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리양육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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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외보호 아동의 친부모애착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hildren's Attachment to Biological Parents on Self-esteem among Children in Out-of-home Care -The Mediating Effects of Caregiver and Peer Attachment-)

  • 김소연;전종설;강현아;노충래;우석진;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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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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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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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외보호 아동의 친부모애착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아동복지 실천 및 정책적 함의를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가정외보호아동패널조사 1차년도 자료에서 426명의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연구대상으로 포함하였다. 구조방정식 분석 결과, 가정외보호 아동의 친부모애착은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은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은 친부모애착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친부모와의 정기적 만남을 통해 친부모와의 관계 개선 및 이를 통한 대리양육자애착과 또래애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하였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양육스트레스, 양육죄책감, 격리 불안 및 대리양육 (Parenting Stress, Parenting Guilt Feelings, Separation Anxiety and Alternative Care in Hospital-Nurses)

  • 박윤경;이주연;임소라;장희란;강효정;김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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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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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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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미취학 자녀를 가진 기혼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여 양육스트레스, 양육죄책감과 격리불안을 파악하고 대리양육에 따라 이러한 변수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기간은 2013년 8월 15일부터 2014년 1월 30일까지로 대상자는 미취학 자녀가 있는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63명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양육스트레스, 양육죄책감, 격리불안은 공통적으로 나이, 직장만족도, 양육에 대한 직장동료 및 배우자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대리양육의 만족도와 대리양육형태에 따라서도 양육스트레스, 양육죄책감 그리고 격리불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분석에서 출근 시 일반보육시설에 맡기거나 다른 양육자의 집에 맡기는 경우가 다른 양육자가 가정으로 와서 대리양육을 하는 경우보다 양육죄책감과 격리불안이 더 많았다. 어머니의 심리적인 부담은 자녀의 양육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여성인력의 비중이 높은 병원 간호사의 지속적인 근무를 위해서는 양육을 지지할 수 있는 직장 내 환경개선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양육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조부모 대리양육 아동의 장기위탁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Children's Long-Term Boarding Care at Surrogate Foster Home)

  • 이현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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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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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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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meaning and nature of long term boarding care of children provided by grandparents in surrogate foster homes. Data were collected from 10 children 15 to 18 years of age by in depth interviews and observation from May 2007 to July 2007. Analysis of data was by the phenomenological analytic method of Giorgi(1970). Seven essential themes were extracted: (1) ambivalence about being labeled "family headed by a child," (2) recognition of the burden to grandparents with appreciation for their care, (3) resentment and yearning for parents, (4) economic hardship, (5) discord with grandparents, (6) maladjustment to school life, and (7) overcoming such obstacles as poor economic conditions and lon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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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련변인과 영유아발달의 관계 : 종일제 보육과 어머니 단독양육의 비교 (The Relations between Familial Predictors and Infant-Toddler Development: Comparison between Full-Time Child Care vs. Exclusive Mother Care)

  • 장영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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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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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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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영유아기 종일제 어린이집 이용 여부에 따라 가족관련 변인이 영유아발달에 가지는 관계성의 강도가 다를 수 있다는 가설을 검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패널연구의 3차년도 및 4차년도 조사자료를 분석하여 종일제 어린이집을 이용(주당 30시간 이상의 어린이집 이용)집단과 어린이집이나 대리양육자를 이용하지 않는 어머니 단독양육 집단을 추출하여, 일련의 가족관련 변인과 영유아의 발달적 결과 간의 관계성의 양상과 그 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이변량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의 상관계수 간의 유의한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만2세의 경우 어머니의 사회적 양육유형이 영아의 의사소통을 정적으로 예측하는데 있어 종일제 어린이집을 사용하는 가족에서 그 크기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 3세 때에는 가정환경검사 중 다수의 하위변인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 종일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유의하게 강한 상관관계로 표현어휘 및 수용어휘 발달을 예측하였다. 즉,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 가정환경 외에 다른 요인이 발달을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들 변인 외에 분석에 사용된 다양한 변인과 영유아 발달 간의 상관관계에 집단차는 발견되지 않아 발달에 기여하는 가족과정이 종일제 어린이집과 어머니 단독양육 집단 간에 유사 또는 차별적이라고 단순히 결론 내릴 수 없고, 발달연령, 가족과정 내의 예측요인, 그리고 발달적 결과에 따라 다소 복잡한 유형으로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다.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on Psychosocial Adjustment Among Poor Children)

  • 정익중;김혜란;홍순혜;박은미;허남순;오정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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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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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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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동일한 빈곤상황에서도 아동들이 제공받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종류와 양은 상이하다는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라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다른 관련 변수들을 통제한 상황에서도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독립적인 영향력을 미치는가에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국의 결연사업 대상아동을 모집단으로 하는 904명의 빈곤아동이다. 그 중 소년소녀가정 아동이 8.2%, 조부모 대리양육가정 아동이 22.7%, 친인척위탁양육가정 아동이 8.2%, 일반위탁가정 아동이 1.8%, 기타 일반빈곤가정 아동이 59.1%이었다. 연구의 중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정도에 따라 심리사회적 적응 하위척도군 전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또한 이러한 하위척도군 중에서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전체적 차이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종속변수는 비행이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수많은 선행 연구에서 비행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비행의 낮은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부모의 지도감독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지도감독이 높은 상황에서는 비행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부모의 지도감독이 낮은 상황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비행 수준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로부터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비행 감소 또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행예방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가 빈곤아동 중 특히 부모의 지도감독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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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조선족이모로 살아가기 : 조선족 육아.가사도우미의 삶에 대한 해석학적 현상학 (Living as a ChoSun-jok Aunt in Korea : Hermeneutical Phenominological Analysis of the Life Experience of ChoSun-jok Female Domestic Worker)

  • 이송이;홍기순;손여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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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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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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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a ChoSun-jok female domesic worker's experience in a Korean home. This study adopted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method which was developed by van Manen. The participant for this study was a ChoSun-jok woman who had worked as a care-giver and housekeeper in Korean home for more than 2 years. She missed the time when she was raising her own daughter and son and expected the time that her family would be together. So, her present time wears away for her stable future in Korea which give an opportunity to make a good money. Also, she realized that she was a marginal existence : it meant she was neither a family member nor truly worker. She nursed the Korean children and did for the Korean family for money but wanted to be treated as a family member like a grandmother who could be honored about what she had done for the family. She felt that she was disregarded from the family when she miscommunicated with them because of the difference between cultures. She anticipated that she was appreciated for being here in the Korean home.

비만의 정신분석적 고찰 (Psychoanalytic Aspect of Obesity)

  • 이무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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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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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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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비만환자들의 정신역동과 정신분석치료의 기법을 문헌 고찰하였다. 비만의 원인은 구강기 고착과 충동조절을 못하는, 자아와 초자아의 결함에 있었다. 비만환자들은 사랑의 상실에 의한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사용한다. 먹음으로 자신을 달래주고(self-soothing), 대리만족을 취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인데, 비만아의 부모는 아이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분들이어서 지배적이고 음식을 강요하며 어린이의 성취에 대한 기재가 높다. 어린이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때에도 부모의 목표가 더 우선되기 때문에 어린이는 늘 욕구불만에 빠지게 된다. 가정에서 어린이에게 사랑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 대신에 음식을 먹이는 부모였다. 그래서 성장후에 사회적 좌절을 당하면 음식에서 위로를 받고, 음식을 씹음으로 공격욕구도 발산한다(Stunkard, 1985). 또한 비만환자의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역할을 전반적으로 소홀히 하는 편이었다. 절제를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였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초자아에 문제가 있어서 요구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특별히 어떤 자식을 유난히 무관심 속에 방치해 두어서 비만을 만들기도 한다(Wilson, 1992). 이처럼 비만환자들은 전에디푸스기에 병의 원인(preoedipal patholog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분석가는 좀더 적극적인 해석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전이대상만으로는 안되고, 이에 추가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새로운 대상(new and different object)이 되어 줘야한다(Wilson 1989). 비만환자들의 거구를 대하면서 치료자들은 위축되는 역전이에 빠질 수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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