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체명

검색결과 547건 처리시간 0.031초

휴먼포즈 인식을 적용한 무형문화재 탈춤 동작 디지털전환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mask dance movement in intangible cultural asset based on human pose recognition)

  • 강수형;박성건;박광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678-680
    • /
    • 2023
  • 본 연구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탈춤 동작을 디지털화하여 후속 세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데이터 수집은 국가무형문화제로 지정된 탈춤 단체 13개, 시도무형문화재 단체 5개에 소속된 무형문화재, 전승자 39명이 관성식 모션 캡처 장비를 착용하고, 8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데이터 가공은 바운딩박스를 수행하였고, 탈춤동작 추정은 YOLO v8을 사용하였고 탈춤 동작 분류는 YOLO v8에 CNN모델을 결합하여 130개의 탈춤을 분류하였다. 연구결과, mAP-50은 0.953, mAP50-95는 0.596, Accuracy 70%를 달성하였다. 향후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량이 늘어나고, 데이터 품질이 개선된다면 탈춤 분류 성능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나라 방사선사 과잉공급 해결방안 (Restructuring Enrollment Quotas of College for Radiological Technologists)

  • 진계환;임창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0권6호
    • /
    • pp.411-418
    • /
    • 2016
  • 본 논문에서는 보건의료인의 한 직종인 방사선사의 수요와 공급관련 문헌을 조사하여 방사선사를 양성하는 대학과 전문대학의 방사선(학)과의 입학정원 조정방안을 제시하였다. 오영호 등이 연구한 보건의료인력 중 장기 수급추계연구에서 방사선사는 2015년에 1,134명 ~ 2,052명의 공급과잉 현상이 전망되고, 2030년에는 12,632명 ~ 14,196명의 공급이 과잉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방사선사 공급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사 교육기관의 정원 외 신입생을 5%이하로 모집하여 방사선사 응시자를 308명까지 감축하고, 3년제 방사선사 양성 교육기관을 4년제 교육기관으로 학제를 일원화하여 매년 방사선사 응시자 387명을 감축하고, 가칭 한국방사선사평가원을 설립하여 대학과 전문대학의 교육여건을 평가하고 최소한의 수준에 미달하는 대학의 방사선사 응시자격을 제한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방사선사 관련단체뿐만 아니라 관련된 보건의료인 단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한국의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의 직업만족도와 삶만족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of Bangladeshi Migrant Workers in South Korea)

  • 모스타피져 라만;강버들;박종운
    • 수산해양교육연구
    • /
    • 제26권2호
    • /
    • pp.392-400
    • /
    • 2014
  • 2012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약 160만명이고, 그 중 방글라데시 노동자는 약 4.7%(한국고용정보원, EPS, 2012)라고 한다. 본 논문의 연구를 위하여 김해(100명), 마산(60명), 인천(40명)에 거주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 약 200명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그들의 직업만족도와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그들의 한국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직업 만족도의 ${\alpha}$ 값은 0.71, 삶의 만족도에 대한 ${\alpha}$ 값은 0.72 이었다. 직업만족도에 대한 설문은 Paul E. Spector(1985)가 고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삶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은 Thomas M. Krapu외 4인이 연구한 것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방글라데시 이주 노동자의 직업만족도와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강한 관련성이 있으며, 그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았다.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되었다.

오븐을 이용한 단체급식용 반조리식 제육구이 개발 (Development of Semi-cooked Pork using Steam Oven for Food Service System)

  • 김정미;김옥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62-67
    • /
    • 2009
  • 본 연구는 전통음식을 단체급식소에서 효율적으로 공급이 용이하도록 오븐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조리하는 반조리식 제육구이를 개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제육을 2mm와 4 mm 두께로 준비하여 고추장소스로 양념한 후, 조리 기구를 oven과 pan 구이로 구분하여, 사용기구별로 양념제육을 구운 후 색상과 관능평가를 각각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육을 4 mm의 두께로 (steam) oven에서 $170^{\circ}C$로 4분 정도 구웠을 때 품온이 $85^{\circ}C$가 되었다. 이는 노동 집약적인 단체급식소에서 이용하기에 적절함을 보여준 결과이고, 이때 식품의 품온은 피급식자의 만족도가 높은 적절한 온도라 할 수 있겠다. 색도에 있어서 명도 L값은 steam oven, oven, pan 구이의 순으로 높았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oven 구이의 경우 높은 성향을 보였고, 황색도는 pan 구이에서 가장 낮았다. 고기 두께별로는 4mm인 제육구이의 명도 L 값과 적색도 a, 황색도 b 값이 각각 2 mm 보다 높았으며, 특히 steam oven에서 구운 것이 pan 구이 한 것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관능 평가는 맛에 있어서 steam oven 구이가 다른 조리법에 비해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뻣뻣함과 씹힘성은 oven 구이에서 낮아 부드러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pan 구이가 oven 구이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색상은 pan, oven, steam oven 구이의 순으로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제육 두께가 4 mm인 경우 pan 구이에서 향미와 전반적인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다른 구이에 비해 뻣뻣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색상과 씹힘성은 고기 두께를 4 mm로 하여 oven에서 구운 것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steam oven을 사용하여 구운 제육구이가 전체적인 맛, 향미와 부드러움 등에서 pan 구이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도 오븐을 이용한 반조리식 개발 등 전통음식의 다량 조리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단백질 급원으로 우수한 축산 식품을 이용한 전통식품의 보양화로 우리 음식의 세계화가 기대되는 바이며, 단체급식 메뉴의 다양화를 위하여 우리 전통 음식의 간편 조리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전통공연예술단체 발전요소에 따른 지원의 효과 연구 (Effects of various support programs on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performing arts industry)

  • 김명호;박정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831-7837
    • /
    • 2015
  • 전통공연예술단체의 발전요소에 따른 지원효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지원받은 경험이 있는 267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기술통계방법과 다변량통계분석 실시하였다. 연구 변수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등을 산출하여 항목-전체 영향관계를 측정하였다. 문항 간 내적일관성을 나타내는 크론바하알파 계수를 이용하여 0.7이상으로 나타나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도는 양호하였다. 가설인 전통공연예술단체의 발전요소가 지원효과에 유의한 영향 관계를 보이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대 가설 1개를 중심으로 소 가설을 4개로 설정하고 분석하여 설정한 가설은 유의한 영향요소가 있음으로 채택하였다. 하지만 전통공연예술단체의 선행 연구가 부족한 분야로 향후 후속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이론적 체계화는 물론 현업에서도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대학생기독교선교회 시니어간사의 경력전환 경험 탐색 (Exploring the Meanings of Career Transition Experience of Senior Stewards of the Campus Crusade for Christ)

  • 신봉진;유기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247-256
    • /
    • 2018
  • 본 연구는 세속 직업에 종사하다가 대학생 선교단체 간사로 경력을 전환한 대학생 선교단체 간사의 경력전환 과정과 경험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 소속되어 있는 시니어간사 5명을 인터뷰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 기독선교회 시니어 간사의 경력전환 동기는 소명의식과 유관함을 알 수 있다. 둘째, 경력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주위로 부터의 격려와 지지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사의 경력전환의 의미는 하고자 했던 일을 다시 찾게 됨과 약속지킴,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삶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선교단체 간사의 소명실행은 소명확인의 단계가 필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선교단체 간사의 소명실행은 주위 지지자들이 있을 때 더욱 지속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선교단체 간사의 경력전환경험이 갖는 의미는 소명을 따라가는 삶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에서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활용 (Using High Resolution Satellite Imagery for New Address System)

  • 배선학;김창환;신영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109-121
    • /
    • 2003
  • 본 연구는 현재 각 기초 지자체 단위로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의 현장조사 및 기본도 검수를 위하여 고해상도의 위성영상을 활용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는 기존의 축척 1/1,000과 1/5,000 수치지도로 제작된 기본도에만 의존하여 현장조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현장조사자의 사전지식 부족 및 기본도의 현시성 결여 등으로 인하여 사업초기 상당한 시행착오를 겪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에서 기존의 국립지리원 수치지도에 근거한 기본도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한다. 그 동안의 위성영상은 낮은 해상도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면적이 좁고 토지 이용이 조밀한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하지 못하였으나, 1m 내외의 공간해상도를 지니는 고해상도 위성영상이 상용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그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vector 기반의 수치지도와의 상호 보완을 위한 연계 활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연구 결과,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에서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활용은 그 결과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구축된 위성영상 자료는 도시계획 등 타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기초 공간자료로서도 활용도가 높다.

  • PDF

농업·농촌 공익형 직불제 상호준수의무 우선순위 결정 (Priority Decision of Cross-Compliance of Public-Benefit Direct Payment for Agriculture and Rural Area)

  • 채홍기;김세혁;김태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4호
    • /
    • pp.218-225
    • /
    • 2020
  • 현재 정부는 공익형 직불제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호준수의무 세부항목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평가기준을 이용한 정량적 연구방법인 계층화 분석법과 퍼지 다기준 의사결정법을 이용하여 공익형 직불제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평가기준은 정책의 효율성, 농가수용성, 실행가능성이고, 평가 대상은 기본형 상호준수의무 후보와 부가형 상호준수의무 후보이다. 조사대상은 사회과학계(16명), 자연과학계(15명), 정책 및 언론단체(13명), 농업인 단체(6명)의 전문가 50명이며, 2019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평가기준의 가중치는 농가수용성, 실행가능성, 정책의 효율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본형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는 PLS 기준준수, 폐비닐 및 농약병 폐기준수, 토양검정실시, 유해물질 허용 기준 준수, 교육이수 항목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부가형 상호준수의무는 미사용지하수 관정 폐공처리, 농업부산물 공동수거 및 처리, 공동공간 관리 및 청소, 빈집 및 불량시설 정비, 휴경기 녹비작불 재배 및 토양환원 항목 등이 높은 순위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공익형 직불제의 개편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를 정량적인 방법으로 결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공익형 직불제의 상호준수의무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Bacillus cereus에 의한 대규모 집단식중독 원인 분석 (Analysis of the Causes of a Large Food Poisoning Outbreak Attributable to Bacillus cereus)

  • 이현아;고영은;이다연;윤경아;김현정;김옥;박준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02-108
    • /
    • 2024
  • 본 연구는 2020년 10월 중 충청남도내 단체 급식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식중독 원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급식원 135명 중 21명(15.6%)에서 음식을 섭취한 후 1시간 이내에 주로 매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 유증상자 21명 중 11명과, 조리종사자 1명, 조리기구 2건과 보존식 8건에서 B. cereus가 검출됨에 따라 B. cereus에 의한 집단 식중독으로 판단하였다. 분리된 21개의 균주를 PFGE 분석한 결과, 19개의 균주가 동일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이들 균주가 가지고 있는 독소 유전자는 CER, nheA, entFM이었다. 실험결과, CER을 포함하고, 증상 발현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매우 짧아 B. cereus의 구토형 식중독으로 판단하였다. 집단식중독 원인으로 안전하지 않은 급식환경과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음식에 의한 것이라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단체급식에서의 급식환경과 제공되는 음식이 철저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보존식에서 원인 병원체를 찾아내는 것은 식중독의 원인을 추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집단급식소에서 규정에 맞는 보존식 용기를 이용하여 이를 적정온도에 잘 보관해야한다. 또한 정밀한 식중독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사례를 분석하고 결과를 전파함으로써 유사한 식중독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KISA 초대석 - 안전인들 교류와 활동 확대에 앞장, 박재학 제14대 한국안전학회 회장/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

  • 대한산업안전협회
    • 안전기술
    • /
    • 제184호
    • /
    • pp.14-15
    • /
    • 2013
  • 한국안전학회는 우리나라 산업안전의 흐름과 변화를 주도하는 단체 중 하나다. 1986년 국내 최초의 안전 관련 학회로 창설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는 회원수가 1,000여 명에 달하는 거대 학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안전학회는 그간 수많은 연구와 실험에 참여하는 한편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회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안전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런 큰 족적을 남겨온 한국안전학회가 최근 새로운 회장의 선출을 계기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안전 분야에 변화와 혁신의 물결을 불러올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는 제14대 한국안전학회 박재학 회장을 만나 향후 학회 운영 계획과 재해감소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