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조군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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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이 요양보호사의 DNR에 대한 태도, 피로, 수면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Death Education Program on Attitude to DNR, Fatigue, Quality of Sleep of Generic Care Worker)

  • 김선예;오청욱;박윤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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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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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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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 대상의 죽음준비교육이 요양보호사의 DNR에 대한 태도, 피로, 수면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데에 있다. 연구의 설계는 비동등 대조군 실험 연구이다. 본 연구는 총청도 J시의 재가노인장기요양서비스기관에서 2016년 02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 대상자는 참여를 동의한 재가노인장기요양서비스기관의 요양보호사 총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각 21, 22 명씩 무작위로 나누어 배정하였다. 실험군(n=21)을 대상으로 매 회 2시간, 주 1회, 8주간에 걸쳐 죽음준비교육을 실시하였다. 실험 처치 효과는 DNR에 대한 태도, 피로, 수면의 질의 변화를 8주간의 중재 전, 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 chi-square, Fisher Exact- and paired t-tests를 사용하였다. 8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DNR에 대한 태도 (P<.001), 수면의 질(P<.001)이 유의하게 증가된 반면, 피로(P<.030)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에게 효과적인 간호 중재로 보인다. 그러므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겠다.

렛트에 톨루엔 및 에탄올 전처치가 톨루엔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oluene or Ethanol Pretreatment on Toluene Metabolism in Rats)

  • 차상은;전태원;윤종국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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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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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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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흰쥐에 있어서 toluene 또는 ethanol 전처치가 toluene 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는 일환으로 흰쥐에 toluene 또는 ethanol을 경시별로 4주간 투여한 다음, 톨루엔을 1회 재투여한 후 처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즉, 간조직의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통한 병리조직학적 소견과 체중당 간무게, 혈청 alanine aminotransferase 활성 및 간조직 중 glutathione 함량 변동을 관찰한 결과, toluene 및 ethanol 전처치군 모두 가역적 간손상 정도가 관찰되었으며 톨루엔 및 에탄올 전처치군 간에 간손상 정도 차이는 볼 수 없었다. 이러한 실험동물 모델에서 toluene 및 ethanol 전처치군 모두 요 중 마뇨산 농도가 대조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toluene 대사에 관여하는 간조직의 cytochrome P-450 함량 및 benzylacohol(BAD) 또는 benzaldehyde dehydrogenase(BzAD) 활성치가 대조군 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요 중 마뇨산 농도와 BAD 및 BzAD 의 활성치는 톨루엔 전처치군이 에탄올 전처치군 보다 전 실험기간 동안 대체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조직의 benzylalcohol dehydrogenase의 반응속도를 관찰한 결과 $V_{max}$치는 toluene 및 alcohol 전처치군 모두 대조군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 실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실험동물에 toluene 및 ethanol 전처치가 toluene 대사를 촉진시키며 이는 toluene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활성에 영향을 미쳐 나타난 결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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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풋스파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roma foot spa on stress)

  • 이연희;종서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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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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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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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아로마풋스파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조군 6명, 아로마풋스파군 6명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으며, 아로마풋스파군은 주니퍼, 라벤더, 레몬 에센셜오일 5%를 이용한 족욕 10분과 마사지크림을 이용한 발마사지 10분을 주 2회 총 4주간 적용하였다. 평가방법은 뇌파를 검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변화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전, 후의 뇌파변화를 측정한 결과, 아로마풋스파군의 Alpha파(Z=-2.364, p<.05)와 SMR파(Z=-1.981, p<.05)는 대조군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로마풋스파군의 실험 전, 후의 비교에서는 Theta파(Z=-2.366, p<.05)의 수치는 감소하였고, Alpha파(Z=-2.371, p<.05)의 수치는 증가하였다. 즉, 에센셜오일을 이용한 족욕과 발마사지를 실시한 아로마풋스파는 Alpha파의 증가를 일으키고, 이는 근육의 이완으로 인한 혈액순환으로 뇌파에 변화를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SMR파가 증가함은 Alpha파의 변화와도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스트레스 완화로 인해 SMR파가 증가되었음 증명해 주고 있다. 따라서 아로마풋스파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인공타액오염이 유치 상아질에서 3종 상아질 접착제의 결합 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tificial Saliva Contamination on the Bond Strength of Three Dentin Adhesives to Dentin of Primary Teeth)

  • 배영은;김신;정태성;김지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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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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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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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 상아질의 복합레진 술식에서 각 단계별로 치면에 인공타액이 오염되었을 때와 이것을 제거하는 방법이 한 단계 자가부식 접착제와 두 단계 산 부식 접착제의 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건전한 유구치 42개를 선정하여 세 종류의 상아질 접착제인 Scotchbond Universal Adhesive(SBU), All-Bond Universal(ABU)과 Prime & Bond NT(PNT)에 따라 3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다시 각 접착제에서 7개의 하위 그룹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인 1군을 제외한 나머지 군은 인공타액으로 오염시킨 군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2, 3군 - 접착제 도포 전; 4, 5군 - 접착제 중합 전; 6, 7군 - 접착제 중합 후. 인공타액은 수세, 건조(2, 4, 6군)와 건조(3, 5, 7군)로 제거하였다. 처치된 치면에 복합레진(Filtek, Z-350)으로 수복하고 시편을 제작한 후 미세인장 결합강도(Microtensile bond strength, MTBS)를 측정하였다. One-way ANOVA와 Tukey HSD test를 이용해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p < 0.05). 대조군에서 MTBS의 평균값은 PNT가 ABU와 SBU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 < 0.001). 세 가지 접착제의 각 오염단계에서 수세와 건조를 시행했을 때(2, 4, 6군)가 건조만 시행했을 때(3, 5, 7군)보다 높은 결합강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접착제 중합 전 단계에서 인공타액의 오염이 발생했을 때(4, 5군)는 대조군에 비해 낮은 MTBS를 보였다(p < 0.001). 전반적으로 두 단계 산 부식 접착제가 한 단계 자가부식 접착제에 비해 높은 MTBS를 보였다. 접착제를 중합하기 전 단계에서 인공타액에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접착 강도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수세와 건조 과정으로 접착강도를 회복할 수 없었다.

자초(Lithospermum erythrorhizon) 추출물이 UVB로 조사된 생쥐 피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ithospermum erythrorhizon Extracts in UVB-Irradiated Mouse Skin)

  • 송선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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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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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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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UVB 조사로 인해 손상된 피부에 있어서 자초추출물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생후 6주령된 제모한 C57BL/6 마우스를 대상으로 대조군, UVB 조사군(UVB군), UVB조사 후 자초추출물처치군(UVB+Le군)으로 구분하여 24시간, 48시간, 72시간, 120시간, 168시간의 시간대별로 관찰하였다. 경표피수분손실량을 측정한 결과, UVB+Le군이 UVB군 보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TEWL이 감소하였다. 특히 168시간군에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멜라닌 양 측정 결과, UVB+Le군이 UVB군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은 없게 나타났다(p>0.05). 홍반 지수 측정 결과, UVB+Le group 24시간, 48시간, 72시간군에서 UVB group 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주사전자현미경적 관찰 결과, UVB group 24시간군에서는 UVB group보다 팽윤현상이 완화되었다. 48시간군에서는 가피형성, 72시간군에서는 규칙적인 판상구조, 120시간군에서 새로운 각질세포 생성, 168시간군에서는 얇은 섬유망으로 덮혀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투과전자현미경적 관찰 결과, UVB+Le group은 층판소체의 증가와 층판소체의 재형성이 UVB group보다 모든 군에서 촉진되었다. 특히 165시간군에서는 지질이중막의 구조가 거의 회복되어졌다. 이상의 모든 실험결과를 통해 자초추출물이 UVB 조사로 손상된 생쥐 피부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산과 의사가 인지한 10대 임신의 현황, 예방, 정신과 자문 (OBSTETRICIAN'S VIEW OF TEENAGE PREGNANCY:PRESENT STATUS, PREVENTION AND PSYCHIATRIC CONSULTATION)

  • 김은영;김붕년;홍강의;이영식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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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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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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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10대 임신의 보다 정확한 역학적 접근을 위한 일련의 연구의 첫 단계로, 우선 의료 일선에서 10대 산모를 돌보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이 현장에서 인지하고 있는 10대 임신의 현황과 문제점 및 정신과 자문에 대해 파악코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10대 임신의 빈도, 특성, 출산과 중절의 결정과정, 산모 및 신생아의 산부인과적, 정신과적 문제점, 정신과 자문 필요성을 중심으로 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전국 2800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우편으로 배포한 후 회수된 34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1) 10대 임신의 빈도는 약간 증가한다는 추세였으며, 10대 임신모가 처음 병원을 방문하는 시기는 임신초기와 중기가 가장 많았으며, (2) 임신의 원인으로는 강압적이나 난잡한 성 관계보다는 지속적인 성 관계 에 의한 우발적 임신이 가장 많았다. (3) 출산하게 된 원인은 임신중절시기를 놓쳐서가 가장 많았다. (4) 10대 임신모의 정신심리학적 문제로는 지능저하나 성폭행피해 보다는 성 지식의 부재나 비행소녀가 많았다. (5) 10대 임신모에 대한 상담 역할은 대부분 산부인과 의사 본인이 담당하였고 정신과전문의나 전문 상담인력과 연계하는 일은 비교적 드물었다. 대부분 정신과 자문의뢰 필요성은 느끼나 ‘보호자나 환자의 거부’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하였다. (6) 10대 임신에 관한 가장 절실한 예방대책으로는 피임교육이라고 응답하였다. 결 론: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추후 10대 임신모를 대상으로 한 체계화된 면담기법을 이용하여, 10대임신의 위험요인을 분명히 하고, 이들의 사회적응에 관련된 정신과적인 접근방안과 나아가 10대 임신의 예방방안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가 산과의사와 연계하에 이루어져야 되리라 본다.고 지능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학습 및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더 많을 것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모두 능력의 향상을 보였으나, 간섭이 있는 주의력 검사에서는 산소흡입군만이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또한 처치 전후의 변화율((치료후값-치료전값)/치료전값 *100)을 계산하여, 산소군과 공기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한 결과, 공기 흡입군에 비해 산소흡입군이 스트룹 검사의 간섭시행, 그리고, 선로잇기검사의 B부분의 수행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산소흡입이 전두엽의 수행능력과 관련된 주의력의 호전에 보다 유의한 기여를 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2) 기억능력평가:16가지의 기억능력 평가 도구 소척도값 중에서, 산소흡입군은 흡입 전에 비해 11개의 소검사 항목들에서 보다 우수한 수행을 보여 주었고, 공기흡입군은 7개 영역에서 유의한 호전이 있었다. 처치전후의 각 소척도 값의 변화율을 계산하여, 산소군과 공기군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한 결과, 단기기억소척도의 점수에서만, 두 군간에 유의한 통계적 차이가 발견되었다. 결 론:주의력과 기억능력에 미치는 산소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조군비교-이중맹검 임상실험을 실시하여, 반복검사로 인한 효과, 위약효과 등을 배제하였다. 그 결과 양쪽 검사 모두에서 어느 정도의 반복검사 및 위약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주의력에서는 전두엽의 실행능력(executive function)과 관련되는 검사들에서 산소흡입이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기억능력에서는 단기기억능력 평가에서 산소흡입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산소흡입이 전두엽과 관련된 수행능력, 작동기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생각된다.증 1명(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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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 가토에서 nitric oxide와 대동맥 동맥경화증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영향 (Effects of Estrogen on Nitric Oxide and Aortic Atherosclerosis in Cholesterol-Fed Rabbits)

  • 유재현;이영;윤수영;박상순;나명훈;임승평;이충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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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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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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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에스트로겐이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본연구에서는 에스트로겐이 혈관의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nitric oxide와 동맥경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뉴질랜드종 웅성 가토 40마리를 실험동물로 하여 정상식이군(ND), 정상식이와 0.02ig의 estradiol-2 patch 투여군(END), 0.5% 콜레스테롤 투여군(CD), 0.5% 콜레스테롤 투여와 0.02 $\mu\textrm{g}$의 estradiol-2 patch 투여군 (ECD)의 네군으로 나누어 12주간 실험을 하여 혈중 estradiol-2, nitric oxide, cholesterol 등을 측정하고 흉부동맥과 복부동맥의 동맥경화 병변을 관찰하였다. 결과: 혈중 estradiol-2의 농도는 ED, ECD 군에서 ND, CD 군보다 의의 있게 높았다. (p<0.0001). 혈중 nitric oxide 농도는 정상 대조군 (ND)을 제외한 나머지 세군(END, CD, ECD)에서 모두 의의 있게 감소하였다.(p<0.001). 혈중 콜레스테롤은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CD, ECD의 두 군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나 의의는 없었다(p<0.05).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는 에스트로겐에 의한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흉부 및 복부동맥의 동맥경화 병변은 ND군과 END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콜레스테롤을 투여한 CD군과 ECD군의 두 군에서 현저하게 발생하였으며 혈관별 발생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에스트로겐에 의한 병변의 발생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광학현미경상 동맥경화병변은 거의 지방을 탐식한 대식구의 증식으로 이루어졌었으며, 괴사나 섬유화 병변은 관찰되지 않았다. 전자현미경상에서는 내피세포의 광범위한 손상이 관찰되었다. 병리학적으로 에스트로겐에 의한 영향은 인정하기 어려웠다. 결론: 고지방식은 혈중 nitric oxide의 생산을 크게 저하 시키며, 그 원인으로는 지방의 과산화에 의한 내피세포의 손상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estradiol-2 patch 처치에 의해서 nitric oxide가 감소된 것은 그이유를 설명하기 곤란하나 성차이 및 에스트로겐의 투여방법에 의한 어떤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피부를 통한 에스트로겐의 투여는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농도에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동맥경화의 진행에도 영향이 없었다. 에스트로겐의 동맥경화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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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 바니쉬가 인공 우식 병소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UORIDE VARNISH ON DEVELOPMENT OF ARTIFICIAL CARIES)

  • 조난주;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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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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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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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법랑질 시편에 수종의 불소 제재를 도포한 후 우식 예방 효과를 광밀도 및 미세경도 측정을 통해 평가하는 것이다. 소의 절치를 이용하여 80개의 법랑질 시편을 제작하고 각 군당 20개씩, 네 군으로 나누었다. I군은 대조군으로서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고 II군은 acidulated phosphate fluoride(APF) gel(60 seconds $taste^{(R)}$, PASCAL, USA)을 4분간 적용한 후 수세하였다. III군은 Fluor $Protector^{(R)}$(Ivoclar Vivadent, Liechtenstein)를, IV군은 $CavityShield^{TM}$(Omnii Pharmaceuticals, USA)를 1분간 도포하고 증류수에 보관한 뒤 24시간 후 부드러운 모를 가진 칫솔을 이용하여 칫솔질하였다. 각 시편을 인공우식용액에 48시간동안 침잠시켜 인공우식병소를 유발한 후 광밀도를 컴퓨터 영상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고 표면미세경도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광밀도는 APF gel을 도포한 II군에 비해 불소 바니쉬를 도포한 III, IV군이 높았으나(p<0.05) III군과 IV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표면미세경도는 IV군, III군, II군, I군의 순으로 높았다(p<0.05). 3. $CavityShield^{TM}$를 도포한 IV군과 Fluor $Protector^{(R)}$를 도포한 III군은 광밀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표면 미세경도는 IV군이 III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불소 바니쉬가 APF gel에 비해 법랑질 탈회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용의 용이성과 안전성을 고려할 때 불소 바니쉬의 사용이 영유아나 장애인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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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적용한 탄소면상발열체가 통증조절과 슬관절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ain control and improve function of knee applied to osteoarthritis by carbon surface heating)

  • 손민영;이병훈;오경애;박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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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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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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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탄소 면상발열체를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게 적용하여 통증과 기능정도를 알아보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2010년 7월부터 2010년 9월까지 C지역에 세 기관에서 총 45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대조군(n=15, 여성노인, 무처치)과 기존 세라믹 원적외선군(n=15, 여성노인, 원적외선 적용), 탄소 면상발열체군(n=15, 여성노인, 탄소면상발열체 적용)로 분류하고 치료는 1주에 3회, 3주씩 총 9회 30분씩 원적외선을 양 무릎에 적용하였다. 평가는 실험 전, 실험 후, 3주 후에 측정하였다. 처치후 VAS, PPT, K-WOMAC으로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탄소 면상발열체를 사용한 원적외선 온열치료가 퇴행성 슬관절염의 통증감소와 기능향상 효과를 보인바 향후 임상에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에게 치료방법의 하나로 사용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알긴산올리고당 처치 마우스의 방사선 유도 IL-6 (Radiation-Induced IL(interleukin)-6 in Mice with Algin-Oligosaccharide Treatment)

  • 최성관;지연상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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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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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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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미역이나 다시마에 많이 분포하면서 항산화작용이 탁월한 알긴산올리고당의 방사선 방어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3 Gy 방사선이 전신 1회 조사된 마우스를 가지고 IL-6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방사선조사대조군과 비교하여 볼 때 소장과 간 조직 모두 방사선조사 전 7일간 알긴산올리고당의 처치를 시행한 그룹에서 IL-6 생성이 억제됨을 관찰하였다(p < 0.001). 이는 알긴산올리고당이 항산화작용을 통해 방사선이 피폭된 생체조직을 방어함으로써 IL-6의 생성을 억제한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알긴산올리고당의 일부 방사선 방어효과를 규명했고 아울러 화학적 독성이 없는 자연산생물이 방사선 방어제로 활용될 수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