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 활용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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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활용성향과 기업경영 : 이병철회장과 정주영회장을 통한 탐험적 추론 (Brain Preference and Management : An Exploratory Reasoning from the Founders of Samsung and Hyundai Group, Lee and Chung)

  • 이홍
    • 한국경영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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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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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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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Samsung and Hyundai Group and the causes why the differences occurred. The study focuses on the founders of the two group as a main source of the differences, especially brain preference of the two founders. Two steps were employed to perform the study. Firstly, the two founders'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by using archival research. It was implicitly hypothesized that Group founders' characteristics explained the differences of the two Groups. It was found that the founder of Samsung Group, the late president Lee emphasized rationality, analysis, and cause/effect relationship and low risk taking, suggesting that he had left-brain preference. In contrast. the late president Chung, the founder of Hyundai Group, emphasized intuition, wholeness, contextual meaning, and risk taking, showing that he had right-brain preference. Secondly, a comparison between the two groups was performed in terms of business and financial risk in corporate portfolio, and management system. It was found that Hyundai Group was pursuing higher risk than Samsung Group. And it was observed that Samsung Group put more emphasis on formality in decision making and systematic control, and less emphasis on risk taking than Hyundai Group. From the two step research relationship between brian preference and management was reasoned. Research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were discussed at the end of the study.

명리학에서 십성(十星)의 성립과 개념 확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and Expanding the Concept of SHIPSONG in Myeonglee)

  • 이남연;김기승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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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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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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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의 목적은 명리학(命理學)에서 사용되는 육친(六親) 혹은 육신이라 불리는 십성(十星)의 근원과 주요고전에서의 십성의 의미를 확인하고, 현대 명리학에서 사용되는 십성의 개념을 분석하는 한편, 단순한 육친관계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형태의 십성의 개념을 심도 있게 연구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명리학에서 육친의 관념을 정하고 육친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연해자평』이다. 『연해자평』, 『삼명통회』, 『자평진전』 등 주요 고전 명리학에서 설명하는 십성의 내용은 대부분 순수 육친이라는 설정에 그쳤다. 이후 1963년에 발간된 『사주정설』에서는 육친의 설정에 그친 그간의 한계를 벗어나 십성의 작용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김기승의 과학명리는 십성의 개념을 단순히 육친관계와 작용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심리와 선천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이 연구에서는 주요 고전에서의 십성의 개념과 현대 명리학에서 김기승의 『과학명리』에서 설명하는 십성의 개념과 성향을 알아보고 그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가 십성에 대한 인식 및 활용면에서 향후 명리학(命理學)의 연구에 발전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측두엽 간질환자의 혈청에서 프로테오믹스기법을 활용한 질병관련 단백질 동정 (Proteomic analysis of human serum from patients with temporal lobe epilepsy)

  • 이창우;유승택;최하영;고은정;곽용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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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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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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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간질은 전세계인구의 0.5%에서 발병하며 유전적 성향이 많고, 이는 중추신경계의 과 흥분성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프로테오믹스기법의 발달로 질병관련 단백질 동정이 활발히 연구되어지고 있다. 더불어, 간질의 진단은 영상기법 및 뇌파 분석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가장 손쉽고 경제적인 혈청단백질을 이용한 진단법은 확립되어 있지 못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측두엽 간질환자의 혈장 단백질을 분석하여 간질의 진단 표지단백질 및 질병관련단백질을 발굴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저자들은 8명의 측두엽 간질환자와 8명의 정상인 혈청을 비교하였다. 결 과 : 간질환자의 혈청에서 정상 혈청단백질과 유의하고 일관성 있는 차이를 보이는 12개의 단백질을 발견하였다. 그 중, 6개의 단백질을 동정하였고, 6개의 단백질은 동정하지 못하였다. 더불어, haptoglobin Hp2, PRO2675, immunoglobulin heavy chain constant region gamma 2와 1개의 명명되지 않은 단백질 및 3개의 미지의 단백질을 포함한 7개의 단백질은 간질환자의 혈액에서 증가하였다. 반면, MHC class I antigen, plasma retinol-binding protein precursor 및 3개의 미지의 단백질을 포함한 5개의 단백질은 감소하였다. 결 론 : MHC class I antigen, immunoglobulin heavy chain constant region gamma 2 및 수술 전에 증가하였던 3개의 미지의 단백질 중에서 1개, 감소하였던 3개의 미지의 단백질 중에서 2개를 포함한 모두 5개의 단백질은 간질을 일으키는 뇌 부위 절제 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이런 단백질들을 측두엽 간질의 진단 및 경과관찰인자로서,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나아가, 이러한 단백질들은 간질의 병태 생리 연구 및 새로운 치료약물개발의 표적 단백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자살예방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충동심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uicide Prevention Program to the Impulsive Psychology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

  • 강수진;강호정;조원철;이태식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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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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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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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자살 문제를 조기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에 적용하고 프로그램 전과 후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학생들의 감정 상태와 자살에 대한 충동 등, 심리상태 변화를 확인하였고,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청소년기는 인지적으로 미성숙하며 정서적으로 충동적인 시기이므로 발달 과정상 매우 불안한 시기이다. 사소한 자극이나 갈등상황에 대해 자살이라는 극단적 현실 도피, 충동적 문제해결 등의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할 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이다. 최근 핵가족화와 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기대감과 교육문제, 사회 환경적요인, 개인 심리적 요인 등의 많은 스트레스는 학생들을 자살이라는 극단적 행동까지 이르게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때부터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영역과 자살생각과 충동의 정도를 파악하고, 명상교육, 호흡법 등의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분노조절, 감정정화, 자기극복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과 자기조절 능력, 자존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 자살예방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개 반 51명을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30분씩 뇌과학 교육의 원리와 방법을 체험 및 활동 중심으로 진행 하였고, 수업활동지 및 생활 실천교육으로 내면화하여 학습효과를 높이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4주간 20회 차 아침수업 실시 전과 후에 자살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개발한 Suicide Probability Scale(이하 SPS-A), 자살위험성 예측척도를 활용하여, 긍정적 전망, 가족 내 친밀감, 충동성, 대인 적대감, 절망감 징후, 절망감 증후군, 자살사고 등 7가지 영역으로 조사 실시 하였다. 분석 방법 및 검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한 Wilcoxon's signed 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짧은 기간 동안의 프로그램 진행이었지만 평균 비교 분석 시 7가지 영역에서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t-test 결과에서는 또 다른 결과가 나왔다. SPS-A 31개 문항 중 3개 문항(7번, 14번, 19번)에서만 변화가 있고, 나머지 문항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반 학생들에 비해 A반 학생들이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A반 학생들의 경우 7가지 영역 중 자살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절망감증후군과 자살사고 영역에서 프로그램 진행 후 심리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검증 됐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가(담임교사, 진행강사)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도 본 연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제도화, 활성화 하여 정서적인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회복, 뇌파 안정을 통한 감정 및 충동 조절을 함으로 학습효과와 자살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며, 짧은 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장되지 않고, 아동기 부터 청소년기까지 연계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함으로 사회적 문제인 자살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