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촌지역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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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초등학생 및 병설유치원생의 머릿니 구제사업(1995) (The delousing of head louse in primary schools and kindergartens established as an annex to the primary school in Namwon-shi, Jollabuk-do, Korea(1995))

  • 이규재;안영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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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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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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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전북 남원시 초등학생(27개교 2,775명) 및 병설유치원(19개소 348명)을 대상으로 머릿니 감염조사와 감염자에 대한 살충제를 투여하고, 그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1995년 5월부터 12월까지 구제사업을 실시하였다 총 검사자 3,123명(남 1,579; 여 1,544)중 288명 [남 62명(4.0%; 여 236명(15.3%)]의 감염자가 확인되어 9.6%의 감염률을 나타냈다. 초등학생은 9.5% (2,775명중 264명)이며 유치원생은 101%(348명중 35명)의 양성률로 큰 차이는 없었다, 한편 감염자 중 51명(17.1%)에서 성충을 검출하였고 이들은 모두 살아있는 서캐를 보유하고 있었다. 감염자 중 죽은 서캐만이 관찰된 경우도 79명(26.4%)이었다. 이백면, 송동면의 감염률이 27.3%, 21.7%로 높게 나타났다. 초등학교생은 0~50.9%, 유치원생은 0~100% 범위내에 감염률을 모였다. 전 학년에서 여아의 감염률이 높았으며, PARA$^{(R)}$ 에어로졸로 1회와 2주간격으로 3회 치료한 결과 각각 65.1%, 82.8%의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감염자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한집에 거주하는 감염자의 형제간 감염률은 40.9%로 조사되었다. 한편 감염자들은 치료약제를 손쉽게 구입할 수 없는 환경조건들이어서 감염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본다. 앞으로 집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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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관계증진 융합프로그램이 농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Peer Relationship Promotion Convergence Program on Self-esteem and Sociality of Children Using a Rural Community Child Center)

  • 김선희;강문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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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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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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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의 목적은 또래관계증진 융합프로그램이 농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G군에 위치한 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남녀 초등학교 4-6학년 52명이다(실험군=26명, 대조군=26명). 실험군은 주 1회 50분씩 총 12회기 또래관계증진 융합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사전조사와 사후조사 후 1회 30분씩 총 2회 건강교육을 제공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chi}^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또래관계증진 융합프로그램에 참여 후 실험군은 대조군 보다 자아존중감(t=2.43, p=.018)과 사회성(t=2.03, p=.04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 되었으며, 사회성의 하위영역 중 준법성(t=3.02, p=.004)과 자주성(t=4.42,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학령기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추후 저소득층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경기도 낙농업자의 주요 인수공통감염증 인지도 (Awareness of Major Zoonoses among Dairy Farmers in Gyeonggi Province)

  • 최금발;임현술;이관;민영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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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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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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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 경기도 낙농업 농가 482개소의 716명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증(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한 설문연구를 실시하여 인수공통감염증에 대한 인지도를 분석하였다. 브루셀라증 인지율은 90.2%(646명), 큐열의 인지율은 2.5%(18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인지율은 56.6%(405명)이었다. 성별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 인지율은 남자 92.4%, 여자 86.4%, 큐열의 경우 남자 2.2%, 여자 3.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남자 60.7%, 여자 49.2%이었다. 연령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의 경우 39세 이하가 94.3%, 40대가 92.2%, 50대가 89.5%, 60세 이상이 85.6% 이었으며, 큐열은 각각 5.7%, 2.9%, 1.9%, 2.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각각 64.2%, 63.8%, 52.9%, 46.4%이었다. 학력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84.4%, 중학교 졸업 88.4%, 고등학교 졸업 93.3%, 기술(전문)학교 졸업 이상 96.1% 이었으며, 큐열은 각각 1.3%, 3.2%, 1.9%, 5.3%,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각각 41.6%, 52.8%, 64.4%, 69.7%로 브루셀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서 학력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브루셀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해 연령, 성별로 보정하고 학력과 사육하는 소중 젖소가 50%를 넘는 낙농업자 중 사육 젖소 두수를 이용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서 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군에 비해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군이, 사육 젖소 49두 이하 군에 비해 사육 젖소 70두 이상 군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인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들어본 적이 있는 연구 대상자를 상대로 각 인수공통감염증에 대하여 알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서는 모두 텔레비전을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전파경로에 관한 질문에서 브루셀라증의 경우 '소 분만과정 참여 및 태반의 비위생적 처리'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63.2%로 가장 높았으며, 큐열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경우 '생으로 된 소고기나 부산물'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각각 66.7%, 64.2%로 가장 높았다. 인수공통감염증 예방이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보호구가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워' 46.8%, '예방법을 몰라서' 34.1%, '보호장비가 없어서' 21.8%, '예방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18.9% 등의 순이었다. 이 연구는 인수공통감염증의 고위험군인 낙농업자의 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인지도를 연구하였고, 인수공통감염증의 교육 및 홍보에 기초자료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경남지역 초등학교의 교사배치와 평면구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ayout and Floor planning of the Elementary Schools in Gyeongnam)

  • 양금석
    • 한국농촌건축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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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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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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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actual condition of the layout and floor planning of elementary schools for the 7th education curriculum. This article discuses about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the plan composition and the outdoor spaces of 35 elementary schools in Gyeongnam prefectur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o respond to the 7th educational curriculum, unit classrooms need to be expanded or space for a multi-purpose room needs to be secured to serve the following purposes: the operation of educational program by the level and offering of unified Subjects. overall, elementary schools need to seek ways to deal with problems associated with space composition, types of classrooms, and changes in the number of classrooms so that the 7th Educational curriculum can be carried out smoothly. 2) Different from the past, various plan types are available nowadays. Even in case of schools with the same class size, their areas were different by 130 percentages or higher. Therefore, practicality needs to be more focused than facility standards in order for the school to cope with changes in future educational environment. 3) When designing the elementary school in the future, more space needs to be assigned for learning by expanding facilities - special purpose classrooms and supporting facilities - to accommodate students' various learning activities. In addition, faculty facilities need to be rearranged to promote research and development as well as to ensure the operation of the educational program. And, resident facilities that consider the close connection with the local community need to be rearranged in an efficient manner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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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장도 및 성장운동프로그램 운영 보고 (A Study on the Efficacy of Growth Excercise Program in Rur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설재욱;황의형;신미숙;신병철;김선종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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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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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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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icacy of growth exercise program based on Korean medicine. Methods : We recruited fifty two elementary students in a rural area, and measured height, weight, BMI, WHR, and bone age. Questionnaire on sleep, exercise, symptoms based on Korean medicine was performed. Students exercised TaeGuk(太極) Health Gigong(氣功), a growth exercise program 11 times in 6 weeks. Results : Height, weight, BMI and WHR of the subject students were lower than those in the Korean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growth chart. There was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ime of sleep and bone age(p=0.028), but no correlation between time of exercise and bone age(p=0.668). According to diagnosis based on Korean medicine, many students were in weakness of spleen and lung, and bone age according to deficiency of organ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p=0.774). Satisfaction, impact on time of exercise after program, ideal time for program and impact on reparticipation of program were strong in the questionnaire after growth exercise program(TaeGuk(太極) Health Gigong(氣功)). Conclusions : Korean medicine promotion of health has a salutary effect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rural area by collecting growth and health data and educating easy exercise based on Taichi.

당뇨병 환자의 교육 경험에 따른 건강행태, 당뇨병 관리, 건강관련 삶의 질 비교 (Comparision of Health Behaviors, Diabetes Mellitus(DM) Management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HRQoL) between DM Groups with and without Diabetic Education Experience)

  • 이상화;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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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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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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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유무에 따른 건강행태, 당뇨병 관리 차이를 분석하고,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연구결과, 당뇨병 관리교육 경험군이 비경험군보다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서 적절한 건강행태를 보이는 비율이 높았고,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도 경험군이 비경험군보다 당뇨병 관리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당뇨병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침상와병경험, 주관적 스트레스, 우울감 경험, 초등학교이하의 학력, 연령증가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였고, 긍정적인 주관적 건강인지, 걷기운동 실천, 중등도 운동 실천, 월간음주, 직업있음, 배우자있음, 높은 주관적 행복감은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아직도 많은 수의 당뇨병 환자들이 교육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당뇨병 환자의 교육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당뇨병 환자들이 스트레스 인지가 높고, 우울감 경험등 정신건강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관리교육내용에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교육내용이 포함될 것을 제언한다.

초등학생의 학년별 성별 비만실태 (A Study of the Degree of Obesity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Grade and Gender)

  • 조인숙;박인혜;류현숙;박요섭;황선례;안현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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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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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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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5월부터 7월까지 광주광역시 일부지역 관내 28개 초등학교 31,510명(남자 16,653명, 여자 14,857명)의 신장과 체중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한소아과학회(홍창희, 2003)에서 나온 소아발육표준치를 기준으로 신장별 표준 체중표를 이용하여 비만도(%)=(실측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100로 산출하였다. 산출된 비만도는 20~29.9%는 경도비만, 30~49.9%는 중증도 비만, 50%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하여 SAS PC+ 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장과 체중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학년 간에 유의하게 향상하였다 (p<.001). 저학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신장이 작았으나 4학년때 키가 비슷해지고 5, 6학년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장이 큰것으로 나타났으며, 4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신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모든 학년에서 남학생의 체중은 여학생의 체중보다 무거웠으며, 6학년을 제외하고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체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2. 초등학교 학생의 비만율은 전체가 10.3%이었고, 남학생 (11.6%)이 여학생(8.8%)보다 비만율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특히 4학년 남학생의 비만율이 13.7%로 가장 높았다. 비만아동의 분포는 남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이 6.5%, 중등도비만 4.4%, 고도비만 0.7%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2%, 중등도비만 3.1%, 고도비만 0.4% 순으로 나타났다. 3. 비만도별 비만아동 실태는 전체 비만아동은 3,231명으로 경도비만이 57.4%, 중등도비만이 37.1%, 고도비만이 5.5%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5.9%, 중등도비만 38.0%, 고도비만 6.0%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9.5%, 중등도비만 35.8%, 고도비만 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도가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동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4. 학년에 대한 성별 비만율은 1학년 (p< .05), 4-6학년 (p< .001)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비만율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고학년 학생 (11.0%)의 비만율이 저학년학생(9.5%)보다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초등학생의 비만율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저학년보다 고학년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아동비만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질병의 이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되, 비만율이 높은 고학년의 남학생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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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와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Problems and Health-promoting Behaviors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 Rural Area)

  • 배진순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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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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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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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mental health during the elementary school years is important to develop overall healthy behaviors and well adapt to society. So as to provide basic data for comprehensive health education programs, we investigated the state of mental health problem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mong rur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along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factors. Methods: In total, 421 5th and 6th grade students were recruited to answer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questions about gener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4 items over mental health-interpersonal vulnerability, depression, anxiety, hostility-, and 5 items over health behaviors-general health habits, computer addiction, accident prevention, infection prevention, and mental health-. The participation rate was 96%(407/421). Results: 1) The mean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mental health problems were as follows; interpersonal sensitivity $2.06{\pm}0.70$, hostility $1.88{\pm}0.73$, depression $1.74{\pm}0.69$, anxiety $1.72{\pm}0.66$. 2) The mean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health-promoting behaviors were as follows;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3.37{\pm}0.47$, hygiene and daily-life habit $3.09{\pm}0.41$, mental health $2.81{\pm}0.51$, accident prevention $2.79{\pm}0.57$, computer usage and health $2.61{\pm}0.56$. 3) Students with high academic performance, good relationships with friends and teachers, high household economic status, and good family relation, showed higher scores in health-promoting behaviors. 4) Higher scores in mental health problem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ower scores in health-promoting behaviors. Conclusion: In developing comprehensive school health programs, it is necessary to find ways to improve both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mental health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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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인터넷중독과 건강증진 행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 Rural Area)

  • 배진순;이동배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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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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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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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To find degree of internet addiction of rur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assess the relationship of them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a rural area in chungnam province. Method : Children's grade, sex and their internet habits, and family background and internet addiction records, health promoting behavior scores of 5th and 6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recorded questionnaire surveys from 2nd December to December 20, 2008, and total 393 data were analysed.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internet risk group of 5th and 6th grade of rur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18.3%. 2. Place of major using internet were home in 84.6% of male and using internet time were more than 2hours per day and major purpose of internet was game(72.9%) than female. 3.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internet addiction and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r=-0.245. p=0.000) 4. Health promoting behavior score was 138.24${\pm}$18.64 in internet non-addictive group and 126.66${\pm}$16.81 in potential risk group, 124.60${\pm}$19.85 in high risk group 5.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degree of internet addiction, school record, health status, concern to health of the students by the parents were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these provided predicted 21.7%.. Conclusion : The internet addiction risk group need for the health education including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counseling for treatment of internet addiction.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경로당노인의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경고증상 인지도 (Effects of an Educational Program for the High Risk Group of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Awareness of the Warning Signs and Symptoms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nd Stroke in the Aged at Senior Centers)

  • 송정국;박형근;홍성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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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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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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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고위험군인 노인들을 위하여 마련된 일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경로당노인 교육프로그램이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 경고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을 높이는 데에 효과가 있었는지 교육프로그램 수행 1년이 경과시점에서 평가하였다. 2012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11개 경로당에서 337명을 편의표집 하였는데, 과거 2010년 해당 경로당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었던 159명은 실험군으로 하였고,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178명은 대조군으로 하였다. 경고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두 가지 질환 각각 3개 문항씩 총 6문항에 대하여 질환 별 증상이 맞는다고 생각하는지를 폐쇄형 질문으로 물어 명목형(정확한 인지 여부)으로 구분하였으며 빈도(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참여군과 비참여군 간에 경고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고, 급성 심근경색과 뇌졸중 경고증상에 대한 지식이 최고 수준인 것(우수 인지수준, 경고증상 여섯 개 모두를 정확히 인지)과 경로당노인 교육프로그램 참여여부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 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다만 우수 인지수준이 될 오즈값은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상일 경우 초등학교 미졸업(무학 및 서당)에 대해서 3.01배 높았고(3.01; 1.72-5.26), 매일 빠지지 않고 TV뉴스를 시청할 경우 6일 이하로 시청하는 것에 대해서 2.97배 높게 나타났으며(2.97; 1.68-5.23), 이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참여군에서 교육 참여 이후 높아진 지식수준이 교육 후 1년 시점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없이 유지되었던 것과 비참여군에서 지식수준이 참여군 만큼 높은 수준이었던 것은 교육참여와 상관없는 어떠한 교육중재적 요인을 공유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결론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고위험군인 노인을 표적 선택하여 실시하는 일회적 지역사회 방문교육 대신 대중매체를 활용한 반복적 지식 전달이 효과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회적 지역사회 방문교육의 효과는 지역사회 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매체 보건교육 캠페인이 잇달아 수반되어야만 그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