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녀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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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특성이 구매의도와 브랜드태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Effect of Model Characteristics on Purchasing intentions and Brand Attitudes)

  • 김성덕;윤명길;김기수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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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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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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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대의 많은 기업은 경쟁사에 비해 자사기업의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증대시키기 위해 광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최근 들어 멀티미디어의 급속한 발달은 광고의 효용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소비환경의 급속한 변화는 수많은 브랜드를 양산해내고 있다. 또한 보통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고 기업의 이미지의 제고를 통하여 시장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광고기법을 많이 활용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대 광고행태는 모델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더욱 커지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광고모델의 유형별 특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20대 이상의 대학생 남녀 23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수집되었다. 또한, 광고모델의 특성이 구매의도와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의 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집되었으며, 자료의 수집은 20대 대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고, 조사방법으로는 설문지조사법을 이용하여 조사요원들이 1부씩 배부하여 회수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40부씩 5가지 모델의 사진이 첨부된 설문지를 통하여 광고모델별의 중점적 특성에 대해 파악한다. 결과를 요악하여 보면 구매의도에 미치는 광고모델의 특성과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특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상이한 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첫째,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신뢰성과 효율성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구매의사가 강하든 강하지 않든 고객들은 광고를 통한 구매의도의 영향을 받을 때 이 두 가지 특성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는 결과이다. 광고를 통한 제품의 신용적인 면과 광고내용의 전달력을 위주로 판단하는 경향으로 드러났다. 둘째, 브랜드태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외향적 특성, 신뢰성, 효율성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브랜드 태도는 소비자나 고객이 그 기업에 대해 갖는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구매 후에도 생성이 되고 소멸이 되는 이 브랜드 태도는 기업이 가장 강구하는 부분이다. 브랜드를 대신하여 광고를 하는 광고모델에 따라 브랜드 태도는 달라진다. 이 점을 유의하여 보았을 때, 광고모델의 외향적인 특성 또한 중요시 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광고모델의 특성이 구매의도와 브랜드태도의 미치는 영향 중에서 브랜드 태도는 외향적 특성이 추가되어졌다. 이 도출의 결과는 브랜드 태도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광고모델의 이미지가 직관된다고 설명이 되어 진다. 이렇듯 고객은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혹하며, 광고상품에 대해 구매를 끌어당길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광고모델의 외향적인 이미지 또한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박경림은 10년 전 쯤 화장품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다. 화장품 모델로 활약하며 토크프로그램에서 화장품 광고와 밀접한 말실수를 통해 손해배상을 하게 된 적이 있다. 당시 그 화장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고액에 해당되는 금액 환불을 요구하였다. 이렇듯 기업 즉 브랜드의 얼굴을 맡는 역할은 광고모델이라 할 정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점이 가장 큰 한계점이라고 지적할 수 있다. 또한 설문지 수가 230부에 불과하다는 점이 다소 부족함을 느끼게 만드는 요인이다. 더 나아가서, 광범위한 분석이 아니라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분석을 도출할 수 있어야 했는데, 그러한 점이 본 연구의 한계점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연구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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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청소년의 비만도와 혈청 콜레스테롤치와의 관계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Underweight in Adolescents in Incheon Area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rum Cholesterol Level and Obesity)

  • 김명현;김태완;홍영진;손병관;배수환;장경자;김순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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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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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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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경제발전과 더불어 영양과잉이 문제되고 있으며 비만한 소아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자들은 인천의 도시와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및 체중미달의 유병율을 알아보고 비만도와 콜레스테롤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이를 근거로 청소년기의 영양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4, 5월 인천지역의 3개의 중학교, 5개의 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여대생 총 1,456명(남 : 여=685 : 771)을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함께,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측정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영양섭취상태를 조사하였으며, 1998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측정한 한국 소아 및 청소년의 신장별 체중 백분위의 50퍼센타일 값을 표준체중으로 하여 비만도를 측정하여, 20% 이상을 비만, -10% 이하를 체중 미달로 정하였고, 또한 1998년 대한 소아과 학회에서 제정한 각 연령별 체질량지수를 근거로 95 백분위수 이상을 비만으로 정하고 15 백분위수 미만을 체중미달로 정하였다. 결 과 : 1) 청소년 비만도의 분포를 정상, 비만, 체중미달로 구분하였을 때, 남자에서는 각각 60.7%, 12.1%, 27.2%이었으며, 여자에서는 각각 70.9%, 11.3%, 17.8%로 남녀 분포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표준체중에 의한 비만 유병율은 11.7%(남 : 여=12.1 : 11.3)였고, 이 중 경도비만이 6.5%(남 : 여=6.7 :6.4), 중등도 비만 4.6%(남 : 여=4.4 : 4.8), 고도비만은 0.5%(남 : 여=1.0 : 0.1)였고, 체질량지수에 의한 비만 유병율은 남녀 각각 6.4%, 6.2%였다. 3) 남자에서 농촌 지역의 비만과 체중미달 유병율은 각각 8.5%, 34.1%였고, 도시 지역은 각각 14.3%, 22.9%로 분포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2). 여자에서 농촌 지역의 비만과 체중미달 유병율은 각각 12.5%, 19.6%였고, 도시 지역은 각각 10.5%, 16.6%로 두 지역의 체중 분포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29). 4) 연령별 비만 유병율은 나이가 많아지면서 증가하다가 16세에 16.3%(남자 15.8%, 여자 16.8%)로 가 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그 이후로 감소하였다. 체중 미달의 연령별 유병율은 남자가 14세에 39.4%, 여자가 12세에 53.2%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5) 인문계, 실업계 남자에서 비만 유병율은 각각 13.7%, 9.7%로 인문계에서 더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으나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고(P=0.116), 여자는 각각 6.8%, 18.0%로 실업계에 비만 청소년이 더 많은 분포를 차지하여 통계학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6) 혈청 콜레스테롤치 200 mg/dL 이상은 비만 청소년에서 6.2%, 170-200 mg/dL인 경우는 비만군에서 22.2%로 비 비만군에 비해 높았고 서로 유의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r=0.111). 결 론 : 인천지역의 청소년 비만은 조사자의 약 12%로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반면 체중미달도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 영양에 대해 관심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그리하여 성인병을 예방하고 한편 영양불량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로 생각된다.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임상성능 비교 (Comparison of the Clinical Effect after Wearing Conventional and 2-Weeks Cosmetic Tinted Contact Lens)

  • 김창진;김재민;김현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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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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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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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재질과 제조공법이 다른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와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대 남녀 대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우안에는 2주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 좌안에는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2달 동안 매일착용 방식으로 착용시킨 후, 각각 렌즈 착용 1일 후와 2달 후에 하루 렌즈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5시간 이후의 자각적 증상, 타각적 증상, 각막두께를 조사하였다. 또한 착용 전과, 착용 후의 타각적 증상의 변화와 각막두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렌즈 착용 1일후, 2달 후의 자각적 증상 중에서 주된 불편함은 양안 모두 건조감, 충혈, 이물감, 가려움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항목에서 우안보다 좌안에서 자각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착용시간 중 5시간 이내와 이후의 자각적 증상은 착용 1일 후와 2달 후 우안과 좌안 모두 충혈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0). 타각적 증상은 렌즈 착용 전에는 양 안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2달 후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좌안에서 윤부충혈(p=0.000), 구결막충혈(p=0.012)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렌즈 착용에 따른 타각적 증상의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우안에서는 검결막충혈, 각막염색, 결막염색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좌안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므로 일반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가 눈에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막두께는 렌즈 착용 후 우안은 약 $5{\mu}m$(p=0.001), 좌안은 약 $7{\mu}m$(p=0.004) 증가하여 양안 모두 착용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샌드위치 공법으로 제조된 Dk/t가 높은 교체용 미용 칼라 콘택트렌즈는 착용에 따른 눈에서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으므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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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교합력과 안면 골격 형태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maximum bite force and facial skeletal pattern)

  •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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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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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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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여 전후방적, 수직적 및 횡적인 안면 골격 요소들과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으로 남녀 대학생들을 각각 26명과 14명씩 총 40명을 선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개발된 strain gauge를 이용한 장치로 좌우 제1대구치와 전치부에서 최대 교합력을 측정하였다. 두부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여러 계측 항목들을 측정하고, 통계분석을 시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제 1대구치 최대 교합력은 남자는 $68.0\pm13.9kg$, 여자는 $55.6\pm10.5kg$ 이었고 (p<0.05), 전치에서 남자는 $8.4\pm4.9kg$, 여자는 $5.1\pm3.4kg$이었다(p<0.05). 2. 저작을 선호하는 쪽의 교합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3. 최대교합력이 강한 군과 약한군 간에 여러 항목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제1대구치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S-Ar-Go, FH-H1, IMPA 그리고 MMO 항목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전치부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과 FH-H1 항목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최대 교합력과 유의성 있는 상관 관계를 보인 항목들은 제1대구치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N-S-Ar, S-Ar-Go, UGA, FH-H6, FH-H1, body weight 그리고 MMO, 전치부 최대 교합력에 대해서는 Go-Me, P-1 그리고 IMPA등 이었다(p<0.05).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제1대구치의 최대 교합력은 수직 전안면 고경이 짧을수록 증가하였다. 전치의 최대 교합력은 하악체 길이가 길수록, 상악 전방 치조부 고경이 클수록, 그리고 하악 절치들이 설측으로 경사져 있을수록 증가하였다(P<0.05).9\%$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토(TBS)에 대해서는 $52\%$ 수준이었고, Chessboard base에서 최저 Peel bond strength$(_{60}PBS)$는 전단결합강도(SBS)의 $34\%$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도(TBS)에 대해서는 $61\%$ 수준이었으며,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최저 Peel 결합 강도$(_{60}PBS)$는 전단결합강도(SBS)의 $34\%$ 수준이었으며, 인장결합강도(TBS)에 대해서는 $55\%$ 수준이었다. 4. 단위 면적 당 결합강도에 있어서 전단결합강도(SBS)와 인장결합강도(TBS) 및 $75^{\circ}\;와\;90^{\circ}$ peel 결합강도는 Micro-Loc base와 Chessboard base에서 차이 가 없었으며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가장 작았고(p<0.05), $0^{\circ},\;15^{\circ},\;30^{\circ},\;60^{\circ}$ peel응력을 적용한 결과 Chessboard base에서 가장 큰 Peel결합강도를, Non-etched Foil-Mesh base에서 가장 작은 결합강도를 보였다(p<0.05).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매끄러운 표면을 보이고, Unitek사의 경우 압흔과 함께 pitting 이 관찰되며, Ormco Stainless Steel의 경우 불규칙한 pitting이 다수 존재했다.수술 시행 시기별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였다. 10. 내원한 환자를 순구개열

돼지감자의 이놀린, 연잎, 허브의 다이어트제제가 비만인의 체중 및 체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 Food Containing Jerusalem Artichoke's Inulin, Lotus Leaf, and Herb on Weight and Body Fat of Obesity University Students)

  • 이은혜;강상모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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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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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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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식이섬유인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과 허브로 제조한 다이어트 제제가 체중, 체지방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실험에 참가하기 위한 대상자의 선정은 체질량지수(BMI) $25kg/m^2$ 이상, 체지방률 25% 이상, 복부비만률 0.85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세 이상의 남녀 대학생 24명으로 각 12명씩 대조군과 다이어트군으로 나눈 후 30 일간 실시하였다. 식사섭취량은 식사기록법(diet record method)으로 조사하여 CAN program에 입력한 후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실험 전 후의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 1주의 영양소 섭취량과 4주째의 영양소 섭취량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대조군과 다이어트군 모두에서 4주째 열량 섭취량이 다소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으로 큰 차이는 아니었다. 또한 실험 결과 다이어트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이 약 2.5 kg 감량되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그 외의 체지방량, 근육량, 복부 비만율, 비만도,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모두 실험 기간 중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나, 체지방량과 근육량은 함께 감소하였으므로 체지방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혈압은 대조군과 다이어트군에서 모두 정상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의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 허브의 쐐기풀 분말 및 유칼립투스 잎의 분말의 다이어트 제제가 체중과 체지방 및 비만관련 신체지표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알 수 있었으며, 운동요법을 병행할 경우 비정상적인 지방 축적으로 인한 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국인 고정식 교정 환자의 치태, 치은염 및 탈회의 초기 변화에 관한 연구 (Initial changes of dental plaque, gingivitis and decalcification in Korean orthodontic patients with fixed appliance)

  • 강국진;손병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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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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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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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구강내 고정식 교정장치의 장착으로 인해 치은염 및 치주염, 법랑질 탈회 및 치아 우식증, 치근 흡수, 치수변화 등 일시적 혹은 영구적 손상이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발생의 원인으로 치태의 증가, 세균수의 증가와 조성의 변화등을 들 수 있고 이러한 변화는 치은의 염증과 탈회를 유발한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인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환자에서 장치장착 전후의 치태, 치은염 그리고 탈회의 변화를 시간에 따른 변화, 남녀간의 차이 그리고 좌.우 소구치 부위간의 차이를 통해 알아보고자 전신질환이 없고, 여자의 경우 초경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대조군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생 48명 (남자 26명, 여자 22명)과 실험군으로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할 환자 73명(남자 36명, 여자 37명)을 모두 잇솔질교육(TBI)을 실시한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그리고 탈회 지수에 대하여 대조군은 3주 간격으로 2회를, 실험군은 최초측정을 하고 고정식 교정장치를 부착한 뒤 3주, 6주, 9주에 걸쳐 총 4회 측정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태지수(PI)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후 3주의 측정 이후 서서이 증가하였다. 2. 치은염지수(GI)는 고정식 교정장치 장착후 3주의 측정 이후 치태 지수의 증가보다 좀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3. 탈회는 3주와 6주 사이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며, 탈회지수(DI)는 처음과 비교하여 6주 측정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발견할 수는 없었다. 4. 좌.우 소구치 부위의 비교에서는 실험군의 치태지수와 치은염지수에서 우측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우측간의 발생빈도는 구순열이 53.3:46.7, 구순치조열이 59.5:40.5, 구순구개열이 59.2:40.8 으로서 좌측의 발생빈도가 우측에 비해서 높았다. 3. 순구개열의 남:여 발생빈도는 구순열은 57.9:42.1, 구순치조열은 68.8:31.2, 구순구개열은 76.1:23.9 로서 남자의 발생빈도가 여자에 비해서 높았다. 그러나 구개열에서는 41.7:58.3으로서 여자의 발생빈도가 남자에 비해서 높게 나타났다. 4. 내원 환자를 연령군 별로 조사한 결과 7-12세 군이 $52\%$로서 압도적으로 많았고, 0-6세 군 ($20.4\%$), 13-18세 군($17.2\%$), 18세 이상 군 ($10.4\%$)의 순이었다. 5. 구순열의 봉합수술시기로는 0-3개월 군이 $60.3\%$로서 가장 많았고, 4-6개월 군이 $17.9\%$로 두 번째였다. 6. 구개열의 봉합수술시기로는 1-2세군이 $31.7\%$로 가장 많았고, 0-1세군은 $25.6\%$, 2-3세군이 $12.1\%$였다. 구개 및 상악 성장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5세 이상 군은 $11.6\%$를 차지하였다.7. 구순 반흔 제거수술시기로는 4-6세군 ($27.5\%$), 6-8세군 ($19.6\%$), 2-4세군 ($13.7\%$)이 $60\%$이상을 차지하여 초등학교 취학 전에 구순의 반흔을 제거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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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험자의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른 후각 감성 비교 (Comparison of Olfactory Sensibility With/Without Consideration of Individual Olfactory Threshold)

  • 서한석;전광진;권진환;황인경;강진규;민병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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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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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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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부분의 후각 감성평가 연구에 있어서는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농도의 냄새 시료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피험자의 후각 기능은 노화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다를 수 있고 이러한 차이는 후각 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후각 감성평가 시 냄새 시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시료를 제공한 경우와 피험자 개개인의 후각 역치를 고려하여 냄새 시료의 농도를 조절한 후 제공한 경우에 있어서 후각 감성특성 및 감성구조에 차이를 보이는 지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만 19세 이상 대학생 남녀 30명(남자: 18명, 여자: 12명)이었고 사용된 냄새 시료는 T&T olfactometer의 다섯 가지 냄새 기준물질이었다. 동일한 피험자에게 두 가지(실험 1과 실험 2)의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실험 1에서는 피험자 개개인의 후각 역치를 기준으로 냄새 물질의 농도를 조절하여 제공함으로써 모든 피험자가 동일한 냄새 강도를 지각하도록 가였다. 실험2에서는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농도(+1)의 냄새 시료를 제공하였다. 실험 수행 결과, 냄새 시료 제시 방법(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후각 감성특성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냄새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하지 않은 시료에 있어서 이러한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후각 감성구조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심미성', '강도', 그리고 '활동성'은 공통요인이었고, '친화성'(실험 1)과 '중량감'(실험 2)은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볼 때, 피험자의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후각 감성특성 및 감성구조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냄새 시료에 대한 후각 감성평가를 수행하고자 할 때, 피험자의 후각 역치 및 기능과 이에 따른 냄새 시료 제시법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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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한냉자극이 전신 및 국소혈액순환에 미치는 영향 -제 2 보 : 동계 및 하계의 계절변화에 따른 한냉반응- (Cold Pressor Response to Seasonal Variation in Winter and Summer)

  • 박원균;채의업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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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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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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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국소한냉자극이 전신 및 국소혈액순환에 미치는 영향과 동계에 있어서 한냉에 대한 적응을 관찰하기 위하여 동계 및 하계에 편균연령 21세의 남녀 대학생 각 60명 및 50명을 대상으로 $5^{\circ}C$의 냉수에 일측 손을 담구어 3분간 국소한냉자극을 가하였다. 침수 1, 2, 3분과 회복기 1, 3, 5분에 침수한 측과 침수 반대측에서 평균혈압, 분시심박수, 광전 모세혈관 맥박의 파고, 피부전기저항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국소한냉자극시 혈압은 증가하였고 하계에서 동계보다 더 큰 증가를 보였다. 회복기에 동계는 서서히 대조치로 회복되나 하계에는 대조치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분시심박수는 침수시 증가하며 하계에서 동계보다 더 증가하였고 회복기에는 동계 및 하계 모두 대조치보다 감소하였다. 광전 모세혈관 맥박의 파고는 동계에는 침수 및 침수 반대측 모두 감소하였으나 침수한 측에서 더 크게 감소하였으며 이는 침수한 측에 있어서 한냉의 국소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계에는 동계보다 작은 감소를 보였으며 회복기에는 더 빠른 회복을 보여 대조치보다 증가하였다. 피부전기저항은 침수시 침수 반대측에서는 감소하나 침수한 측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가 회복기에 서서히 감소하였다. 침수 반대측의 감소는 동통에 의한 반응이 한냉에 의한 반응에 첨가되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침수한 측은 한냉에 의한 국소효과가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5^{\circ}C$의 국소한냉자극시 전신적 반응은 한냉자극에 의한 동통성 stress에 기인한 반응이 우세한 것으로 생각되며 김 등$^{39)}$의 보고와는 달리 동계 및 하계의 반응의 차이는 계절에 따른 한냉자극에 대한 주관적 감각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동계에서 한냉기후에 의한 국소한냉자극의 적응현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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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시기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binocular function of college students)

  • 조영래;박현주;서지근;성정섭;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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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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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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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양안시가 국내에서 연구되기 시작한 역사는 길지 않지만 근업이 많아지면서 비교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안시기능 이상은 굴절이상과 관계가 있으나 외국과 한국은 비정시 분포가 서로 다르므로 한국인의 양안시기능 값을 검사하여 기대값과 비교하였다. 검사대상은 안질환이 없는 만 18세에서 36세까지의 성인남녀 100명에 대해 문진을 실시하고, 양안 완전교정 후 균형을 취한 상태에서 시기능검사(Von Graefe method)를 실시하였고, 기기는 phoropter(Shinnippon VT10)와 visual chart(Shinnippon CT30)를 사용하였다. 검사대상자의 근업시 안정피로도는 두통(28.0%), 잦은 눈깜박임(17.3%), 충혈(15.1%), 안통(10.6%), 유루(10.3%), 쓰림(10.2%), 수명(4.5%), 안구통증(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검사대상자 총 100(남 45명/여 55명)명 중 ${\geq}{\pm}0.50$ D의 굴절이상을 가진 자를 비정시로 분류하였는데, 그 중 정시안은 12명(12.0%)이고, 비정시자는 88명(88.0%)이었으며, 원방수평사위는 외사위가 32.0%, 내사위가 12.0%로 나타났으며, 원방 허성상대폭주력은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43명(43.0%), 낮은 경우가 7명(7.0%)이었으며, 원방 실성상대폭주력의 경우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15명(15.0%)이고, 낮은 경우가 38명(38.0%)이었다. 근방수평사위는 외사위가 48.0%, 내사위가 20.0%로 나타났으며, 근방 허성상대폭주력은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23명(23.0%), 낮은 경우가 38명(38.0%)이었으며, 근방 실성상대폭주력의 경우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29명(29.0%)이고, 낮은 경우가 23명(23.0%)이었다. 근방 허성상대조절력은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10명(10.0%), 낮은 경우가 14명(14.0%)이었으며, 근방 실성상대조절력의 경우 기대값보다 높은 경우가 69명(69.0%)이고, 낮은 경우가 12명(12.0%)이었다. 결과값은 기대값과 다소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실성상대조절력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많은 대상자에 의한 한국인 기대값을 제정하는 것이 과제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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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마크 잡음 탐지에 미치는 디지털 영상의 밝기와 대비의 효과 (The Effect of Mean Brightness and Contrast of Digital Image on Detection of Watermark Noise)

  • 감기택;문호석;유헌우;정찬섭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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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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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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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디지털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자의 고유한 영상을 기존 디지털 영상에 삽입하는 것을 워터 마크(watermark)라고 부른다. 삽입된 워터 마크가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영상의 다양한 왜곡이나 변형이 가해지는 경우에도 삽입된 워터 마크가 쉽게 추출될 수 있도록 그 강도를 강하게 삽입하여야 하며, 동시에 일반 사용자들은 워터 마크가 삽입된 영상의 왜곡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강도를 약하게 삽입하여야 한다. 비가시성을 유지한 채 가능한 한 강한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것은 워터마크를 적용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워터 마크 알고리듬에서는 모든 영상에 동일한 강도로 워터 마크를 삽입하며, 그 값은 원영상과 워터 마크가 삽입된 영상간의 물리적인 차이에 근거하여 계산된다 인간의 경우 자극을 탐지할 수 있는 확률은 주변 자극과의 절대적인 물리적 자기차이 이외에 주변 영상의 평균 밝기나 대비 등 여러 요소에 의해 변화된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영상에 삽입된 워터 마크의 탐지도 영상의 특징에 따라서 변화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의 평균 밝기나 대비와 같은 영상의 특징에 의해서 탐지될 수 있는 워터 마크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는 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원영상으로부터 세 수준의 밝기와 세 수준의 대비를 갖는 기본 영상들을 만든 후, 기본 영상에서 탐지될 수 있는 워터 마크의 강도가 변화되는 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영상의 밝기가 자아질수록, 대비가 커질수록 지각될 수 있는 워터 마크의 강도는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귀분석을 통해 영상의 밝기와 대비에 근거하여 삽입될 워터 마크의 강도를 결정할 수 있는 회귀식을 만들어 내었다. 이 회귀식이 실제 알고리듬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식은 주어진 영상의 통계 치에 근거하여 워터 마크 강도를 적응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알고리듬을 개발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환자는 교정 치료 시작 전에 측두하악관절의 이상 유무를 MRI로 확인(screening)할 것이 권장된다. 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있는 경우 교정 치료 후에도 재발의 경향이 크고 측두하악관절에 대한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므로 감별진단이 필수적이다.이지 않았는데 이는 다른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고 사료된다. 6. 치료전에는 차이가 없던 남,여군 사이에 치료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치료 효과에 관계없이 남여에 따른 성장양상의 차이가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거대 편도를 가진 기능성 III급 부정 교합자의 구개 편도 절제술 전후의 인두강, 설골, 두부 위치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혼합비가 7:3인 시료구만이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 추출액을 당화액에 첨가하여 조청을 제조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살리면서 기존 조청의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mic acid의 생성량(生成量)은 0.78 mole이다.한 경우도 비교적 많이 먹고 있었다(24.3%). 남 여 대학생간에도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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