준치를 얻고 과거 연구에서의 계측치와 비교하고자 서울시내 소재의 유아원 아동 중 유치열기의 정상교합을 가진 4세에서 5세 아동으로 본원에 내원한 안모 및 전신 발육 상태가 양호한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측모 두부방사선 계측 사진을 촬영,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골격성 계측항목에서 각도 계측치는 남녀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고 길이 계측치는 남자가 여자보다 전반적으로 큰 수치를 보였다. 2. SNA는 $81.3^{\circ}$, SNB는 $76.6^{\circ}$, ANB difference는 $4.7^{\circ}$를 나타냈다. 3. Anterior cranial base length에 대한 Mandibular body length의 비율은 남녀모두 0.9:1이었고 Anterior facial height에 대한 Posterior facial height의 백분율은 남자 61.4%, 여자 62.0%를 나타냈다. 4. 치성 계측항목에서는 IMPA는 $84.2^{\circ}$, UA to SN은 $90.8^{\circ}$를 나타냈다. 5. Ricketts의 심미선에 대하여 상순은 2.6mm, 하순은 2.5mm 전방으로 위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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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두부 전산화단층촬영 선량지표 분석을 통한 피폭선량 모니터링: 일개병원 사례 중심으로 (Analyzed the Computed Tomography Dose Index (CTDI) to the Pediatric Brain CT by Reason of the Observation for the Exposure Dose: Base on a Hospital)

  • 이재승;김현진;임인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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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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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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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일개병원에서 시행된 년간 소아 두부 CT 검사에 대한 CT 선량지표(CTDI)를 국내 진단참고 준위와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제안점을 도출하고 피폭 방사선량 저감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두부 손상으로 소아 두부 CT 검사를 의뢰 받은 10세 미만의 소아 231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선량 보고서와 의료전자차트를 참조하여 일반적 특성, 관전압(kVp), 관전류(mA), 검사 범위, $CTDI_{vol}$, DLP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CTDI_{vol}$은 전체 연구대상자의 7.4%(17명)가 국내 진단참고준위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DLP의 경우 41.6%(96명)가 초과 되어 $CTDI_{vol}$ 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DLP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시한 CT 선량 지표보다 대부분 약 60% 이상 초과되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시한 기준 검사 범위보다 약 30%이상 증가된 검사 범위가 DLP가 높게 나타난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임상에서 CT 검사 시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서 제시하는 소아 두부 CT 검사의 기준 검사 범위를 준수하여 검사하고 프로토콜을 적절히 조절한다면 피폭선량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불확도를 고려한 Class I 부정교합 환자의 측방두부방사선영상 계측값 (Lateral Cephalometric Measurements of Class I Malocclusion Patients with Uncertainty)

  • 이지민;송지수;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호재;조효민;신터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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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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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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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표는 측방 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의 분석에 이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소급성 확보와 측정값의 불확도를 계산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이용해 소아에서 교정치료를 위한 계측값의 참고 표준을 얻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6세에서 13세 사이 환아 중 1급 부정교합으로 진단 받은 환아 100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소급성 확보를 위해 방사선 촬영이 가능한 phantom 장비를 제작하였으며, 현재 사용중인 계측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phantom 장비의 길이와 각도를 측정하여 소프트웨어의 교정값을 계산하였다. 불확도 계산을 위해 100명의 측방두부방사선영상 계측값과 반복측정에 의한 불확도와(A형 불확도) 최소분해능과 두부의 위치에 의한 불확도를(B형 불확도) 계산하였다. 이를 통해 합성표준불확도를 얻었으며 최종적으로 확장불확도를 계산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현재 사용중인 측방두부방사선사진 계측 프로그램이 높은 정확성과 신뢰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정값을 이용하여 계측값을 교정하였으며, 6 - 13세 한국인 소아에서의 교정계측치의 불확도를 계산하여 1급 부정교합 환아의 교정계측값의 95% 신뢰도를 가지는 분포범위를 제시하였다.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를 이용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 계획 (CT Simulation Technique for Craniospinal Irradiation in Supine Position)

  • 이석;김용배;권수일;추성실;서창옥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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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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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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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척수에 전이가 가능한 뇌종양 치료를 위한 두개척수 방사선치료 시 복와위가 불가능한 경우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volumetric spiral CT)와 가상모의 치료기(virtual simulator) 및 3차원 방사선치료계획장치를 이용하여 배와위로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 방법을 개발하고 기하학적 검증을 통하여 유용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5년 5월에서 2001년 12월까지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배와위로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와위가 불가능한 중증의 뇌종양 환자를 배와위로 하여 두경부는 두부고정틀 (thermoplastic mast $Aquaplast^{circledR}$) 로 고정시키고, 전신은 $Vac-Loc^{\circledR}$ (전성물산, 한국)으로 고정한 후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를 이용하여 전신체적영상(volumetric image)을 얻었다. 환자 자세의 재현성 확인 및 검증을 위해 두부에 세 개의 점과 전신에 기준선 및 기준점 등을 표시하였다. 이후 가상현실 영상(virtual fluoroscopy)에서 인체의 크기와 방향에 제약이 없고 치료 침대와 고정기구에 대한 시각장애를 제거함으로써 자유롭게 모의치료를 할 수 있었으며, 조사면과 빔을 결정하고 디지털화재구성사진(digitally reconstructed radiography, DRR)과 디지털화합성사진(digitally composited radiography, DCR)을 통하여 분해능이 좋은 화질의 투시 및 모의치료영상을 획득하였다. 기하학적 검증은 치료중심점 이동시 얻은 모의치료영상과 첫 치료 시에 얻은 조사면 검증 사진(port verification film) 등을 전산화단층촬영영상으로부터 재구성한 DRR 영상과 시각적,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와 가상모의치료기 및 3차원 방사선치료계획 장치 등을 이용하여 복와위가 불가능한 환자의 두개척수 방사선 치료계획을 배와위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다. 가상현실영상에서 대부분의 설계작업이 이루어지므로 환자의 자세고정을 요하는 시간은 전신체적 영상을 얻는 10분 이내이므로 환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의치료과정 중의 체위 변동 변수를 제거할 수 있었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영상을 얻음으로써 중요정상조직인 안구, 척수 등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조사면 결정과 차폐의 정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환자 자세 오차는 디지털화재구성사진과 치료 시마다 얻은 포트필름에서 치료중심점과 척수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3 mm 이내의 정확성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로 체적영상을 얻고 가상현실모의치료계획으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을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는 복와위를 취할 수 없어서 치료가 힘든 소아환자,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관절개술이 시행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나노도트선량계를 이용한 입사표면선량의 평가 (An Assessment of Entrance Surface Dose Using the nanoDot Dosimeter)

  • 김종언;임인철;박철우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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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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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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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일반방사선촬영에서 입사표면선량에 대하여 나노도트선량계의 측정값과 Non Dosimeter Dosimetry-Method(NDD-M)의 계산값과 비교 평가하는 데 있다. 입사표면선량들의 측정과 계산은 두부(AP), 복부(AP), 골반(AP), 흉추(AP)와 요추(AP)에 대하여 수행하였다. 결과로서, 계산값에 대한 측정값의 상대비들은 각 부위에 대하여 1.5-2.1을 얻었다. 재현성은 변동계수로서 0.035를 얻었다.

영상유도방사선치료시 확인 영상의 흡수선량평가 (Imaging dose evaluations on 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 황선붕;김기환;김일환;김웅;임형서;한수철;강진묵;김진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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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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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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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 방사선 치료 전 종양의 정확한 위치확인을 위한 치료 전 확인영상인 2D(AP,LAT), 3D(CBCT)의 흡수선량을 평가해보았다. 대상 및 방법 : Varian 사에서 제작한 OBI(Version1.5) System, CTDI 측정 phantom및 이온chamber, 교정된 유리선량계(GD-352M)를 이용하여 두부, 흉부, 복부의 부위별 촬영조건에 따라 Rando phantom 에 $0^{\circ}$, $90^{\circ}$, $180^{\circ}$, $270^{\circ}$, 중심부에 각각 3개씩의 유리선량계를 부착하여 Field size $26.6{\times}20$, $15{\times}15$로 나누어 측정하였다. 또한 같은 방법으로 CBCT width를 16cm, 10cm로 나누어 동일하게 측정하였다. 결 과 : 2차원영상 AP 촬영은 입사방향인 $0^{\circ}$에서 가장 크게 측정되었으며 Field size 를 $26.6{\times}20$, $15{\times}15$로 변화 시켰을 때 흡수선량은 두부에서 각각 $1.44{\pm}0.26mGy$, $1.17{\pm}0.02mGy$, 흉부는 $3.08{\pm}0.86mGy$, $0.57{\pm}0.02mGy$, 복부는 $8.19{\pm}0.54mGy$ $4.19{\pm}0.08mGy$로 Field size 축소에 따라 평균 5~12%감소하였다. Lat 촬영 시에는 각각 5~8%감소하였다. 3차원영상 CBCT 에서는 width를 16 cm, 10 cm로 변화시킴에 따라 CBDI 측정값은 두부 $4.39{\pm}0.11mGy$, $3.99{\pm}0.13mGy$, 흉부(LDCT) $34.88{\pm}0.93(10.48{\pm}0.09)mGy$, $31.01{\pm}0.3(9.30{\pm}0.09)mGy$ 복부 $35.99{\pm}1.86mGy$, $32.27{\pm}1.35mGy$로 약 8~11%감소하였다. 결 론 : 2D는 조사면 크기를 줄여 5~12%, 3D는 width를 줄여줌으로써 8~11% 환자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영상선량을 줄이기 위한 방사선사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다수의 CBCT 촬영시 치료처방선량에 영상선량의 포함여부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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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회전에 따른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치의 변화 (Changes of lateral cephalometric values according to the rotation of head)

  • 김광수;황미선;최의환;김광원;윤영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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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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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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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측모두부방사선사진 촬영시 발생될 수 있는 두부회전이 측정된 선, 각계측치들에 어느 정도의 투사오차를 야기시키는지 알아보기 위해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 소장중인 건조두개골 중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고 특별한 비대칭이 없는 영구치열기의 건조두개골 17개를 표본으로 선택하여 시행하였다. 각각의 건조두개골을 수직축(Z축)을 중심으로 기준위치($0^{\circ}$)에 대해 $1^{\circ}$ 간격으로 ${\pm}15^{\circ}$ 까지 실험적으로 회전시켜 총 527장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를 근거로 기준위치($0^{\circ}$)에서의 계측치와 각 회전각에서의 계측치들 사이에 paired t-test를 시행하여 측모두부방사선사진 계측치간의 차이를 규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추사오차의 관점에서 교정학적으로 유용한 측모두부방사선 계측항목을 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각계측항목이 선계측항목에 비해 투사오차가 작았다. 2. 각계측항목은 정중시상면에 위치한 기준점들을 많이 포함할수촉 투사오차가 작았다. 3. 수평 선계측항목의 길이는 필름방향으로 회전됨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초점 방향으로 회전됨에 따라서는 증가되다가 감소되었으며 상대적으로 그 변화양이 작았다. 4. 두부회전에 따른 투사오차는 수직선계측항목에 비해 수평선계측항목에서 컸다. 5. 수직선계측항목은 회전축으로부터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투사오차가 증가하였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두부회전에 따른 측모두부방사선사진 계측치의 투사오차를 최소로 하기 위해서는 선계측항목보다는 각계측항목을 사용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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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측모 두부방사선계측학적 관련요인 (Gender-wise analysis of the cephalometric factors affecting obstructive sleep apnea)

  • 황상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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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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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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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인 성인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남녀 성별차이에 따른 측모 두부방사선계측학적 특성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원 수면 클리닉에 수면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여 수면다원검사 후 치과에서 측모 두부방사선계측사진 촬영을 한 118명의 성인 환자들 중에서 남성 80명과 여성 38명을 각각 수면무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 AHI) 10을 기준으로 단순 코골이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군으로 분류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단순 코골이군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군의 비만도가 더 높았고, 여성의 경우는 단순 코골이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군 사이의 비만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군의 평균 연령이 더 높았다. 또한, 남성에서는 연구개의 두께(SPW), 혀 길이(tongue length) 항목이 AHI와 높은 관련성을 보였고, 여성에서는 하악 하연과 설골 간의 거리(MP-Hyoid)만이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시 남녀 성별차이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