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and Expanding the Concept of SHIPSONG in Myeonglee

명리학에서 십성(十星)의 성립과 개념 확장에 관한 연구

  • Lee, Nam-Yeon (Dept. of Oriental Study, University of Brain Education) ;
  • Kim, Ki-Seung (Dept. of Oriental Study, University of Brain Education)
  • 이남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
  • 김기승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 Received : 2021.12.30
  • Accepted : 2022.01.17
  • Published : 2022.01.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confirm the source of Shipsong called Yookchen or Yooksheen used in Myeongleehak and the meaning of Shipsong in major classics. It is to investigate the concept of Shipsong used in modern Myeongri, and to study in-depth the concept of Shipsong in a more advanced form, not just in family relationships. In reality, the concept of Yookchen was defined and the term Yookchen was first used in Yeonhaejapyeong. Most of the contents of the major classics, such as Yeonhaejapyeong, Sammyeontonghwe, and Japyeonjinjeong, were limited to setting only family concepts. Then, in 1963, Sajoojeongsul was published, which explained both family relations and the action of Shipsong. In particular, it is noteworthy that the scientific reputation written by Ki-seung Kim did not only explain the concept of Shipsong but also opened a new chapter to confirm human psychology and aptitude. In this study, I tried to find out the concept and tendency of Shipsong described in Kim Ki-seung's Science Myeongri in the major classics and how the concept changed. I hope this study will be of some help to the study of Myeongleehak in the future in terms of understanding and utilization of Shipsong.

이 논문의 목적은 명리학(命理學)에서 사용되는 육친(六親) 혹은 육신이라 불리는 십성(十星)의 근원과 주요고전에서의 십성의 의미를 확인하고, 현대 명리학에서 사용되는 십성의 개념을 분석하는 한편, 단순한 육친관계에 그치지 않고 보다 발전적인 형태의 십성의 개념을 심도 있게 연구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명리학에서 육친의 관념을 정하고 육친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연해자평』이다. 『연해자평』, 『삼명통회』, 『자평진전』 등 주요 고전 명리학에서 설명하는 십성의 내용은 대부분 순수 육친이라는 설정에 그쳤다. 이후 1963년에 발간된 『사주정설』에서는 육친의 설정에 그친 그간의 한계를 벗어나 십성의 작용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는데, 특히 김기승의 과학명리는 십성의 개념을 단순히 육친관계와 작용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심리와 선천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이 연구에서는 주요 고전에서의 십성의 개념과 현대 명리학에서 김기승의 『과학명리』에서 설명하는 십성의 개념과 성향을 알아보고 그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가 십성에 대한 인식 및 활용면에서 향후 명리학(命理學)의 연구에 발전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

References

  1. 김미라.백용매(2010), 「사주경험과 사회적 문제해결, 의존성 및 독립성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한국동서정신과학회지, 13(2).
  2. 박재범(2018), 「命理學의 滴天髓, 子平眞詮,窮通寶鑑 用神論 比較 硏究」,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3. 설진관(2021), 「경찰공무원의 위험감수수준과 자기효능감 및 직무만족도에 관한 명리학적 연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4. 이기선(2016), 「경방역의 구성체계와 응용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논문.
  5. 정하용(2013), 「卦氣易學과 命理學의 원류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6. 김기승(2008), 「사주심리와 인간경영」, 서울: 창해.
  7. 김기승(2009), 「명리직업상담론」, 서울: 창해.
  8. 김기승(2011), 「사주심리치료학」, 서울: 창해.
  9. 김기승(2016), 「과학명리」, 서울: 다산글방.
  10. 윤경선,김초희,김재근,조소민(2017), 「(설진관 명리학) 야학신결」, 대구: 창조명리.
  11. 이석영(2002), 「사주첩경」. 서울: 한국역학교육원.
  12. 萬民英(2002), 三命通會, 台北: 武陵出判社.
  13. 盧央(2004), 「京氏易傳解讀」, 九州出版社.
  14. 徐 升(2011), 淵海子平, 台北: 進源書局.
  15. 徐樂吾(2009),「子平眞詮評註」,臺灣:武陵出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