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퇴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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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트릭 형상모델을 이용한 근위 대퇴골의 경부 골절 영향 해석 (Analysis on Femoral Neck Fractures Using Morphological Variations)

  • 이호상;박병건;채제욱;김재정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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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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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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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퇴골 근위부의 기하학적 형상은 대퇴골 경부 골절과 중요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인장실험법과 유한요소해석법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해왔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인체의 미리 정의된 대퇴골 형상을 변경할 수 없고, 다수의 시험편들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시험편과 모델을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퇴골 골절 해석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매개변수로 기하학적 형상 변형이 가능한 대퇴골 모델을 이용하여 대퇴골 골절과 형상 매개변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4가지 주요 매개변수(대퇴골두 직경, 대퇴경부 직경, 대퇴경두간 길이, 대퇴경간각)를 이용하여 다양한 해석 모델을 생성하여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이 후 대퇴골두에서의 반력(reaction force)과 경부에서의 응력 분포(stress distribution)를 분석함으로써 유한요 소해석을 수행하였고, 대퇴경부 직경이 대퇴골 경부 골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대퇴골두 직경이 가장 작은 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나타났다.

생화학적 표식자에 따른 성인들의 골밀도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the Biochemical Variable Markers in Adults)

  • 김순근;권대철;송운흥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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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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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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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성인들의 생화학적 표식자를 검사해 골밀도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전적 또는 생화학적 인자들을 규명하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등과의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2007년 9월 12일부터 2008년 3월 18일까지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남성 568명 여성 430명으로 총 998명 수진자를 대상으로 양 에너지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골밀도에 직접 관여하는 혈액의 생화학적 표식자는 인, 칼슘, 관절염, 헤모글로빈, 글루코오스, 간 기능검사의 GOT, GPT, $\gamma$-GTP를 측정하여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생화학적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관련요인을 조사하였다. 남성은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은 대퇴경부의 골밀도가 20대에서 가장 높았으나 척추는 40대에서 골밀도가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들 중 폐경 후의 여성들보다 폐경 전의 여성들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생화학적 표식자 인에서 정상 기준치 이상 군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았으며 여성은 정상치군일 때가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골밀도는 낮아지고 체중이 높아지면 골밀도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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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계측한 정상 한국 성인에서의 대퇴 경부 전경사, 비구 전경사 및 합산 전경사 (Normal Korean Femoral Neck Anteversion, Acetabular Anteversion and Combined Anteversion Measured with Computed Tomography)

  • 김범수;김성태;위승명;최원락;김동석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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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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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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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정상 한국 성인의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으로 비구 전경사, 대퇴 경부 전경사 및 합산 전경사의 값을 구한 뒤 정상 범위와 남녀간의 차이, 좌우측의 차이 및 대퇴 경부 전경사와 비구 전경사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한국 정상 성인 중 21세에서 49세 범위 내의 남자 118명과 여자 114명의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을 이용하여 좌우측의 비구 전경사, 대퇴 경부 전경사를 측정하고, 합산 전경사를 계산하여 각 측정값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남녀 간의 차이, 좌우측의 차이가 있는지와 비구 전경사와 대퇴 경부 전경사 간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비구의 전경사는 남자에서 우측 15.3±6.1도, 좌측 15.3±6.6도, 대퇴 경부 전경사는 Hernandez 등의 방법으로 측정한 경우 우측 5.3±7.6도, 좌측 1.5±9.2도였으며 여자에서 비구 전경사는 우측 16.8±5.4도, 좌측 16.3±5.8도, 대퇴 경부 전경사는 Hernandez 등의 방법으로 측정한 경우 우측 10.3±8.2도, 좌측 7.9±8.2도였다. 남녀 간의 차이분석 시 좌우측 모두 비구 전경사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으며 대퇴 경부 전경사는 좌우측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좌측과 우측을 비교하였을 때 비구 전경사는 차이가 없었으며 대퇴 경부 전경사는 Hernandez 등의 측정법이나 Weiner 등의 측정법 모두 좌우측 간에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퇴 경부 전경사와 비구 전경사 간의 상관관계를 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그 결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남녀 간의 비구 전경사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대퇴 경부 전경사는 차이가 있었다. 개인별로는 좌우측 간에 대퇴 경부 전경사가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고 비구 전경사는 차이가 없었다. 대퇴 경부 전경사와 비구 전경사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폐경전 성인직장여성의 골밀도와 생리적 특성 및 생활습관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Bone Mineral Density with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styles in Premenopausal Working Women)

  • 임화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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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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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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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부산에 거주하는 폐경전 30대, 40대 성인직장여성을 대상으로 요추와 대퇴부 3부위의 골밀도상태를 평가하고, 생리적 특성 및 1일 활동량, 주중, 주말의 옥외활동시간, 기호성 음료의 섭취 등의 생활습관을 조사하여 골밀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평균 골밀도는 요추(Ll4) 1.02 g/$\textrm{cm}^2$, 대퇴경부 0.76 g/$\textrm{cm}^2$, 와드삼각부 0.69 g/$\textrm{cm}^2$, 대퇴 전자부 0.66 g/$\textrm{cm}^2$이었다.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 부위의 골밀도는 정상 성인 골밀도의 90%이하였으며,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동일 연령군의 골밀도 표준값의 90%이하였다.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osteopenia)에 해당되었다 평균연령은 37세였으며, 초경나이는 14.83세, 생리주기는 30.41일, 출산횟수는 1.94회였으며, 초경연령은 와드삼각부(p<0.05)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출산횟수는 요추 L3, L4부위 (p<0.05, p<0.01)의 골밀도 및 Ll4(p<0.05)의 평균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일 평균 활동종류별 생활시간은 직장활동시간 7.86시간, 수면시 간 7.16시간, 기타 신변잡일 시간 6.40시간, 가사활동시간 2.55시간, 운동시간 0.14시간이었으며, 1일 평균 활동계수, 휴식 대사량, 에너지소비량은 각각 1.54, 1326.75 ㎉, 2038.81 ㎉였다. 옥외 활동시간은 1일 평균 주중에는 51.23분, 주말에는 60.74분, 주 전체적으로 53.95분으로 1시간이하였다.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대퇴경부와 대퇴전자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주말의 옥외활동시간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은 각각 요추 L14 골밀도(p<0.05, p<0.05)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주말과 주 총 옥외활동시간이 많을수록 요추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월 평균 코카콜라 4.51 cup, 커피 32.66 cup, 녹차 13.87 cup, 맥주 1.84 cup, 와인 0.4 cup 섭취하였으며, 녹차섭취 횟수는 대퇴경부와 와드삼각부(p<0.05, 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와인의 섭취횟수는 대퇴경부(p<0.05)의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콜라섭취횟수는 요추 L1 (P<0.05) 부위의 골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인 본 조사대상자들의 경우 대퇴경부 골밀도는 T값으로 판정했을 때 30세군, 40세군 모두 골량감소에 해당되어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이미 30대부터 우려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 따른 출산횟수 감소, 옥외활동시간감소,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섭취기회 증가 등은 직장여성들의 골밀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따라서 직장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30대부터 골다공증 예방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골밀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주중에 실내 활동이 많은 성인직장여성들의 경우 정적인 기타 신변잡일 활동시간은 가능한 줄이고 주말 옥외 활동량의 증가와 더불어 골밀도의 증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녹차, 와인, 콜라 등의 기호성 음료식품의 적절한 섭취 등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본 연구가 부산지 역의 적은 인원수를 대상으로 짧은 기간에 실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으나, 본 연구결과는 폐경전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밀도상태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겠으며, 골밀도상태에 관련된 생리적 요인 및 생활습관요인들에 대한 결과는 성인직장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성인 남성에서 5년간의 골밀도 변화 관찰 (A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f the BMD for 5-years in older men)

  • 김순근;권대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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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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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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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성인 남성들이 2002년부터 2006년 까지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대학병원을 내원한 성인 남성 80명을 개인별 골밀도를 5년간 관찰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 성인 남성 80명의 평균연령은 $43.15{\pm}4.82$세였다.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1차 측정에서 -0.61에 비하여 4차 및 5차 측정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척추 골밀도는 1차 측정 -0.67에서 2차 측정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지만 3~5차 측정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활습관에 따른 음주, 흡연, 운동, 식습관에 따른 군 간의 대퇴경부 및 척추 골밀도 변화 값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차 측정에서의 대퇴경부 골밀도를 기준으로 골밀도 상($0{\leqq}BMD$), 중($-1.0{\leqq}BMD<0$), 하(BMD < -1.0) 집단에서 1차 측정과 5차 측정 골밀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상 집단에서 대퇴경부 골밀도가 1차 $0.67{\pm}0.76$에서 $0.42{\pm}0.9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다른 집단에서는 전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상자들의 나이에 관계없이 젊어서부터 골밀도가 낮은 사람들은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가 낮아 있었으며, 골밀도가 높은 사람들은 1차 측정 때부터 5차 측정 때까지 높았다. 대퇴경의 골밀도는 1차 측정에 비해 5차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어 척추보다는 대퇴경부의 골밀도에 주의하도록 한다.

성인의 신체조건 및 생활습관에 따른 골밀도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Bone Mineral Density(BMD) by Life Habit and Physical Condition)

  • 김순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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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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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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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성인들의 생활습관인 음주, 운동, 흡연 등의 유무와 골밀도와의 관계를 분석 해보고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등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2월부터 4월까지 건강검진을 받기위해 우석대학교 한방병원을 내원한 321명을 대상으로 양 에너지 X-ray 골밀도 측정기(DEXA, DPX-IQ, Lunar. co)를 이용하여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대상자중 남성은 160명 여성은 161명이었고 평균연령은 $45.10{\pm}11.54$세였다. 남성에 있어서 대퇴 경부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척추는 40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에서는 4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대상자들의 신체조건에서 신장과 체중이 클수록 골밀도가 높았다. 남성은 음주 및 운동, 흡연유무에 따른 집단별 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여성은 음주집단이 비 음주집단에 비해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결 론: 이는 건강한 직장인들이 건강검진을 받고자 내원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모든 성인들의 연령증가에 따른 골다공증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하여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찾아서 많은 연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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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노인의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the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Elderly Women)

  • 김영란;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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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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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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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 2 3차년도, 제 5기 1차 년도에 참여한 60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의 목적으로는 신체계측, 생활습관, 식이섭취, 골절 과거력, 골다공증 가족력, 병력, 월경력 및 산과적 요인 등의 제 요인들과 대퇴경부 골밀도와 요추골밀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각 변수의 단위별 BMD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비율차이 계산식 ${\beta}{\times}$(단위/BMD의 평균)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연속 변수의 단위는 1 표준편차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퇴경부 및 요추 골밀도에 조사된 각 독립변수 중 여성노인의 골밀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대퇴경부 부위에서는 제지방량(B: 0.257), 요추 부위에서는 체지방(B: 0.237)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여성노인에서는 제지방량을 늘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일부 폐경전 성인여성의 골밀도와 신체계측 및 식이인자에 관한 연구

  • 임화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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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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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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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폐경전 성인여성들의 골격상태를 알아보고 신체계측 및 식이섭취실태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성인여성 61명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실시하고 24시간 회상법으로 영양소 및 주요 식품군의 식품섭취실태를 조사하고 DEXA를 사용하여 요추와 대퇴부 3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1)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37세였으며, 평균 신장과 체중은 158.17cm, 54.55kg였으며, 평균 BMI와 WHR은 21.82, 0.78로 대상자들의 비만도는 정상이었다. 2) 평균 골밀도는 요추(L24) 1.04 g/$\textrm{cm}^2$, 대퇴경부 0.76g/$\textrm{cm}^2$, 대퇴전자부 0.66g/$\textrm{cm}^2$, 와드삼각부 0.69g/$\textrm{cm}^2$이었다. 3) T-score로 판정시 요추(L24)의 경우 골다공증군 3.28%, 골감소증군 14.75%, 대퇴경부의 경우 골다공증군 9.84%, 골감소증군 52.46%, 대퇴전자부의 경우 골다공증군 1.64%, 골감소증군 34.43%, 와드삼각부의 경우 골다공증군 6.56%, 골감소증군 45.90%였다. 4) 영양소중 칼슘(78.75%), 철분(69.75%) 및 비타민 A(92.17%) 영양소의 1일 평균 섭취량은 영양권장량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5) 신체계측 및 영양소섭취량과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분석에서 신체계측에서 체중(p < 0.05), 엉덩이둘레(p < 0.01), 제지방함량(p < 0.05), 총수분함량(p < 0.05)이 높을수록 요추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영양소섭취량은 골밀도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6) 주요 식품군의 식품섭취실태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분석에서 버섯군의 식품섭취횟수(p < 0.05, p < 0.05)가 많을수록 요추(L3, L24)의 골밀도가 각각 유의하게 높았으며, 유지류군의 섭취식품수(p < 0.05)가 많을수록 와드삼각부의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곡류군의 섭취식품수(P < 0.01, p < 0.05, p < 0.05)가 많을수록 대퇴부 3부위 (대퇴경부, 대퇴전자부 및 와드삼각부)의 골밀도가 각각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폐경전 성인여성의 경우 요추보다는 대퇴부 3부위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대퇴경부에 있어서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의 비율이 가장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요추와 대퇴부 3부위의 골밀도는 영양소섭취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체중, 엉덩이둘레 등의 신체계측요인과 곡류군, 버섯군 및 유지류군 등의 주요 식품군의 식품섭취실태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인여성에 있어서 골밀도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평상시 적절한 체중유지와 아울러 식생활지침에 있어서 주요식품군별로 적절한 섭취식품의 수, 섭취량 및 섭취빈도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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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im}30$대 여성의 골밀도 영향 인자에 대한 출산 후 여성과 일반여성과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fluencing BMD Factors in Postpartum and General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irties)

  • 김순근;오찬호;권대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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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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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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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대와 30대의 출산 후 여성과 일반 여성들을 대상으로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헤모글로빈과 골밀도를 비교하였다. 2006년 1월부터 7월까지 출산 후 산모 159명과 일반여성 180명이었다. 산모군 대퇴경부 골밀도 평균 -0.187, 요추 골밀도 -0.076이었다. 일반군 대퇴경부 골밀도 평균 -0.029, 요추 골밀도 -0.169이었다. 체질량지수 23 기준에서 일반군 23 이상 군과 23 이하 군 간에 대퇴경부와 요추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산모군 에서는 요추에서만 두 군간 차이가 있었다. 헤모글로빈수치 11을 기준으로 한 집단 간 분류에서는 산모군과 일반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산모군과 일반군 모두에서 대퇴경부 및 요추의 골밀도는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와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산모군에서 골밀도 대퇴경부 및 요추에서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일반군의 골밀도 대퇴경부 및 요추에서 헤모글로빈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산모군은 일반군과 마찬가지로 체중, 신장, BMI가 BMD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으며(p<0.01), 일반군에서 골밀도는 헤모글로빈과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산모군에서는 BMD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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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A측정기 종류에 따른 요추부와 대퇴경부 골밀도 값의 측정오차 비교 (Comparison Measurement Error of T-score Between Lumbar and Femoral Neck According to Kind of DXA)

  • 한범희;정홍량;임청환;이혜남;정천수;이상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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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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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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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골밀도측정기 Norland와 Osteocore, Lunar 세 기종을 이용하여 각각 10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신체특징 중 연령, 신장, 체중으로 구분하여 측정오차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요추부와 대퇴경부를 각각 정상(T-score$\geqq$-1.0), 골감소증(-1.0>T-score>-2.5), 골다공증(T-score>-2.5)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그룹에서 측정오차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령과 신장에서 Norland측정기가 측정오차의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체중에서는 Lunar측정기가 측정오차의 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추부를 기준으로 골밀도 측정오차를 비교한 결과 Lunar, Norland, Osteocore 세 기종 모두 골감소증에서 측정오차의 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퇴경부를 기준으로 골밀도 측정오차를 비교한 결과 Lunar, Norland, Osteocore 세 기종 모두 골다공증에서 측정 오차의 변화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에 있어서 기종 마다 측정오차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공통 Phantom을 사용하여 각 회사의 측정치를 환산 비교하고, 소프트웨어의 교체에 따른 상호보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