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퇴경부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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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트릭 형상모델을 이용한 근위 대퇴골의 경부 골절 영향 해석 (Analysis on Femoral Neck Fractures Using Morphological Variations)

  • 이호상;박병건;채제욱;김재정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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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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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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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퇴골 근위부의 기하학적 형상은 대퇴골 경부 골절과 중요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인장실험법과 유한요소해석법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해왔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인체의 미리 정의된 대퇴골 형상을 변경할 수 없고, 다수의 시험편들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시험편과 모델을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퇴골 골절 해석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개변수로 기하학적 형상 변형이 가능한 대퇴골 모델을 이용하여 대퇴골 골절과 형상 매개변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4가지 주요 매개변수(대퇴골두 직경, 대퇴경부 직경, 대퇴경두간 길이, 대퇴경간각)를 이용하여 다양한 해석 모델을 생성하여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이 후 대퇴골두에서의 반력(reaction force)과 경부에서의 응력 분포(stress distribution)를 분석함으로써 유한요 소해석을 수행하였고, 대퇴경부 직경이 대퇴골 경부 골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대퇴골두 직경이 가장 작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나타났다.

대퇴 경부 골절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Femur Neck Fractures)

  • 구환모;안면환;인주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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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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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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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영남의대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4년 1월 부터 1988년 5월 까지 입원 치료한 대퇴 경부 골절 환자 중 최근까지 2년 이상 추적 조사가 가능 하였던 23명의 24례를 대상으로 하여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23명중 여자가 19명,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환자가 11명으로 노년층의 여자에서 호발하였다. 2. 18례에서 경도의 외력에 의한 것이었고 65세 이상의 12례 중 전례에서 경도의 외력에 의해 골절되었고 8례에서 심각한 골조송증을 보였다. 3. 24례 중 14례에서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고 6례에서 전위된 횡경부 골절이었으며 4례에서 전위되지 않은 횡경부 골절이었다. 4. 치료는 14례에서 도수 정복후 내고정을 10례에서 일차적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고 내고정한 14례중 4례에서 대퇴 골두 괴사로 이차적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5. 내고정을 시행한 14례 중 7례에서 합병증을 관찰할 수 있었고 무혈성 괴사가 6례, 불유합 2례, Pin 이동 3례, 내고정물 부전이 1례였다. 6.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14례에서 수술 직후의 대퇴경의 수술적 접합률이 대퇴경의 해리와 관계가 있었다.(r=-0.68. p<0.01) 대퇴 경부 골절의 치료시에 합병증의 발생은 대개 골절의 양상 및 치료시기, 정복의 정도에 의해 결정되며 치료의 지연, 정복의 불가능, 과내반 교정, 병적 골절일 경우에는 일차적 고관절 치환술이 환자의 조기 거동과 사망률의 감소를 위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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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X Tool에서 골절위험인자에 따른 골절위험도의 변화 (The Change of the Fracture Risk by a Fracture Risk Factor in the FRAX Tool)

  • 송현석;이효영;윤종준;이화진;이무석;박세윤;정지욱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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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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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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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10년 내 골절 위험도라는 새로운 개념의 FRAX (fracture risk assessment) Tool을 2008년 초에 발표하였다. FRAX에서는 기존의 골절위험도와는 달리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고려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골절 위험인자 변화에 따른 골절 위험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50~60세의 여성 수검자 50명을 대상으로, GE사의 Lunar-prodigy로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개인의 연령, 체중, 키를 바탕으로 대퇴경부의 T-score를 산출하였다. 골절 위험인자를 고려하지 않은 T-Score에서의 골절위험도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골절의 경험유무, 골절의 가족력(부모에 한함), 현재의 흡연 여부,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사용유무, 류마티스 관절염의 유무, 이차성 골다공증의 유무, 알콜의 평균섭취량의 7가지 항목을 실험군으로 하여 각각의 항목을 하나가 '유'이면 나머지는 모두 '무'로 하여 골절위험도를 비교하였으며, 골절위험도는 신체 주요부위 골절과 대퇴경부의 골절로 나누어 결과를 산출하였다. 통계는 SPSS 12.0의 t-test를 사용하였다. 결과: 대조군과 실험군 간의 골절위험도의 평균증가율은 먼저 신체 주요부위와 실험군을 알아보면 골절의 경험 -74% 증가, 골절의 가족력 -96% 증가, 흡연 -2% 증가, 당질코르티코이드 사용 -61% 증가, 류마티스 관절염 -29% 증가, 이차성 골다공증 -0.18% 감소, 알콜의 섭취 -20% 증가하였다. 대퇴골 경부와 실험군은 골절의 경험-84% 증가, 골절의 가족력 -5% 증가, 흡연 -72% 증가, 당질코르티코이드의 사용-84% 증가, 류마티스관절염 -40% 증가, 이차성 골다공증 -1.69% 감소, 알콜의 섭취 -52%가 증가하였다. 결론: 신체 주요부위와 대퇴골 경부에서 위험인자 항목마다 골절위험도의 각기 다른 증가율을 보였으나 이차성 골다공증의 경우에는 유의확률이 낮아 연관성이 다소 떨어짐을 확인하였다. 이와 더불어 각각의 인자가 신체 주요부위에서의 골절위험도를 높이는 비중과 대퇴골경부에서의 골절위험도를 높이는 비중에서 기여도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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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에서 대퇴경부 골절의 치료 (A Clinical Analysis of Femur Neck Fracture in Elderly Patients)

  • 인주철;안면환;서재성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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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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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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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 영남의대 정형외과학 교실에서는 1983년 5월부터 1985년 2월말까지 치료한 노년층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 30예 중 추시가 가능했던 18예를 골절의 양상 및 치료 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18예 중 여자가 11예, 남자 7예로 고령의 여자에 호발하였다. 2. 60대 이상의 골절 11예 중 8 예가 경도의 외상에 의하였고 4 예가 심각한 골조송증을 동반하였다. 3. 골절의 양상으로는 총 18예 중 4 예가 비전위 골절, 11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 3 예가 전위된 중간경부 골절이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골절 11예는 3예가 비전위 골절, 나머지 8 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다. 4. 치료 방법은 총 18예 중 13예에서 도수정복 및 다발성 철침 고정술을 시행하였고, 4예에서 대퇴골두 치환술을 1예에서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았다. 5. 내고정술을 시행한 비전위 골절 4예에서는 합병증을 초래하지 않았고, 전위된 골절 9예 중 4예에서 합병증을 초래하였는데 전 예가 전위된 골두하 골절이었다. 6. 전위된 골두하 골절로 내고정술을 시행한 6 예중 3예에서 3일이내에 치료하였는데 이 중 l 예에서 과내반 정복 상태로 합병증을 초래하였고 3일 이상 지연된 3예에는 전 예에서 합병증을 초래 하였다. 7. 전위된 골두하 골절 6예 중 과외반 정복된 2예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고 과내반 정복된 3예와 수상후 1주일 이후에 양호한 정복 상태인 1예 모두 합병증이 발생하였다. 노년기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의 치료시에 합병증의 발생은 대개 골절의 양상 및 치료 시기에 의해 결정되며, 내고정술시에는 조속한 시간내에 해부학적 정복 혹은 외반 정복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고령의 환자에서 전위된 골두하 골절로 치료의 지연, 정복의 불가능, 과내반 정복 및 고관절에 기존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일차적인 대퇴골두 치환술 혹은 고관절 치환술이 바림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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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에서 골다공증 평가를 위한 다중검출 CT의 이용: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과의 비교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in Patients with Femoral Neck Fracture for Assessing Osteoporosis: Comparison with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 이효정;황지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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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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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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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평가를 위해 다중검출 전산화단층촬영(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이하 MDCT)에서의 감쇠 계수(Hounsfield unit; 이하 HU)와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이하 DXA)을 비교하였다. 대상과 방법 2016년 6월부터 12월까지 MDCT와 DXA를 모두 시행한 42명의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가 본 연구의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MDCT에서는 정상 대퇴골 경부의 해면골에서 HU를 측정하였으며 DXA에서는 동 부위의 골밀도 및 T 값을 얻었다. HU와 골밀도 및 T 값의 상관관계를 Spearma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퇴골 경부 골절 환자의 골밀도와 T 값의 평균은 각각 0.650 g/cm2과 -2.4이었다.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환자 군의 HU의 평균은 각각 131.9, 98.9, 41.3이었다. HU는 골밀도(r2 = 0.670; p < 0.001) 및 T 값(r2 = 0.676; p < 0.001) 모두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다중검출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감쇠계수의 측정은 골다공증 선별검사를 위한 유용한 진단적 도구가 될 수 있다.

소아 대퇴골 경부골절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the Fractures of the Femoral Neck in Children)

  • 김세동;인주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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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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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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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4년 6월 부터 1987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정형외과에서 체험한 9예의 대퇴골 결부골절에 대한 분석결과는 아래와 같다. 골절의 원인은 교통사고가 대부분(5예)이었으며, 성별로는 여자 6예, 남자 3예였다. 골절의 유형은 제 2형(transcervical)이 6예로 가장 많았다. 치료는 4예에서 도수정복후 내고정하였으며 3예에서는 관혈적정복 및 내고정했고, 2예에서 견인과 석고붕대 고정하였다. 치료결과는 6예에서 우수하였으나, 3예에서 불량하였다. 불량한 예는 모두 고관절, 대퇴경부 및 대퇴골두에 합병증이 생긴 경우였다. 교통사고 등 사고예방에 관심을 높여야 하고, 빠른 진단과 적절한 내고정방법들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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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노인의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Elderly Women)

  • 김영란;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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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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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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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 3차년도, 제 5기 1차 년도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으로는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비율차이 계산식 ${\beta}{\times}$(단위/BMD의 평균)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연속 변수의 단위는 1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에 조사된 각 독립변수 중 여성노인의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퇴경부 부위에서는 제지방량(B: 0.257), 요추 부위에서는 체지방(B: 0.237)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을 이용한 골밀도 검사 시 진단불일치에 대한 분석 (The Study of Diagnostic Results Discordance Analysis on BMD Using DEXA)

  • 박원규;강영한;조광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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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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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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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DEX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을 이용한 골다공증 진단 시 부위 별로 골다공증에 대한 진단 불일치도를 파악하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골다공증 진단 일치 여부를 조사하여 골절 예방과 치료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골절 및 정형외과적 수술이 없는 여성 220명을 대상으로 요추부 $1{\sim}4$번과 고관절의 대퇴경부, Ward's triangle 그리고 전완부의 Ultra digital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요추부와 대퇴경부, 전완부의 진단 일치 여부를 위해 각 부위 별 골감소증, 골다공증을 구별하여 분석하였고, 연령의 증가에 따른 진단의 불일치도를 파악하였다. 통계처리는 전완부와 대퇴 경부, 요추부 골밀도의 상관분석을 하였고, 각 부위 T-score 비교는 $x^2$-test를 사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고, p < 0.05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로 판정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요추부 골밀도는 정상이 57명(25.9%), 골감소증군 86명(39.1%), 골다공증군은 77명(35.0%)이었다. 요추 4번에서는 골다공증군이 78명(35.5%)이었고, Ward's triangle은 126명(57.3%)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어 Ward's triangle에서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요추부와 대퇴경부의 진단불일치율은 57%였고, 요추부와 전완은 43%, 전완과 대퇴경부는 51%로 나타났다. 정상군, 골감소증군, 골다공증군의 진단불일치율은 각각 39%, 63%, 42%로 나타나, 골감소증군에서 진단불일치율이 가장 높았다. 요추부가 정상일 때 불일치도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25%, 23%, 11%, 65%, 86%로 나타나 60대 이후 불일치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요추부가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일 때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에서 각각 62%, 55%, 36%, 20%, 9%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불일치도는 낮아졌다. 결론: 골밀도는 연령증가에 따라 변화되고 부위에 따라 서로 차이가 있으므로 골밀도 검사는 요추와 대퇴경부, 전완을 각각 측정하여 차이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진단의 불일치 정도가 60대와 70대, 그리고 골다공증군에서 가장 현저하였으며, 이는 두 부위 이상에서 불일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골절 위험 한계치의 측정에 각 부위별 골밀도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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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골절 환자의 골밀도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of Ankle Fracture Patients)

  • 김태형;이재형;박승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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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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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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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족관절 골절과 골다공증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족관절 골절 환자의 요추체와 대퇴골의 골밀도 값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4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족관절 골절로 진단받고, 수상 후 1년 이내 골밀도 검사를 시행했던 100명의 환자를 분석하였다. 수상 당시 연령에 따라 50세 미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70세 이상의 세 군으로 나누었고, 골절의 유형은 단과골절, 양과골절, 삼과골절로 분류하였다. 골밀도는 요추체(요추 1-4번 평균치), 대퇴골 경부, 대퇴골 전자부, 대퇴골 전체의 T점수, Z점수 및 골밀도 절대값(g/cm2)을 분석하였다. 결과: 족관절 골절 환자는 여자의 수가 남자보다 3.2배 많았다. 연령별 군에 따른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50세 미만 군에서 0%, 50-69세 군에서 24.2%, 70세 이상 군에서 15%였고, 이중 50-69세 군에서 삼과골절 환자의 30%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자 군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단과 골절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골밀도 값과 골절 유형과의 관계는 요추체의 T점수와 골밀도 절대값(g/cm2) 및 대퇴골 경부의 Z점수가 낮을수록 삼과 골절의 빈도가 증가하였으나, 이외의 다른 지표는 골절의 유형과 통계적으로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100명의 족관절 골절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자의 수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골다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수록 삼과골절보다는 단과골절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족관절 골절과 대퇴골 및 요추의 골밀도 값과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측방 낙상시의 충격 각도가 대퇴골 근위부의 변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Impact Angle on Deformation in Proximal Femur during Slide Falling)

  • 김병수;배태수;김정규;최귀원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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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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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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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측방 낙상에 관계된 상해는 노인들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이고 빈번한 의료 문제를 야기한다. 측방 낙상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한 결과 중 하나인, 고관절 골절은 넘어진 사람 중 약 1%에서만 발생하지만 고관절 골절은 신체장애, 사망 및 이에 관련된 의료비용의 상승 등을 초래한다. 본 연구에서는 측방 낙상시 고관절 골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충돌 단계에서의 위험요소를 하중각도로 가정하여 이 요소에 대한 영향과 직립시와 비교하여 상대적인 위험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실험 조건은 이전 연구자의 자료를 토대로 모사골반을 구성하였고, 이렇게 구성된 모사골반을 진자형 충격 시험기에 고정시키고 충격각도(0$^{\circ}$, 15$^{\circ}$, 30$^{\circ}$)를 변화시켜가며 대퇴골의 동적 거동을 조사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하중각도의 변화가 대퇴골 근위부에서의 변형에 영향을 주며, 다른 부위에 비해 대퇴골 경부에 상대적으로 큰 변형이 생겨 골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낮은 충격속도에서도 직립 상태에 비해 큰 변형을 보였으며, 변형 분포의 차이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변형 크기의 차이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형 분포의 차이도 고관절 골절 기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