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촌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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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거주 노년가족의 식습관과 식생활 관리 -중년가족과의 비교- (The Elderly Families' Food Habit and Dietary Management in Rural, Korea -Comparison with Middle Aged Family-)

  • 이승교;정금주;조영숙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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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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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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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For the life quality improvement of rural elderly family placed in risk of frail, this study was investigated. Health habit, food habit, and dietary management were analyzed between elderly and middle aged family The subjects 1870 collected in 9 provinces 88 cities or guns by sampling with probability proportional to size(PPS). Questionnaire method was used. Survey was conducted by trained interviewers.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AS(version 8.1). Chi-square tests and General Linear Models were used. The elderly families' characters were odd pair$(42.0\%)$, with patients$(17.6\%)$ and health examination per 1 or 2 years$(44.0\%)$. The elderly families' health habit: high of no-drink$(55.2\%)$ and low of smoke$(31.3\%)$ situation was better than those of middle aged families'. The states of diets of elderly family: having breakfast$(94.1\%)$ but 1-2 kinds$(17.7\%)$ or 3-4 kinds$(59.4\%)$ of side dishes allowed to guess lower status of food intake balance. Nutritional supplements$(27.5\%)$with tablets of vitamins$(63.5\%)$ were the most frequent states in elderly family. The aspects of dietary habit of elderly family: no instant foods$(72.6\%)$, no snack$(3.08\%)$ and no dine-out$(67.7\%)$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those of middle aged family. Dietary habit score(8.28/12 points) of elderly famil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8.22/12 points of middle aged family. Food purchase place of elderly family was mainly at traditional market$(43.6\%)$, but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super-market$(47.6\%)$ of middle aged family. In elderly family, traditional dish preparation was seldom$(49.8\%)$ except winter kimchi$(91.5\%)$, but significantly higher rate of in middle aged families' traditional dish preparation and winter kimchi$(94.5\%)$. From these results, more of snack, traditional dishes and dine-out were needed to improve quality of life for rural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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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거주 노년가족의 일상 식품 생산과 가공 및 저장 -중년가족과의 비교- (The Elderly Families' Daily Food Cultivation, Preservation in Rural, Korea -Comparison with middle aged families-)

  • 이승교;정금주;원향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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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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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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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Recently,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in the rural area of Korea has increased remarkably and their food security has become deteriorated mainly due to the low economic status. To investigate the food security for the elderly people, relevant data were obtained by offering questionnaire to the rural elderly people who were engaging in traditional agricultural production for daily foods. The subjects of 1870 were collected in 9 provinces according to PPS(Probability Proportional to Size). Questionnaire contained the items of dietary habit, food cultivation, Production and Preservation, and the suey was conducted by trained interviewers. SAS (ver 8.1)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es in which Chi-square tests and General Linear Models were made. Family of the elderly people was $45.4\%$ of the total and the characteristics of elderly families were that age of male head was 82.1 years and that of female was 67.7 years, and that $68.8\%$ of elderly women were working for family income or pocket money. The elderly families' food cultivation state was surveyed and they were pepper$(59.1\%)$, chinese cabbage$(61.91\%)$, and sesame$(48.6\%)$ for their own consumption. But, bean sprout$(6.5\%)$, tofu$(7.7\%)$ and egg$(5.1\%)$ showed low rate of cultivation for the family. The rate of cultivating chinese cabbage$(61.9\%)$, and sesame$(48.6\%)$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middle aged family. At the status of fermented food production for the elderly family, Doenjang$(87.4\%)$ and Gochujang$(86.3\%)$ Kanjang$(84.0\%)$ Kimchi$(92.9\%)$ Jangachi$(27.6\%)$ and Meju$(91.61\%)$maintained higher rate than that of middle aged families' Food preservation of elderly families was low and there are just jam$(5.3\%)$ and bottled products$(1.4\%)$. A little higher rate was observed lot the preserved food such as alcohol$(9.9\%)$ and powder$(9.8\%)$. For the elderly family the score of food cultivation was 4.08/12 points and that of food preservation was 0.62/12 points. The score of fermented food production for elderly family was 10.24/12 points whic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middle aged family (9.58/12 points, p<0.001). This result suggests that for the elderly people food with more protein is needed for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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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환자의 식행동 특성

  • 서수원;구보경;이혜성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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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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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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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일반 생활 상황과 식행동 특성을 분석 평가하여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최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수술 전후 환자 123명 (남 79명, 여 44명)을 환자군 대상으로 하였고 대장질환이 없는 정형외과 환자 등 182명(남 117명, 여 65명)을 비교군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 특성, 식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 빈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현재 BMI와 과거 가장 높았던 체중의 BMI는 남녀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환자군의 교육 수준은 비교군에 비해 낮았고 주 거주지역 분포는 농촌이 가장 많았으며 가계 소득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일상활동 강도는 비교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비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과 가족의 암 병력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의 규칙성에서도 환자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은 비교군에 비해 육식을 유의적으로 높게 선호하였으며 외식시 고기류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평소 물 섭취량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적었다. 환자군이 비교군에 비해 짠맛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단 맛과 매운 맛은 비교군에 비해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기름진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에서 굽기, 튀기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에서 음주 빈도, 음주량 그리고 커피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1일 흡연량이 많았고, 흡연 시작 연령은 빨랐으며, 금연 연령은 늦어 흡연 기간이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군의 영양지식 정도와 영양태도는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환자군의 영양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좋은 영양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0년간 식품 섭취 빈도 조사 결과 환자군은 등푸른 생선류와 콩류 및 된장, 두부를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고 해조류, 생 녹황색채소류, 익힌 녹황색 및 담색채소류와 녹차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가족의 암 병력 및 비관적 성격 유형이 대장직장암 발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육식 선호, 적은 양의 물 섭취, 짜고 기름진 맛에 대한 높은 기호도, 음주, 흡연, 커피의 섭취 그리고 나쁜 식습관이 대장직장암 발생과 관련된 식생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해조류, 녹황색채소, 담색채소, 녹차가 대장직장암 발생의 보호인자의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따라서 향후 지역적 식문화 특성을 고려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인자와 보호인자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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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일개 병원을 내원한 피부 진균증 환자들의 피부 진균증에 대한 인식도에 관한 사례 연구 (Case Control Study of Recognition level for Dermatomycosis of Dermatomycosis Patient to be Treated in Ulleung Hospital of Ulleung island)

  • 배정민;정만진;하동엽;정호건;정기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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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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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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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울릉도의 피부 진균증 환자들은 타 지역에 비해 중복 감염율이 높은데, 이는 피부 진균증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도가 낮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가족 내 감염율도 타지역 보다 높아서 피부 진균증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 그러나, 피부 진균증 환자들의 나이가 고령화, 여성화 되고 있어 피부 진균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보건 교육을 고령 환자들과 여성 환자들에 맞추어 시행할 필요가 있다. 주위 동료들의 감염율도 높으므로 적절한 예방 교육이 이루어 진다면 피부 진균증의 예방 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하나마 설문 조사로 피부 진균증 환자들의 피부 진균증에 대한 인식도가 미흡다는 사실은 울릉군 지역의 피부 진균증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제시 할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에도 울릉군 지역의 피부 진균증에 대한 여러 가지 방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인식도 조사도 많은 환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을 찾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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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적 체계이론에 기반한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 예측모형 (Prediction Model of Suicidal Ideation in Elderly Men Living Alone Based on Ecological System Theory)

  • 홍시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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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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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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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을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여 실제 자료간의 적합도를 검증함으로써,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을 감소시켜주는 노인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chi}^2/df$, RMR, GFI, AGFI CFI, IFI, RMSEA 기준을 만족하여 가설적 모형을 수정없이 최종모형으로 확정하였다.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였으며, 요인에 대한 설명력이 55%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의 최종 결과변인으로 검정된 우울, 사회적 고립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가족결속력, 사회활동 참여,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맞춤형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다면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을 토대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 본 연구는 가정, 경로당, 종합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남자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을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으므로 다양한 장소에서 남자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확대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설문의 내용이 민감하여 제대로 답변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 심도있게 향후 질적연구를 제언하며, 본 연구에서 규명된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 영향변인들을 근거로 남자독거노인의 자살생각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노인자살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근대 보건간호의 역사적 고찰 (Historical Review of Modern Public Health Nursing)

  • 이봉숙;한영란;양숙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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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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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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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역사회보건사업의 한 영역인 보건간호의 근대 역사를 6개 시기로 구분하여 고찰하고 보건간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태동기는 19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선교사에 의해 보건간호가 시작되었으나 귀국 조치되면서 위축되었다. 기반형성기는 대한민국정부 수립 후 중앙정부조직과 보건관련 법령을 체계화한 시기로 1956년 보건소법 제정으로 보건소의 법적 근거를 확보하였다. 기반조성기에 정부는 가족계획사업을 정책사업으로 수행하였고 기생충질환예방법, 결핵예방법, 모자보건법 등이 제정되면서 보건소 사업이 증가하였다. 의료법 개정으로 업무분야별 간호사 자격이 인정되어 보건간호분야 간호사가 인정되었으며 조산원이 읍면동에 배치되어 임부의 분만 출산을 돕는 등 보건간호가 활성화되었다. 분야별 정비기에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이 새롭게 영입되고 정신보건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되면서 국민건강의 분야별 사업이 정비되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작성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설정하여 이를 보건의료 사업의 목적으로 삼았다. 보건소 기능확대기에는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해 전국 차원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였고 도시보건지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인 일차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앞으로 보건간호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전달체계의 특성에 알맞은 보건간호체계의 구상과 설계, 간호 인력에 대한 동기부여, 역할개발과 훈련, 새로운 보건체계와 보건간호서비스에 대한 종합적 평가 등을 통해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경남지역 청소년의 식습관, 영양 및 식이섬유 섭취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ating Habits, Nutrition and Dietary Fiber Intakes of Teenagers in Gyeong-Nam Areas)

  • 손연;김행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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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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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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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식습관, 영양 및 식이섬유 섭취현황을 성별, 도시와 농촌 지역별로 조사하여 식생활 현황과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시키며 올바른 영양교육 및 개선방향 정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대상 남$\cdot$여학생의 $80\%\~90\%$는 정상 또는 여윔상태였으며 지역간에는 식생활비에 차이가 보였다. 식생활운영에는 어머니의 연령, 학력, 가족수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식사패턴은 $60\%$이상이 불규칙하며 약 $40\%,\;50\%$의 청소년이 편식을 하고 있었다. 에너지섭취량과 3대 영양소 섭취율은 1일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미달되었다. 식이섬유의 1일 평균 섭취량은 권장량에 크게 미달되는데 특히 농촌 청소년의 경우가 더 낮았다. 식이섬유 섭취량과 식물성 음식의 기호도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영양교육 지도는 지역별, 성별 요인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영양교육 시에는 청소년들이 매스컴의 영향으로 마른 체형을 선호하여 건강을 위협받고 있으므로 이들의 자아정체감 및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에게 필요한 각종 영양소와 식이섬유 섭취를 위한 잡곡밥, 생선류, 채소류, 김치류 등을 주로 한 단체급식 구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식습관, 각종 영양소 및 식이섬유 섭취에 대한 학교차원, 사회차원에서의 평생교육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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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가구)의 정착 및 적응 실태와 정책적 함의 - 경상북도를 사례로 - (Settlement and Adaptation Status of Urban to Rural Migrants and Policy Implications : the Case of Gyeongbuk Province)

  • 이철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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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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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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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상북도를 사례로 귀농 귀촌의 유형별 정착 및 적응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기초하여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귀농 귀촌인(가구)의 속성은 시 공간적으로 차별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착 및 적응 실태는 그 유형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U턴은 영농과 농촌공동체생활의 경험을 가진 이촌향도 1세대가 주류로, 상대적으로 경종에 종사하는 비중이 크다. J턴과 I턴은 귀농 초기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경험이 없고 전원생활의 향유가 주된 동기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다. U턴은 상대적으로 타 유형에 비해 적응과정에 있어서의 만족도가 낮고 그 과정의 문제점은 주로 가족 및 공동체 자산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I턴과 J턴은 정착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준비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책적 함의로는 일반적이고 포괄적 지원정책의 탈피, 귀농 귀촌의 지역 및 유형별 속성에 '뿌리내려진 정책(embedded policies)'으로의 전환, 귀농 귀촌정책 거버넌스 체제의 개선, 이주 전 준비과정에 대한 지원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의 강화 그리고 귀농 귀촌가구와 기존 주민의 정주기반의 통합적 개선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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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지식, 사회적 지지, 교육요구도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Diabetes Self-Management Knowledge, Social Support, Educational Needs of the diabetes in rural elderly)

  • 김남희;임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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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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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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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농촌 지역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지식, 사회적 지지, 교육요구도의 융합적인 요인을 파악하여 노인 당뇨병 자기관리를 위한 중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U시 소재 군, 읍면,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당뇨병 관리 대상자로 등록되어 약물 치료 기간 6개월을 경과한 만 65세 이상 노인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기간은 2016년 8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다. 연구결과 당뇨병 자기관리 지식은 성별, 교육수준,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교육 경험, 가족의 당뇨교육 참여 경험, 지각된 건강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사회적 지지는 결혼 상태, 당뇨교육 경험, 당뇨 교육요구도는 성별, 당뇨병 유병기간, 당뇨병 자기관리 어려움의 인식정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당뇨병 자기관리 지식과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와 교육요구도는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당뇨병 환자의 요구가 반영된 융합적인 자기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해 본다.

빈곤층 여성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Women in Poverty)

  • 박언아;이인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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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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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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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빈곤층 여성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중 노인 교육프로그램 대상에게 수집된 기초자료를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2008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부과하위 20%에 속하는 빈곤층 여성 노인 1,410명을 임의표출하여 조사하였다.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에게 자료 수집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상자가 동의한 이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 면담을 통해 시행하였고 이 중 1,208명만이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통계분석,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x^2$-test,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75~84세가 54.4%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87.8%로 무 배우자 비율이 높고, 간접적 경제수준인 의료보장 유형에서 의료급여가 74.9%를 차지하였다. 교육수준은 무학이거나 초등학교 졸업이 92.4%로 조사되었다. 둘째,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쁨’이 72.7%, 보유 만성질환 수는 평균 2.81개, 인지기능이 13.51점 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태, 건강수준 변수들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무배우자일수록(p<.05), 인지기능이 낮을수록(p<.01), 주관적 건강감이 낮을수록(p<.001)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교육수준, 건강행태,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보유 만성질환 수에서는 우울정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한다. 첫째, 사회적 지지 및 가족지지를 포함한 심리 사회적 요인이나, 영양, 질병특성을 고려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심층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빈곤층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감소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우선적으로 차별화된 맞춤식 중재가 요구되며 노인의 기초적인 생활보장문제와 인지기능과 주관적 건강상태를 고려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