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꼬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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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꼬마리로부터 항암물질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tumor Agents from Xanthium strumarium L.)

  • 김현수;이인선;여수환;성림식;유대식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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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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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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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꼬마리 추출물의 발암성의 유무를 검토하기 위하여 시험균 S. typhimurium TA98 및 TA100에 대한 변이원성 실험 결과, 추출물 XE-N과 XEA-N의 농도가 증가해도 TA 98 및 TA100 두 균주의 복귀변이 colony 수가 대조구에 비해 변화가 크지 않은 점을 미루어 보아 각 추출물은 변이원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도꼬마리 추출물 XEA-A, XEA-B 및 XE-A)의 $H_2O$$_2$로 유도된 세포 독성에 대한 억제효과는 각각 58%, 53%, 63%로서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면역 증강 활성은 TNF의 경우 XE-N 추출물에서 2.7배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XEA-N 추출물에서도 2.3배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IL-1$\beta$의 생성은 XE-B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IL-2의 생성에는 뚜렷한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도꼬마리 추출물 및 정제물을 이용하여 동물에 강력한 발암물질인 MNNG를 투여한 후 항산화 효소계를 측정한 결과, 조직의 해독물질인 glutathione (GSH)의 함량이 도꼬마리 정제물 0.2% 투여군에서 약 44.6%, 도꼬마리 추출물 투여군에서 약 41.5% 증가되었다. 또한 도꼬마리 추출물 및 정제물질은 암억제 유전자인 p53의 발현을 매우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에서 도꼬마리 추출물은 전반적으로 항산화능, 면역증강효과, 암 예방효과 등의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각 기능에 따른 다양한 물질을 분리하여 신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이 큰 약제임이 확인되었다.

도꼬마리 추출물의 유산발효 특성 및 Helicobacto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 (Characterization and Anti-Helicobactor pylori Activity of Xanthium strumarium L. Extract on Lactic acid Fermentation)

  • 강동희;김현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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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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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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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약용식물인 도꼬마리 추출물을 사용하여 유산균을 이용한 단일 및 복합배양을 통하여 새로운 기능성 물질의 생산을 검토하였다. 도꼬마리 추출물의 유산발효 시 단일배양 결과에서 유산생산을 통해 대체로 잘 증식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H. pylori의 항균 활성은 단일배양보다 복합배양 시 항균활성이 아주 우수하였다. 항균성 물질의 분리는 $C_{18}$ Seppak cartridge에 흡착시켜 30% methanol 용출획분에서 항균성물질이 확인되었으며, TLC로 분석한 결과 $R_f$ 0.46의 위치에서 항균성 물질을 확인하였다. 도꼬마리 유산발효액의 항산화활성은 총 polyphenol 함량 및 radical 소거능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 총 polyphenol 함량은 미발효시에 비해 도꼬마리 추출물의 저농도에서 단일배양의 경우 2~4배 증가하였으며, Lactobacillus brevis KCTC 3498과 Lactobacillus helveticus KCTC 3545를 복합배양한 경우 1 mg/mL 첨가농도에서 polyphenol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Radical 소거능은 도꼬마리 추출물을 0.1 및 0.5 mg/mL로 첨가하여 발효하였을 때 30~40%의 scavenging이 확인되어 발효를 하지않았을 때 (25%)보다 발효를 하였을 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ctobacillus casei KCTC 3109의 경우 0.1 mg/mL의 농도에서 70%의 scavenging을 나타내었다. 이들 결과로부터 도꼬마리 추출물의 유산발효는 미발효시에 비해 Helicobactor pylori에 대한 항균활성물질의 생산과 기능성물질인 항산화물질의 생산성이 우수하다고 사료되었으며 천연한약재의 발효를 통한 천연물 신약 등 신기능물질의 생산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도꼬마리 추출물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f oxidative stress from fraction of Xanthium strumarium L.)

  • 민영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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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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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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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꼬마리 (X. strumarium )는 국화과에 속하며, '창이자'라는 한약명으로 사용되는 다년생 식물이다. 열매부위와 지상부위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융합 식물활성작용을 관찰하였다.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실험법으로는 1, 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 (DPPH), ABTS assay를 사용하였다. 도꼬마리의 추출물은 단일분리가 아닌 ethanol, petroleum ether, 그리고 ethyl acetate로 추출하였다. 산화적 스트레스연구에 사용되는 radical scavenging 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DPPH radical and ABTS를 투여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꼬마리는 천연유래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안질환세균에 대한 도꼬마리 추출물의 항균 활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Xanthium strumarium L. Extract Against Bacteria Causing Eye Disease)

  • 한선희;김봉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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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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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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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논문은 안질환세균에 대한 도꼬마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알아보아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에 첨가되어 있는 합성보존제를 대체할 천연 보존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안질환세균에 대한 도꼬마리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한천 확산법(agar diffusion test)으로 측정했으며, 항균활성은 종이원반(paper disc) 주위의 선명지대(clear zone)의 생성유무와 선명지대(clear zone)의 크기(mm)로서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한 세균은 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과 녹농균(Pseudomonas)이었다. 결과: Staphylococcus aureus KCCM 40050에 대한 도꼬마리 추출 물 $1000{\mu}g/20{\mu}l$농도의 선명지대는 11.5 mm로 나타났다. 또한 Pseudomonas aeruginosa KCCM 11803 균주에 대한 도꼬마리 추출물 $1000{\mu}g/20{\mu}l$농도의 선명지대는 9.0 mm, Pseudomonas fluorescens KCCM 40223 균주에 대해서는 7.0 mm로 나타났다. 결론: 이 실험을 통해 안질환세균에 대한 도꼬마리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입증되었다. 따라서 도꼬마리 추출물이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에 첨가될 천연 보존제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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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特用資源植物 抽出物이 무 發芽 및 초기 生長抑制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tracts of industrial plant resources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Raphanus sativus L.)

  • 이현모;임정대;김명조;유창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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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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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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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 나라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약용작물과 출야에 자생하고 있는 주요 특용자원식물 10여가지로부터 추출한 추출액 이 무(radish) 의 발아 및 줄기, 뿌리의 생육과 줄기 뿌리의 건물중을 조사한 결과 각각의 농도에서 무의 발아 및 생육을 억제함을 나타내었다. 1. 식물체로부터 추출한 추출액의 산도가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각각의 특용자원식물의 pH를 조사해본 결과 거의 중성이나 약 알칼리성을 나타냈으며 당귀의 추출물의 농도가 5%, 10%에서 pH 산성 반응을 나타냈다. 2. 해바라기추출물의 농도가 10% 농도 일 때 63% 정도의 발아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의 추출물에서는 10% 농도일 때 거의 발아가 되지 않아 무의 발아에 추출물이 강한 억제 영향을 나타낸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3. 줄기성장 관계를 보면 1% 농도에서는 무의 줄기 생장은 촉진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둥굴레 추출물에서 거의 2배의 성장 촉진을 가져 왔으며 까마중 추출물도 1.9배의 촉진 효과를 나타냈다. 5% 농도일 때는 치커리 추출물에서는 control에 비해 2배로 생장이 우수하였으며 황기추출물은 75%정도의 생장억제를 나타내었고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 추출물에서는 전혀 성장하지 못하여 강한 생장억제 작용을 나타냈다. 4. 뿌리 생장에서 추출물농도 1%에서는 해바라기를 제외한 다른 특용자원식물에서는 뿌리의 생장이 있었다. 5%농도에서 치커리, 둥굴레는 생장을 촉진 시켰고, 10% 농도 까마중, 도꼬마리, 당귀 추출물에서는 전혀 생장되지 않았다. 5. 줄기의 건물중을 비교해 보면 해 바라기는 1%, 5%에서는 건물중이 비슷하였으나 10% 농도에서는 6%의 억제효과를 나타냈으며 치커리. 둥굴레는 저농도에서 오히려 건물중이 향상되는 경향이었으나 10% 농도에서는 강하게 억제하였고 당귀, 도꼬마리, 까마중은 전혀 건물중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황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은 현저하게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6. 뿌리 의 건물중은 1%, 5%에서는 당귀, 까마중을 제외하고는 거의 억제되지 않고 10%에서는 황기,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은 뿌리의 자람이 억제되어 건물중의 증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부분의 특용 식물에서는 약간의 억제 효과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도 도꼬마리, 당귀, 까마중 등은 무를 이용한 생물 검정법에서 강한 억제작용물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런 특용자원식물의 상호 억제작용을 이용한 잡초방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allelopathy 물질의 분리, 동정, 포장에서의 cover crop(피복작물)로 이용시 잡초 억제 효과를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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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바구미에 대한 도꼬마리 열매의 살충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ies of Common Cocklebur Fruit Extract against Pulse Beetle Callosobruchus chinensis (Coleoptera: Bruchidae))

  • ;;;;전용호;전익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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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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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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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화학합성 농약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방제법 개발을 위해 1, 2, 4%의 도꼬마리 열매 수용성 추출물을 이용하여 팥바구미 살충력을 실험하였다. 실험한 추출 농도에서 곤충 치사율, 기피성, 산란율과 성충 우화 및 팥의 피해 억제에 효과를 보여 주었다. 4%의 추출물은 처리 후 2일 후에 26%의 치사율과 처리 후 3시간에 53.3%의 기피율을 각각 보였다. 또한 4%의 추출물을 팥과 섞었을 때 가장 낮은 산란율(113.7/암컷)과, 성충 우화율이 가장 많이 억제(37.0%)되었고 종자 손상을 가장 적게(42.3%) 받았다. 이러한 결과는 도꼬마리 추출물이 저장곡물을 팥바구미로부터 보호하는 종합적 방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에 대한 약용식물 추출물의 살비 효과 (Acaricidal Efficacy of Herbal Extracts against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

  • 이정수;함은혜;추호렬;이석준;이동운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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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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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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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살비활성을 가지는 물질을 알아보기 위하여 약용식물 25과 35종의 메탄올 또는 헥산 추출물을 이용하여 잎 침지법과 살포법으로 실내와 pot, 야외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살비활성은 약용식물 종류별로 차이를 보였다. 강남콩(Phaseolus vulgaris var. humilis) 잎을 1,000 ppm 농도의 추출물에 1분간 침지한 후 점박이응애에 대한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열매 추출물과 팥꽃나무(Daphne genkwa)와 도꼬마리(Xanthium strumarium), 나팔꽃(Pharbitis nil) 씨앗 추출물이 각각 56.8%와 47.8, 47.7, 47.7%의 살비활성을 나타내었다. 잎 침지시간을 30초로 단축시켜 점박이응애에 대한 살비효과검정 시는 1분 침지에 비하여 효과가 감소하였고, 나팔꽃과 도꼬마리의 살비 활성이 가장 높았다. 도꼬마리와 나팔꽃 씨앗 헥산 추출물의 반수치사농도는 각각 1,824 ppm과 1,899 ppm이었다. 두 식물의 1,000 ppm 온수 및 냉수 추출물은 점박이응애에 대한 살비효과가 20% 이하로 낮았다. Pot의 강낭콩에 점박이응애를 접종한 후 분무법으로 추출물을 1,000 ppm 농도로 살포한 결과 도꼬마리와 나팔꽃 씨앗 헥산추출물은 각각 76.3과 71.3%의 높은 살비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온실에서 국화의 점박이응애를 대상으로 나팔꽃 씨앗 헥산 추출물을 2,000 ppm과 1,000 ppm으로 처리 시에는 50.8%와 35.1%의 방제가를 보였다.

제주도의 먼지벌레(V) (Some Ground Beetles (Coleoptera, Carabidae) from Jeju Island (V))

  • 백종철;정세호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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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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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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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주도에서 분포하는 딱정벌레과 20종을 보고한다. 이 중에서 Microlestes imaii (꼬마밑빠진먼지벌레: 신칭)와 Oodes vicarius(허벅호리병먼지벌레: 신칭)는 우리 나라에서, 그리고 9종, Apristus striatus (꼬마선두리먼지벌레), Bembidion amurense (오늬강변먼지벌레), Bembidion niloticum batesi (검은강변먼지벌레), Bembidion scopulinum (볕강먼지벌레), Chlaenius ocreatus (민무늬먼지벌레), Paratachys micros (어리애강변먼지벌레), Pterostichus prolongatus (참길쭉먼지벌레), Stenolophus castaneipennis (검종좁쌀먼지벌레)와 Trechus (Epaphius) dorsostriatus (등줄꼬마먼지벌레)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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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마리 부위별의 항산화 및 항암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Xanthium strumarium Extracts prepared from Different Parts)

  • 이연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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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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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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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꼬마리의 뿌리와 열매 부위별 항산화 활성의 검증을 통해 유효 생리활성 성분이 많은 부위를 탐색하고자 뿌리와 열매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물질, 라디칼 소거능, in vitro에서 항암 활성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뿌리보다는 열매 부위에 6배 가량 높은 함량이 나타났다. ABTS, DPPH, Hydroxyl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뿌리에서 $IC_{50}$% 6.02, 1.29, 3.88mg/ml이며, 열매에서는 0.81, 0.16, 0.44mg/ml로 열매에서 소거능이 높게 나타났다. 항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방암세포(MCF-7), 위암세포(AGS), 폐암세포(A-549), 인체대장암세포(HCT-116), 간암세(Hep-G2) 및 전립선암(PC-3)에 처리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정도를 확인한 결과, 도꼬마리 열매와 뿌리 부위에 0.5mg/ml 농도에서 각각 26%, 36% 전립선 암세포 성장 억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