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대동맥 판막

검색결과 322건 처리시간 0.019초

수술실 내 경식도 심장초음파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두상 섬유탄력종 - 1예 보고 - (Papillary Fibroelastoma of the Aortic Valve: Discovered by Chance with Intraoperative 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 A case report -)

  • 김정원;정종필;박순은;김영민;박창률;신제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9호
    • /
    • pp.637-640
    • /
    • 2007
  • 유두상 섬유탄력종은 드문 양성 심장 종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으나 전신 색전증의 위험성이 높다. 저자들은 관상동맥우회술을 준비하면서 정기적인 수술실 내 경식도 심장초음파검사를 시행하던 중 우연히 대동맥 판막의 종양을 발견하였다. 좌측 및 우측 대동맥판막 첨판에 부착되어 있던 종양은 수술로 완전절제되었으며, 병리학적 검사에서 유두상 섬유탄력종으로 확진되었다. 이에 저자들은 수술 중 경식도 심장초음파의 중요성에 대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개심술 450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Open Heart Surgery -Review of 450 Cases)

  • 이서원;이계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8호
    • /
    • pp.770-779
    • /
    • 1997
  • 본원에서는 1985년 2월 부터 1996년 8월까지 450례의 개심술을 시행하였다. 450례중 선천성 심질환은 222례(49.3%), 후천성 심질환은 228례(50.7%)로 거의 비슷한 비율이었으며, 후반 기 5년간은 후천성 심질환이 더 많았다. 선천성 심질환은 비청색증심질환이 201례, 청색증 심질환이 21례를 차지 하였으며, 수술 사망율은 각각 5.5%와 38.1%를 차지하였다. 청색증 심질환은 대부분 활롯 4징증 이었다. 후천성 심질환 228례중 판막질환은 17례, 허혈성 심질환은 32례, 대동맥 질환은 12례, 심장종양은 6례 있었다. 판막질환은 승모판치환술이 87fll,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45례, 이중판막 치환술이 35례를 차지하였다. 허혈성 심장병의 평균문합순는 2.37개소 였으며, 사망율은 6.3%였다. 판막질환의 사망율은 10.8%, 대동맥질 환의 사망율은 16.7%였다. 전체 사망율은 9.6%이며, 선천성 심질환은 9.0%, 후천성 심질환은 10.1%였다.

  • PDF

Dome 접근법을 이용한 승모판막 수술 (Mitral Valve Surgery Via Dome of the Left Atrium)

  • 최용선;류상완;홍성범;박종춘;김상형;안병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8호
    • /
    • pp.722-725
    • /
    • 2004
  • 승모판막의 수술 시 승모판막에 접근하는 방법으로는 심방간 구(interatrial groove)를 따라 좌심방 절재를 통하거나 우심방을 절개한 후 타원오목(fossa ovalis)의 하변에서 심방중격을 절개하여 접근하는 방법이 대부분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상행 대동맥과 상대정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좌심방 Dome을 통해 승모판막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비록 30년 전 좌심방 Dome을 통한 접근방법이 소개되었지만 널리 사용되지는 않았다. 저자들은 최근 승모판막 수술 시 좌심방 Dome을 통한 접근방법으로 효과적인 수술을 시행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

이중판막 재치환술 시 발생한 급성 대동맥 박리증으로 인한 비폐쇄성 장간막 허혈 (Nonocclusive Mesenteric Ischemia That Developed during Redo-double Valve Replacement Surgery, and This Was Caused by Acute Aortic Dissection)

  • 이삭;송석원;조상호;송승준;김관욱;장병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2호
    • /
    • pp.248-251
    • /
    • 2009
  • 비폐쇄성 장간막 허혈(nonocclusive mesentericic ischemia, NOMI)은 개심술 후 약 0.05%에서 발생하는 아주 드문 합병증으로 주요 장 혈관의 폐색 없이 내장 말초 혈관의 심한 혈관 경련(vasospasm)에 의해 장 허혈이 발생하는 것을 일컫는다. 본 증례에서는 상행 대동맥을 통한 동맥관 삽입시 발생한 급성 대동맥 박리로 수분간의 저혈압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중요한 심장과 뇌의 혈류를 유지하기 위한 장 혈관의 수축으로 NOMI가 발생한 경우로 비교적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졌음에도 장 경색으로 진행되어 사망하였다. 임상적으로 NOMI가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 및 치료만이 생존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빠른 대동맥 조영술 및 혈관 확장제의 선택적 주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Composite valve graft Replacement of the Aortic Root)

  • 백만종;나찬영;김웅한;오삼세;김수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2호
    • /
    • pp.102-112
    • /
    • 2002
  • 배경: 본 연구는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환자에서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 환술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6월가지 composite valve graft를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술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은 50명(89%), Mafan증후군이 18명(32%), 그리고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7명(12.5%)에서 동반되었다. 진단은 대동맥판륜 확장증 30명(53.6%), 대동맥 박리증 13명(23.2%), 대동맥근부를 침범한 상행대동맥류 11명(17.6%), 그리고 대동맥염이 2명(3.6%)이였다. 대동맥 파열로 인한 심낭 압전 및 심인성 쇽은 2명에서 있었으며 과거에 심장이나 상행대동맥 수술을 받은 환자는 9명(16%)이었다. 근부치환술시 사용된 수술방법button술식 51명(91%), 변형 Cabrol 술식 4명, classic Bentall 술식을 1명에서 시행하였다. 동반수술은 대동맥궁 치환술 24명(43%), 관상동맥우회술 8명(14.3%), 승모판 성형술 2명 및 재치환술 1명, 기타 7명이었다. 평균 순환정지, 체외순환및 대동맥차단 시간은 각각 21$\pm$14분(6-60분), 186$\pm$68분과 132$\pm$42분이었다. 결과: 조기 사망은 1명(1.8%)에서 있었고 술후 합병증으로는 심기능 부전이 16명(28.6%), 출혈로 인한 재수술 7명(12.5%), 심낭삼출 2명, 그리고 기타가 6명이었다. 술후 생존자 55명중 53명(96.4%)에서 평균 23.2$\pm$18.7개월(1-75개월)을 추적하였다. 만기 사망은 외상성 뇌출혈로 사망한 1명을 포함해 2명(3.8%)이었으며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만기 사망률은 1.9%였다. 한편 술후 1년과 6년 survival rate는 각각 98.1$\pm$1.9%와 93.275.1%였다. 대동맥근부 치환술과 관련한 합병증으로 재수술이 2명에서 시행되었으며(3.8%), 1년과 6년 후 재수술로부터의 freedom rate는 각각 97.872.0%와 65.3$\pm$26.7%였다. 잔여 대동맥에 대한 수술은 술전에 동반된 흉복부대동맥류의 확장으로 2명에서 흥복부대동맥류 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기계식 인공심장판막(MHV)에서의 혈액유동과 판막운동의 상호작용 (Interaction of Blood Flow and Leaflet Behavior in a Bileaflet Mechanical Heart Valve)

  • 최청렬;김창녕;권영주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505-512
    • /
    • 2000
  • 기계식 인공심장판막을 통한 혈액의 유동과 이 유동에 관련된 판첨의 거동특성을 수치해석기법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혈액은 맥동류, 층류, 비압축성 유동으로 가정하였으며 유체-고체의 상호작용을 고려하기 위하여 혈액의 유동방정식과 고체의 운동방정식이 동시에 계산되었다. 심실과 대동맥에서의 압력파형을 경계조건으로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로서 혈액유동과 판첨의 거동이 예측되었으며, 판막을 통한 3개의 제트가 발견되었으며 vortex가 판첨의 끝단에서 발생하여 하부로 흘러가는 것이 관찰되었다. 판첨의 닫힘 거동은 열림 거동에 비하여 2배정도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sinus에서 2개의 큰 vortex가 관찰되었다. 유체-고체 상호작용을 고려하는 본 연구방법은 향후 판막의 연구와 개발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동물 실험 모델에서 적용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의 조직보존방법 비교; 신선 냉동보존과 무세포화 냉동보존 (Comparison of Different Methods of Aortic Valve Conduit Xenograft Preservation in an Animal Experiment Model; Fresh Cryopreservation versus Acellularized Cryopreservation)

  • 김창영;김경환;문경철;김웅한;성시찬;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1호
    • /
    • pp.11-19
    • /
    • 2010
  • 배경: 현재 사용되는 다양한 이식편 중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이종조직도관은 조직의 석회화, 섬유화, 염증 및 면역반응에 의한 조직 손상 등 조직변형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높은 압력에 노출되는 대동맥부위의 이종판막도관을 조직보존방법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돼지로부터 채취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을 신선 냉동보존 및 무세포화 냉동보존으로 처리한 후 염소의 대동맥에 이식하였다. 생존기간에 따라 각각 2마리씩의 단기 생존(100일 미만) 및 장기 생존한 염소에서 이식했던 판막도관을 추출하여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신선 냉동보존 군은 각각 31일, 40일, 107일, 411일 생존하였고, 무세포화 냉동보존 군은 각각 5일, 40일, 363일, 636일 생존하였다. 이중 단기 생존한 모든 염소는 문합 부위의 파열로 사망하였다. 신선 냉동보존 군에서는 침윤한 염증세포가 주로 호중구인 반면, 무세포화 냉동보존 군에서는 주로 림프구가 관찰되었다. 석회화, 섬유화, 혈전 형성 등의 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두 가지 처리법으로 이종대동맥판막도관을 보존 후 장기 생존 유도가 일부에서 가능하였다. 두 군에서 모두 심각한 조직변성이 발생하여 이종도관을 적절히 보존 처리할 수 없었던 것으로 관찰되었다. 향후 개선된 보존법이나 변형된 판막도관 처리법의 개발 등의 실험연구에 기초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ATS 기계 판막의 10년 임상경험 (Ten Years Experiences of ATS Mechanical Valve)

  • 이기종;배미경;임상현;유경종;장병철;홍유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12호
    • /
    • pp.891-899
    • /
    • 2006
  • 배경: 저자들은 ATS 기계 판막의 10년간의 임상결과 및 판막 관련 합병증을 조사하여 해당 판막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7월부터 2005년 3월까지 ATS 인공판막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305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9.8{\pm}11.7$세였고 남자가 140명(45.6%)이었다. 판막 대치술의 원인으로는 류마티스성 판막질환이 207예(67.4%), 판막의 퇴행성 변화가 57예(18.6%, 이엽성 대동맥 판막 포함), 이전에 이식한 판막의 기능부전이 23예(7.5%),감염성 심내막염이 14예(4.6%) 등이었다. 시행했던 수술로는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72예(23.5%), 승모판막 치환술이 156예(50.8%), 이중판막 치환술(AVR+MVR)이 63예(20.5%), 삼첨판막 치환술을 포함한 경우가 16예(5.2%)였다. 결과: 수술 관련 사망은 9예 있었다(사망률; 2.9%). 추적 관찰 기간은 $56.5{\pm}34.0(0{\sim}115)$개월이었고 누적 추적 관찰률은 96.4%였으며, 이 중 9명의 환자가 만기 사망하였다. Kaplan-Meier 생존 분석을 이용한 5년과 10년의 통계 결과들은 생존율이 $94.9{\pm}1.3%,\;91.2{\pm}2.3%$였으며, 판막과 관련된 사건이 없을 확률은 $90.8{\pm}2.0%,\;86.9{\pm}3.2%$였다.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출혈 관련 합병증이 16예로 가장 많았고, 혈전색전증 관련 합병증이 6예, 인공 판막 심내막염이 3예, 판막 변연부 누출이 1예 등이었다. 수술 후 환자들의 NYHA class는 유의하게 호전되었다(p<0.05). 심초음파로 측정한 수술 전후 심장 크기에 있어서는 좌심방과 확장기말 및 수축기말의 좌심실 크기 모두에 있어서 수술 후 유의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1). 대동맥 판막 크기에 따른 판막 전후의 압력차에 관한 분석에서는 19 mm와 21 mm의 판막을 사용한 경우가 그보다 큰 판막을 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유의하게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1, p<0.001). 결론: 10년간의 사용결과 ATS 인공판막은 우수한 혈역학적 결과와 함께 낮은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ATS 기계 판막은 임상적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판막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