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한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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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에서 표층 뜰개 이동 예측 연구 (A Study on the Prediction of the Surface Drifter Trajectories in the Korean Strait)

  • 하승윤;윤한삼;김영택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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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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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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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한해협 인근 입자추적 예측 기법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서 해수유동 수치모델 결과를 이용하여 만든 입자추적 모델과 현장 관측 자료를 이용한 기계학습 기반 입자 추적 모델을 비교 및 분석하였다. 세부 연구 방법으로는 대한해협에서 관측된 표층 뜰개 이동 궤적 자료, 3개 관측소(가거도, 거제도, 교본초 관측소)의 조위 및 바람자료를 학습시켜 만든 기계 학습(선형 회귀, 의사결정나무) 기반 예측자료, 수치모델 예측자료(ROMS, MOHID)를 3가지 오차평가방법(CC, RMSE, NCLS)을 통해 비교하였다. 최종 결과로서 CC와 RMSE에서는 의사결정나무 모델의 예측 정확도가 가장 우수하였고 NCLS에서는 MOHID 모델의 예측 결과가 가장 우수하였다.

대한해협 표면수온의 계절변화와 연별변동 (Year-to-Year Fluctuations of Seasonal Variation of Surface Temperature in the Korea Strait)

  • 강용균;이병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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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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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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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대한해협의 Mitsushima와 Okinoshima에서 50년 이상 연속적으로 관측된 표면수온 자료의 분석을 통하여, 이 해협표면수온의 계절적 변화의 연별변동을 조사하고, 또한 누년간의 계절적 평균을 제거한 이상 수온(temperature anomalies)의 변동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표면수온의 빈도 분포는 누년 평균치에서 최대치를 나타내지 않고, 평균치보다 높은 수온과 낮은 수온 두 곳에서 최대빈도를 나타낸다. 계절적 변화를 제거한 이상수온은 $0^{\circ}C$에서 최대 빈도를 나타내며, $95\%$ 이상의 이상수온의 범위는 ${\pm}2^{\circ}C$이내이다. 표면수온 계절변화의 조화상수는 해에 따라서 바뀌는 바, 연평균과 연주기 및 반년주기의 진폭의 표준편차는 $1^{\circ}C$ 미만이고, 연주기 및 반년주기 위상의 표준편차는 각각 $5^{\circ}$ 정도 및 $50^{\circ}$ 미만이다. 대한해협에서 표면수온의 연평균이 증가함에 따라 연주기 진폭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본 논문에서는 자료 분석을 통하여 나타난 수온 변화에 대한 물리적인 설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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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대한해협 폭풍파랑 후측모의 실험 (Wave Hindcasting on the Storm Waves at the Korean Straits of April, 2016)

  • 천후섭;안경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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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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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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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파랑 후측모의 실험을 통해 2016년 4월 대한해협에서 발생한 폭풍 파랑을 재현하고, 당시 폭풍 파랑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파랑 후측모의 실험에 앞서 파랑관측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 영역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 따르면, 대한해협 지역은 NE 계열의 파랑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며 이는 동해 지역의 파랑 특성과 일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Ahn et al.(2016)과 동일한 계산 조건을 적용하여 파랑 계산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계산 결과, 최대 유의파고 및 해당되는 유의파 주기는 각각 5.06 m, 9.2 s로, 이의 오차는 4 cm, 0.8 s 정도 되며 관측결과와 잘 일치하고 있었다. 이 후, 파랑계산 결과 얻은 유의파고 및 첨두주기를 JONSWAP 관계식과 비교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2016년 4월의 폭풍 파랑은 너울성 파랑보다는 풍파 성향이 더욱 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해역에 있어서 집게류와 게류의 지리적 분포에 관하여 (On the Geogrpahical Distributiion of Anomuran and Brachyuran Crabs in Korean Waters)

  • 김훈수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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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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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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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해역에서 알려진 집게류는 12과 57종, 게류는 20과 183종이다. 집게류는 집게과 (Paguridae) (19종)와 넓적왼손집게 과 (Diogenidae) (12종) 의 종들이 많고 게류에서는 물맞이게 과 (Maidae) (33종) 의 종이 가장 asg고 다음이 바위게 과(Grapsidae) (29종), 부채게 과 (Xanthidae) (22종), 꽃게 과 (Portunidae) (16종) , 달랑게 과(Ocypodidae) (16종)의 순이다. 저자는 한국 해역을 동해, 대한해협, 제주도해역, 황해의 4구역으로 나누고, 집게류와 게류를 북방형, 온대형, 남방형의 3분지형으로 나누었다. 집게류의 경우 북방형 9종, 온대형 40종, 남방형 8종이고, 게류의 경우 북방형 7종, 온대형 87종, 남방형 89종이다. 집게류의 경우 동행 29종, 대한해협에 30종, 제주도해역에 30종, 황해에 21종이 게류의 경우 위의 순서대로 62종, 121 종, 104 종, 74종이 분포하며, 각 해역에서의 분포형도 고찰했다. 각 해역에만 분포하는 종의 수는 집게의 경우 동해에 8종, 대한해협에 3종, 제주도해역에 16종, 황해에 0종, 게류의 경우 위의 순서로 8종, 20종 40종, 12종이다. 집게류는 북방형종이, 게류는 남방형종이 비교적 많으며 동해에는 북방형종들이 제주도에는 남방형종들이 비교적 많다. 4구역 중 2 구역 (6조합) 사이의 유사계수(r=a/a+b+c)를 계산한 바 양 분류군 모두 대한 해협과 황해 사이의 유사성이 가장 크고 (집게류 ; 0.55, 게류 : 0.59), 제주도해역과 황해 사이의 유사성이 가장 적다. (집게류 ; 0.20, 게류 : 0.19). 분포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각 해역의 환경조건도 알아보았는바, 분포의 양상과 해황과 잘 부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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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코아 퇴적물의 부유성 유공충 군집 특성과 고해양 환경 변화 (Planktic Foraminiferal Assemblages of Core Sediments from the Korea Strait and Paleoceanographic Changes)

  • 강소라;임동일;노경찬;정회수;최진용;유해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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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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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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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난 최대 빙하기 이후 대한해협에서의 고해양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자 대한해협 외대륙붕에서 채취한 코아 퇴적물에 대한 $^{14}C$ 연대 측정과 함께 부유성 유공충의 군집 변화를 분석하였다. 코아 퇴적물은 모래 50%, 실트 30%, 점토 20%의 사니질 퇴적상으로 약하게 생물 교란된 모래/니질 교호층리들이 발달하고 있다. 코아 퇴적물의 연대는 최하부에서 약 14 ka이며, 최상부 30 cm에서 약 6 ka로 지난 최대 빙하기에서 현세 중기까지 발달한 퇴적층이다. 코아 퇴적물에서 산출되는 부유성 유공충은 크게 4개의 군집으로 구분된다. 군집 A는 열대-아열대종인 Globigerinoides ruber group, Globigerinoides conglobatus로 대표되며, 코아의 전 깊이에서 약 10% 이내로 산출되며, 상부 약 30cm에서 증가한다. 군집 B는 쿠로시오 해류의 지류인 대마 난류를 지시하는 Pulleniatina obliquiloculata, Neogloboquadrina dutertrei 등으로 구성되며, 대한해협에 대마 난류의 유입 양상을 보여준다. 군집 C는 Neogloboquadrina incompta, Neogloboquadrina pachyderma 등 한대-아한대성 종들로 구성되며, 코아의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군집 D는 Globigerina bulloides, Globigerina quinqueloba 등 연안수를 지시하는 종으로 구성되며, 코아의 중 하부에서 가장 우세 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부유성 유공충 군집분석 특성과 연대 측정 결과에 근거할 때, 최대 빙하기 이후 약 14 ka부터 7 ka까지 대한해협은 중국 대륙 및 한반도에서 기원한 담수의 영향으로 저염수의 특성을 가지는 연안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 시기에 대한해협을 통하여 많은 양의 담수가 동해로 유입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한해협에 대마 난류의 영향력이 강해지기 시작한 것은 약 8.5 ka 이후로 보이며, 이후 난류의 영향은 더욱 강해져 약 $7{\sim}6ka$를 전후하여 거의 현재와 같은 해양 환경이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반도 주변의 해저 케이블 전압측정을 통한 해수수송량 관측 (Review on Monitoring Volume Transport through Measurement of Submarine Cable Voltages around Korea)

  • 김윤배;김영호;유상진;김구;최병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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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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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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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한해협 수송량의 시간변동성을 추정하기 위해 폐기된 대한해협 해저통신케이블을 사용한 해저케이블 전압측정이 1998년 3월이래 진행되어 왔다. 해저케이블 측정 전압은 이 해협에 설치된 바닥계류형 ADCP 유속자료에서 계산한 수송량과 큰 선형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논문에서는 국내 해저케이블 전압측정 연구를 간략히 정리하였다. 대한해협 해저케이블 전압측정 사례를 중심으로 해저케이블 전압측정 방법, 현재까지의 주요 관측 결과들을 소개하고, 향후 한반도 주변의 해저케이블 전압측정 연구 전망을 언급하였다.

제주해협을 통과하는 화학물질 플럭스 (Biogeochemical Fluxes Through the Cheju Strait)

  • 정창수;홍기훈;김석현;박준건;김영일;문덕수;장경일;남수용;박용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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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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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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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 남해대륙붕에서의 물질순환을 이해하기 위해 남해연안의 보길도와 제주도를 잇는 제주해협에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년간 화학물질 플럭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주해협의 입자성부유물질, 용존무기영양염류, 입자성유기탄소 및 질소는 전계절에 걸쳐 90% 이상이 동향류에 의해 황해 및 동중국해로부터 제주해협을 통해 남해로 유입된다. 제주해협을 통해 남해로 유입되는 화학물질들의 연간 플럭스는 부유물질이 22.9${\times}$10$^6$ ton yr$^{-1}$, 암모니움 이온은 0.52${\times}$10$^{10}$ mol yr$^{-1}$, 질산이온은 6.05${\times}$10$^{10}$ mol yr$^{-1}$, 인산이온은 0.36${\times}$10$^{10}$ mol yr$^{-1}$, 규산은 10.27${\times}$10$^{10}$ mol yr$^{-1}$이다. 해수수송량(Sv)당 입자성부유물질 연간 플럭스는 제주해협(44.48${\times}$10$^6$ ton yr$^{-1}$ Sv$^{-1}$)이 대한해협 (26.08${\times}$10$^6$ ton yr$^{-1}$ Sv$^{-1}$)보다 약 1.7배 크다. 또한 제주해협 통과 질산이온 연간 플럭스(11.60${\times}$10$^{10}$ mol yr$^{-1}$ Sv$^{-1}$)는 대한해협 (9.72${\times}$10$^{10}$ mol yr$^{-1}$ Sv$^{-1}$)보다 약 1.2배, 동중국해에서 쿠로시오에 의한 수송량(18.55${\times}$10$^{10}$ ton yr$^{-1}$ Sv$^{-1}$)에 비해서는 2/3 수준으로 높다. 결론적으로 풍부한 화학물질들을 함유한 제주해류는 남해 및 동해의 생지화학적 과정들에 있어 상당히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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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의 수온 및 염분의 시간적 변동 (Hourly Change of Temperature and Salinity in the Korea Strait)

  • 박청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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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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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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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968년 8월부터 1969년 7월까지 1년간 대한해협에서 수온 염분의 시간적 변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 염분의 시간적 변동범위는 년중 8월이 가장 크고 4월이 가장 작았다. 2. 8월의 수온은 125m 층에서 5.67-15.75$^{\circ}C$로 10.08$^{\circ}C$의 최고 변동범위를 보였으며, 염분은 20m 층에서 32.09-34.32 로 2.23 의 최고 변동범위를 보였다. 3. 이렇게 수온, 염분의 시간적 변동범위가 계절에 따라 수층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대한해협에는 수평, 수직적으로 이질적인 다양한 수괴들이 있어 이들이 게절에 따라 분포구조가 변화할 뿐 아니라, 이곳을 통과하는 대마난류가 조석의 영향으로 시시각각 그 유향과 유속이 변동됨에 따라 이들 수괴들이 상호 수직, 수평으로 유동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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