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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량률 강내 근접치료에 사용되는 Ir-192 선원과 치료계획 시스템간의 계산선량 비교 (Dose Comparison of Treatment Plans Using Different Ir-192 Sources and Treatment Planning Systems for Intracavitary HDR Brachytherapy)

  • 박동욱;김영석;박성호;최은경;김종훈;이상욱;송시열;안승도;노영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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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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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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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시스템 내에서 기하학적 모델이 다른 Ir-192 선원을 사용한 두 치료계획의 선량차이를 비교하고, 치료계획시스템 간 차이에 대해서 동일 선원을 사용할 경우 제조사별 프로그램 및 선원들의 위치결정방법에 따른 선량 계산결과의 차이와 그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7년 10월에서 2008년 1월까지 본 원에서 Ovoids와 Tandem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 근접치료를 시행 받았던 10명 환자의 치료계획에 대하여 적용하였다. 실제 환자에 적용된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평가한 결과 선원의 기하학적 특성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임상의 영향이 1.43% 이내로 전체 조사시간의 차이 및 B-point, 방광과 직장에서의 선량차이는 평균 $-0.91{\pm}0.09%$, $-0.27{\pm}0.07%$, $0.88{\pm}0.37%$, $0.22{\pm}0.39%$로 나타났다. 각 제조사별 프로그램에서 계산된 선량값들 간의 차이는 A-point, B-point, 방광 및 직장에서 평균 각각 $-0.22{\pm}0.42%$, $-0.25{\pm}0.29%$, $-0.23{\pm}0.63%$, $-0.17{\pm}0.76%$로 나타났다. 두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프로그램과 위치결정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한 각 치료계획의 선량분포 차이는 A-point, B-point, 방광 및 직장에서 평균 $-0.61{\pm}0.59%$, $-0.77{\pm}0.45%$, $-0.72{\pm}1.70%$, $0.35{\pm}2.82%$로 나타났다. 제조사별 프로그램상의 차이는 대체로 1.68% 이내, 직교좌표 상에서 선원의 경로좌표를 결정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는 치료계획자의 주관적인 판단이 더해져 최대 5.87% 가량의 선량계산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선원의 위치차이는 주로 환자의 AP방향에 위치한 직장과 방광의 선량에 더욱 민감하게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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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재배시 방사성 핵종 처리 및 열매수확 시기에 따른 토양-작물체간 전이계수의 변이 (Variations in Soil-to-Red Pepper Transfer Factors of Radionuclides with Time of Their Application and Fruit Harvest)

  • 최용호;이원윤;임광묵;박두원;이명호;이창우;이현덕;이정호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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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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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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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고추의 이식 2일전 및 이식후 세 차례에 걸쳐 $^{54}Mn$, $^{60}Co$, $^{85}Sr$, $^{137}Cs$의 혼합용액을 온실내 재배상자의 토양에 처리하고 고추의 청과와 적과에 대한 전이계수($m^2/kg-dry$)를 조사하였다. 전이계수는 핵종, 처리시기 및 수확시기에 따라 $20{\sim}100$배 정도의 변이를 보였다. 핵종간에 전이계수는 대체로 $^{85}Sr>^{54}Min>^{60}Co>^{137}Cs$의 순이었으나 처리에서 수확까지의 기간이 짧을 경우 $^{85}Sr$$^{60}Co$ 전이계수가 $^{85}Sr$보다 높았다. $^{85}Sr$$^{137}Cs$ 전이계수는 가장 늦은 처리에서 그 전 처리에 비해 수확시기에 따라 $3{\sim}20$배 정도 감소하였다. $^{54}Mn$$^{60}Co$ 전이계수는 이식후 처리시기에 따른 변이가 비교적 적었다. 식전 토양과의 혼합처리시 전이계수는 이식 2일후 토양 표면 처리에 비해 $^{54}Mn$, $^{60}Co$, $^{85}Sr$의 경우 최고 $3{\sim}9$배 정도 높았으나 $^{137}Cs$의 경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는 고추의 재배기간중 사고발생시 고추 열매내 방사성 핵종의 뿌리흡수 농도를 예측하고 고추의 수확 및 이용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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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줄기추출물 및 발효화분 처리가 생대추의 저장기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Storage Property of Fresh Jujube Treated with Grape Fruit Stem Extracts (GFSE) and Fermented Pollen (FP))

  • 우관식;황인국;장금일;강태수;이희봉;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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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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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0-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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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대추의 저장기간을 연장하기 위하여 완숙 생대추를 PE와 밀폐용기를 이용하여 포도줄기추출물 및 발효화분을 처리하고 에틸렌가스제거제를 첨가하여 $0^{\circ}C$에서 저장하면서 장해과 발생율, 경도, 총산도, 가용성 성분의 함량, 비타민 C 함량, 미생물수 및 연화효소 등을 측정한 결과 장해과 발생율은 밀폐용기 처리구가 PE 포장 처리구에 비하여 부패율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효화분과 에틸렌가스 제거제 처리구의 상태가 양호하였다. 경도는 전반적으로 4주차까지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그 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산도는 각각의 처리구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가용성 성분은 초기 당도는 $33.97^{\circ}Bx$로 저장 2주까지는 모든 처리구에서 당도가 약간 증가됨을 보이다 $9{\sim}12$주에서는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대추의 vitamin C 함량은 401.97 mg/100 g이었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함량 변화는 대추의 개별특성상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미생물수는 전체적으로 초기에는 균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4주 이상부터는 다시 증가하여 12주까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나타났고 연화효소는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연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저장 $4{\sim}5$주까지는 효소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완숙대추를 이용한 저장은 $8{\sim}9$주까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포도줄기추출물과 에틸렌가스제거제를 동시에 처리할 경우에 좀 더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위암 관련 질의 및 설문조사 (Gastric-cancer-related Inquiries and Questionnaires through an Internet Homepage)

  • 안대호;신동우;정재호;형우진;최승호;노성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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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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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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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위암관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진 질의와 설문 조사를 통해 위암환자나 보호자들의 위암에 관한 정보 욕구와 관심사항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6월부터 2003년 9월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gastriccancer.co,kr)에 문의된 619예의 질의와 2003년 8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시행된 설문에 응답한 524예의 위암 환자나 보호자들의 답변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결과: 질의 분석 619예의 질의를 내용에 따라 빈도순으로 분류해 보면 치료, 예후, 병기, 증상, 병태, 진단방법, 위암에 이로운 음식, 위암의 원인, 추적관리, 기타의 순이다. 치료에 관련된 질의 가운데 가장 높은 빈도는 수술 전후의 합병증이나 음식에 대한 내용이었고, 다음으로 항암 치료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수술 전 상황에서는 수술의 가능성과 예후에 관한 질문이 많았고, 수술 후 상황에서는 가능한 합병증과 예후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나 재발 위암의 경우에는 말기치료나 항암치료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설문 분석 위암 관련 정보의 습득경로는 인터넷을 통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의사들의 설명에 만족하는 경우는 $6\%$에 불과하였고, 설문 응답자의 $89.9\%$는 민간요법이나 대체요법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단지 $5\%$만이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결론: 위암 환자와 가족들은 위암에 관련된 정보의 습득을 갈망하고 있으나 의사들의 설명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발달된 인터넷 통신매체를 통한 올바른 위암 관련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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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를 급여한 C57BL/6 마우스에서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의 지질저하 작용 (Lipid-Lowering Action of Powder and Water Extract of Mulberry Leaves in C57BL/6 Mice Fed High-Fat Diet)

  • 조영숙;손미예;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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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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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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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장려 품종인 청일뽕잎을 이용하여 고지방식이(열량의 37%를 지방으로 대체)를 급여한 C57BL/6 마우스의 지질 함량과 지질대사를 측정함으로써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의 지질 개선작용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4주령의 C57BL/6마우스(n=32)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를 급여한 정상군, 고지방을 급여한 고지방대조군(HF), 고지방-뽕잎분말군(HF-PML)과 고지방-뽕잎열수 추출물군(HF-WML)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뽕잎은 사람의 섭취량을 고려하여 뽕잎 1%수준이 섭취되도록 분말(1g/100g diet)과 열수추출물(0.22g/100g diet)을 식이에 첨가 조제하여 급여하였다.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은 고지 방을 급여 한 마우스의 체중과 장기 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뽕잎분말만 일일 식이섭취량과 에너지 섭취를 고지방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시켰다 실험 6주 후 고지방 대조군의 혈장과 간조직 중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함량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 급여시 혈장과 간조직 중의 지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고 총 콜레스테롤 함량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는 정상 수준이었다(p<0.05).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은 변으로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배설을 증가시켰다. 간조직 중의 fatty acid synthase, fatty acid ${\beta}-oxidation$과 carnitine palmitoyl transferase 활성은 고지방 대조군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은 이들 효소들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와 같이 고지방을 급여한 마우스에서 뽕잎분말과 열수추출물은 변으로의 지질 배설을 증가시키고 간조직의 지질대사 관련 효소 활성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혈장과 간조직의 지질 함량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소나무의 유전력(遺傳力)에 관(關)한 연구(硏究)(I) (Study on the Heritabilities of Pinus densiflora S. et Z. (I))

  • 임경빈;노의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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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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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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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 소나무 수형목(秀型木)에 대(對)한 연령별(年齡別) 수고변화(樹高變化), 유전력(遺傳力), 및 개량효과(改良効果)를 조사(調査)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계별(家系別) 수고생장(樹高生長) 순위변화(順位變化)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3년생(年生)까지는 비교적(比較的) 순위변화(順位變化)가 심(甚)하게 나타나며 입지조건(立地條件)이 불리(不利)한 곳에서는 더욱 심(甚)한 변화(變化)를 나타냈다. 2. 수고유전력(樹高遺傳力)을 연령별(年齡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3년생(年生)은 7.2%, 4년생(年生)은 (-)값을 보였으며, 5년생(年生)은 9.4%, 6년생(年生)은 13.0%, 7년생(年生)은 8.1%, 8년생(年生)은 63.8%로 나타나 대체적(大體的)으로 연령(年齡)의 증가(增加)에 따라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3. 근원경(根元徑) 및 가지 직경(直徑)의 유전력(遺傳力)은 8년생(年生)에서 각각(各各) 3.2%, 11.8%이었다. 4. 개량효과(改良効果)를 측정(測定)한 결과(結果) 8년생(年生)에서 선발강도(選拔强度)를 1/500로 볼 때 46.6%로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므로 7년생이하(年生以下)에서는 선발(選拔)을 실시(實施)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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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군락의 생태학적 연구 (Synecological Study of the Naturalized Plant Communities in Old-Andong City)

  • 송종석;안상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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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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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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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구 안동시역에 분포하는 춘계 귀화식물군락을 유형화하고 그 환경조건을 해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구 안동시는 분지에 주택과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서 공터의 귀화식물군락은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부의 귀화식물의 전파경로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도로변 귀화식물군락을 주된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공터에 출현하는 귀화식물군락은 소수 포함하였다. 군락을 분류한 결과 6군락 2하위단위를 식별하였다: A. 털빕새귀리군락, A-a. 참새귀리하위군락, A-b. 쌀새하위군락, B. 왕포아풀군락, C. 소리쟁이군락, D. 큰달맞이꽃군락, E. 돼지풀군락, F. 묵밭소리쟁이군락. 이상의 군락을 구성하는 총 식물 분류군은 31과 86속 114종 13변종이고, 이 중 귀화식물의 분류군은 8과 21속 25종 1변종이었다. 모든 조사구를 Bray-Curtis서열법에 따라 서열화 한 결과는 대체로 식물사회학적 표조작에 의해 얻어진 식생구분에 따라 분리되었다. 또 종간결합 관계도 검토하였다. 한편, 각 군락별 귀화율은 교통량이 비교적 많고 산업도로적 성격이 강한 도로변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교통량이 비교적 적고 전원적인 도로변에서는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귀화율의 계산 결과는 귀화식물의 번무와 인간에 의한 환경압과의 관계을 해석하는데 유효하였다. 한편 춘계와 추계 사이에 군락과 귀화율의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에 출현한 많은 귀화식물군락이 가을에는 자생의 인가식물군락으로 대치되었으며, 귀화율은 양 계절 사이에 크게 감소하였다.이 비산화지보다 더 높은 값을 보였고, 유기물함량, 총탄소함량, 총질소함량, NH₄/sup +/-N함량은 비산화지보다 더 낮은 값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조사지에서 산화지의 식생천이양상은 산화 당년에 억새와 참싸리, 산화 2년째에 참싸리와 졸참나무가 우점해 있고 앞으로 새로운 교란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졸참나무군락으로 천이가 진행됨을 예상할 수 있다. 산불로 인해 식생이 파괴된 우, 그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계획에 의한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효율적인 산화지 관리면에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생강, 꽁치, 해파리, 쑥갓, 갈치, 연근, 마늘 등이었다. 8. 식사량을 감량하는데 대한 의견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 남학생의 경우는 밥, 반찬의 수. 반찬의 양을 줄이는 데 대하여 높은 불만을 나타내어 평균점수 1.54-l.60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반찬의 수감량에 평균 1.79를 나타내 감량에 높은 불만을 나타내었다. 9.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5점 평점법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줄여야 한다'는 남학생이 3.94, 여학생이 4.05, '재활용이 꼭 필요하다'는 남학생이 4.18, 여학생이 4.10,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면 적극 참여하겠다'에서는 남학생이 3.98, 여학생이 3.09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으나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에서는 남학생이 3.36, 여학생이 3.09로 나타났다. 10.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18.3%, 여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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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씨열수추출물이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의 지질대사와 적혈구 항산화 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ape Seed Water Extract on Lipid Metabolism and Erythrocyte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C57BL/6 Mice)

  • 조영숙;장은미;장선미;천미선;손미예;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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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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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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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포도씨열수추출물을 이용하여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의 지질대사 및 적혈구의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4주령의 C57BL/6 마우스(n=24)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를 급여한 정상군, 고지방(열량의 37%를 지방으로 대체)을 급여한 고지방대조군과 고지방-포도씨열수추출물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포도씨열수추출물은 1%수준으로 식이에 첨가하였으며 동일한 열량, 질소량 및 섬유소가 함유되도록 조제하여 급여하였다. 고지방식이는 정상식이에 비하여 체중, 일일 열량섭취량, 백색지방 무게, 혈장과 간조직의 지질함량 및 혈장 leptin 함량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본 실험에서 첨가된 식이 1%의 포도씨열수추출물 보충은 고지방을 급여한 마우스의 체중과 장기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혈장의 중성지질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현저히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장 중의 중성지질은 포도씨열수추출군에서 정상수준으로 개선되었으며, 포도씨열수추출물은 변으로 중성지질 배설을 고지방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였다. 간조직의 지질대사 효소인 FAS, ${\beta}$-oxidation, CPT 활성은 고지방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포도씨열수추출물군의 CPT 활성은 고지방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beta}$-oxidation 활성도 증가경향을 보였다. 또한 적혈구의 SOD와 GSH-Px 활성이 포도씨열수추출물 급여시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비만마우스의 적혈구내 지질과산화물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 이와 같이 포도씨열수추출물은 고지방 섭취시 혈 중 지질개선 및 항산화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가 수수 사일리지의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igestibility of whole crop sorghum silage)

  • 문여황;장선식;김언태;조웅기;이신자;이성실;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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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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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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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비율(20, 40, 60%)에 따라 제조된 사일리지를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을 통하여 버섯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수준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n vitro 실험은 발효시간대를 3, 6, 9, 12, 24 및 48시간으로 설정하고, 각 처리구별로 3반복으로 발효 특성과 건물소화율이 측정되었다. In vitro 배양액의 pH는 배양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후배지 20%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가스발생량은 버섯 수확후배지 20%를 첨가한 S-20구의 6시간 및 12시간 발효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생물 성장량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이었으며, 발효 24시간대부터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건물소화율은 20-30%수준으로 버섯수확후배지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낮았는데, S-40구의 경우는 발효 9시간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48시간 발효 시에는 S-20구와 비슷한 수준이 된 반면, S-60구에서는 전 발효기간 동안 건물소화율이 매우 낮은 상태에 있었다. 이전 보고에서 사일리지 발효상태는 S-40구가 좋았으나 in vitro 반추위 소화시험의 결과를 고려할 때, 수수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수확후배지 첨가비율은 20-30%수준으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n,γ)99Mo를 이용한 99Mo-99mTc발생기의 유용성 평가 (The Evaluation of Usefulness of 99Mo-99mTc Generator Using(n,γ)99Mo Developed by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 서한경;김정호;심철민;김병철;최도철;권용주;박영순;김동윤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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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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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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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되고 있는 $(n,{\gamma})^{99}Mo/^{99m}Tc$발생기의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의학적 유효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제조된 $(n,{\gamma})^{99}Mo/^{99m}Tc$발생기를 이용하여 $^{99m}Tc$ 용출 방사능량 시험, $^{99m}Tc$정도평가, $^{99m}Tc-DPD$, $^{99m}Tc-tetrafomin$ 표지수율 및 동물영상 평가를 진행하였다. 용출 방사능양은 상용 제품에 동일 용량에 비해 다소 적었으나, 발열성 물질 검사를 제외한 전영역의 $^{9m}Tc$정 도평가 실험에서 정상범위를 나타냈다. 표지 수율도 90% 이상 높은 수율을 관찰할 수 있었다. $^{99m}Tc-HDP$$^{99m}Tc-DPD$를 주입한 쥐 영상에서 한국 원자력 연구원 발생기는 모두 간과 비장의 집적을 관찰할 수 있었고 간과 비장은 상용발생기 일부에서도 관찰되었다. 이에 원자력 연구원 발생기는 발열성 물질을 제거한다면 비상시 훌륭한 대체 발생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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