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 변형

검색결과 870건 처리시간 0.032초

옥천대와 경기육괴의 경계부, 주천 지역의 지질구조 (Geological Structures of Jucheon Area, Contact Area between Ogcheon Belt and Gyeonggi Massif)

  • 김유홍;기원서;진광민
    • 자원환경지질
    • /
    • 제43권6호
    • /
    • pp.637-648
    • /
    • 2010
  • 옥천대의 북동변인 주천 지역에 분포하는 송봉층(소위 방림층군)은 선캠브리아 시대의 경기육괴 기반암위에 부정합 관계로 분포하며, 조선누층군의 하부 지층에 대비된다. 이것은 영남육괴와 조선누층군의 관계가 옥천대 남동변에서 역시 부정합이라는 사실과 함께 옥천대 양쪽 경계부의 기반암이 최소한 고생대 초에는 하나였을 것임을 의미한다. 주천 지역에서는 세 번의 변형작용이 인지된다. 첫 번째 변형작용에 의해서 선캠브리아 시대의 화강암이 연성전단대를 따라서 북북동 방향으로 옥천대의 고생대층 상위로 이동하였다. 두 번째 변형작용은 남동방향을 향한 충상단층운동과 이에 수반된 누루하지단층으로 특징 지워진다. 특히 누루하지단층을 경계로 하여 북동쪽 지괴와 남서쪽 지괴 사이에 변형작용 분리가 발생하였다. 세 번째 변형작용은 누루하지단층을 수 km의 변위를 갖는 우수향 주향이동단층으로 재활성시켰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빈변형기구에 관한 고찰 (Studies on the Beach Deformation Mechanism of Haeundae Beach)

  • 이종섭;김차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1988년도 제30회 수공학연구발표회논문초록집
    • /
    • pp.45-54
    • /
    • 1988
  • 현지해안의 해빈변형을 연구하기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파랑과 해빈류를 관측하였으며, 또한 파랑과 흐름의 간섭효과를 고려한 파랑변형 및 해빈류를 수치계산하여 관측결과와 비교하였다. 지형변동은 경험적 고유함수법에 의해 해석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빈변형을 해빈류의 유황과 지형변동의 해석결과에 의해 분석하였다. 남서풍이 탁월할 때는 종단방향의 표사이동에 의해 침식이 일어났으며, 이 때의 표사이동 양상은 입사각이 180。일 때의 해빈류의 유황과 거의 일치하였다. 북동풍이 탁월할 때는 연안방향의 표사이동에 의해 침식이 일어났으며, 이 때의 표사이동 양상은 입사각이 160。일 때의 해빈류의 유황과 거의 일치하였다. 즉, 현지의 해빈변형은 입사파의 특성과 파랑에 의해 일어나는 해빈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공간데이터모델 유도에 따른 파급 처리 규칙 (Rules to control propagations in deriving spatial data models)

  • 도순희;강혜경;이기준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과학회 2001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2 (1)
    • /
    • pp.94-96
    • /
    • 2001
  • 기존의 대축척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로 부터 새로운 소축적 지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유도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일반화이다. 이는 대축적 공간데이터를 소축척에 적합하도록 변형시킨다. 즉, 일반화를 통해서 지리정보 데이터의 공간 및 비공간적 특성이 변형되고 그 결과 데이터 모델로 변하게 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형에 따른 파급효과를 제어할 수 있는 규칙들을 제시한다. 특히 여섯 가지 일반화 연산자들이 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모델 변형을 제어할 수 있는 규칙을 제시하였다.

  • PDF

저압 테이블과 신소재를 이용한 유화의 지지대 변형에 대한 처리작업 (Treatment for the Deformed Support of Oil Paintings Using Low-Pressure Table and New Materials)

  • 김주삼
    • 보존과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71-78
    • /
    • 1997
  • 유화는 재료 상호간의 접착력과 온도 및 습도에 대한 서로 다른 반응으로 인해 매우 다양한 피해양상을 보이게 된다. 그중에서 유화에 있어서 지지대의 평면성 변형은 가장 중요한 피해양상이다. 지지대 변형을 조정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열, 압력, 수분과 고전적인 재료의 무분별한 사용은 작품에 오히려 피해를 주는 원인이 되었다. 현대회화 복원에 있어서는 이들 위험요소를 가급적 피하는 방법들이 고안되었고, 실제작품들에 시행되어 만족할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본고에서는 작업시 작품의 안전성을 꾀하고 복원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사용되는 저압 테이블, 변형조정틀과 신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지지대 변형 조정 방법을 소개하였다.

  • PDF

영주지역 압쇄암의 공학적 특성 연구 (Engineering Properties of Mylonite in the Youngju Area)

  • 김성욱;최은경;양태선;이규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7권10호
    • /
    • pp.35-43
    • /
    • 2011
  • 본 연구의 대상지역은 영주댐 건설로 인해 이설되는 중앙선 철도 건설 예정지로 수 km에 걸쳐 연성전단작용에 의한 습곡과 압쇄암이 분포한다. 연성전단대는 지질시대 동안 작용한 단층작용으로 변형되어 복잡한 지질구조를 보인다. 연성전단대는 고온고압의 지하십부(>8km)에서 작용한 변형에 의한 광물의 재결정 작용으로 엽편상의 유동조직을 가지는 압쇄암이 발달하며, 이로 인해 지표부근(<2km)의 변형으로 형성된 단층대와 구별되는 공학적 특성을 가진다. 압쇄암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편으로 제작된 암석을 대상으로 변형률과 변형에 수반된 압축구조의 모양을 분석하였다. 단층대의 변형된 모양은 엽리상의 편원(oblate)한 모양이 우세한 반면 압쇄대는 광물의 신장에 의한 편장(prolate)한 형태가 우세하다. 변형률은 변형이전 상태를 기준으로 단층대가 1.2배미만의 변형을 보이는 것에 비해 압쇄대는 최대 2.5배의 변형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불연속면을 기준으로 적용한 암반분류에서 경암의 일축압축강도는 연암정도의 강도를 보였으며, 일정 시간 수침 후에 강도의 변화가 관찰 되었다. 본 연구결과 조사된 암석들의 공학적 특성은 광물조성과 화학 조성에 기초한 풍화저항력이 비교적 높은 것을 고려할 때 압쇄작용에 수반된 미세균열구조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압쇄암이 넓게 분포하는 지역에서 터널굴착을 하는 경우, 미세균열에 의한 팽창과 지하수 유입에 의한 강도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공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장군봉지역 북부 소백산육괴의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에 대한 변형작용과 변성작용 사이의 상대적인 시간관계 (Time-relationship between deformation and metamorphism of the Paleozoic metasedimentary rocks of the north Sobaegsan massif in the Janggunbong area, Korea)

  • 강지훈;오세봉;김형식
    • 암석학회지
    • /
    • 제7권3호
    • /
    • pp.190-206
    • /
    • 1998
  • 북부 소백산육괴의 중남부에 위치한 장군봉지역의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조선누층군과 평안층군)에 대한 미구조와 변형작용과 변성광물들 성장(변성작용) 사이의 상대적인 시간관계를 연구하였다. 첫 번째 변성작용은 스태크상 클로리토이드 및 조립 흑운모와 안구상 홍주석 광물들의 결정화작용과 관련된 저압형 변성작용으로 인지된다. 이러한 변성작용은 동-서향의 등사 향사습곡(장군봉 습곡)과 그 축면엽리에 해당하는 S1 엽리면 형성과 관련된 D1 변형 이전의 비변형조건하에서 발생하는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에 광역적인 동-서향의 광물분대를 형성시켰다. 두 번째 변성작용은 직선 내지 곡선 형태의 내부엽리 Si를 갖는 십자석과 석류석 반상변정들의 성장과 관련된 중압형 변성작용이다. 이러한 변성작용은 장군봉 습곡 구성지층들의 부분적인 결손을 초래하는 동-서향 드러스트들의 발달과 관련된 D1 변형 이후의 비변형조건하에서 발생하였고, 동-서향의 예천전단대 형성과 관련된 D2 변형 동안에 계속 발생하여 고생대 변성퇴적암류에 역시 광역적인 동-서향의 광물분대를 형성시켰다. 세 번째 변성 작용은 팻치상 홍주석과 주상 내지 섬유상 규선석 그리고 조립 석류석 광물들의 성장과 관련된 쥬라기 춘양화강암에 의한 접촉변성작용이다. 이러한 접촉변성작용은 S3 파랑엽리면 형성과 관련된 D3 변형 이전의 비변형조건하에서 발생하였고, D3 변형의 전기단계 동안에 계속 발생하여 춘양화강암체의 근접부에 제한된 남-북향의 광물분대를 형성시켰다.

  • PDF

변형된 청산 화강암의 압쇄암화작용시의 변형온도 - 변형된 청산 화강암의 구조 해석 - (The temperature condition for the mylonitization of the Cheongsan granite, Korea)

터널 굴착 중 측정된 천단변위를 이용한 단층대의 변형계수 산정 (Estimation of the Deformation Modulus for a Fault Zone using Crown Settlements Measured During Tunnel Excavation)

  • 윤현석;문성우;송규진;서용석;김지수;우상백
    • 지질공학
    • /
    • 제24권2호
    • /
    • pp.227-235
    • /
    • 2014
  • 변형계수는 터널 굴착 시 지반의 거동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페그마타이트 지역 단층대에서 수평경사계를 이용하여 굴착 중에 측정된 천단변위를 적용하여 역해석을 수행하고 단층대의 변형계수를 산정하였다. 역해석으로 산정된 변형계수는 RMR과 변형계수의 상관성을 이용한 여러 연구자들의 제안식으로 구한 변형계수와 공내재하시험 결과와 비교 분석되었다. 역해석에 의해 산정된 변형계수는 연구자들의 제안식에 의한 변형계수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현장에서 실시한 공내재하시험의 결과와도 차이를 보인다. 또한 제안식 및 공내재하시험으로 결정된 변형계수를 적용하여 수치해석에서 도출된 최대 천단변위 역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단층대와 같이 암질이 불량한 경우 RMR을 적용한 제안식으로 변형계수를 산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며, 위험지반의 지질 및 지반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변형계수를 결정하여야 한다.

해저관로의 대 변형 굽힘에 의한 소성 모멘트 추정 (Estimation of Plastic Bending Moment of Offshore Pipelines)

  • 이종현;최한석
    • 한국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양공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20-25
    • /
    • 2002
  • 본 논문은 대 변형 굽힘에 의한 소성 모멘트의 계산시 ovality를 고려한 파이프의 중립축에 대한 모멘트에 관해 논한다. 기존의 계산방법에 의한 중립축에 대한 모멘트 계산결과와 새로운 방법에 의한 계산결과를 비교해 보았다. 파이프가 길이방향의 모멘트에 의하여 굽어질 때, 증가하는 모멘트에 따른 ovality 변화를 고려하여 중립축에 대한 모멘트 계산에 적용해 보았다. 모멘트 계산은 타원형의 파이프 단면을 미세한 단면으로 나누어서 각 단면에 대한 응력을 비선형 strain-stress 식을 이용하여 구한 다음 중립축에 대해 계산을 수행하였다. 대 변형 굽힘에서 일어나는 실제현상 중 하나인 ovality를 파이프의 계산에 적용함으로써 좀 더 정확한 중립축에 대한 모멘트를 계산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을 reel에 의한 해저배관의 설치 공법에서 사용되는 reverse bending radius 계산에 적용해 보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