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이어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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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박시(淄博市) 고등학생의 체형에 대한 인식 및 다이어트에 대한 태도 분석 (Analysis on the perception of body image and awareness of diet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Zibo city, China)

  • 김효정;순샤오칭;김미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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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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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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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국 청소년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및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이들이 체형 및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국 치박시(淄博市)에 재학 중인 남녀 고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2012년 2월에 설문지를 통한 자기기입식 방법을 통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V.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t 분석, 일원분산분석, Duncan의 사후검증분석, $Χ^2$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신의 체형에 대해 응답자의 40.8%가 보통, 38.5%가 뚱뚱한 편, 그리고 20.8%가 마른 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성별에 따른 BMI와 체형에 대한 인식도를 살펴보면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경우 자신의 체형을 비만으로 잘못 인식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의 과반수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도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의 통계치를 살펴보면 '마른 몸매 추구'의 평균값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 요구', '다이어트 필요성'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의 평균 정답률은 54.0%로 높지 않았으며, 성별, 자아 체형에 대한 인식도, 현재 BMI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의 블로그, 미니홈피, 지식검색에서 가장 많이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전파매체, 가족이나 친구들 순이었다. 또한 다이어트 실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2.6%만이 다이어트를 실행해 본적이 있거나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실행자를 대상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된 동기를 질의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인 것은 '스스로 표준체형이 아니라고 생각하여'이었고, 다이어트 실천자들의 각 요법에 대한 실천 정도를 살펴본 결과 절식요법, 운동요법, 식품요법, 한증요법, 약물/기구요법, 전문기관 이용요법 순으로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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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체질량지수, 다이어트 인식과 다이어트 행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MI, Diet Perception and Dietary Behavior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 이진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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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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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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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체질량지수와 다이어트 인식 및 다이어트 행동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일 지역 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65명으로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 검정, 일원분산분석, 교차분석을 하였다. 전체 다이어트 인식은 3.44점이었고 요인별로는 '실행'이 4.0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정보 및 교육'이 3.58점, '필요성'은 3.32점, '자가인식'은 2.84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이어트 횟수는 '3회 미만'이 65명(43.0%)으로 가장 많았으며 방법은 '음식조절'이 65명(43.0%), '운동'이 62명(41.1%) 순이었다. 일주일간 운동시간은 3시간 미만이 99명(65.6%)으로 가장 많았고 '전혀 하지 않는다'가 32명(21.2%)으로 그 다음 순이었다. 다이어트로 인한 피해경험은 22명(14.6%)이 있다고 응답했고, 종류로는 위장병, 생리불순, 탈모 등이었다. BMI에 따른 다이어트 인식 전체 점수는 저체중군이 정상체중 및 과체중군보다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p<.001). 하부 요인별로 보면 다이어트 '실행'은 저체중군이 정상체중 및 과체중군보다 점수가 낮게 나타났고(p<.05), 다이어트 '정보 및 교육'은 과체중군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정상체중군, 저체중군 순이었다(p<.001). 다이어트 '필요성'과 '자가인식'은 저체중군이 정상체중 및 과체중군보다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p<.001). 다이어트 인식에 따른 다이어트 행동은 다이어트 횟수와 방법에서 차이가 있었다(p<.001).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여대생의 올바른 다이어트 인식 형성과 건강한 생활유지를 위한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 신체이미지 및 체형에 대한 외적 요인이 다이어트 실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esteem, body image and external factors of body type on dieting behavior of high school students)

  • 김효정;김미라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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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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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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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실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체질량지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자아존중감, 신체이미지, 체형에 대한 부모, 친구, 대중매체 영향요인이 다이어트 실행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는 경북지역의 고등학생으로부터 설문지를 통해 수집되었으며, 최종 360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자료로 이용되었다. 다이어트 실행집단과 비실행집단 간의 체질량지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자아존중감, 신체이미지, 체형에 대한 부모, 친구, 대중매체 영향요인을 비교해보면, 다이어트 실행집단은 비실행집단에 비해 체질량지수가 높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다이어트에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자아존중감과 신체이미지에 대한 만족도가 낮으며 체형에 대한 부모, 친구와 대중매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체질량지수,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도, 신체이미지, 체형에 대한 친구의 영향, 체형에 대한 대중매체의 영향이 다이어트 실행 여부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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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 여성의 체형에 따른 체중조절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 (Factors Affecting the Weight Control Intention of the Female Adolescent by Body Size - In Daegu Area -)

  • 류호경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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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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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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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청년기 여성들에게 널리 만연되어 있는 과잉 체중조절행동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체형에 따른 체중조절 행도의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체중조절 행동의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과정 이론과 합리적 행동이론을 기반으로 한 연구모형을 만들고 이모형에 근거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대구시 소재하는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463명(고교생 337명, 대학생 126명)이었으며,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통계처리는 SAS program을 이용하였다. 조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형에 대한 불만족을 가져오는 스트레스 요인은 체형에 관계없이 모두 현재의 체형이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이었고, 다음으로 체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매스컴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 감은 모둔 군에서 인지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다이어트 행동의도는 체형이 뚱뚱할수록 높았다. 3) 행동에 대한 태도에서 행동결과에 대한 신념은 저체중군에 비해 과체중군으로 갈수록 높게 나타났고, 행동결과에 대한 평가는 모든 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내어 행동결과에 대한 신념이 태도에 대한 주요 결정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주관적 규범은 과체중군일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어 다이어트 행동을 할 때 과체중군이 준거인의 뜻에 동의할 의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과체중군이 정상체중 이하인 군 보다 준거인이 자신의 체중 조절 행동을 지지할 것이라는 신념이 높았다. 모든 체형군에서 남자친구의 경우에만 순응동기가 높았고 그 외의 준거인에 대해서는 과체중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저체중군에서는 인지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행동에 대한 태도가, 정상체중군에서는 다이어트 행동에 대한 태고, 인지된 스트레스와 함께 자아존중감이 행동의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군 에서는 특정한 요인이 다이어트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정상체중군에서만 영향을 나타내었고, 영양지식은 어느 군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현재의 체형, 체형에 대한 인식, 매스컴의 영향 등이 체형에 대항 불만족이라는 스트레스로 인지되고, 이러한 이지된 스트레스와 체중조절 행동에 대한 태도가 체중조절 행동의도를 갖도록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이어트 행동에 대한 태도는 행동결과에 대한 신념이 주요 변수였음을 감안할 때 체형에 대한 불만족을 유발하는 요인들과 감안할 때 체형에 대한 불만족을 유발하는 요인들과 다이어트 행동 결과에 대한 신념이 주요 변수였음을 감안할 때 체형에 대한 불만족을 유발하는 요인들과 다이어트 행동 결과에 대한 신념이 체중조절 행동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과잉 체중조절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 현재 자신의 체형과 바람직한 체형의 기준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체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중용한 스트레스 요인임을 감안하여 사회 전반에 만연되어 있는 바람직한 체형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한 노력이 행해져야 한다. 또한 신념이 행동의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에 따라 다이어트 행동 결과에 대한 신념이 올바른 지식에 근거한 바람직한 신념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영양지식이 다이어트 행동의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기간에 실시한 영양지식의 교육이 행동의 변화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태도에는 영향을 미친 것을 참고하여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영양 지식의 보급에도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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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다이어트를 위한 차로폭 설계 기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ane Width Design for Road Diets)

  • 도충현;이영우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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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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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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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급격한 도시화는 교통지체를 포함하여 다양한 교통문제를 유발하였다. 따라서 도로건설, 교통소통 위주의 정책을 통해 교통지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나 차량중심의 교통소통 정책의 한계를 인식하고 최근에는 인간중심의 녹색교통 정책으로 전환 되고 있다. 도로다이어트는 이러한 녹색교통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개념이다. 도로다이어트는 차로수, 차로폭 등을 줄여서 확보된 공간에 자전거도로, 보행자를 위한 쾌적한 보행로 등 녹색교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도로다이어트는 최근에 도이된 개념으로 아직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많이 수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로다이어트를 위한 차로폭 축소 방안에 대한 기초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해 차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차로중심선에서 이격량을 분석하여 차량이 주행시에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차로폭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소형차의 경우 조사지점별로 2.34~2.70m, 대형차의 경우에는 2.62~2.89m의 차로폭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도로다이어트 등 설계자의 목적에 따라 차로폭을 다소 축소할 수 있도록 설계기준을 완벽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도로다이어트, 도로공사 등으로 인해 동행이 가능한 도록폭이 축소되었을 때 차로폭 축소를 위한 설계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남.여 중학생의 체형인식에 따른 외모관리 항동 비교연구 -광주시내 남.여 공학 중학생을중심으로- (A Comparison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of middle school boys with girls in relation to the Perception of Body Size -Among girls and boys' middle school in Gwangju-)

  • 위은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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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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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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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남, 여 중학생의 체형인식에 딱른 외모관리 행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신체이미지 형성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광주소재 남 여 공학 중학교 7곳의 2. 3학년에 재학중인 435명의 남, 여중학생이었다. 결과분석은 SPSS Package 12.0(Kr)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먼저, 남, 여중학생들은 실제체형보다 비만하게 인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체형보다 수척하게 인식하는 경향도 컸다. 자신의 체형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신체인식 요인과 외모관리행동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남, 여 중학생 모두 비만인식에 대해 운동보다는 다이어트로 외모관리를 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것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셋째, 자신의 실제체형보다 수척하게 인식하는 수척왜곡 인식집단과 정상집단의 외모관리행동을 살펴보면 남중학생은 운동관리만 하고 여중학생은 운동관리만 하지 알았다. 서로 차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넷째 비만왜곡인식집단은 남 여중학생 모두 다이어트관리를 하는 반면 신체보정관리나 운동관리를 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적으로 운동관리가 가장 필요하다고 인식해야할 집단이 다이어트에만 의존하는 경향은 시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상과 같이 우리나라 남 여 중학생의 왜곡된 신체인식과 외모관리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서 정규 교과목인 가정과목을 통해 표준체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자신의 실제체형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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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용 조제식품과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자의 체형 및 체중조절 인식에 관한 연구 (Perceptions of Body Shape and Weight Control in Individuals Consuming Weight-Control or Functional Health Foods)

  • 이효진;원혜숙;곽진숙;김미경;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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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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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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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을 섭취하는 성인의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소비자 특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1) 조사 대상자는 남자 28.6%, 여자 71.4%, 평균 연령 $34.2{\pm}5.9$세, 대졸 71.9%, 기혼 65.8%로 나타났고, 월평균소득은 300만원 이상인 가정이 총 88.1%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체중 및 비만 (BMI ${\geq}$ 23)이 64.6%, 정상범주 (BMI < 23.0)인 사람들이 35.4%를 차지하여,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도 상업용 제품을 비교적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2) 체형인식은 73.4%가 '살찐 편'으로, 체형만족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BMI ${\geq}$ 23인 사람들은 '남자'또는 '만 35~44세' 또는 '기혼' 또는 '사무직 등' 또는 '주부'라는 특성을 갖으며, BMI < 23인 사람들은 '여자', 또는 '만 25~34세' 또는 '미혼'또는 직업은 '서비스직 등'와 '대학생 등'라는 특성을 나타냈다. 3) 체중조절인식 조사결과, 다이어트시 중점 사항은 '체중감량'이 가장 우선이며, 이를 일반특성에 따라 분석해 보면, 남자는 '체지방 감소'에, 여자는 '체중감량'에, 미혼은 '체지방 감소', '건강회복', '몸매개선'에, 기혼은 '체중감량', '체중증가 억제'에, 또한 BMI ${\geq}$ 23인 사람들은 '체중감량'과 '체지방 감소'에, BMI < 23인 사람들은 '건강회복'과 '몸매개선'에 더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이어트 동기로는 '정상체중 유지' (25.6%), '산후 체중조절' (7%), '건강관리'(9%) 등의 객관적인 동기는 42.1%, 보다 주관적인 동기인 '남의 시선 의식',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기위해'등은 57.9%로 나타났다. 4) 두 제품유형을 섭취하는 사람들 간의 체형인식의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섭취군에서는 '정상체중 유지' (29.3%)와 '건강관리를 위해' (12.7%) 라는 동기가 우선이었고, '체지방감소', '체중증가 억제'에 중점을 두어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섭취군에서는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입기 위해' (35.8%)라는 동기가 가장 높았고, '체중 감량'에 중점을 두어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을 보였다.

청주시 대학생들의 성별과 BMI에 따른 다이어트 관련 행동 분석 (An Analysis of Diet-related Behaviors according to the Gender and BMI of University Students in Cheongju)

  • 이주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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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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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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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젊은 연령의 대학생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상업성 매스매디어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나 근육질의 몸매를 선호하여 자신의 정상적인 외모에 불만족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청주지역 남녀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체형에 대한 인식정도, 실제 체중과 신장, 다이어트 경험, 부작용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행동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희망하는 평균체중은 68.81kg으로 현재 평균체중 73.53kg에 비해 6.42% 적었고, 여학생의 희망체중은 49.15kg으로 현재 평균체중 54.58kg에 비해 9.95% 낮게 조사되었다. 남녀 모두 현재보다 체중이 더 적은 것을 희망하고 있으며, 여학생의 현재 체중과 희망체중의 차이가 남학생보다 더 컸다. 체중만족도에서는 불만족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불만족, 아주 불만족하는 여학생의 비율(48.9%,12.5%)이 남학생(32.4%,10.8%)에 비하여 높았다. 이상의 결과, 체중에 대한 불만족이 크며 현 체중보다 날씬한 몸매를 원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바람직한 체중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한 영양지식과 적절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여대생의 체중감량이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 - 제1보. 다이어트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Nutrition Status by Diet of Female College Students of Masan City - 1. Focus on Diet Survey -)

  • 김종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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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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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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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과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수준 향상 및 운동량의 부족으로 인한 비만증의 발생율이 높아지는 반면 체중감량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런 관심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지나친 체중감량은 건강에도 해를 미치지만 체중감량에 대한 자료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이어트 실태 및 다이어트가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여 제1보로써 다이어트 실태에 대한 조사한 것이다. 1. 조사 대상자들은 19세(27%), 20세(25.3%)의 연령층이 가장 두터웠으며, 체중은 50.32$\pm$0.91kg, 신장은 160.90$\pm$0.47cm이었고, BMI는 18.73$\pm$4.89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여윈 상태임을 보였다. 2. 조사 대상자들은 한달 용돈은 10~15만원이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의 체형은 정상이거나 마른 분이 절반을 넘었다. 한편 아버지만 뚱뚱하신 경우보다는 어머니만 뚱뚱하신 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조사 대상자들의 식태도는 하루 한, 두 끼만 섭취하며, 불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이 많았고, 과반수가 자신의 체형을 과대인식 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형의 기준을 바르게 선정할 수 있는 영양교육이 필요함을 보였다. 4. 조사 대상자들은 실제 체중은 50.32$\pm$0.91kg이었으나 이상 체중은 46.94$\pm$0.39kg으로써 이상체중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114) 5. 조사 대상자의 37.54%가 1997년 한 해 중 다이어트를 실시한 경험이 있었으며, 처음 다이어트를 실시한 시기는 고등학교, 대학생 때, 고등학교와 대학 사이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고등학교 이후 다이어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하려는 이유로는 자기 신체에 대한 기대 및 느낌 등의 주관적인 이유가 주된 원인이었으며, 과반수 이상의 여대생이 다이어트를 실시해 본 경험(79.3%)을 가지고 있었고, 다이어트 실시 빈도는 가끔 실시하는 경우(38.25%)가 가장 많았다. 또한 다이어트의 실시기간은 일주일 미만인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체중 감소량은 1~2kg(37.69%), 2~4kg(29.44%)이었으며, 과반수 이상이(76.65%) 감량 된 체중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 가장 선호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하루 한끼 혹은 그 이상을 굶는 방법, 운동, 하루 3끼를 모두 섭취하되 열량을 줄이는 방법 등의 순으로 나타나 결국 섭취열량을 제한하거나 소비열량을 늘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는 주로 신문, 잡지(30.86%), 가족, 친구, 친척(28.86%) 등의 대중매체나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8. 영양상태 자각도가 보통 이상인 경우는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뚱뚱하지 않은 경우일 때는 116명(42.65%)이며, 두 분 다 뚱뚱한 경우는 8명(2.95%)로 나타나 부모가 정상 체중이거나 마른 경우 그 자녀의 영양자각도가 그렇지 않은 부모의 자녀에 비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p=0.004) 9. 영양상태 자각도는 자신의 체형을 적당하다, 약간 뚱뚱하다고 대답한 group이 다른 group에 비해 높았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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