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시마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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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복 사료의 단백질원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Protein Sources for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이상민;윤성종;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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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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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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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전복 사료에 적합한 단백질원을 조사하기 위하여 카제인, 어분, 육분, 우모분, 혈분, 대두박, 콘글루텐 밀, 면실박, 미역분을 첨가한 배합사료와 천연 먹이인 생미역과 건조 다시마를 선정하여 그 이용성을 비교하였다. 평균체중 0.11 g인 치패를 실험수조마다 70마리씩 수용하여 18주간 사육한 결과, 생존률은 카제인, 북양어분, 육분, 우모분, 미역분과 소맥분을 첨가한 실험구들이 서로 유의차없이(P>0.05) 타 실험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실험구들의 최종평균체중은 0.27~0.74 g으로 북양어분을 첨가한 실험구가 0.74 g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두박 및 미역분말을 첨가한 실험구들이 북양어분 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없이(P>0.05)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카제인 첨가구는 0.64 g으로 북양어분 첨가구와는 유의차를 보였으나(P<0.05). 다음으로 면실박과 소백분 첨가구가 0.55~0.57 g으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으며, 육분 첨가구는 0.44 g, 천연 먹이인 생미역과 건조 다시마 공급구는 0.29~0.34 g, 우모분과 콘글루텐 밀 첨가구는 0.26~0.27 g으로 나타났으며, 혈분 첨가구가 0.19 g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P<0.05). 증체율과 각장 및 각폭도 평균체중 변화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실험 종료시 가식부의 수분과 단백질 함량은 각각 78.5~79.6% 및 13.2~14.2%로 사료의 단백질원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어분, 대두박, 면실박, 미역분말 또는 소백분은 참전복 사료의 훌륭한 단백질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참전복 사료의 단가를 절감시키고, 사료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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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의 혐기소화를 위한 메탄생산퍼텐셜 분석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Analysis for Anaerobic Digestion of Marine Algae)

  • 이준형;김태봉;신국식;윤영만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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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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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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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해조류는 분해에 어려움이 없고 부산물 역시 사료와 비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해 에너지로의 전환율이 높으며 성장과정에서의 탄소 흡수능력과 원료 생산에 특별한 비용이 들지 않고 빠른 생장속도와 넓은 재배 면적으로 이용가치가 높은 바이오매스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조류 양식 발달 되어 왔으며, 2018년 기준 해조류 생산량은 총 1,722,486ton이며 이중 96% 이상을 차지하는 다시마(Saccharina japonica), 김(Porphyra tenera), 미역(Undaria pinnatifida)은 제품화 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이 부산물로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 부산물의 혐기소화를 위하여 다시마, 미역, 김의 이화학적 성상을 분석하였으며, 이론적 메탄퍼텐셜과 생물화학적 메탄퍼텐셜(BMP)을 분석하여 혐기적 메탄생산 수율을 파악하였다. 다시마, 미역, 김의 이론적 메탄퍼텐셜은 0.393, 0.373, 0.435 N㎥/kg-VS로 나타났으며, 회분식 혐기반응기를 이용한 생물화학적 메탄생산퍼텐셜을 Modified gompertz model로 분석한 결과 0.226, 0.227, 0.241 N㎥/kg-VS로 산출되었으며, Parallel first order kinetics model로 분석한 결과 0.220, 0.243, 0.240 N㎥/kg-VS로 산출되었다.

다양한 원료의 사료첨가제가 전복의 성장, 체조성 및 패각 색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Various Sources of Dietary Additives on Growth, Body Composition and Shell Color of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조성환;박정은;김충일;유진형;이상민;최철영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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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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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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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카제인과 덱스트린 및 대두유와 어유의 혼합유를 주요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지질원으로 구성한 전복용 배합사료에 다양한 microalgae (Haeatococccus, Isochrysis galbana, Shizochytrium)와 갑각류성 기원의 첨가제(krill meal, shrimp head meal, red crab meal) 및 녹차부산물을 각각 2% 첨가한 실험사료를 준비하여 16주간 전복에게 공급하여 주었다. 그리고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구를 대조구로 두었다. 실험 종료시 전복의 생존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사료 첨가제를 첨가한 모든 실험사료에서 전복의 체중증가량은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우수하였다. 전복의 체중 증가량은 Spirulina, Shizochytrium 및 Isochrysis의 순으로 우수하였다. 전복의 체장 및 체중에 대한 가식부의 중량 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체폭은 다시마를 공급한 실험구에 비하여 첨가제를 첨가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복 패각의 색채 개선효과는 Spirulina 첨가구에서 가장 뚜렷하였다. 실험사료내 다양한 microalge와 갑각류성 기원의 사료첨가제는 전복의 성장을 효율적으로 개선시켰으며, 사료내 Spirulina의 첨가는 전복 패각 색채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영양입체양식을 위한 다시마(Saccharina japonica)의 생물여과효과 (Biofiltration Efficiency of Saccharina japonica for Integrated Multi-Trophic Aquaculture (IMTA))

  • 박미선;민병화;김영대;유현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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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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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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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determine whether the seaweed Saccharina japonica can effectively utilize dissolved nutrients from Sebastes schlegeli fish cultures, a laboratory experiment was conducted in a static system for 7 days at ESFRI, NFRDI in Korea. The experiment included an S. schlegeli monoculture system and an S. schlegeli-S. japonica IMTA system. Saccharina schlegeli density ($415{\pm}24g$; mean${\pm}$SE) remained the same in all treatments, whereas seaweed density varied across treatments of 0, 0.5, 1, 2, and 3 kg (control and T1-T4, respectively). During the experiment, nutrient ($NH_4^+$ and $PO_4^{3-}$)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at 24-h intervals. $NH_4^+$ concentration of the control group increased from $0.117{\pm}0.021mg/L$ at the start of experiment to $5.836{\pm}0.904mg/L$ at the end of experiment. $NH_4^+$ concentrations of each treatment were $3.004{\pm}0.040$, $2.086{\pm}0.133$, $1.642{\pm}0.121$ and $0.775{\pm}0.007mg/L$ in T1, T2, T3, and T4, respectively, at the end of experiment. The concentration of $PO_4^{3-}$ exhibited a similar trend to $NH_4^+$ concentration. $NH_4^+$ and $PO_4^{3-}$ concentrations significantly decreased with increased S. japonica thallus density each day (P<0.05). The nutrient removal efficiency (NRE) and nutrient uptake rate (NUR) showed different relationships with changes in thallus density; NRE increased but NUR decreased as thallus density increased. Based on measured concentrations of $NH_4^+$ and S. japonica weight, regression analysis def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as an exponential function, $Y=3.8165e^{-0.505X}$ ($R^2$ = 0.9552). Our results demonstrated that S. japonica can function as an efficient component in IMTA with environmental and potentially economic benefits for fish hatcheries.

한국산 주요 식용 해조중의 수은 카드뮴 납 및 구리의 함량 (STUDIES ON THE CONTENTS OF MERCURY, CADMIUM, LEAD, AND COPPER IN EDIBLE SEAWEEDS IN KOREA)

  • 김장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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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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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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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주문진, 포항, 부산, 충무, 여수, 완도를 중심으로 한 식용해조류 17종에 대한 수은, 카드뮴, 납 구리 등등 신독성 중금속의 함양분포를 조사하였다. 2. 수은은 전국적으로 풍건물에 대해 <$0.02\~0.52ppm$의 범위에 있다. 파래가 <$0.09\~0.5ppm$에, 평균이 0.36ppm로 가장 높고, 미역이 $0.14\~0.31$에 0.25, 김이 <$0.02\~0.52$에 0.19, 다시마가 <$0.02\~0.24$에 0.10으로서 가장 낮다. 그러나, 이 값을 생체에 대한 값으로 환산한다면 이것의 $1/4\~1/5$ 값밖에 되지 않는다. 각종류마다 대분로 동해안산보다 남해안산이 함양이 많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전기준값보다 낮다. 3. 카드뮴은 전체적으로 <$0.02\~1.48ppm$이고, 톳이 $0.41\~1.18$에 평균이 0.97로 가장 높고, 미역이 $0.03\~0.68$에 0.33, 김이 $0.04\~0.67$에 0.32ppm로 가장 낮다. 역시 생체시료에 대한 값은 이들의 $1/4\~1/5$이 된다. 동해안의 돌김보다 서해안의 양식김이 더욱 높은 값이고, 남해안의 양식김이 가장 높으나, 역시 안전기준값보다 낮다고 볼 수 있다. 4. 납도 전체적으로 $0.20\~1.31ppm$이며, 허용기준치이하이다. 생체의 함량은 $0.05\~0.3ppm$ 정도로 생각된다. 5. 구리 역시 전체적으로 $0.90\~17.0ppm$이므로, 문제되지 않으며, 생체로는 약 $0.2\~4.0ppm$로 생각된다. 부산근해산이 비교적 높은 값이다. 6. 한국산 식용해조류에 있어서는 중독성중금속함량의 수준은 아직 안전한 상태이다. (이 연구는 문교부 연구조성비로 이루어졌으며, 본학교수 원종훈박사, 그리고, 천병호, 서윤희, 윤태수 제군의 조력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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