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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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조건, 수확시기 및 열처리에 따른 갯기름나물의 영양성분 변화 (Nutritional quality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leaves in relation to ripening time, growing condition and blanching)

  • 김영섭;조영숙;최용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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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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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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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재배조건(하우스재배, 노지재배), 수확시기(어린잎, 성잎) 열처리에 따른 영양성분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국가표준성분표 발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일반성분 4종(수분, 지질, 회분, 단백질), 무기질 5종(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비타민 3종(비타민 C, 엽산, 베타카로틴)의 영양성분을 분석하였고 폴리페놀 화합물과 DPPH 라디칼 제거능을 각각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일반성분의 경우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무기질의 경우 Ca, Mg, Na은 하우스 재배가 노지재배 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비타민함량과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의 경우 수확시기보다는 재배방법과 열처리에 의해 함량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스보다 노지 재배된 갯기름나물의 비타민 C, 엽산, 폴리페놀 화합물과 항산화활성이 증가하였으며 열처리할 경우 비타민 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화합물, 항산화활성이 각각 증가하였다. 비타민 C의 기존 보고된 이론과 상이한 결과가 도출되어 다양한 열처리온도와 시간을 적용한 성분 변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화합물의 열처리에 의한 증가는 산화가수분해 효소의 불활성화와 세포조직의 견고성 저하로 인한 활성물질의 추출 효율증가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나물을 데쳐서 섭취할 경우 미생물 오염방지 등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물 세포조직이 연해져 베타카로틴과 같은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의 소화흡수율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경북 영양지역 노지고추의 바이러스병 발생양상 (Incidence of Viral Diseases on Red Pepper in Yeongyang-Gun, Gyeongbuk Provice)

  • 권오훈;이중환;장길수;김동진;김찬용;전수경;권중배;정희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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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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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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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북 영양지역 노지고추 재배지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바이러스 증상를 보이는 시료를 채집하여 RT-PCR로 바이러스 감염양상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시료에 감염된 바이러스는 CMV 46.1%, BBWV2 41.5%, PepMoV 2.0%, PVY 2.0%, PMMoV 4.4%, TSWV 0.1%로 CMV와 BBWV2가 영양지역 노지고추에서 우점하는 바이러스로 나타났다. 바이러스 감염형태는 복합감염이 62.6%로 단독감염 31.2% 보다 많았다. 단독감염은 CMV가 19.1%로 가장 많았으며, BBWV2도 11.4%의 발생률을 보였다. 복합감염은 CMV+BBWV2 발생률이 49.3%로 가장 많았으며, 3종 및 4종 복합감염에서도 대부분 CMV+BBWV2를 포함하는 감염형태를 나타내었다. CMV 단독감염에서는 모자이크, 퇴록, 괴저, 황화 병징을 보였으며 BBWV2 단독감염은 퇴록, 모자이크 병징을 나타내었다. CMV와 BBWV2 복합감염은 퇴록과 심한 모자이크, 기형 병징을 일으켰다.

돌나물의 가을 삽목번식에 미치는 삽목용토 및 시기의 영향 (Effects of Cutting Date and Bedsoil on Root and Shoot Growth in Autumn Cutting of Sedum sarmentosum)

  • 안정호;최성식;배종향;이승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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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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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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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돌나물의 가을 삽목번식을 위한 적정 삽목용토와 삽목시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농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밭흙, 강모래와 훈탄을 혼합한 삽목용토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밭흙과 모래를 1:1 또는 2:1(v/v)로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활착, 지상부 생육 및 뿌리발달이 양호하여 경제적이었다. 선발된 삽목용토(밭흙:모래=2:1) 를 이용하여 $10{\sim}5cm$ 간격으로 가을 노지삽목을 실시한 결과, 9월 초중순에 하는 것이 뿌리 및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고, 월동전 충분한 rosette를 확보 할 수 있어 안정적이었다. 따라서 가을 노지삽목 한계기는 9월 20일로서, 삽목시기가 늦을 경우, 이듬해 봄철 적정 수량을 확보를 위하여 삽수의 수량을 25-30% 늘려 밀식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탄저린 수입이 감귤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의 시뮬레이션 분석 (A Simulation Analysis on the Economic Impact of U.S. Tangerine Importing in the Korean Citrus Industry)

  • 김배성;김화년;김만근;고성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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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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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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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미국의 탄저린 감귤귤 재배면적은 2009년 19,000ha에서 2016년 27,000ha로 급격히 증가하여 7년 동안 42% 증가했다. 최근 일본으로의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향후 약 6 ~7천 톤의 수출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연구의 목적은 미국 탄저린 수입이 감귤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하는데 있다. 미국 탄저린감귤의 수입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 감귤이 수입된 적인 없기 때문에 미국 탄저린 감귤의 일본 수출 단가가 사용되었다. 감귤류는 재배 방법과 품종에 따라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한라봉 등 만감류(월동 온주 포함)로 분류하였다. 노지와 하우스감귤의 생산시즌을 고려해 보면, 미국 탄저리감귤의 수입량은 2021년 약 4,700 톤에서 2027년에는 10,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탄저린감귤의 수입은 국내산 노지와 하우스감귤의 생산량과 품질뿐만 아니라 미국산 탄저린감귤의 생산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렇지만, 미국 탄저린감귤의 관세율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2021년 이후에는 수입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소규모 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에 대한 이해 (Spatial Distribution Pattern of Ascotis selenaria (Lepidoptera: Geometridae) larvae in a Small-Scale of Citrus Orchard)

  • 최경산;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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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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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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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의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산란처와 관련된 유충의 감귤원 내로 정착과정을 이해하고자 실시하였다. 노지와 하우스 모두 감귤나무에서는 알이 발견되지 않았고, 부지화 시설재배 하우스의 방충망에서 발견되었다. 시설재배 부지화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집중분포를 보였다. 온주밀감 노지재배원에서 분산지수(ID)는 전체적으로 1.0내외로 약한 집중 정도를 나타냈다. 하지만, 검정통계량인 d-값은 대부분 조사일에 -1.96에서 1.96 사이에 있어 임의분포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집중정도를 나타내는 GI 지수는 전체적으로 낮아 집중정도가 약하였으며, 집중분포로 검정된 경우에도 집중정도는 크지 않았다. 네눈쑥가지나방 유충수의 빈도분포는 포아송(임의분포)과 음이항 분포(집중분포)를 동시 만족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유충 공간분포의 시간적 변화는 초기 정착지점에서 분산하는 양상이 아니라 무작위로 외부로부터 비산하여 새로 정착되는 양상을 보였다. 기타 시설과 노지감귤원에서 네눈쑥가지나방 유충 공간분포 양상의 차이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국내 노지재배 고추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 현황 (Incidence and Occurrence Pattern of Viruses on Peppers Growing in Fields in Korea)

  • 권선정;조인숙;윤주연;정봉남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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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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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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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노지 고추에서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5-2016년까지 포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시료 채집은 6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실시하였고 노지 포장에서 바이러스 병징을 보이는 고추에 대해 2015년 424개, 2016년 368개의 시료를 채집하였다. 감염여부는 7종 바이러스(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잠두위조바이러스2,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사탕무황화바이러스, 고추모틀바이러스, 감자바이러스 Y, 고추약한모틀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진단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그 결과, 바이러스 발병률은 2015년에는 91.7%, 2016년에는 98%로 조사되었고, 조사지역에 따라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차이가 있었으나 7종 바이러스가 모두 발생됨을 확인하였다. 2015년 바이러스 종류별 발생률은 CMV, BBWV, BWYV, PMMoV, TSWV, PepMoV 및 PVY가 각각 73.8%, 68.3%, 46.9%, 14.6%, 12.7%, 6.6% 및 3.3%이었으며 2016년 바이러스 발생률은 CMV, BBWV2, BWYV, TSWV, PMMoV, PepMoV 및 PVY가 73.3%, 71.4%, 34.7%, 27.9%, 19.2%, 13.5% 및 3.5%로 조사되었다. 바이러스 발생양상을 분석한 결과, 전체 채집시료의 복합감염 비율이 2015년에는 83%, 2016년에는 86.7%로 단독감염보다 대부분 복합감염의 형태로 발병됨을 알 수 있었다.

한·미 FTA 체결 이후 감귤산업 영향 평가 (An Ex-post Impact Assessment of the KOR-USA Free Trade Agreement on the Korean Citrus Industry)

  • 김배성;김만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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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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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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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산 오렌지의 지속적인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감귤산업 파급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연구는 한미 FTA 발효 이후 2012-2017년 동안의 감귤산업의 변화를 계측하고, 한미 FTA 도입이 감귤산업에 미치는 사후 영향을 평가하였다. 이 연구는 분석을 위해 감귤류를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만감류 부문으로 구분하고, 각 부문별 수급균형모형을 구축하여 시뮬레이션 분석에 이용하였다. 각 부문내 주요 방정식들은 응용계량경제학 방법을 이용하여 추정하고, 각 부문별 수급구조모형은 동태축차적 시뮬레이션모형으로 구축하여 2012-2017년 동안에 대해 연차별로 정책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각 모형은 작물연도를 기준으로 구축되었고, 해당 시기에 수입되는 오렌지, 체리 등에 수입산 대체가능 작물에 대한 효과를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뮬레이션 분석에 앞서 각 부문별 모형에 대한 예측력을 RMSPE, MAPE, Theil의 불균등계수 등을 기준으로 검토하였다. MAPE 기준으로 노지감귤, 하우스감귤, 만감류의 재배면적 1-7%, 생산량 5-9%, 소비량 5-10%, 경락가격 5-10% 내외의 오차율을 보여, 각 부문별 모형의 주요 변수에 대한 추정치들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예측력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미 FTA 발효 이후 2012-2017년 연평균 조수입(실질)이 노지감귤 23.9억 원, 하우스감귤 30.1억원, 만감류 151.1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논문은 기존에 2018년 정부부문(KREI)에서 실시한 영향평가방법 및 결과의 차이점을 비교 검토하고 해석시 유의사항 및 정책적 함의를 제안하고 있다.

2006~2010년도 국내 노지재배 고추의 바이러스병 발생현황 (Occurrence of Viral Diseases in Field-Cultivated Pepper in Korea from 2006 to 2010)

  • 이장하;홍진성;주호종;박덕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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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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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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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국내 고추 노지재배 포장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강원도 11개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총 83개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이병체를 채집하여 연차별 고추 발생 바이러스의 발병률, 바이러스 종류 및 감염 형태를 조사하였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고추에서의 평균 단독 감염률은 46.6%, 복합 감염률은 48.0%로 조사되어 고추 생산에 있어서 가장 큰 위해요소는 바이러스 발병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별로는 CMV가 평균 34.8% 발병률로 가장 우점 바이러스로 조사되었다. 반면 BBWV2는 낮은 발병율을 보여주었으며, TSWV는 충남과 전남지역에 국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고추 노지재배 시 발생하는 바이러스의 위해도를 발병률에 따라 구분하면 CMV, PMMoV, 그리고 PepMov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복합 감염의 발생도 모든 조사지역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감염 별 바이러스 종류와 발생률을 분석하였다. 복합 감염에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바이러스는 CMV로, CMV+BBWV2, CMV+PepMoV, CMV+PMMoV의 복합 감염형태가 검출률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고추의 유기농 재배 생산에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바이러스의 적절한 대책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바이러스 모니터링과 3종 이상의 복합 감염 위해성을 판단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전남지역의 호박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병 발생 실태 (Virus Diseases Occurred on Squash in Jeonnam Province)

  • 고숙주;이용환;차광홍;이수헌;최홍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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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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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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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남도 호박 주산단지의 2000년 바이러스병 발생포장율은 노지재배 76.1%,억제재배 55%,반촉성재배는 발생이 없었으며, 포장별 이병주율은 반촉성재배 3.6%, 노지재배 100%이었다. 포장에서 채집된 시료에 대한 RT-PCR 검정결과 노지재배는 40점 시료 중 WMV 16점, ZYMV 10점, PRSV 2점이 각각 검출되었으며, WMV, ZYMV, PRSV의 2개 또는 3개 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된 시료도 7점이었다. 억제재배는 21점 시료중 WMV 7점, ZYMV 6점, PRSV 6점, WMV와 PRSV의 2개 바이러스에 중복감염된 시료가 1점이었으며, CMV는 검출되지 않았다.

밤나무 목재입자와 입상 암면의 배지내 혼합 비율이 플러그묘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dium Composition Including Chestnut Woodchips and Granular Rockwool on Growth of Plug Seedlings)

  • 임미영;정병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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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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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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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을 제거하기 위하여 48시간 수돗물에 침지 또는 6개월간 노지에 적재하여 후숙시킨 밤나무 목재입자를 각각 입상 암면과 25:75, 50:50 또는 75:25(v/v)의 비율로 혼합한 상토에서 고추(Capsicum annuum) 'Kumtap',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Seokwang', 페튜니아(Petunia hybrida) 'Madness Rose' 및 팬지(Viola tricolor) 'Magestic Giant'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로는 공정육묘용 전용 혼합상토를 이용하였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및 엽록소 농도 모두 목재입자의 함량이 많을수록 대조구보다 생육이 저조하였다. 그러나 토마토는 오히려 초장, 생체중, 건물중 등이 대조구보다 유의성 있게 컸으며, 48시간 수돗물에 침지한 목재입자나 6개월간 노지에서 후숙한 목재입자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페튜니아, 팬지 및 고추는 48시간 수돗물에 침지시켰던 목재입자보다 노지에서 6개월간 후숙시킨 목재입자를 사용한 혼합상토에서 생육이 약간 더 좋았다. 팬지, 페튜니아는 상토내 목재입자의 비율이 높을수록 입모율이 저조하였다. 또한 토마토의 경우 목재입자를 상토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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