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단일언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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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Games between Donald Trump and Gloria Anzaldúa (도널드 트럼프와 글로리아 안살두아의 '언어' 게임)

  • Park, Jungwon
    • Cross-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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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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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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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Donald Trump, the $45^{th}$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has revived the 'English Only' policy since the beginning of his presidential campaign. The monolingualism not only underscores his extremely conservative ideas, but it also reflects the nativist tendency that prevents the demographic and cultural transformation of the US, which is accelerated by globalization and transnational migration. In particular, Donald Trump tries to reconfirm the mainstream American culture that is now thought to have been threatened by Hispanization and the growing number of Spanish speakers.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s of "code-switching" and the possibility of a bilingual community by contrasting Donald Trump with Gloria $Anzald{\acute{u}}a$, one of the representative Latina writers who created a "border language." Borderlands/La Frontera (1987) includes Spanish glossaries and expressions to represent her bilingual realities, while attempting to translate from English to Spanish, and vice versa. However, the text occasionally demonstrates the impossibility of translation. In doing so, $Anzald{\acute{u}}a$ indirectly states that it is indispensable to present both languages at the stage; she also invites monolingual readers to make more efforts to learn and better understand the Other's language. A "border language" she attempts to embody throughout the text is created in the process of encounters, conflicts, and negotiations among languages of different ethnicities, classes and generations. It does not signify an established form: rather it appears as a constantly transforming language, which can provide us with new perspectives and an alternative way of communication beyond monolingualism.

A Comparison Between Music and Non-music Conditions in Reciprocal Attention Intervention for Improving Joint Attention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공동주의 기술 향상을 위한 단계적 상호 주의 중재효과: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 비교)

  • Jeong, Pil Eun
    • Journal of Music and Huma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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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4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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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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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a reciprocal attention intervention on the joint attention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by comparing the music and nonmusic conditions. An alternating treatment design was applied as one of the single subject designs and the reciprocal attention intervention included music and nonmusic conditions implemented alternately within a session. The participants were four children between the ages 4 and 5 years and each participant who participated in 23 intervention sessions that followed the sequence of baseline (3 sessions), treatment (15 sessions), and follow-up (5 sessions). The music condition consisted of structured joint instrument playing, trials for attentional shift, and interactive instrument playing. The nonmusic condition consisted of joint toy play, trials for attentional shift, and turn taking-based play. The occurrence of target behaviors (i. e., joint attention behavior, eye gaze, and joint action) was analyzed across sessions. At pretest and posttest, the Early Social Communication Scale was administered. All participants showed increasing tendency in all target behaviors, but such occurrence was greater in the music condition than in the nonmusic condition. The findings support the use of a reciprocal attention intervention with musical stimuli to effectively improve joint attention in this population.

An Analysis of Korean Domestic Research Trend in English Education and Bi- lingualism of Young Children (유아교육 및 아동학 관련 국내 학회지에 발표된 영어교육/이중언어발달 관련 논문분석)

  • Ahn, Eun Suk;Kim, Yeon Ha
    • Korean Journal of Childcare an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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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5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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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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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analyzed a total of 37 studies about bi-lingulism and English education as a foreign language published in 8 academic journal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or child development fields. Research topics, participants, methods, and variables in the studies were categorized and descriptively analyzed. The research findings which had been statistically investigated were also summarized. The most frequently studied research topics were children's development and English education program exposure, actual conditions of English education in preschool settings and effectiveness of specific English programs for preschool children. However, children's home characteristics were seldom included as research variables and no research investigated so called English preschools. Several studies reported that bi-lingual children may have different language development paths from mono-lingual children but they eventually have comparable language abilities to mono-lingual children. Also some studies reported that, when learn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in school settings, older children can handle more information regarding English than younger children, resulting in better outcomes of older children. Exposure to two languages in early childhood seems to contribute to young children's meta linguistic awareness but the long term effect of English education in early childhood should be further studied. Several English education programs for preschool settings were developed and the effectiveness were investigated. Even though most of them reported that their programs were effective to children's English ability or interests, the results should be carefully interpreted because their research designs and methods were not rigo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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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achtypologische Fehleranalyse - Im Vergleich der deutschen und koreanischen Sprache - (독일어와 한국어를 비교한 언어 유형적 분석)

  • Park Jin-Gil
    • Koreanishche Zeitschrift fur Deutsche Sprachwisse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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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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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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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는 지금까지 독일어와 한국어 두 언어간의 오류분석을 논의해 왔다. 특히 언어유형학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오류유형과 분석을 시도했다. 그 결과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독일어와 한국어가 서로 근본적으로 상반되는 언어현상과 더불어 약간의 공통성을 나타내며 일정한 유형을 나타낸다. 이는 두로 인간의 언어습득장치에 기인된 언어습득의 결정주의(Determinismus)에서 비롯될 것이다. 언어특성/문제의 체계성/규칙성 또는 일관성은 이를 반영한다. 거대한 언어자료 중에 극히 미미한 일부, 즉 언어최소량를 정복함으로써 그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를 연구 이용하는 경우에는 엄청난 효과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1) 독일어와 한국어의 학습 및 오류분석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언어유형학적으로 드러난 언어특성, 즉 전치성(독일어/영어)과 후치성(한국어)이다. 이를 토대로 형성된 대립적인 면과 공통적인 문제를 체계화하는 것이 역시 오류분석 문제의 관건이다. 또한 독일어가 아직 후치성 언어(한국어(TXV))에서 출발해서 전치성 언어(영어(SVX))로 발전/변화해 가는 과정, 즉 중간단계인 TVX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즉 그들의 대극성과 유사성을 연결하는 실마리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일치(Kongruenz)/상관(Korrelation) 및 반복(Wiederholung) 현상, 그리고 격변화와 인칭변화 현상은 어순문제와 더불어 형태론적 문제를 통해 문법적인 확인수단으로 작용한다. 이들은 대부분 체계적/구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습자는 흔히 같은 유형에서 반복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언어 유형학적 오류분석을 이해하고 또한 이를 통해 오류를 줄이거나 예방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3) 명사가 한정사구 안에서 성/수/격에 따라 변화하는 것과 동사가 동사구에서 주어의 인칭/수에 따라 인칭변화 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현상이다. 이는 양면적인 수식구조에 대한 확인수단 및 원자가에 의한 강력한 형식위주 언어인 독일어와 전위적인 단일 수식구조와 부정형 동사를 특성으로 형성된 핵/최소문 언어간의 필연적인 적응관계 및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 역시 언어특성에 따라 도식화/공식화 할 수 있다. (4) 괄호현상, 즉 으뜸머리(Hauptkopf)가 버금머리(Nebenkopf)와 분리하는 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아주 이색적인 언어현상이다. 한국어에는 머리의 이동이 없기 때문이다. 긴 구문에서 버금머리를 잊어버리거나 실수하는 것은 모든 괄호구문에서 예견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이는 정치성과 후치성 언어간의 전이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으뜸머리가 원래의 자리를 박차고 소속 구/문의 앞자리로 도약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5) 전치 및 후치 수식이 유동적으로 작용하는 독일어는 전치 수식만으로 고정된 한국어보다 복잡하지만 균형적인 언어구조이다. 이러한 수식구조에서 한국인은 흔히 형태 및 어순에서, 그리고 번역에서 오류를 범하고 만다. (6)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을 제대로 이용하는 문제이다. 모국어/L2를 자유로이 말하고 쓸 때까지, 즉 언어습득에는 일체이 문법이나 도표/도식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이는 17세기 서구의 이성주의 철학자들의 한결같은 경고이다. 오늘날 초고속 과학문명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한 언어 속에 들어있는 문법체계를 익혀 가는 것이 곧 언어습득 과정이지만, 이를 달성하는 가능성 내지 첩경은 실제적인 언어자료와 체험이지 결코 문법이나 추상적인 개념적 접근이 아님을 웅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문제는 모국어교육에서도 최대 장점인 대화를 통한 언어연습/대화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는 데 있다. 또한 언어간섭 현상을 조장하는 분위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교수법 개발이 외국어/L2 성공의 관건일 것이다. (7) 언어학습에서 오류를 극복하는 데는 일차적인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대화적인 연습, 그리고 효과적인 언어자료 접촉, 즉 독서와 모방이 중요하다. 이차적이고 직접적인 것은 통사(Syntax) 및 형태론(Morphologie)를 익힐 수 있는 말/문을 끊임없이 익히는 일이다. 이것이 또한 언어최소량을 충족시켜 언어습득에 이르는 첩경이다. 자연 생태적인 모국어 학습 또는 조정 및 제도적인 언어학습에서도 실제상황에 어긋나는 문법적인 체계에 얽매이는 도식 및 도표 위주의 텟스트는 일시적인 기대일 뿐이다. 인간의 언어습득장치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문법적인 개념위주 접근은 상당한 설명이 필요해서 절박한 자료와 체험까지 앗아가기 마련이다. 더구나 이를 위해 수준을 무시하고 모국어로 일관하여 벙어리와 문맹을 자초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지식 정보화 시대 및 세계화 시대에는 무엇보다도 교육 및 언어정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특히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능력과 학습방법은 매우 중요하다. 학습자에게 말하고 쓰는 기본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를 위한 작업의 하나가 바로 언어간의 오류분석일 것이다. 언어의 습득과 활용이 체계적이듯이 오류분석 역시 상당히 체계적이다. 그래서 인간의 언어습득과 언어습득장치를 두고 결정론(Determinismus)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언어습득의 3대 요소, 즉 언어습득장치를 구비한 인간으로 태어나고, 해당 언어를 통한 일관된 언어체험/학습으로 언어최소량을 충족해야 한 언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이다. 학생고객에게 다가서는 책임교육으로 교육개방에 대비하는 일 역시 시대적인 상황이요 또한 결정적인 단계임엔 틀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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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축탐방(2) - 울산ㆍ경주ㆍ포항

  • Korea Institute of Registered Architects
    • Korea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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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2 s.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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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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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이번 지역건축을 기획하면서, 여러 가지 상념에 잠기게 되었다. 건축에서 지역성이 어느 정도 내재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혹시 더욱 부정적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라면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지, 또 어떤 긍정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지, 게다가 여러 개발도상국의 상황과 아시아의 건축적 진행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는 더욱 난감한 상황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건축을 발전시켜온 어떤 민족도 각기 독자적 언어, 복장, 민속이 있는 것처럼, 그들이 좋아하는 형태를 발전시켜왔다. 19세기에 문화의 국경이 붕괴될 때까지 온 세계의 건축에는 지역고유의 형태와 디테일이 있었다. 그리고 어떠한 지역특유의 건물도 사람들의 창조력과 그 지역의 필요성의 결합에 의하여 태어난 아름다운 산물이었다. 그러나 현대 이집트에는 이집트 고유의 토착양식을 찾아볼 수가 없다. 바로 이집트인의 서명이 없다. 그것이 부자들의 집이건 가난한 자의 집이건 무성격하기는 마찬가지이며 이집트인의 자취란 사라져 버렸다."(하산 화티,1973년) 선진국은 스스로 산업혁명을 일으켰고, 이런 사회적 문화적 변동에 적응하기 위하여 1세기 이상의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다. 개발도상국의 급속한 변화에는 건물도 변화의 수단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이다. "민족적이며, 지역적인 전통이야말로, 새로운 지역주의의 기초로서 보존하고 사용되어야 된다는 '섬세한' 서양의 관찰자들의 탄원은 이같은 상황에서는 전연 고려되지 않았다."고 커티스는 보았다. 섬세한 서양인이 아니라 자국민 스스로 자신의 문명에 대하여 파괴적인 입장에 서 있다면 더욱 난감한 일이다. 지역주의의 의미는 무엇일까? 건축에서 '지역'의 범주는 어디인가? 인종적 분포 또는 민족적 무리를 이름지은 것인가? 아니면 인종과 민족의 공통점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정치적 경계선으로 둘러싸인 경계를 말하는 것인가? 모든 지역이 다 지역주의로 대별될 수 있는가? 어느 곳이 건축에서의 중심지역이며, 또 지역주의는 누가 판별하는가? 프램튼은 문화적인 중심지와 종속적 관계를 지니는 지역주의를 잘못된 구조로 보았다. 근래 10년간 세계적으로 다양한 지역주의가 대두했다. 지역의 개념적, 제도적, 법적인 상태가 어떠한가가 중요한 요인이 된다. 19세기 동안에 유럽사람들이 그들의 정치적 독립을 위한 목적에 활용하기 위하여 부분적으로 거짓된 역사관을 피력했을 때, 유럽지역에서의 지역주의 개념들은 아이리쉬, 까딸로니아, 핀랜드 등을 평가하는 역할이 있었다고 한다. 지역주의를 "감상적인 민족적 편견에서 비롯된 광신적 배타주의"라고 낮추어 바라보는 그로피우스의 시각에 대해, 당당히 맞설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리꾀르의 말대로 미래에 어떠한 유형의 참된 문화를 유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문화나 문명의 단계에서 외래의 영향을 적절하게 하면서 지역문화의 활기찬 형태를 발생시키는 우리 능력에 달려있다. '지역적' 범위는 서구에서 합중국으로 존재하는 경우, 대부분 이질적 문화들의 혼합지역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같이 비교적 단일한 성분의 종족으로 한 국가가 유지된 경우와 미국과 같이 다양한 종족이 모인 경우 등과 비교하면 '지역'이란 이름에 어떤 판단기준이 있어야 할까? 근래 지역적 변동이 적었던 한국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재론할 여지가 적다. 그러나 한국의 역사시대 내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부분들이 존재하고, 역사시대의 범위를 넘어서 선사시대로 확대하면 '지역'의 개념의 외연적 대상은 더욱 모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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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적 분석을 통한 영상애니메이션 연구

  • Lee Jong-Han
    • Broadcasting and Media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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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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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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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bout the phenomenon of being imaged of everything, the scholars of the humanities who had studied on the simple reason structure in a text have been in a big agony how accept it. Especially, semiologists have studied about this for a long time and the points at issues of Saussure, Peirce as well as Umbeto Eco are more outstanding. Being based upon his philosophic interesting from medieval esthetics to modern semiotics, Eco was very concerned about the field of general esthetics and poputar arts like television and cartoons. He connected the mutual open-relations between 'signifier' and 'signified' debated in Semiotics with the open and vague modern arts and regarding it as a deviation from the custom, intensively studied the film-media. Saussure is a representative figure of semiotics and explained Sign and the character of semiotics as the division into two parts such as signifier/ signified, form/ substance, langue/ parole, synchrony/ diachrony. The triadic semiotics (the theory that Sign is composed of the triadic structure like sign, referent and interpretant) of Peirce put the new item- 'interpretant' in sign and referent to connect them and open the possibility to introduce time in to the Sign. In this paper, I try to analyze a cartoon film in the semiotic structure with the systemic, reasonable and logical approach and analysis as as possible. While the images shown through a film were depended on the romantic and impressional judge in the past, due to semiotics, it' s quite possible to correlate the procedure of symbolization to social coherence so that we analyze the incredible power of images to suck audiences with the systemetic Sign. I accept all ot film-images including a cartoon film as not the simple esthetic arts but a social custom and system, want to serve as a aid to properly understand world and humanbeings and prevent the film-image from being mystic. A cartoon and a cartoon film which were begun with the link of a text and an illustration give shape to all of images such as materials, places and even thoughts with a cartoon icon existed in only a cartoon. A cartoon and a cartoon film simply and exquistely conceptualize the complex and vague attribute of an organic creature and extend them infinetly beyond language. However, it can be exploited as a mysticism to temptate the general public and a faking material. In addition to that, it can distort our world-knowledge engaging a political power and the massive power of mass media. In this paper, being based on semiotics to approach a cartoon film in a scientific and organic system, I conclude that a non-linguistic cartoon expression is entangled with the manifold signs and implies the supplementary meanings just like a regular linguistic expression. It remarks that the iconic images of a cartoon film are composed of the social codes and can be analyzed on grounds of a linguistic system.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n college students' Self-Construal and Alexithymia: Mediation Effects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motion Suppression according to the Deficiency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한국 대학생의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상호독립적 자기관 결핍에 따른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매개 효과)

  • Soyoung Kwon;Jarang Kwak;Bia Kim;Donghoon Lee
    • Korean Journal of Culture and Social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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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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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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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lexithymia refers to a psychological deficit of identifying and describing one's feelings. It has benn reported that the level of alexithymia of East-Asians is generally higher than that of Western Europeans. Recently one research conducted in U.S. suggested that the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from East-Asians' collectivism culture might be a cause of this cross-cultural difference. In the current study, w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independent and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of Korean college students and their level of alexithymia, as well as their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emotion suppression.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s that the Korean students' alexithymia level does not correlate with their level of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but negatively correlates with their level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Moreover, it is also correlated with the lev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AEE) and emotion suppression(ES). Thus, we setup a double-mediation model between the deficiency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and alexithymia via AEE and ES, and estimate mediation effects using Hayes and Preacher(2014)s' Process analysis. The results show that the deficiency of independent self-construal has a direct effect as well as indirect effects of AEE and ES on the alexithymia level. Further analysis on the indirect effects reveals that the mediation effect of AEE and the double mediation effect of ES via AEE are significant, but the mediation effect of ES is not significant. Current results imply that the interdependent self-construal from the traditional collectivistic culture may not cause Korean college students' problems on the emotional expression, but the relatively lower independent self-construal may cause them. The deficiency of independent self-constural may raise up the level of self-defensive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suppress emotional expression by themselves, which can result in alexithymia.

A comparison of acoustic measures among the microphone types for smartphone recordings in normal adults (정상 성인에서 스마트폰 녹음을 위한 마이크 유형 간 음향학적 측정치 비교)

  • Jeong In Park;Seung Jin Lee
    • Phonetics and Speech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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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6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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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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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acoustic measurements of speech samples recorded from individuals with normal voices using various devices: the Computerized Speech Lab (CSL), a unidirectional wired pin-microphone (WIRED) suitable for smartphones, the built-in omnidirectional microphone (SMART) of smartphones, and Bluetooth-connected wireless earphones, specifically the Galaxy Buds2 Pro (WIRELESS). This study included 40 normal adults (12 males and 28 females) who had not visited an otolaryngologist for respiratory diseases within the past three months. Participants performed sustained vowel /a/ phonation for four seconds and reading tasks with sentences ("Walk") and paragraphs ("Autumn") in a sound-treated booth. Recordings were simultaneously conducted using the four different devices and synchronized based on the CSL-recorded samples for analysis using the MDVP, ADSV, and VOXplot programs. Compared with CSL, the Cepstral Spectral Index of Dysphonia (CSIDV, CSIDS) and Acoustic Voice Quality Index (AVQI) values were lower in the WIRED and higher in the SMART. The opposite trend was observed for the L/H spectral ratios (SRV and SRS), and the WIRELESS demonstrated task-specific discrepancies. Furthermore, both the fundamental frequency (F0) and the cepstral peak prominence of the vowel samples (CPPV) had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values above 0.9, indicating high reliability. These variables, F0 and CPPV were considered highly reliable for voice recordings across different microphone types. However, caution should be exercised when analyzing and interpreting variables such as the SR, CSID, and AVQI, which may be influenced by the type of microphone u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