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눈물막 파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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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콘택트렌즈가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le Contact Lens on the Stability of Tear Film)

  • 이세희;형성민;고승환;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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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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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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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색이 눈물막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눈물량이 정상인 20대 54안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전후의 비침입성 눈물막파괴시간 및 눈물막 깨짐이 시작되는 부위를 측정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전후면의 표면 거칠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콘택트렌즈는 hilafilcon B재질의 투명 및 써클콘택트렌즈, polymacon 재질 및 HEMA NVP 공중합 재질의 써클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 착용 시 나안에 비해 눈물막파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써클콘택트렌즈 간에 눈물막파괴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의 상방부 보다는 하방부에서, 코방향 보다는 귀방향에서 좀 더 높은 빈도로 눈물막이 깨지기 시작하였으나 렌즈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Hilafilcon B 투명렌즈에 비해 동일 재질 써클콘택트렌즈 주변부(착색부분)에서의 눈물막 깨짐이 더 많았다. 결론: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용으로 인해 눈물막 안정성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으며, 본 연구결과는 써클콘택트렌즈 착용 시 착색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해결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마상태가 다른 RGP렌즈의 일정기간 착용 시 렌즈착용자의 자각적 증상, 눈물막 안정 및 순목횟수 변화 (Changes in Subjective Symptom, Tear Film Stabilization and Blinking Rates when Wearing RGP Lenses with Different Polishing Conditions for Certain Period of Time)

  • 박미정;김효겸;배준섭;박정주;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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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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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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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RGP렌즈 제조 시 렌즈물성과 렌즈착용자 요인과의 관계를 밝힌 선행연구의 후속 연구로 RGP렌즈 연마로 유발된 렌즈물성의 차이가 일정기간 착용 후 착용자가 느끼는 주관적 착용감 및 눈물막 파괴시간, 순목횟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나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는 20대 17명(남자7명, 여자 10명)의 28안에게 각기 다른 연마조건(25초, 50초 및 100초)으로 제조된 3 종류의 렌즈를 각각 1주일 이상 착용하게 하였으며 매일 설문지를 통하여 착용 중의 착용감을 조사하였고, 자각적 및 타각적 눈물막 파괴시간과 순목횟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연마조건이 다르게 제조된 RGP렌즈를 일주일 이상 착용하였을 때 렌즈 착용자의 주관적 착용감은 렌즈 별로 불편감의 종류나 착용감 점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RGP렌즈 착용 경험자의 경우는 RGP렌즈 착용 미경험자와 비교하여 연마조건에 따른 착용감 점수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RGP렌즈 착용 경험자의 경우 착용시간이 증가할수록 착용 미경험자에 비하여 렌즈에 더 잘 적응하는 양상을 보여 자각적 및 타각적 눈물막 파괴시간은 더욱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순목횟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RGP렌즈 착용 경험 유무와는 관계없이 100초 연마렌즈 착용 시는 착용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자각적 및 타각적 눈물막 파괴시간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렌즈물성의 최적화가 실제 착용 시에는 착용자의 자각적 및 타각적 증상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요인이 되지 못할 수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현재 식약처에서 제시하고 있는 '소프트콘택트렌즈/하드콘택트렌즈의 제조 기준규격'에 따라 제조된 RGP렌즈는 실제 착용 시 착용자의 눈물막 안정화나 착용감, 렌즈 착용 경험 유무와 같은 생리적 요인에 따라 착용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

실내 공간 내에서 한국인 청년의 하루 중 눈물층 변화 (The differences of tear film for young Korean of a day indoor space)

  • 오현진;이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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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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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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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동일한 공간 내에서 동일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젊은 성인들의 눈물 상태를 조사하여, 하루 동안 눈물의 변화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한 지원 대상안 중 예비 검사와 하루 중 두 번의 검사에 모두 참여하고, 눈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만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으며, 정위상태이며, 교정시력이 성인이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없는 0.8 이상이고,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수평방향이고, 강주경선 곡률반경이 수직방향인 대학생 37명(58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안에 대하여, 나안시력, 굴절이상도, 각막 곡률반경, 쉬머테스트, 눈물막 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다. 쉬머테스트 결과 쉬머 용지가 눈물의 수성층에 의해 적셔진 양은 오전 중에 $16.0{\pm}7.0mm$이었으며, 일과 후에는 $14.1{\pm}7.1mm$로 줄어 들었다. 눈물막 파괴 검사로 각막의 건조점이 나타나는 시간은 오전 중에 $11.3{\pm}0.6$초이었으며, 일과 후에는 $12.1{\pm}0.9$초로 늘어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절펄스광선조사가 눈물막 지질층 두께 및 안구건조증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Intense Regulated Pulse Light on Thickness of Tear Film Lipid Layer and Dry Eye Syndrome)

  • 길태영;배지현;곽주영;현주;최진석;박규홍;정성근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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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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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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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건성안 환자에서 조절펄스광선조사가 미치는 임상 효과 및 눈물막지질층 두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건성안에 대한 주관적인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 중 마이봄샘기능부전 소견을 보이며, 눈물막파괴시간이 10초 이하인 2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모든 대상자에 대한 조절펄스광선조사는 시술 당일, 15일, 45일 총 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시술 전후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검사, 안구표면염색점수, 안구표면질환지수(Ocular Surface Disease Index, OSDI) 및 눈물막 지질층의 두께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조절펄스광선조사 시술 후 눈물막파괴시간은 $3.7{\pm}1.2$초에서 $4.4{\pm}2.1$초로 증가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3), 쉬르머 검사 및 안구표면염색 점수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p=0.01). OSDI는 $39.5{\pm}17.5$점에서 $30.4{\pm}18.7$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1). 눈물막지질층 두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p=0.49). 결론: 조절펄스광선조사 시술은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검사, 안구표면염색점수 및 주관적인 건성안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라 생각된다.

동일 재질의 투명 및 써클콘택트렌즈 착용 시 정상안과 건성안의 눈물막 안정성 차이 (The Difference in Tear Film Stability between Normal and Dry Eyes by Wearing Clear and Circle Contact Lenses made of the Same Materials)

  • 이세희;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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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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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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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재질의 투명 및 써클소프트콘택트렌즈(써클렌즈)를 정상안과 건성안에 착용시켰을 때 착용시간 경과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자를 눈물량에 따라 정상안과 건성안으로 분류한 후 hilafilcon B 재질과 nelfilcon A 재질의 투명 및 써클렌즈를 각각 착용시키고, 렌즈 착용 30분 후, 6시간 후에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 렌즈중심안정위치, 눈물막깨짐 시작부위를 측정하여 눈물막 안정성의 변화를 알아보였다. 결과: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투명 및 써클콘택트렌즈 착용 시 착용시간경과에 따라 눈물막파괴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눈물막깨짐 시작 비율은 두 렌즈 모두 투명렌즈보다 써클렌즈의 주변부에서 높았고, 정상안보다는 건성안의 주변부에서 높게 나타났다. Hilafilcon B 재질보다는 nelfilcon A 재질 렌즈의 주변부에서 눈물막깨짐 시작 비율이 높았으나 착용시간경과에 따른 변화는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다. 한편, hilafilcon B 재질의 써클렌즈 착용 시 단위면적 당 눈물막깨짐 개수는 모두 주변부에서 많게 나타났던 반면, nelfilcon A 재질 써클렌즈의 경우는 착용시간 경과에 따라 중심부에서의 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렌즈중심안정위치는 착용시간 경과에 따라 두 재질 모두 써클렌즈에 비해 투명렌즈가 동공중심 가까이에 존재하였으나 정상안에 비해 건성안의 중심이탈이 크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 렌즈착용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착색공정을 거친 써클렌즈 뿐만 아니라 투명렌즈도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렌즈재질에 따라 눈물막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 또한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투명 및 써클렌즈를 착용하고자 할 때에는 착용자의 일일착용시간이나 착용기간 등과 같은 사용습관에 따라 렌즈의 착색공법/염료 뿐만 아니라 렌즈 재질 또한 고려하여 적절한 렌즈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정상안과 건성안에서 소프트렌즈 피팅 상태에 따른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의 차이 (The Difference of Tear Break-Up Time by the Fitting States of Soft Contact Lens in Normal and Dry Eyes)

  • 정다이;이흠숙;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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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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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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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정상안과 건성안에 소프트렌즈를 각각 얼라인먼트(alignment) 피팅 또는 스팁(steep) 피팅하였을 때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 시간(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NIBUT)에는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건성안 검사방법에 따라 정상안군과 건성안군으로 분류된 20~30대 남녀 40안에 polymacon 재질의 소프트렌즈를 얼라인먼트 피팅 혹은 스팁 피팅으로 착용시킨 후 렌즈 착용 전, 착용 직후 및 눈물층이 안정화 되었을 때의 NIBUT를 측정 비교하였다. 결과: 얼라인먼트 피팅시 눈물층이 안정화되었을 때는 건성안군의 평균 NIBUT가 정상안군의 값과 차이가 없었으나, 렌즈를 착용한 직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팁한 피팅을 한 경우에 는 렌즈 착용 직후 건성안에서의 평균 NIBUT가 정상안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스팁 피팅하였을 때는 건성안의 65%가 4초 이하의 NIBUT을 나타내어 얼라인먼트 피팅하였을 때보다 30% 가량 그 수가 증가하였다. 건성안에 스팁 피팅을 하였을 때에는 눈물층이 안정화된 후에도 NIBUT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건성안의 경우 소프트렌즈의 착용시 눈물막과의 상호관계가 정상안과는 상이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건성안에 콘택트렌즈를 피팅할 때에는 렌즈 착용으로 인하여 야기되어질 수 있는 불안정한 눈물막 상태가 충분히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4가지 건성안 분석방법(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의 비교 (Comparison Among the Four Examination Methods for Dry Eye (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

  • 박창원;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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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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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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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객관적 검안기기인 OQAS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여 눈물막의 불안정성에 따른 객관적 산란지수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이 측정값과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및 맥모니테스트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82명($21.51{\pm}3.97$세, 남45명, 여37명), 147안을 대상으로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맥모니테스트를 실시하였고, OQAS의 연속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순목 직후 15초 동안 매초간의 객관적 산란지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안과 건성안 군의 객관적 산란지수(OSI value)는 각각 $2.13{\pm}1.16$$3.76{\pm}1.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모든 대상자는 측정 시간이 경과할수록 객관적 산란지수가 증가하였고, 순목 직후 매초 측정된 객관적 산란지수는 6초와 7초 사이에 변화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p<0.05). 객관적 산란지수 cut off 30%(sec.) 결과는 눈물막파괴시간(r = 0.855, p = 0.000), 맥모니테스트(r = -0.351, p = 0.003), 쉬르머테스트(r = 0.316, p = 0.012) 순으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OQAS의 연속측정 방법은 기존의 건성안 검사법과 상관성이 높았다. 객관적 산란지수를 이용한 OQAS 검사방법은 환자의 눈물막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써클 및 동일 재질 콘택트렌즈의 임상 적용시 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le Lens and Soft Contact Lens with Identical Material in Clinical Application on the Eyes)

  • 박상희;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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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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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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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조사하고, 임상 적용 시 동일재질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횟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 및 렌즈 표면의 차이를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80명을 대상으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알아보았으며, 20대 20안을 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5일 동안 착용시킨 후 순목 횟수, 비 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렌즈의 표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써클 콘택트렌즈 교체의 주요 원인이 불편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에 달하였으며, 67%가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1일, 3일, 5일째에 눈물막이 안정화된 시점인 착용 30분 후와 3시간 후의 순목 횟수는 두 종류의 렌즈 모두 착용 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일째, 5일째 착용 3시간 후에는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착용 1일째 30분 후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는 6.0 초, 써클 콘택트렌즈는 3.7 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착용 3시간 후에도 두 렌즈 사이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착용 3일째와 5일째도 마찬가지였다.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전후면과 써클 콘택트렌즈 후면의 표면조도(surface roughness)는 동일했으나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색된 부분인 렌즈 전면부는 균일하지 않고 요철이 많았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표면 차이가 렌즈 착용 시 습윤성의 차이를 야기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하여 불편감을 느끼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본 연구 결과로 착색으로 인한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차이를 밝혔으므로 건강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성인 정상안의 눈물 안정성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tear film stability for normal eyes in adults)

  • 오현진;두하영;심상현;최선미;오승진
    • 중소기업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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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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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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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성인 정상안 48안을 대상으로 눈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없으며 나안시력 또는 교정시력이 0.8 이상이며, 각막의 약주경선 곡률반경이 7.40~8.40mm 영역에 있으며, 각막난시가 1.00D 미만이며, 정위상태를 대상안으로 선정하였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약 6시간 이상의 차이를 두고 눈물의 질적 상태 평가를 위하여 눈물경검사와 눈물막파괴시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눈물의 양적평가를 위하여 쉬르머테스트를 시행하였다. 눈물경 검사 결과는 유동무늬는 12안(25%), 청색과 백색 컬러프린지는 12안(25%), 갈색과 청색 컬러프린지는 10안(21%)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패턴의 차이가 없었다. 눈물막파괴시간은 오후에 1.2초 더 길어졌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모두 정상적인 건조점 발생시간으로 나타났다. 쉬르머테스트는 오전 중 10mm 이하이었던 대상안은 오후에 2.0mm 만큼 줄어들었다. 콘택트렌즈의 안전한 사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낼 수 있고, 눈물의 상태가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건성안의 분포와 진단 방법에 대한 연구 (A Study on distribution of Dry Eye and Diagnosis Methods)

  • 유근창;박현주;김재민;이승아;나명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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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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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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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건성안의 분포와 진단방법의 임상활용을 조사를 위해서 10대에서 30대까지 성인 81명(남 32명, 여 49명), 전체 162안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 건성안의 자각적 증상을 문진한 결과 2가지 이상의 증상을 호소한 군이 40명(49.3%), 호소하지 않은 군이 41명(50.7%)으로 조사되어 각각 자각증상 호소군과 비호소군으로 구분하였다. 2. 비침습적 방법(Non-Invasive Break up Time, NIBUT)에 의한 눈물막 파괴시간은 15초 이하의 눈물막 파괴시간을 나타내는 호소군이 76.3%, 비호소군이 20.7%로 조사되었다. 3. 침습적 방법(Invasive Break up Time, IBUT)에 의한 눈물막 파괴시간은 10초 이하의 눈물막 파괴시간을 나타내는 호소군이 75%, 비호소군이 24.4%로 조사되다. 4. 순목의 횟수(Blink rate)는 10회/min이하의 순목이 호소군에서 10%, 비호소군에서 14.9%로 조사되었다. 5. Shirmer test에서 10 mm/5min이하의 결과를 나타낸 호소군은 67.5%, 비호소군은 39%을 나타냈다. 6. Fluorescein staining을 이용한 하이측의 긴 결막주름이 관찰된 호소군은 44안(55%), 비호소군은 11안(13.4%)으로 조사되었다. 7. Rose bengal staining을 이용한 각막 및 결막의 심한 점상의 염색은 호소군에서 31안(38.75%), 중등도 29안(36.25%), 약도 20안(25%)이었으며, 비호군의 경우 각각 10안(12.19%), 12안(14.63%), 16안(19.51%)을 나타냈다. 8. 건성안 증상의 호소군에서 6개 항목 검사 중 3개의 검사항목 모두에서 건성안 진단을 보인 경우 9명(22.5%), 4개의 검사항목에서 10명(25%), 5개의항목에서 12명(30%), 6개의 검사항목에서 6명(15%)으로 각각 조사되었다. 9. 건성안 호소군의 검사방법별 환자의 분포는 비침습적 방법에 의한 눈물막 파괴시간 측정에서 30명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침습적 방법 30명, 순목의 횟수(Blink rate) 4명, Shirmer test 27명, Fluorescein staining에 의한 긴 결막주름 22명, Rose bengal staining에 의한 각막 및 결막의 심한 점상의 염색 15명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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