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인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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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간호사의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 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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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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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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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은 대인불안,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불안은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대해 약 21.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과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 감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방안과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감정노동자의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효과 (The Mediation Effect of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and Ambivalence emotion of Emotional Workers)

  • 강성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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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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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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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성인애착유형과 정서표현 양가성 간의 관계에서 대인관계문제의 매개역할을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5개시에 거주하고 있는 감정노동자 327명이 통계에 사용되었다. 척도로는 성인애착척도(ECR-R), 한국판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AEQ-K), 대인관계문제(IIP)가 사용되었다. 통계분석을 통해 기술 통계, 상관관계 분석을 실행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 후에 Sobel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에서는 애착의 하위유형과, 정서표현 양가성, 대인관계 문제의 하위유형 간에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정서표현 양가성이 클수록 대인관계 문제 간 갈등이 크게 나타났다. 그리고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간 대인관계 문제의 매개 효과에서는 대인관계의 문제는 애착과 정서표현 양가성 간을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감정노동자의 대인관계의 긴밀한 애착관계 형성에 대인관계 특성이 정서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연구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Emotion Coaching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ubjective Well-being and Interpersonal Rtions of University Students)

  • 김희은;이호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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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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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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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J대학교 재학생 24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2명씩 배정되었다.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 검사를 사전 사후에 실시한 후 효과정도를 공변량분석(ANCOVA)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과 그 하위요인인 생활만족도, 긍정정서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의 하위요인 중 의사소통과 개방성, 민감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생활만족도와 긍정정서를 향상시킴으로써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게 되었으며,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이해하고 개방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간호사의 대인관계문제, 감정노동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Interpersonal Problems, Emotional Labor on Professional Self-Concept among Clinical Nurses)

  • 염은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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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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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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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사의 대인관계문제, 감정노동, 전문직 자아개념의 정도와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가 전문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충청도 소재 1개 병원에 재직 중인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대인관계문제 평균점수는 2.57점으로 사람들에게 향함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감정노동은 3.50점으로 감정노동 빈도가 가장 높았다. 전문직 자아개념의 평균점수는 2.54점으로 의사소통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인관계문제는 감정노동(r=.392,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전문직 자아개념은 대인관계문제(r=-.452, p<.001)와 감정노동(r=-.376,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대인관계문제(${\beta}=-0.377$, p<.001)가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변수였으며, 연령(40세 이상)(${\beta}=0.435$ p<.001), 연령(30세 이상 40세 미만)(${\beta}=0.278$ p<.001), 학력(${\beta}=0.157$ p=.012), 감정노동(${\beta}=-0.153$ p=.025)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전체 변수는 전문직 자아개념에 대해 약 44%의 설명력을 나타냈다(F=24.38, p<.001). 그러므로 대인관계문제 및 감정노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이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정서지능의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Interpersonal Relation Competence according to Interpersonal Relation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 곽윤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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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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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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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정서지능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진행을 위해 2019년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B광역시 소재 일 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26명을 대상자로 자료수집 하였고 Anova, Regression 분석으로 자료분석을 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60점 미만과 60점 이상으로 분류하여 두 그룹별 정서지능의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대인관계능력 평균 60점 미만 그룹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자기감정표현, 타인조절요인이 유의한 정적 영향요인(설명력, 22.5%)으로 나타났고, 대인관계능력 평균 60이상 그룹에서는 자기감정표현, 동기화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설명력 33.6%).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간호대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 교육에 있어 그들의 대인관계능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접근을 제안한다.

대인관계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성인여성에 대한 에니어그램상담 단일사례연구 (A Single Case Study of Enneagram Counseling for Adult Women Experiencing Interpersonal Conflict)

  • 배나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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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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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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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상담기법을 활용하여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여성을 상담한 사례연구이다. 에니어그램상담을 통해 내담자는 현재 직장에서 겪고 있는 대인관계 어려움에 대해 감정과 생각을 억압하지 않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현재 과제를 중심으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이 집착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은 자아의 왜곡된 감정과 생각 등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에니어그램상담 과정 동안 내담자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의사소통방식을 이해하고, 자신감 회복을 위해 성격변화와 사회생활 속에서 교류방식 및 태도 변화를 실천하고 직장 동료와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 소재 특1급 호텔 조리사가 라포르(Rapport)에 따른 감정노동이 직무소진과 조직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ccording to Rapport on Job Burnout, and Organizational Satisfaction as perceived by Five-Star Hotel Chefs in Seoul)

  • 김희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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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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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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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설문 대상은 서울 소재 특1급 호텔 무작위 10곳을 선정하여 뷔페주방과 일식주방, 카페주방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257부를 자료 처리하였다. 호텔 조리사의 라포르의 하위변수인 즐거운 관계, 대인적유대감 2가지를 변수로 설정하였고, 종속변수는 감정노동을 표면행위, 감정행위, 내면행위로 3가지 변수로 설정하고, 회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즐거운 관계(${\beta}=.236$, p<.001), 대인적유대감(${\beta}=.553$, p<.001)으로 종속변수인 감정노동의 표면행위에 대하여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즐거운 관계 (${\beta}=-.020$, p<.001), 대인적유대감(${\beta}=.002$, p<.001)으로 종속변수인 감정노동의 감정행위에 대하여 모두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즐거운 관계 (${\beta}=.075$)으로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인적유대감(${\beta}=.730$, p<.001)으로 종속변수인 감정노동의 내면행위에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표면행위(${\beta}=-.109$)로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정행위(${\beta}=.289$, p<.001)는 종속변수인 직무소진에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내면행위(${\beta}=-.306$, p<.001)로 부(-)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표면행위(${\beta}=-.049$)로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정행위(${\beta}=-.080$, p<.001)와 내면행위(${\beta}=.668$, p<.001)는 종속변수인 조직만족에 정(+)의 영향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돌봄 여성노동자의 감정노동수행정도와 직무지속의사와의 관계에 있어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between the degree to provide emotional labor and personal relationship in the intent to stay for Care worker)

  • 지은구;김민주;이원주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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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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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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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돌봄 서비스여성노동자의 직무지속의사와 그 영향요인을 감정노동수행정도와 대인관계와 통합한 모형으로 구성하고, 그 영향관계 경로 속에서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변인간의 직접효과 및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돌봄 노동자들의 감정노동의 수행정도가 높으면 직무지속의사가 저하되는 부적인 영향이 있음을 나타내었으며 둘째, 감정노동의 수행정도와 직무지속의사 사이에서 돌봄 노동자의 직무지속의사에 제공기관과의 관계가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직무지속의사를 감소시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가지는 함의는 국가가 돌봄 시장의 제공기관 진입장벽을 제한하고 기존에 시장으로 진입한 제공기관들에 대해서는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며 제공기관과 돌봄 노동자들과의 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관계로 지속유지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적 개선안을 제시하여야 하며, 돌봄 노동자들이 감정노동을 수행하면서 느끼는 감정적 부조화 등을 스스로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관리 및 감정순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하여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Emergency Room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노승애;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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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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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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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H 의료원 산하기관 5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관련 특성,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COVID-19 스트레스의 평균은 3.64점,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4.35점, 감정노동 3.38점, 소진 3.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사의 소진은 성별, 결혼상태, 총 임상 경력, 근무 기관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은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으로는 근무 기관 형태 중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대인관계 스트레스, COVID-19 스트레스, 성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점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규간호사의 감정노동, 대인관계, 이직의도와 자기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예측요인 (Predictors of Emotional Labor, Interpersonal Relationship, Turnover Intention and Self-efficacy on Job Stress in New Nurses)

  • 김수현;김자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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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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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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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예측요인을 규명하여 중재전략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된 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활용하여 신규간호사 170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 백분율,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의 가장 큰 예측요인으로는 이직의도(β=.481)가 직무스트레스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대인관계, 이직의도 3개의 설명변수의 직무스트레스(R2= .572, F=55.10, p<.001)에 대한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감정노동과 대인관계능력 향상 및 조기에 이직의도를 발견하고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향후 신규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예측요인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