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약안전사용

검색결과 372건 처리시간 0.032초

과실 및 채소류에 대한 유기 인계 농약의 잔류소장 (Disappearance of Organic Phosphate Insecticides Residue on Vegetables and Fruit Crops)

  • 우기대
    • 농업과학연구
    • /
    • 제4권2호
    • /
    • pp.229-238
    • /
    • 1977
  • 유기인계(有機燐系) 농약(農藥)의 잔류소장(殘留消長)을 파악(把握)하여 작물(作物)에 대(對)한 농약(農藥)의 사용(使用)을 기(期)하고저 배추, 오이, 토마토, 포도, 복숭아에 대(對)해 Diazine에 EPN, Parathion, Malathion, Diazinon, Sumithion의 경전잔류(經前殘留)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 배추에 대(對)한 Diazinone의 잔류소장(殘留消長)은 약제살포(藥劑撒布) 21일후(日後)에 0.25~0.38p.p.m이 EPN은 1 회(回) 살포시(撒布時)는 7일후(日後)에 1.39~2.69p.p.m이 2살(撒) 포시(布時) 14 0.96~2.34p.p.m 검출(檢出)되었다. 2. 포되에 대(對)한 EPN의 잔류소장(殘留消長)은 약제살포(藥劑撒布) 7일후(日後) 1.09~1.80p.p.m이 Sumithion은 14일후(日後) 0.17~0.53p.p.m이 검출(檢出)되었다. 3. 복숭아에 대(對)한 Parathion의 잔류소장(殘留消長)은 약제살포(藥劑撒布) 14일후(日後)에 0.40~0.61p.p.m이 검출(檢出)되었다. 4. 토마토에 대(對)한 Dimethoate의 잔류소장(殘留消長)은 약제살포(藥劑撒布) 7일후(日後)에 0.141p.p.m이 검출(檢出)되었다. 5. 오이에 대(對)한 EPN의 잔류소장(殘留消長)은 약제살포(藥劑撒布) 3일후(日後)에 2.11~2.14p.p.m이 검출(檢出)되었고 Malathion은 약제살포당일(藥劑撒布當日)에 0.46p.p.m 3일후(日後)에 0.062~0.025p.p.m이 검출(檢出)되었다. 6. 과실(果實)및 채소류(菜蔬類)에 대(對)한 약제간(藥劑間) 경시분해도(經時分解度)가 반감기간(半減期間)에는 역(逆)의 관계(關係)가 성립(成立)되었다. 7. 배추 포도 오이에 대(對)한 EPN의 수확전(收穫前) 사용금지기간(使用禁止期間)은 배추는 1회(回) 살포기(撒布期) 7일간(日間), 2회살포기(回撒布期) 14일간(日間), 오이는 3일간(日間), 포도는 7일간(日間)이고 8. 복숭아에 대(對)한 Parathion의 수확전(收穫前) 사용금지기간(使用禁止期間)은 14일간(日間) 9. 토마토에 대(對)한 Dimethoate의 수확전(收穫前) 사용금지기간(使用禁止期間)은 7일간(日間) 10. 오이에 대(對)한 Malathion의 수확전(收穫前) 사용금지(使用禁止) 기간(期間)은 0~3일간(日間) 11. 포도에 대(對)한 Sumithion의 수확전(收穫前) 사용금지(使用禁止) 기간(期間)은 21일간(日間) 12. 배추에 대(對)한 Diazinon의 수확전(收穫前) 사용금지(使用禁止) 기간(期間)은 21일간(日間)으로 정(定)하여 농약(農藥)을 사용(使用)함이 농산물(農産物)의 안전유통(安全流通)을 위(爲)해 좋은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

파프리카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적용을 위한 재배단계의 위해요소 분석 (Hazard Analysis for the Application of Good Agricultural Practices(GAP) on Paprika During Cultivation)

  • 남민지;정도영;심원보;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273-282
    • /
    • 2011
  • 본 연구는 파프리카 GAP 모델의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서부경남에 소재한 파프리카 농장 3곳을 선정하여 파프리카의 재배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및 물리적 위해요소를 조사하였다. 생물학적 위해요소는 식물체, 재배환경, 개인위생 및 작업도구를 대상으로 위생지표세균 및 주요 병원성 미생물을 조사하였으며, 화학적 위해요소는 중금속 (재배환경 및 파프리카)과 잔류농약 (파프리카), 물리적 위해요소는 물리적인 위해를 줄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먼저 재배단계에서 생물학적 위해요소 분석 결과 위생지표에서 균인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의 경우 가식부인 파프리카에의 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양액 및 원수에 대해서는 오염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수확 된 파프리카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바구니, 천막 및 작업자의 손 등에서는 최대 6.6 및 3.l log CFU의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어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은 B. cereus만 1.5 log CFU 이하의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공중낙하균은 1.4 log CFU 이하로 검출되었다. 화학적 위해요소인 중금속(Cd, Pb, Cu, Cr, Zn, Ni 및 As)과 잔류농약은 재배환경 및 파프리카에서 모두 국내 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고, 물리적 위해요소는 유리조각, 캔 등의 일반쓰레기나 경작지 폐기물 등으로 다른 위해요소들에 비해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낮으나 경우에 따라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파프리카의 재배단계에서 생물학적 위해요소의 경우 작업도구 및 개인위생에서 대장균군이 높은 수준으로 검출됨에 따라 파프리카로의 교차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화학적 및 물리적 위해요소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허용기준치 이하로 농약과 중금속이 검출되고 위해가 큰 이물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농약안전사용기준의 준수 및 재배환경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 등은 필히 요구된다.

복숭아 중 Methoxyfenozide와 Novaluron의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 설정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of Methoxyfenozide and Novaluron on Peaches)

  • 조경원;박재훈;김지원;윤지영;문혜리;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6-12
    • /
    • 2013
  • 복숭아 재배 중 methoxyfenozide와 novalruon을 1회 처리와 3회 처리로 구분하여 살포하고, 살포 후 0, 2, 4, 6, 8, 10, 12, 14일까지 복숭아 시료를 채취하였다. Methoxyfenozide와 novaluron은 acetone으로 추출, dichloromethane으로 분배하여 HPLC/DAD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량분석한계는 모두 0.005 mg/kg이었고, 0.05 및 0.25 mg/kg 수준에서 methoxyfenozide의 평균 회수율은 각각 $92.7{\pm}2.9%$$102.8{\pm}3.1%$, novaluron은 $98.2{\pm}4.8%$$96.7{\pm}9.0%$이었다. 복숭아에서 methoxyfenozide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4.41일(1회)과 4.24일(3회)이었고, novaluron은 14.81일(1회)과 14.50일(3회)이었으며, 복숭아의 증체율에 따른 희석효과가 잔류량 감소에 영향을 주었으며, methoxyfenozide와 novaluron을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 시 최종잔류농도는 MRL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생산단계 참외 중 Metalaxyl-M 및 Flusilazole의 잔류허용기준 설정연구 (Determination of Pre-Harvest Residue Limits of Pesticides Metalaxyl-M and Flusilazole in Oriental Melon)

  • 김다솜;김경진;김해나;김지윤;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7
    • /
    • 2014
  • 본 연구는 참외에 대한 살균제 metalaxyl-M과 flusilazole의 잔류량 변화를 측정하여 약제별 잔류특성을 파악하고, 반감기를 산출함으로써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HRL, Pre-Harvest Residue Limit)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 약제인 metalaxyl-M과 flusilazole은 안전사용기준에 준하여 7일 간격으로 1회, 2회살포하였으며, 살포 2시간 후를 0일차로 하여 0, 1, 2, 3, 5, 7, 9, 11일차에 수확하였고, 잔류량의 경시변화 결과를 토대로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하였다. 시료는 QuEChERS방법을 이용하여 전처리하였으며, metalaxyl-M의 경우 GC/NP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flusilazole은 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참외 중 metalaxyl-M과 flusilazole의 LOQ (Limit of quantitation)는 각각 0.02 mg/kg, 0.01 mg/kg이었으며, metalaxyl-M 회수율은 95.7-103.2%이었고, flusilazole은 100.2-106.8%이었으며, 표준편차는 모두 10% 미만이었다. 참외 중 각 농약에 대한 생물학적 반감기는 flusilazole의 경우 1, 2회 처리구에서 12일이었으며, metalaxyl-M의 경우 23일이었다. 본 연구결과, metalaxyl-M 및 flusilazole의 수확 10일 전 PHRL은 각각 1.5, 0.3 mg/kg로 나타났으며, 수확 시 metalaxyl-M, flusilazole의 잔류농도는 MRL을 초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토양 중 잔류된 Tolclofos-methyl의 인삼(Panax ginseng C. A. Meyer)에 대한 이행 및 잔류 특성 (Translocation of Tolclofos-methyl from Ginseng Cultivated Soil to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and Residue Analysis of Various Pesticides in Ginseng and Soil)

  • 김지윤;김해나;;허성진;정햇님;김장억;김권래;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130-140
    • /
    • 2014
  • 본 연구는 tolclofos-methyl의 잔류양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토양 및 인삼(뿌리, 잎 줄기)으로 tolclofos-methyl의 흡수 이행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인삼에 대하여 tolclofos-methyl 농약이 사용 금지된 이후인 2013년에 국내 주요 인삼재배지인 홍천, 철원, 풍기, 금산 지역의 토양 및 인삼(뿌리, 잎 줄기)을 채취하여 다성분 분석방법으로 분석함으로써 잔류현황을 파악하여 tolclofos-methyl의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인삼재배지 토양 중 tolclofos-methyl의 인삼(뿌리, 잎 줄기)으로의 흡수이행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tolclofos-methyl 50% 수화제 일정량을 $5.0mg\;kg^{-1}$ 수준으로 토양에 혼화 처리하였다. 혼화처리한 토양을 Wagner pot에 채운 뒤 묘삼을 정식하였으며 흡수 이행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분기별(2013년 4월, 6월, 9월, 12월, 2014년 3월)로 토양 및 인삼(뿌리, 잎 줄기)를 채취하여 GC/MS로 분석하였다. 분석시료 중 tolclofos-methyl의 정량한계(LOQ, Limit of Quantitation)는 $0.02mg\;kg^{-1}$이었고, 회수율은 LOQ의 10배 및 50배 수준으로 3반복 수행하였으며, 70.0 %~120.0 %의 유효회수율 범위를 만족하였다. 토양 중 tolclofos-methyl의 잔류량은 2013년 4월 채취 시 $4.26mg\;kg^{-1}$이었으며, 2014년 3월 채취 시 $0.06mg\;kg^{-1}$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인삼 뿌리의 경우 tolclofos-methyl의 잔류량은 2013년 6월 채취 시 $7.09mg\;kg^{-1}$에서 2014년 3월 채취 시 $1.54mg\;kg^{-1}$으로 감소하였으며, 인삼 잎 줄기 또한 2013년 6월 채취 시 $0.79mg\;kg^{-1}$에서 2013년 9월 채취 시 $0.69mg\;kg^{-1}$으로 감소하였다. 인삼 재배지 토양 및 인삼 중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위하여 홍천, 철원, 풍기, 금산 지역에서 2013년 8월~9월에 채취한 토양 및 인삼(뿌리, 잎 줄기)을 다성분 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채취한 시료(뿌리, 잎 줄기)를 분석한 결과, pyraclostrobin, trifloxystrobin 등 총 50종의 농약이 $0.01{\sim}15.01mg\;kg^{-1}$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검출 빈도는 pyraclostrobin 성분이 10.0% (24건)로 가장 많았으며, trifloxystrobin 6.3% (15건), tebuconazole 6.3% (15건) 순이었다. Tolclofos-methy의 경우 인삼 뿌리에서 $0.01{\sim}0.05mg\;kg^{-1}$수준으로 검출(4건, 6.6%)되어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본 연구로 이행특성을 확인한 결과, 토양 중 tolclofos-methyl이 잔류할 경우 인삼의 생육기간 동안 인삼(뿌리, 잎 줄기)으로 이행됨을 확인하였으나, 잔류양상을 살펴보면 인삼의 수확시기에는 잔류될 우려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국내 주요 인삼재배지역(홍천, 철원, 풍기, 금산)의 인삼재배지 토양 및 인삼(뿌리, 잎 줄기) 중 tolclofos-methyl의 잔류현황을 파악한 결과 낮은 잔류량과 검출 빈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토양과 인삼 지상부(잎 줄기)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인삼재배지 토양 및 인삼(뿌리, 잎 줄기)에 대하여 tolclofos-methyl의 잔류농약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며, 이에 대한 안전성은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에 사용되어 금지된 유기염소계 농약류의 다중분석법과 모니터링 (Development of Multi-residue Analysis and Monitoring of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 - Used Organochlorine Pesticides in Korea)

  • 임성진;오영탁;양지연;노진호;최근형;류송희;문병철;박병준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19-325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시설재배지 토양 및 작물 중 스톡홀름협약에서 대부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로 지정된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토양 및 작물 중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 분석을 위한 추출 및 정제는 QuEChERS 방법을 다소 개선한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시설재배지 토양,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중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의 회수율은 각각 78.2-110.6, 85.2-94.2, 78.3-92.4 및 73.3-92.6% 이었으며, 토양과 3개 작물에서의 검출한계는 각각 0.01-0.08과 $0.11-0.17{\mu}g/kg$ 수준이었고, 상대표준편차는 토양 및 3개 작물에서 각각 1.0-4.1, 1.9-3.9, 2.8-4.8 및 2.5-5.8%로 20% 미만으로 적합한 범위이었다.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dieldirn, ${\beta}-endosulfan$ 및 endosulfan sulfate 3 성분이 각각 1.4-72.5, 0.1-78.7 및 $0.0-214.1{\mu}g/kg$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참외, 풋고추 및 참외의 모든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참외, 풋고추 및 상추 시설재배지 토양이 농산물 안전성을 위협할 정도로 잔류성유기염소계 농약으로 오염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식품가공처리가 농산물 잔류농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 (Meta-Analytic Approach to the Effects of Food Processing Treatment on Pesticide Residues in Agricultural Products)

  • 김남훈;박경애;정소영;조성애;김윤희;박혜원;이정미;이상미;유인실;정권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4-22
    • /
    • 2016
  • 메타분석이라는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식품가공처리 (수돗물 세척, 껍질제거, 데치기 및 오븐건조)에 의한 농산물 중 농약 잔류량의 변화를 관찰한 기존의 문헌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들을 통계적으로 통합하고 정량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각 식품가공처리법의 가중평균 response ratio ($R^*$)를 살펴보면 껍질제거는 0.140, 데치기는 0.344, 오븐건조는 0.462 및 수돗물 세척은 0.522이었으며 껍질제거에 의해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최대로 감소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돗물 세척에 의한 12종 농약성분의 옥탄올물분배계수와 가중평균 response ratio ($R^*$)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어슨상관계수는 r=0.624 (p=0.03)로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보다 정확한 위해성 평가를 위한 가공계수를 산출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잔류농약과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파프리카 재배기간 중 담배나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s of Insecticides Used for Oriental Tobacco Budworm Control of Paprika)

  • 이동열;김영진;김상곤;강규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84-93
    • /
    • 2013
  • 본 연구는 파프리카 재배 중 담배나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의 잔류특성을 알아보고 추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설정을 통하여 안전한 파프리카 생산에 기여하고자 수행되었다. 파프리카에 각각의 농약을 기준량 처리와 배량 처리로 살포한 후 1, 3, 5, 7, 10, 12, 15, 18 그리고 21일에 일정한 간격에 맞추어 파프리카 시료를 수확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생물학적 반감기를 산출한 다음 추천 생산단계 잔류허용기준(Pre-Harvest Residue Limit, PHRL)을 설정하였다. 시료들은 QuEChERS법으로 추출한 후 $NH_2$ SPE cartridge와 PSA을 이용하여 정제하고 HPLC/DAD와 GLC/ECD를 이용하여 기기분석을 하였다. 5개 살충제의 검출한계는 모두 0.01 mg/kg이며 회수율은 검출한계의 10배, 50배 농도인 0.1, 0.5 mg/kg가 되도록 3반복 처리하여 $81.3{\pm}1.62%$에서 $98.3{\pm}1.58%$였다. 시험 살충제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bifenthrin에서 11.8일, chlorantraniliprole은 8.5일, chlorfenapyr는 16.8일, lamda-cyhalothrin은 7.1일, methoxyfenozide에서 31.3일로 나타났다. 생산단계 농약 잔류허용기준은 수확 10일 전 bifenthrin, chlorantraniliprole, chlorfenapyr, lamda-cyhalothrin 그리고 에서 methoxyfenozide에서 각각 1.05 mg/kg, 1.41 mg/kg, 0.93 mg/kg, 2.06 mg/kg 그리고 1.08 mg/kg으로 제안하였다.

취나물에 사용하는 Methoxyfenozide 및 Novaluron의 생산단계 농약잔류허용기준 연구 (Study of Pesticide Residue Allowed Standard of Methoxyfenozide and Novaluron on Aster scaber during Cultivation Stage)

  • 홍지형;임종성;이초롱;한국탁;이유리;이규승
    • 농약과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8-14
    • /
    • 2011
  • 취나물 재배 중 methoxyfenozide 및 novaluron을 살포하고, 0일부터 10일까지 총 7회 시료를 채취하였다. methoxyfenozide와 novaluron온 methanol로 추출한 후 dichloromethane으로 분배하여 HPLC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0.4\;mg{\cdot}kg^{-1}$$2\;mg{\cdot}kg^{-1}$수준에서 methoxyfenozide의 평균회수율은 $102.5{\pm}3.03%$$84.4{\pm}2.82%$이었고, novaluron은 $88.7{\pm}2.32%$$90.6{\pm}4.50%$이었다. 재배기간 중 methoxyfenozide의 기준량 잔류반감기는 3.99일이고 novaluron은 3.16일 이었다. 증제량에 따른 희석효과를 배제한 잔류감소곡선은 novaluron의 경우 잔류량 감소의 주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다. Methoxyfezide와 novaluron을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처리시, 최종잔류농도는 MRL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계산된다.

인체안전성을 위한 족두리풀 천연추출물의 독성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Asarum Sieboldii Extract for Human's Safety)

  • 김영희;조창욱;홍진영;이정민;김수지;정소영
    • 보존과학회지
    • /
    • 제33권4호
    • /
    • pp.255-266
    • /
    • 2017
  • 국내 문화재 생물피해 방제는 농약에서 유래한 화학적 약제를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유해성 문제로 인하여 사용이 점차 제한되고 있으며, 새로운 방제약제의 탐색과 안전성 연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개발된 천연 생물방제제의 안전성은 동물실험을 통한 독성평가로 확인하고 있으며, 치사량과 자극성 평가를 위하여 경구독성, 경피독성, 안점막자극 및 피부자극 시험법을 이용하여 안전성을 평가한다. 독성평가를 위해 실험용 쥐와 토끼를 이용하며, 쥐에 대해 단회 경구독성과 경피독성 시험을 실시하고, 토끼에 대해 안점막자극시험 및 피부자극 시험을 시행한다. 본 시험에 이용한 천연 생물방제물질은 목재부후균과 흰개미에 대한 항진균활성 및 살충활성이 조사된 족두리풀 추출물을 적용하였다. 쥐에 대한 단회 경구투여한 결과 $LD_{50}$ 값이 수컷 4,000 mg/kg 이상, 암컷 2,000 mg/kg 이상으로 판정되었으며, 단회 경피 투여한 결과 $LD_{50}$ 값이 암수 모두 10,000 mg/kg 이상으로 판정되었다. 토끼의 눈에 대한 자극시험에서는 무자극성으로 판정되었으며, 피부에 대해서는 약한 자극성이 있는 물질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천연 생물방제물질인 족두리풀 추출물의 안전성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함으로써 화학 물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기본적인 유해성 평가 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