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담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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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에서 담석으로 오인될 수 있는 자기양담낭에 대한 고찰 (A Review of Porcelain Gallbladder Mimicking a Gallbladder Stone on Ultrasonography)

  • 심현선;정홍량;임청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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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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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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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기양담낭은 담낭 벽에 칼슘이 침착되는 드문 질환이며, 만성담낭염에 의해 벽에 석회화가 일어나거나 결석에 의해 담낭관이 폐색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자기양담낭은 일반적으로 담낭암을 동반하므로 담낭암을 예방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담낭 절제술이 시행된다. 저자들은 증상이 없는 석회화된 담낭을 초음파 검사와 복부 단순방사선검사 및 복부 전산화단층검사를 통해 확인하였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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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발생의 위험인자로서의 담석증 (Cholelithiasis as a Risk Factor for Gallbladder Cancer)

  • 오동준;장동기;이준규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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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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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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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비록 국내에서 담낭암의 발생률은 비교적 낮지만,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담낭암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담낭암은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 효과도 좋지 않은 암 중 하나이다. 담석은 담낭암의 주된 위험 인자이고, 많은 논문에서 담석과 담낭암의 관계를 보고하였지만, 담석이 담낭암을 일으키는 명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종설에서는 현재까지 보고된 여러 본문을 근거로 담석과 담낭암의 관계를 정리해 보기로 한다. 또한, 다른 위험인자가 없는 담석 환자에서, 담낭암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적 담낭절제술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아 보기로 한다.

담낭암 발생 관련 질환과 치료 (Premalignant Lesions of Gallbladder Carcinoma and Treatment)

  • 윤성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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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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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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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담낭암은 조기에 진단되지 않아 예후가 아주 나쁜 소화기암 중의 하나로, 담낭암 발생의 위험성을 예견한 담낭절제술의 대상을 정확히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낭 용종의 크기, 개수, 담석의 유무, 환자의 나이가 담낭암 발생과 관련된 인자이며, 용종 크기 1 cm 이상, 동반된 담석증, 50세 이상, 증상이 있을 때, 관찰 기간 중 급격한 크기 변화가 있을 때 수술을 권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췌담관 합류 기형이 발견되면 담낭을 반드시 절제 하여야 하며 수술 전 및 수술중 담낭암의 존재 여부를 세밀히 조사하는 것이 좋겠다. 만성 담낭염에서 보이는 담낭 점막의 화생 변화는 전암 병변으로 생각이 되며, 담낭염의 변종으로 생기는 황색육아종성 담낭염, 도재담낭 및 담낭 장관루 등에서 고빈도로 담낭암이 발생하고 있어, 염증성 변화 및 이의 지속되는 기간과 암 발생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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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종을 동반한 무결석 출혈성 담낭염: 자기공명영상소견 (Acalculous Hemorrhagic Cholecystitis with Chronic Intraluminal Hematoma: MRI Findings)

  • 오상영;박미현;지금난;전경식;김홍자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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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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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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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무결석 출혈성 담낭염은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급성 담낭염의 드문 합병증이다. 저자는 담낭의 내강에 혈종을 동반한 무결석 출혈성 담남염의 자기공명영상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자기공명영상에서 팽대된 담낭과 담낭 내강의 혈종이 관찰되었고, 혈종은 T1과 T2강조영상에서 담낭 내강의 저신호강도의 종괴로 보였다. 자기공명영상은 우수한 조직 대조성을 가지므로 출혈성 담낭염에서 담낭내강에 혈종을 검출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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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제주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 거주민들간의 담낭용종 유병률과 위험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Gallbladder Polyps Among Residents of Jeju City and Seogwipo City on Jeju Island, Korea, Far from the Korean Peninsula)

  • 권오성;양진수;김영규;정진영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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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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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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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담낭용종은 담낭암의 원인일 수 있다. 담낭용종의 잘 알려진 위험요소는 대사증후군, 젊은 나이, 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한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행정구역(제주시와 서귀포시)으로 나뉘어 있다. 국제공항과 국제항구는 유일하게 제주시에만 위치해 있다. 또한 제주시에는 서귀포시보다 기업체와 학교의 수가 더 많다. 식이 및 알코올 소비는 두 지역 간에 다르며 이러한 요인이 담낭용종 유병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두 지역 거주민들의 담낭용종 유병률을 조사하고 담낭용종과 관련된 다양한 요인들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제주대학교병원 단일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21,7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담낭용종 유병률과 관련된 요인을 제주시 거주민과 서귀포시 거주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시가 10.1%, 서귀포시가 9.2% (P = 0.039)였다. 평균 연령과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은 서귀포시에서 더 높았다. 평균 체질량지수와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알칼리인산분해효소 수치는 제주시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도의 두 지역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과 알코올 소비는 이러한 차이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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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노인의 담낭결석 유병률 및 위험요인 (Gallstones Risk Factor and Prevalence in the Elderly in Jeju Island)

  • 심현선;최준락;박재진;이수연;이지민;정홍량;임청환;김정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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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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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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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목적 : 담낭결석은 담도계의 가장 흔한 질환이며 급성복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담낭결석으로 인한 담낭염이 자주 발생하고 담낭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의 담낭결석 유병률과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08년 7월 한 달 동안 제주도 10곳에서 60세 이상 노인의 남자 297명, 여자 529명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신장, 체중을 측정하고 혈액검사와 상복부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통계학적 검증은 T-test, chi-square test로 검정하여 p < 0.05 이하일 경우 유의한 결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담낭결석 유병률은 5.9%(49/826명)이었다. 남성은 6.1%, 여성은 5.8%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sim}74$세에서 8.0%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담낭결석 집단에서 과체중 이상이 69.3%로 높게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47). 결 론 : 연령의 증가에 따라 담낭결석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비만은 담낭결석 위험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체중 관리와 식이조절을 한다면 어느 정도 담낭결석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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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담낭절제술에서 수술전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의 의의 (The Role of Hepatobiliary Scintiuaphy and Oral Cholecystography in Predicting the Performance of Laparoscopic Cholecystectomy)

  • 원경숙;문대혁;양승오;한동복;박철민;이문규;이희경;박광민;이승규;류진숙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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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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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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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복강경담낭절제술은 대부분의 담낭질환 환자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수술방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복강경담낭절제술의 적용여부를 결정하는 수술전 검사로 행해지고 있는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의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 예측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176명의 환자에서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을 시행하고 한달 이내에 복강경담낭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에서 담낭이 관찰되지 않은 소견을 심한 담낭질환을 나타내는 지표를 하여, 환자군을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에서 담낭이 보이는 소견에 따라 나누어서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를 나타내는 개복술로의 전환, 수술중 합병증 발생, 수술시간을 비교 분석하였다. 담낭이 보이는 소견에 있어 두 검사의 일치율은 89.2%로 높았다. 두 검사상 담낭이 보이지 않았던 군에서 개복술로의 전환율과 수술중 합병증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수술시간도 길었다. 결론적으로 간담도신티그라피와 경구담낭조영술 모두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였으며, 두 검사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고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들 검사를 토대로 복강경담낭절제술의 난이도를 예측가능하게 함으로써 치료방법의 선택과 환자에 대한 상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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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요인에 따른 담석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the Gallbladder Stone on the Dietary Factors)

  • 심현선;정홍량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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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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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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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담낭 결석은 담도계의 가장 흔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서구화된 식이요인이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식이요인에 따른 담낭 운동성과 담낭결석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라북도 위도에서 69명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60명 등 총 1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양주 시에서 60명 중 9명(남: 2, 여: 7)에서 담석이 발견되었는데 9명을 담석증군으로 하였다. 위도에서 69명 중 단 한 명도 담석이 발견되지 않아 단순 무작위 표본추출로 18명(남: 6, 여: 12)을 담석이 없는 대조군으로 하였다. 담석 및 당뇨가 없는 20대 4명(남: 2, 여: 2)을 추가로 실험 대상자로 설정하여 각각 생선 섭취 후 담낭의 박출 계수와 육류 섭취 후 담낭의 박출 계수를 구하였다. 결 과: 생선과 육류 섭취 후 담낭의 박출 계수율이 차이가 있었다. 생선 섭취 후 120분에 담낭의 박출 계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육류 섭취 후 210분에 담낭의 박출 계수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 론: 생선 섭취 후 보다 육류 섭취 후 담낭 내 담즙이 오래 정체되어 담낭 결석이 형성된다. 본 연구의 결과 담낭의 운동성이 담낭 결석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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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경위장관 담낭절제술 1예 : 자연개구부 내시경수술 (Transgastric Endoscopic Cholecystectomy in a Dog :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 정성목;김영일;이재연;지현철;박지영;박종헌;김지연;이상일;김명철;신상태;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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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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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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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년령, 암컷, 15 kg의 잡종견에서 위내시경을 이용한 경위장관 담낭절제술을 최소한의 복강경 도움아래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내시경용 바늘 절개도를 이용하여 배쪽 유문부에서 위절개를 실시하였다. 위절개부를 통하여 내시경을 복강내로 진입한 다음 뒤쪽으로 돌려서 담낭쪽 시야를 확보하였다. 술야의 확보를 위해 복강경용 겸자를 이용하여 담낭의 바닥부위를 부드럽게 들어올렸다. 담낭관과 동맥을 내시경용 endoclip을 이용하여 3중 결찰하였다. 담낭관과 동맥을 절단한 후 내시경용 소작겸자와 바늘 절개도를 이용하여 담낭을 간으로부터 분리하였다. 분리된 담낭은 내시경을 이용해 입을 통하여 제거하고, 위절개부위는 내시경용 endoclip을 이용하여 봉합하였다. 술후 3일째 방사선검사 및 혈청화학검사를 통해 위봉합부위의 천공이 없음과 담즙의 누출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술후 16일째 위내시경과 복강경 검사를 실시하였다. 위내시경검사 결과 봉합부위가 완전히 유합 되었음을 확인하였고 복강경 검사를 통해 담낭절제부위와 위절개부의 장막에 대망막이 유착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개에서 자연개구부 내시경수술(NOTES)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의 최초 보고로써 새로운 방법에 의한 담낭절제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 발생한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Cone Beam CT 소견과의 상관관계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Acute Ischemic Cholecystitis after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Correlation with Cone Beam CT Findings)

  • 김종영;오정석;천호종;김수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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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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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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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급성 담낭염은 간동맥 화학 색전술 후에 발생하는 비교적 드물지 않게 발생하는 합병증이며, 대부분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 없이 호전된다. 간동맥 화학 색전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 소견을 이용하여,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에서는 6년 동안 시행된 2633건의 간동맥 화학 색전술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그중 시술 직후에 촬영한 cone beam CT에서 담낭에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120명을 선택하여 급성 담낭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적 혹은 중재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담낭염의 전체 발생률은 0.45%였다. 색전 물질이 남아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10%에서 담낭염이 발생했다. 담낭염이 발생한 12명 중 8명은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환자들이었다. 결론 대부분의 담낭의 색전물질 침적은 추가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호전되지만, 담낭동맥의 색전술을 받은 경우에는 담낭염의 발생률이 높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