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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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유무와 산후 4개월된 어머니의 모성역할 획득정도 차이 (Differences in Maternal Role Attainment for Breastfeeding and Bottlefeeding Mothers at Four Months after Delivery)

  • 이혜경
    • 모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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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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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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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모유수유 유무와 아기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의 관계, 모유수유 성공에 영향을 주는 요소, 모유수유를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 등 모유수유를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 졌다. 이에 비하여 모유수유가 어머니의 모성행위, 어머니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등 모유수유 유무가 어머니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그러나 많은 모성간호사들은 모유수유 어머니가 인공수유 어머니보다 아기 양육에 더 자신감을 갖고 있고,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더 만족한다고 믿고 있다. 또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공수유를 하는 어머니들 스스로도 모유수유를 하지 못함 때문에 아기에 대한 죄의식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생후 4개월된 아기를 갖고 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유무와 어머니의 모성역할 긴장과 모성역할 획득 정도에 차이를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모유수유 유무에 따라 모성역할 획득정도에 차이가 없었으며, 모성역할 긴장에도 차이가 없었다. 또한 남편의 지지와 친척 및 친구의 지지를 공변량으로 처리하여 모유수유 유무에 따라 모성역할 획득정도에 차이를 알아 본 결과 모유수유 유무에 따라 모성역할 획득 정도에 차이가 없었고, 모성역할 긴장 역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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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정서적 지지 및 어머니-교사협력이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usband's Emotional Support and Mother-teacher Partnership on Maternal Parenting Stress)

  • 이선영;안선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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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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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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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husband's emotional support and mother-teacher partnership on maternal parenting stres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consisted of 216 mothers with children(aged 4-5years). Husband's emotional support was measured by the Parenting Alliance Inventory(PAI, R. R. Abidin, 1988) revised by R. R. Abidin and J. F. Brunner(1995). Mother-teacher partnership was measured using the Caregiver-Parent Partnership Scale(A. M. Ware, B. Barfoot, A. S. Rusher & M. T. Owen, 1995) revised by M. T. Owen, A. M. Ware and B. Barfoot(2000). Parental Stress was measured by the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PSI-SF, R. R. Abidin, 1995) revised by M. E. Haskett, L. S. Ahern, C. S. Ward and J. C. Allaire(2006).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ean score of husband's emotional support was higher than average and the mean score of mother-teacher partnership was an average level. Parenting stress was lower than average. Second, there were statistically differences in maternal parental stress according to number of children and mother's educational level. Third, husband's emotional support and mother-teacher partnership were influenced by maternal parental stres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important because they show mothers, fathers, and teachers ways to reduce maternal parental stress.

모유수유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와 남편의 지지가 모유수유 적응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arenting Stress and Husband's Support on Breastfeeding Adaptation among Breastfeeding Mothers)

  • 허승희;노윤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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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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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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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parenting stress, husband's support, and breastfeeding adaptation in mothers. Methods: A correlational survey design was utiliz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181 breastfeeding mothers with infants under 12 months of ag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he outpatient clinic, a child photo studio, or from the kid's cafe from July 22 to September 13, 2016. Instruments for collecting data included Childcare Stress Inventory (CSI), Husband's Support scale, and the Breastfeeding Adaptation scal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by frequenc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Of the 181 subjects, 54.7% responded they only breastfed with 75.7% who received breastfeeding education. Seventy-two percent of mothers made a decision to breastfeed by themselves. The mean score was $2.39{\pm}0.53$ for parenting stress, $3.07{\pm}0.43$ for husband's support, and $3.85{\pm}0.49$ for breastfeeding adaptation. Factors influencing breastfeeding adaptation were identified as lower parenting stress (${\beta}=-.54$), greater husband's support (${\beta}=.31$), breastfeeding (${\beta}=.31$), and older age of baby (${\beta}=.14$), with 56.0% that explained variance. Conclusion: This study reports that parenting stress has negative effect on breastfeeding adaptation, while husband's support has positive effect. Results may be useful in developing new strategies for enhancing breastfeeding adaptation.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motional Experience of Married Migrant Women)

  • 조미진;김현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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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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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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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정서경험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결혼이주여성 3인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부모의 따뜻한 관심으로 안정된 삶을 삼', '남편의 지지로 인해 가정에 충실함', '정서적으로 위로를 받아 보다 안정된 삶을 살게 됨',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함으로 기쁨', '정서적으로 회복되어 남편과 주변 사람들에게 잘함', '정서적 불안으로 인해 가정일이 손에 잡히지 않음', '힘들어 자신과 남편을 원망하고 갈등이 일어남', '분노가 일고 결혼한 것을 후회함'의 8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서경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정서적으로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이민 주부의 다양한 역할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Multiple roles of Korean Immigrant wives Depression)

  • 엄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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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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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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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결혼한 여성의 우울과 관련된 주 요인의 하나는 그들의 다양한 역할이 정신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심리적으로 미친다고 발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이민 주부에 대한 이러한 영역에서의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중서부의 주요 도시인 시키고의 도심지에 위치한 11곳의 한국인 교회에서 편의 표출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선택하였다. 나이는 25-55세 사이, 결혼하여 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며, 매주 20시간 이상씩 일하고 있는 여성 등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응답자의 수는 282명이었다 대상자들에게는 5가지의 설문 즉 인구통계학적, 우울에 대한 역학 연구, 성 역할 지향성의 지수, 역할 분담 및 대처 전략 등에 관한 질문이었다. 중다회귀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인 것은 다음과 같았다. 주부의 자녀가 적을수록 우울의 수준은 높았고, 가족의 수입이 많을수록 우울의 수준은 낮았으며, 주부가 일하는 것이 경제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라고 스스로 지각(주부들은 일하는 역할이 합법적으로 판단되어지기를 원했고 또 지각했는데 이와 대조하여 일의 역할을 비합법적으로 지각하는 것)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비록 일하는 것이 저녁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남을 의미할지라도 모든 가사를 완수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고 하면 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주부가 일의 역할을 합법적으로 지각하면 할수록 남편과 다른 가족의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일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대처전략과 우선순위(주부가 일을 전혀 완수 할 수 없을지라도 가정의 어떤 일이 중요하고 어느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한지를 결정하는)를 더 잘 설정하고 더 잘 수용하는 것 같았다. 식품 등을 쇼핑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소모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더 높았다. 이 자료는 스트레스와 대처이론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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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정서적 지지와 남편의 결혼만족도 (Wife's Emotional Support and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 홍성례;유영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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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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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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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an effort to better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husband and wife in the family, this study investigated wife's emotional support and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Subjects were 232 husbands in Seoul. Results indicated that the level of wife's emotional support to their husbands and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were generally high. And wife's emotional support to their husbands had the strongest positive effect on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In addition, husband's income and wife's employment were negatively related to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It was suggested the importance of the emotional support to their husbands had the strongest positive effect on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In addition, husband's income and wife's employment were negatively related to husband's marital satisfaction. It was suggested the importance of the emotional support in the spousal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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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의 가정관리행동시 스트레스 인지수준과 가정생활만족도 (Home Management Behavior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Perceived by Employed Wives and Unemployed Wives)

  • 황경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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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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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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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의 목적은 주부의 취업여부에 따른 가정관리 행동시 스트레스와 가정생활만 족도를 비교.분석하고 관련변인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며 가정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변인을 고찰하여 주부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가정생활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예비조사를 거쳐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부하였으나 응답이 부실기재된 것을 제외한 328부가 분석자료로 사용되었고 모든자료의 분석방법은 SPSS program package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가정관리행동과 스트레스 인지수준은 취업주부가 비취업주부보다 높 게 나타났다. 2)가정생활만족도는 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의 가정관리행동시 스트레스 인지수준과 가정생활만족도는 의미있는 부적상관을 나타냈다. 4)취업주부와 비취업주부의 가정생활만족도에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편의 지지도로 밝혀졌으며, 이외에 취업주부의 가정생활만족도는 가사노동선호도, 주생활 관리행동시 스트레스에 의하여, 비취업주부의 가정생활만족도는 가사노동선호도, 애정 및 기질 관리 행동시 스트레스, 가사노동에 대한 가치평가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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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4개월된 초산모와 경산모의 모성 역할 긴장 및 모성역할 획득정도 차이 (A Comparison of Primiparous and Multiparous Mothers on Maternal Role Strain and Maternal Role Attainment)

  • 이혜경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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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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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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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어머니와 아기의 관계는 가장 기초적인 인간관계로서 아기의 탄생은 한 가족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아기 출산후 어머니들이 겪는 변화는 초산모와 경산모가 달라 새로 태어난 아기의 양육도 책임지며, 다른 자녀와의 관계도 유지해야하는 경산모는 초산모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Rubin(1967)은 이것을 다자손(poly-Progeny)의 문제라고 서술하면서, 경산모의 어려움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사회에서나 간호현장에서는 처음 어머니가 된 초산모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가에 주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이루어진 연구도 초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산후 4개월된 초산모와 경산모의 모성역할 긴장과 모성역할 획득정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모성역할 획득 중 모성역할 수행과 모성 정체감은 초산모와 경산모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아기와의 상호작용은 초산모가 경산모보다 더 많이 한다고 보고 하였다. 모성 역할 긴장은 경산모가 초산모보다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연령과 남편의 지지를 공변량 처리하여 보았을 때도 경산모가 초산모보다 모성역할 긴장을 더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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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에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가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 Efficacy, Body Image and Family Support on Postpartum Depression in Early Postpartum Mothers)

  • 이지원;어용숙;문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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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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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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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 정도를 확인하고, 산후우울에 자기효능감, 신체상 및 가족지지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에 소재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입원하여 출산한 지 1주일 이내의 산욕초기 산모를 근접모집단으로 하였으며, 최종 대상자는 306명이었다.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 및 산후우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통계검정은 SPSS 20.0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산후우울 점수는 평균 6.09점(30점 만점)이었고, 산후우울은 일반적 특성 및 산과적 특성 중 월평균, 결혼만족도, 임신계획여부, 임신 중 정서상태, 수유형태, 남편의 가사보조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산후우울은 자기효능감, 신체상, 가족지지와 부적상관관계가 있으며, 산후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신체상, 임신중 정서상태, 가족지지이었고, 이들이 산후우울을 38.4%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산욕초기 산모의 산후우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신체상을 갖도록 도와주고, 가족지지 체계를 강화할 것이 요구된다. 특히 임신 중 정서상태가 불안했던 산모의 산후우울을 면밀히 사정하여 적절한 중재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콘텐츠 비즈니스 여성기업인의 일/가족 역할갈등과 조정 전략 (Work and Family Role Conflict and Management Strategies of Women Entrepreneurs in Contents Business)

  • 전방지;한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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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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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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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여성기업인의 일/가족 정체성을 규명하고, 여성기업인이 경험하는 일/가족 갈등, 그리고 일/가족 갈등 조정 전략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대상은 콘텐츠 비즈니스 분야 창업 여성기업인이며, 연구 방법은 심층면접이라는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내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일 우선적 몰입>, <일/가족이중몰입>, <가족 우선적 몰입>이라는 세 유형으로 여성기업인의 일/가족정체성이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가족이중몰입>의 정체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둘째, 일/가족정체성은 자신이 처해 있는 일/가족상황과 사업성과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 사례 여성기업인의 일/가족조정전략은 <일/가족 역할공유전략>과 <일역할 또는 가족역할축소전략>으로 구분된다. 조정전략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일/가족 정체성, 가족, 배우자 등 외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유무, 가족구조, 사업의 재정적 성과가 밝혀졌다. 여성이 일/가족 역할공유전략을 선택하는 데에는 ‘남편의 지원’ 여부, 즉 남편이 사업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하는 표현적(정서적) 지원과 가사나 육아를 실질적으로 대신 하는 도구적 지원의 양자가 모두 여성의 일/가족역할 공유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일역할 축소전략을 선택에는 ‘매출의 부진’이라는 사업상의 성과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