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인관계유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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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계열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 분석 (Analysis of Ecological Factors Affecting School Life Satisfaction of Commercial High School Students)

  • 김리진;장인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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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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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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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생태체계 변인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소재 상업계열 고등학교 2학년생 312명이며, 설문조사로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독립변인은 총 21개로, 자기유능감, 대인관계기술, 내적통제감, 정서인식, 정서표현, 감정이입, 정서조절, 정서활용의 8개 유기체 변인, 학교변인(교사와의 관계, 수업과 학습, 교실분위기, 학교복지시설, 학교주변환경), 친구변인(교우관계), 가정변인(가족기능성, 부의 학력, 경제적 수준)의 9개 미시체계 변인, 부모-교사 관계, 부모-자녀의 친구관계의 2개 중간체계변인,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의 1개 외체계 변인, 학벌지상주의의 지지정도의 1개 거시체계변인으로 구성하였다. 분석결과는 교사와의 관계, 한국교육제도에 대한 만족도, 교우관계, 정서활용, 부모-교사 관계 순위로 5개 변인이 유의하였다($R^2=45.3%$). 생태체계 변인 중 미시체계 변인의 영향력은 35.7%로 가장 큰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생태학적 관점에서 상업계열 고등학생의 학교생활만족도를 분석한 것에서 의의가 있다.

당구 선수들의 참여 동기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the Participation Motivation of Billiard Players)

  • 박지수;최재원;강성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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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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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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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당구경기에 참여하는 당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참여 동기를 개방형 질문지를 통하여 심층적으로 규명하고, 연령과 경력에 따른 당구경기 참여 동기 차이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경기도 소재 당구선수 267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하여 참여 동기에 대한 696개의 원자료를 획득하여 귀납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당구선수의 당구경기 참여 동기는 재미, 목표성취동기, 경쟁, 대인관계, 정신건강, 직업, 도박, 스포츠 유능감, 주요타자의 권유, 대학진학의 10가지 일반영역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연구대상의 연령에 따른 당구 경기 참여 동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재미 영역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자의 경력에 따른 당구경기 참여 동기는 5년 미만은 재미영역에 대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5년 이상은 목표성취동기영역이 가장 높은 반응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당구선수들이 당구경기에 참여하는 관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당구 경기 문화를 창달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신체의식과 신체존중감이 대인관계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on Interpersonal Competence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이지영;정미경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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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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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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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on interpersonal competence. A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220 dental hygiene students during July 1-31, 2020. The findings show that the subjects scored means of 3.32±0.26, 3.33±0.53, and 3.49±0.45 out of 5 in body consciousness, body esteem,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respectively.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body surveillance and body shame (r=-0.303, p<0.001), as well as between two subfactors of body consciousness. Body sham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factors of interpersonal competence such as relationship initiation (r=0.217, p<0.01), claim for displeasure (r=0.218, p<0.01), and conflict management (r=0.231, p<0.01). Under the category of body esteem, body function esteem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conflict management (r=0.293, p<0.01) and consideration for others (r=0.141, p<0.05).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had effects on interpersonal competence,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13.4%. Higher body consciousness (β=.16, p=0.016) and body esteem (β=.22, p=0.02) were associated with greater interpersonal competence. These findings demonstrate that college students' objectified body consciousness and body esteem have an impact on their interpersonal competence. This raises the need to develop and apply a program to help students have positive perceptions of their bodies and establish their own individuality and body images to enhance their interpersonal competence.

강점기반 미술치료 코칭 프로그램이 느린학습자의 심리·사회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rength-based Art Coaching Programs on Psychosocial Maturity of Slow Learners)

  • 윤수진;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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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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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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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심리·사회성숙도 향상을 위한 강점기반 미술치료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느린학습자 32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6명, 통제집단 16명을 구성하였다. 실험집단 16명을 대상으로 강점기반 미술치료 코칭프로그램을 주 1회 60분씩 총 10회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긍정심리기반 강점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것,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것, 구체적인 의사표현 방법을 터득하고 표현해보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졌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심리·사회성숙도 검사(정서적안정감, 사회적유능감, 의사소통능력, 학교생활적응력, 대인관계친화력)를 사전, 사후, 추후1(4주 후), 추후2(12주 후)로 실시한 결과, 사전-사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프로그램 지속성도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한 연구의 시사점, 연구의 제한점,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 등으로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대인관계유능성이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Caring Efficacy)

  • 박의정;정경순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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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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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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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nursing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their caring efficacy. Methods : This study surveyed 217 junior and senior nursing students from City B in South Korea between June 1 and June 30, 2023. The SPSS 22.0 program was employ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by computing the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as well as by conducting t-test, ANOVA test,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a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The nursing students exhibited an average emotional intelligence of 5.31±.78, interpersonal competence of 3.47±.56, and caring efficacy of 4.02±.62. The students' emotional intelligenc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p<.001), satisfaction with the clinical practice (p<.001), satisfaction with their relationship with clinical practice instructors (p=.001), and the standard of living (p=.021). Furthermo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terpersonal competence was observed in terms of the students' 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p=.003), satisfaction with the clinical practice (p=.001), satisfaction with their relationship with clinical practice instructors (p=.002), and subjective mental health (p=.005). Meanwhile caring efficacy demonstr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with regard to the grade level (p=.001), satisfaction with the major (p<.001), satisfaction with the clinical practice (p<.001), satisfaction with their relationship with clinical practice instructors (p=.007), subjective mental health (p<.001), and subjective physical health (p=.047). The factors that affected the caring efficacy included interpersonal competence (p=.002), grade level (p<.001), satisfaction with the major (p=.004), and emotional intelligence (p=.020), all of which together accounted for an explanatory power of 22.3 %. Conclusion :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evident that further research related to the emotional intelligenc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caring efficacy of nursing students must be encouraged in the future. Furthermore efforts should be made to develop appropriate programs aimed at enhancing nursing students' caring efficacy by accounting for their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대학생이 인식하는 학생성공 개념에 관한 탐색적 연구: CQR-M 분석을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oncept of Student Success Recognized by College Students)

  • 류소형;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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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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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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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학생성공의 개념을 조사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학생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듣기위해 온라인 설문지를 활용해 개방형 설문을 진행하고 99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응답결과는 CQR-M(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Modified)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성공의 의미',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 환경 요인', '학생성공에 필요한 심리적 요인' 등 3개의 영역에서 25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 번째 영역인 대학생이 인식하는 '학생성공의 의미'에서는 '학업성취·취업 역량 증진·다양한 경험 쌓기·만족스러운 취업·원하는 진로 설정·관계형성 능력 증진·나만의 목표 설정과 달성·자기 개발·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의 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두 번째 영역인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 환경 요인'에서는 '진로개발 지원·직무역량 향상 시스템·대학생활 참여지원·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학습역량 증진 시스템·경제적 지원 확대·학생 편의를 위한 환경'으로 7개 범주가 도출되었다. 세 번째 영역인 '학생성공에 필요한 심리적 요인'에서는 '학습능력·자기효능감·대인관계 유능성·자기인식 및 개선·직무역량·자기조절 능력·풍부한 경험·진로인식·자존감'의 9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각 영역별 빈도와 결과를 분석하여 제시하고,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으며,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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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원봉사자의 PGA 정규 투어 프로골프대회 참여 만족·불만족 귀납적 내용분석에 따른 제도적 개선 방안 (Systematic improvement method depending on analysis of inductive contents on university volunteers'satisfaction & dissatisfaction on participating in stipulated PGA pro-golf competitions)

  • 남재준;정성운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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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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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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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PGA 정규 투어 남자프로골프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대학생들의 참여 만족과 불만족에 대한 귀납적 분석 방법을 통하여 내용을 분석 후 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9년 "2019 더 CJ컵@나인브릿지 골프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300명의 응답자 중 설문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76부를 제외한 224부를 내용분석 하였다. 먼저 참여 만족의 전체 세부영역인 408개의 원자료를 중심으로 2차 귀납적 범주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10개의 세부영역과 5개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골프대회 경험만족"은 골프대회, 골프정보, 골프장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선수만족"은 직접관람, 유명선수로 구분되었으며, 셋째, "환경만족"은 장소만족, 시설만족으로 구분되었고, 넷째, "참여만족"은 봉사만족, 유능감 만족으로 구분되었다. 마지막으로 "대인관계 만족"은 세부영역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구분하였다. 참여 불만족의 경우 전체 세부영역인 369개의 원자료를 중심으로 2차 귀납적 범주분석을 실시하여 전체 10개의 세부영역과 3개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하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대회운영 시스템 불만족"은 세부적으로 업무 체계 불만, 운영 체계 불만, 관리 체계 불만, 전달 체계 불만으로 구분되었다. 둘째, "자원봉사 처우 불만족"은 자원봉사 처우 불만, 업무과다 불만, 근무시간 불만으로 구분되었으며, 셋째, "자원봉사 복지 불만족"은 식음료 불만, 복장불만, 부대시설 불만으로 구분되었다.

소아기 외상 : 발달경로에 따른 보호 및 위험인자 (CHILDHOOD TRAUMA:RESILIENCE AND RISK FACTORS ON DEVELOPMENTAL TRAJECTORY)

  • 김영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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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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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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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아기 외상이 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부정적인 결과를 예방하는 resilience factor와 부정적인 결과를 더욱 증폭시키는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은 이 분야의 전향적인 연구의 부재와 소아기 외상과 발달과정, 아동의 환경 등 다양한 측면들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으로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이다. 이러한 소아기 외상의 연구에서의 개념적, 연구 방법론적인 어려움은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들의 결과가 일관적이지 못하고 때로는 상반적이기도 한 면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종합하여 보면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가 있다. 즉 사춘기 전에는 여아가, 사춘기 후나 영아에서는 남아가,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의 아동, 기질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 쉬운 기질, 조기 이별이나 상실의 경험이 없는 경우, 외상을 받은 시기가 어릴수록, 문제 해결능력이 좋은 경우, 높은 자존감, internal locus of control, 우수한 대처 능력, 대인 관계를 인지 할 수 있는 능력, 놀이를 할 수 있는 능력, 유머 감각이 있는 경우, 유능한 부모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적어도 한명의 보호자와 따뜻한 관계를 맺고 있을 때, 교육 정도가 높거나 조직적인 종교 활동에 참여 하고 있는 아동들은 외상을 경험하였을 때 외상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하여 resilient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기 외상의 위험 및 보호인자가 서로 독립되어 있기 보다는 상호작용을 하는 유기적인 관계이며, 각 요소가 아동의 발달 단계, 아동 자신 및 그들의 가족과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작용하고, stressor의 영향은 그 강도에 따라 다양한 작용을 보이며 일부 위험요소와 보호요소는 상대방의 효과를 상승시키거나 감소시키는 등 복잡한 상호 관계를 보이는 것을 시사한다. 앞으로 소아기 외상과 발달 정신병리와의 관계, 위험 및 보호인자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및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예방 및 치료적인 개입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stress가 정상적인 신경발달에 미치는 영향, 유전적인 소인과 부모의 요인과 같은 개개인의 소인에 대한 차이점, 신경조절의 resilience 연구, 소아기 외상의 예방과 뇌의 plasticity에 관한 연구가 같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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