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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건조제 Diquat의 벼 수확전처리 건조효과 및 이용성 (Effect of Application Time and Rate of Diquat on Preharvest Field Drying of Rice)

  • 권용웅;신진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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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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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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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벼를 곡립함수율(습양기준) 28~20%인 시기에 예취하고 논에서 곡립함수율 17% 정도까지 일시 건조한 후에 탈곡하고 정조를 곡립함수율 14~15%까지 재건조한 후 유통 또는 저장하는 일반적인 우리나라 관행 수확조제체계에서는 정조 수확손실이 크고 완전미수율이 떨어지기 쉬워 그 개선이 요구되는 바, 국내에서 최근에 작물 수확전 처리 건조제로 등록 사용허가된 diquat의 효용성과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공시품종은 인.일형 품종 수원 26004와 밀양2003, 일본형 품종 진흥이었고, diquat의 처리시기와 처리량이 곡립함수율, 정조천발중, 벼알탈입성, 제책율 및 정백률과 동할미율, 수미율, 심복백미율, 청미율, 색택 및 냄새 등 품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Diquat의 수확전처리 벼 건조효과는 인.일형품종들에서는 뚜렷하나 일본형 품종에서는 무처리구와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2. 인.일형 품종들에 대한 처리적기는 벼의 생리적, 성숙기 2일전~3일후의 기간이었고, 처리기량은 diquation 336g/ha (diquat dibromide 20% 함유한 상품 Region 액제 300cc/10a) 수준이었으며, 처리적기에 적량을 살포할 경우 수확기의 곡입을 함수율은 15~16%로써 무처리구 20~24%에 비하여 5~8%의 건조효과가 있었고 예취와 탈곡작업을 연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수분조건이었다. 3. Diquat을 처리하면 벼알의 탈립성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10~15% 정도 감소되었다. 4. Diquat을 적기에 철포하면 정조수량, 제해율 및 정백률에 영향하지 않았다. 5. Diquat 처리는 동할미, 수미 및 심복백미율에는 영향하지 않고 청미율은 현저히 감소시켜 품종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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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성인의 치과공포가 우울 증상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ntal Fear on Depression Symptom and Stress in Adults)

  • 박은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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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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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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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부 성인의 치과공포증과 우울 증상, 스트레스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치주치료를 받기 위해 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선정 기준에 적합한 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과공포, 우울 증상 설문조사와 혈압, 맥박,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타액코티졸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울 증상은 '치료약속을 연기', '치료약속을 취소', '근육의 긴장이 증가', '치과에 들어서면 호흡이 빨라짐', '치과에서 진땀이 난 적이 있음', '구역질이 난 적이 있음', '다음 치료약속 시 두려움', '대기실에서 기다릴 때 두려움', '병원 냄새를 맡았을 때 두려움', '치과의사를 쳐다볼 때 두려움', '마취 주사바늘을 볼 때 두려움', '치아 삭제용 기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때 두려움', '치아가 삭제되는 느낌을 받을 때 두려움', '치과에 대한 전체적인 두려움'에서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p<0.05). 스트레스 증상은 '치과에서 진땀이 난 적이 있음', '맥박이 빨라짐', '치과에 들어설 때 두려움', '치과에 대한 전체적인 두려움'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우울 증상과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치과공포 환자를 위한 이완요법 등의 방안 마련을 하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감마선 이용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품질이 우수한 아이스크림의 개발 (Development of Ice Cream with Improved Microbiological Safety and Acceptable Organoleptic Quality Using Irradiation)

  • 김현주;장애라;함준상;정석근;안종남;변명우;조철훈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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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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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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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마선을 이용하여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하면서 관능적 품질이 우수한 아이스크림을 개발하기 위해 감마선에 안정적인 spearmint, mint 및 citrus향을 선발하고 이를 이용하여 감마선 조사에 의한 특유의 냄새변화가 없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한 후 품질을 비교하였다. 일반적인 조성은 향 무첨가 대조구와 처리구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총균수는 향 무첨가 대조구, spearmint, mint 및 citrus향 첨가구가 각각 2.38, 1.23, 1.38 및 1.15 log CFU/g 수준에서 검출되었다. 그러나 대조구는 3 kGy, 그 외 처리구는 1 kGy 선량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mint향을 첨가하고 1 kGy 감마선 처리한 아이스크림과 citrus향을 첨가하고 3 kGy에서 감마선 처리한 아이스크림이 유의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따라서 3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와 mint 또는 citrus향의 선택적 첨가는 관능적으로 문제가 없으면서 유아, 노약자, 환자 등 민감한 소비자들에 대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실의 감압저장법에 관한 연구( I ) -감압저장과 타 저장과의 비교(축)- (Studies on The Reduced Pressure Storage of Fruits( I ) -Comparision of The Reduced Pressure Storage to The Other Storages for The American Summer Pairman-)

  • 김광수;박용태;홍순영;손태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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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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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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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968년 7월 30 일에 채취한 축을 시료로하여 12월 3일 까지 저장시험을 한 결과는 1. 현재까지 가장 저장효과가 양호하다고 알려져 있는 CA저장법보다 강압저장법이 우수하였다. 2. 감압도에 있어서는 저감압이 고감압보다 저장효과가 좋으며 본 실험에서 실시한 70cmHg, 60cmHg, 40cmHg 및 20cmHg중에서 20cmHg가 가장 저장효과가 양호하였다. 3. 사과의 표면처리에 따른 효과는 1)저장중의 중량감소를 방지하는데는 Poly-ethylene film포장이 가장 효과적이나 장기저장에 있어서는 과실의 생리장해로 인하여 폐과량이 증가 하였다. 2) Poly-vinyl acetate coating은 과실 원래의 색택유지는 매우 효과적이었으나 특이한 냄새가 생겨서 미각적으로 품위를 저하시켰다. 3) Gibberellin 처리시의 저장효과는 축에서는 전연 없었다. 4. 주요성분의 변화는 1) 전당 및 환원당은 각 저장구에 따라 다소의 차는 있으나 저장 초기에는 증가하고 저장이 계속 됨에 따라 감소하였는데 냉장 20cmHg 감압구(No. 11)에서 증가 및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2) 산 및 Vitamin C는 각 저장구 및 처리별에 따라 감소율에 차이는 있으나 저장기간 중 계속 감소하였으며 냉장 20cmHg 감압구(No. 11)에서 그 감소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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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Rubus coreanum Miquel) 즙을 이용한 드레싱 제조의 재료 혼합 비율의 최적화 (Formulation Optimization of Salad Dressing Added with Bokbunja (Rubus coreanum Miquel) Juice)

  • 정수지;김나영;장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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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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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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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새로운 드레싱을 개발하기 위하여 복분자를 이용한 샐러드드레싱을 만들었을 때 최적의 혼합비를 찾기 위하여 혼합물 실험계획법(mixture design) 중 D-optimal design을 이용하였다. 샐러드드레싱의 품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복분자즙, 기름, 식초의 첨가율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고, 범위는 예비실험을 거쳐 각각 $15.70\sim47.10%$, $23.50\sim39.20%$, $3.90\sim19.60%$로 하였다. 실험 결과를 모델링하여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 점도, 적색도, 황색도, 총색차, 유화안정성과 관능검사 항목 중 색이 linear 모델로, 명도와 관능검사 항목 중 냄새,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quadratic 모델로 결정되었다. 모델의 적합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probability가 모두 0.05% 이내에서 유의성을 보여 모델로서 적합함이 인정되었다. 복분자즙을 이용한 샐러드드레싱의 최적 재료 혼합비율은 수치 최적화에서는 복분자즙 36.02%, 기름 26.48%, 식초 12.00%이었고, 모형적 최적화에서는 desirability가 0.577에 해당하는 복분자즙 36.00%, 기름 26.44%, 식초 12.06%로 수치 최적화 점과 거의 일치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드레싱을 만들 때 복분자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여 새로운 드레싱 제품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hytophthora erythroseptica에 의한 감자 홍색부패병 발생 (First Report of Pink Rot of Potato (Solanum tuberosum) Caused by Phytophthora erythroseptica in Korea)

  • 류경열;김점순;김종태;함영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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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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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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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 강원도 평창의 고랭지 감자 재배지에서 감자 홍색부패병이 발견된 이후 2001년과 2002년에는 전남 보성의 감자 재배지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고 발병이 심한 지역에서는 약 5%정도의 이병율을 보였다. 병든 감자의 주요 병징은 괴경 외부가 연갈색으로 변색되어 부패증상이 나타나고 피목과 눈이 흑갈색으로 변화되어 건전 부위와 이병 부위가 쉽게 구분되었다. 또한 괴경 내부는 삶은 감자처럼 스폰지 형태로 변하고 냄새가 없었으며 괴경 절단면은 공기 중에 노출된지 30분 이후에 핑크색으로 변색되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균사는 배지에 따라 방사형, 장미꽃 또는 솜털 모양으로 특징적인 생육을 하였고, 균사생육온도는 5.0~3$0^{\circ}C$범위이고 최적온도는 $25^{\circ}C$였다. 유주자낭은 유두돌기 없이 선단 부위가 평편하고, 계란 또는 서양배 모양의 다양한 형태로 크기는 41.3~69.6$\times$26.8~47.4(평균 55.5$\times$37.1) $\mu\textrm{m}$이었다. 병원균은 동종생식에 의하여 유성생식기관을 형성하여 동일 배지에서 배양초기부터 엷은 황색의 난포자를 대량으로 생산하였고 장난기 형태는 구형으로 크기가 30$\times$46 $\mu\textrm{m}$이었고, 장정기는 저착성이고 형태가 신장된 타원형으로 크기가 13$\times$14 $\mu\textrm{m}$이었다. 이들 병원균의 배양적, 형태적 특성에 의거, Phytophthora erythroseptica에 의한 감자 홍색부패병으로 동정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Sclerotium sp.에 의한 프리지아 균핵병 발생 (Occurrence of Freesia Basal Rot Caused by Sclerotium sp.)

  • 이상엽;류재기;김용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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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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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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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프리지아 균핵병이 Sclerotium sp.에 의한 인천의 프리지아 재배포장에서 최고 45%, 평균 17.0% 발생하였다. 전형적인 병징은 지제부의 잎이 썩음에 의한 잎마름증상이 나타났다. 이병식물체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여 균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Sclerotium sp.로 동정되였다. 이 균핵병균은 PDA 배지와 식물체상에서 쉽게 균핵을 형성하였으나 무성포자를 관찰할 수 없었다. PDA 배지에서 기중균사는 배양기간이 늘어남에 따라서 흰색에서 흙색으로 변하였고, 곰팡이냄새가 났다. PDA 배지에서 $25^{\circ}C$ 에서 5 일 배양 후에 수많은 불규칙 타원형 흑색 소립균 핵은 형성되었고, 그 크기는 $115{\sim}200{\times}95{\sim}150 (평균 145{\sim}126.5){\mu}m$ 이었다. 이 병원균의 균사 생장온도범위는 $10{\sim}32^{\circ}C$, 최적균사생장온도는 $24^{\circ}C$이며, 균사생장에 대한 최적 pH는 5.5 이었으나, $pH 4.0{\sim}8.5$에서 균사가 생장하였다. 병원성 검정에서 프리지아와 글라디올러스에 대하여 병원성을 나타내었으며, 병징은 포장에서 발생한 병징과 유사하였다. Sclerotium sp.에 의한 프리지아 균핵병 발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고 에너지 방사선에 기인된 방사선치료실 내 평균 오존 농도의 변화 (Variation of Indoor Average Ozone Concentration within the Radiation Therapy Room by High Energy Radiation)

  • 이진국;이효영;임인철;유윤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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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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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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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고 에너지 방사선 조사에 기인된 방사선치료실 내 오존 농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치료실 주변 대기 중 오존 농도와 치료실 내 배경 오존 농도를 분석하여 고 에너지 방사선 조사에 기인된 치료실 내 평균 오존 농도를 비교하였다. 치료실 내 배경 오존 농도는 평균 $17.4{\pm}7.9ppb$로 방사선치료실 주변의 대기 중 오존 농도(평균 $36.8{\pm}22.3ppb$)보다 약 50% 정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5). 고 에너지 방사선 조사에 기인된 치료실 내 오존 농도는 방사선이 조사됨과 동시에 배경 오존 농도의 약 2배 수준으로 급격하게 증가되었으며 조사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기울기가 일정한 증가 추이를 보이다가 약 130초에서 180초 부근에서 최대 오존 농도를 이루고 점차 포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배경 오존 농도로 감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분 이상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 에너지 방사선 조사에 기인된 방사선치료실 내 오존 농도는 후각을 자극하는 오존의 특이한 냄새를 맡거나 순간적인 호흡 곤란과 마른기침으로 가슴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수준으로 밀폐된 방사선치료실에서 고농도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폐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발효천마분말의 품질특성과 기호도 조사 (Quality Properties and Preference of Fermented Gastrodia elata Blume)

  • 김정미;문용선;윤경영;서상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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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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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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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불쾌한 맛과 향으로 인해 식품재료로서의 한계가 있는 천마를 식품재료로써의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천마를 발효한 후 일반성분, pH, 항산화 활성, 색도 및 분산성과 용해성 등을 일반 천마분말과 측정 비교 하였다. 또한 일반 및 발효천마분말에 오렌지주스 및 요구르트를 첨가하여 혼합음료를 제조하고 이에 대한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발효천마의 일반 성분분석 결과 탄수화물의 함량은 발효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조지방, 조회분, 조단백, 조섬유에서 일반천마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pH는 발효천마분말이 일반천마분말보다 알칼리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천마분말은 비타민C 또는 일반천마분말과 유사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입자가 클수록 분산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용해성은 60-70mesh의 분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60-70mesh 입자크기에서 용해성과 분산성이 가장 우수했다. 명도는 일반천마분말이 더 밝은 빛을 띠어 색 선호도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천마의 관능검사 결과 발효천마분말과 혼합음료가 맛, 향, 조직감, 기호도에서 일반 천마분말보다 양호한 결과를 나타냈다. 그 중 발효천마분말과 요구르트 혼합음료의 맛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따라서 천마가 발효 되면서 천마특유의 불쾌한 맛이나 냄새가 적어져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좋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성분, 항산화 효과도 천마분말보다 발효천마분말이 우의를 나타내 일반천마분말에 비해 발효천마분말이 식품재료로서의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맥주의 발효과정에서 효모와 발효온도가 황화수소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east Strains and Fermentation Temperatures in Production of Hydrogen Sulfide During Beer Fermentation)

  • 김영란;문승태;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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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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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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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le과 lager 효모를 이용하여 맥주발효 실험한 결과, lager 효모는 발효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발효 초기에 많은 양의 황화수소를 발생하였으며 ale 효모보다 더욱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발생되었다. 효모의 증식이 활발한 발효 초기에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아 효모의 증식과 황화수소의 생성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온도 차이에 따른 실험 결과에서, lager 효모의 경우에는 발효 온도가 높은 것이 발효율이 더 높아 발효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APL은 $15^{\circ}C$에서 발효시켰을 때, 발효 끝 부분에서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발생되었는데, 이것은 맥주에 좋지 않은 냄새의 원인이 되므로 장시간의 숙성기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A의 경우에는 낮은 온도에서 오히려 더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생성이 되었으나, HA의 경우에는 lager 효모에서와 같이 높은 온도에서 더 많은 양의 황화수소가 생성되었는데, 이는 각 효모마다 $H_2S$를 생성하기에 적합한 온도가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