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황내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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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분변토 발효 사료 첨가제가 계란 생산 및 악취 저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ermented Earthworm Cast Additives on Odor Reduction of Poultry House and Egg Production)

  • 황보종;박상오;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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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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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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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 내 분변토 발효 사료 첨가제(Fermented earthworm cast additives, FEC)의 급여가 계란 생산, 난황 지방산, 혈액 지질, 맹장 미생물 및 분변의 악취 가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개의 처리구는 대조군과 FEC 3.5%를 함유하는 시험군으로 구분하였다. 계란 생산은 FEC가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난황 지방산의 n-6/n-3의 비율은 FEC가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액 HDL 콜레스테롤은 FEC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나, 중성 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의 경우 그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p<0.05). 맹장의 Lactobacillus는 FEC가 대조군과 비교할 때 유의하게 높았다(p<0.05). 축사 내 암모니아는 FEC가 대조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결론적으로 본 결과는 산란계 사료 내 FEC 3.5%를 첨가 급여해 주면 계란 생산과 난황의 n-6/n-3 지방산 비율을 개선함과 동시에 분변의 악취 저감 효과를 갖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축산식품중(畜産食品中)의 Cholestrerol에 관(關)한 고찰(考察)

  • 한석현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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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1995년도 추계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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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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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식생활은 인간 생활의 주체이고 먹는다는 것은 그 수단이다. 그중 중요한 하나의 명제는 인간이 놓여진 여러 환경에서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그 개체가 소유하고 있는 능력을 최대치까지 생리적으로 성장 발전시킴과 동시에 최대한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식물 섭취방법을 마이크로 레벨까지 해명하는데 있다. 인간은 일생동안 엄청난 양의 음식물을 먹는다(70세 수명일 경우 200만 파운드 즉 체중의 1,400배). 그러나 먹기는 먹되 자신의 건강과 장수를 위하여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선택하여 어떻게 먹어야 하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우리나라도 국민 소득이 늘면서 식생활은 서구화 경향으로 기우는 듯하다. 공해를 비롯한 수입식품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자연식과 건강식을 주장하는 소리가 높이 일고 있다. 그중에는 축산 식품이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른 식품에 비하여 높게 함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심혈관질환의 주범인양 무차별 강조하는 나머지 육식공포 내지는 계란 등의 혐오감 마저 불러 일으키는 경향까지 있는 듯하다. 따라서 본논고에서는 축산식품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수준이 과연 성인병의 주범인지 아니면 다른 지방산과 관련해서 올바르게 평가하고 그 문제점과 대책을 개관해 보고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사람은 유사이래 본능적으로 주변의 식물이나 동물의 고기를 먹고 성장하여 자손을 증식시키고 어느 사이에 늙으면 죽음을 맞이 하는 싸이클을 반복하면서 기나긴 세월동안 진화를 하여 오늘날의 인간으로서의 자태를 이루었다. 유인원과 같은 인류의 선조들은 수렵을 통해 육식을 많이 하였을 것이므로 인간은 원래 육식동물이 아닐까?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보면 많은 뼈가 출토되고 “얄타미라”나 “라스코” 동굴벽화가 선명하게 묘사되고 있다. 2. 우리나라 선조 승구족의 일파가 백두산을 비롯한 만주 송화강 유역에 유입되면서 수렵과 목축을 주요 식품획득의 수단으로 식품문화권을 형성하면서 남하하여 한반도 민족의 조상인 맥족(貊族)으로 맥적(貊炙)이라고 하는 요리(오늘날의 불고기)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3. 인간의 수명을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뉴질랜드가 세계최장수국(호주는 2위)로서 평균수명은 남자 58세, 여자 69세인 반면 일본과 한국은 당시 남자 36세, 여자 37세이던 것이 일본은 1989년에 이르러 세계 최장수국으로 등장했으나 1990년 당시 뉴질랜드${\cdot}$호주 등은 목축 및 밀(小麥) 생산국가였기 때문이라는 것과 일본은 오늘날 합리적인 식생활 국가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4.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중 (1994년도) 뇌혈관질환이 1위, 교통사고 2위, 암이 3위 순위로서 연령별로는 10~30대의 불의의 사고(교통사고), 40~60대는 암, 70대 이상은 뇌혈관질환이 가장 많다. 구미${\cdot}$일 7개국 정상국가들은 심질환 사망이 가장 높다. 5. 식생활의 변화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주식으로 섭취해 왔던 곡류는 70년 대비 94년에는 0.7배 감소된 반면 육류 5배, 계란 2.4배, 우유는 무려 29.3배 증가되었다. 식생활 패턴이 서구화 경향으로 바뀌는 것 같다. 6. 71년도 우리나라의 지질섭취량은 국민 1인당 1일 평균 13.1g에 섭취에너지의 5.7%수준이었으나 92년도에는 34.5g으로서 총에너지 섭취량의 16.6%에 달하고 총섭취 지방질중 동물성 섭취 비율은 47%를 차지 한다. 국민 평균 혈청콜레스테롤 농도는 80년에 비해 88년에는 11%가 증가되었고 80년에 210mg/dl 이상 되는 콜레스테롤 혈증인 사람의 비율이 5%에서 88년에는 23%로 크게 증가했다. 7. 세계 정상국가들의 단백질 즉 축산식품의 섭취는 우리나라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6~7배 더 섭취하고 90년도 우리나라의 지질섭취량은 일본의 1/3수준에 불과하다. 8. 콜레스테롤은 인체를 비롯한 모든 동물체에 필수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체내 존재하고 있는 총량은 90~150g, 이중 혈청콜레스테롤은 4%(6g)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아주 적은 콜레스테롤에 일희일비(一喜一悲) 논쟁은 60~70년 끄러오고 있다. 9. 콜레스테롤의 생체내 기능으로서는 (1) 세포벽의 지지물질 (2) 신경세포 보호막물질 (3) 담즙산의 합성 (4) 비타민 D의 합성 (5) 임신시에 반듯이 필요한 분자 (6) 기타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필수적인 물질이다. 10. 우리가 식이를 통해서 섭취 콜레스테롤을 550mg정도를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의 양은 배설 소모되는 양과 거의 맞먹는 양이다. 피부와 땀샘에서 소실되는 양만도 100~300mg에 달하기 때문에 미국농무성에서 섭취량을 300mg로 제한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11. 콜레스테롤 운반체로서의 지단백질은 그 밀도가 낮은 것으로부터 킬로미크론(chylomicron), 초저밀도 지단백질(VLDL), 저밀도 지단백질(LDL) 및 고밀도 지단백질(HDL)으로 나누는데 LDL은 혈청콜레스테롤 중 약 70%, HDL은 약20%를 함유한다. 12.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열거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음식을 통해서 섭취되는 콜레스테롤 중 단지 10~40%정도가 흡수되고, 체내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이 증가할수록 식이콜레스테롤은 실제 혈청콜레스테롤 수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식이중함량에 대하여 공포를 느끼고 기피할 필요가 없다. 2) 고도불포화지방산, 단가불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의 비 즉 P/M/S의 비가 균형되도록 권장한다. 3) 동맥경화를 비롯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혈전증에는 EPA의 양을 높여줌으로서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4) 오메가6지방산 아라키도닉산과 오메가3지방산인 EPA로 유도되는 에이코사에노이드 또는 프로스타노이드는 오메가6와 3지방산을 전구체로 하여 생합성되는 중요한 생리활성 물질이다. 5) 사람은 일반적으로 20세에서 60세까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이 증가하고 60세 이후부터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며 심장보호성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반면에 죽상경화성 LDL콜레스테롤은 증가한다. 6) 높은 HDL콜레스테롤 수준이 심장병 발생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HDL이라 부르고, LDL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유전적 요인보다도 환경적 요인이 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7) 이것은 생활 형태와 영양섭취상태를 포함해서 개인적 생활패턴에 영향을 받는다. 8) 많은 실험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은 노년의 가령(加齡)에 적응하기 위한 자연적 또는 생리적인 세포의 생화학적이고 대사적인 기능을 위해 필수적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 점으로 미루어 노년의 여성들을 위한 콜레스테롤 농도를 200mg/dl이 가장 알맞은 양이 아닌 듯하다. 9) 스트레스는 두가지 모양으로 유발되는데 해로은 스트레스(negative), 이로운 스트레스(positive)로서 긴장완화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10% 떨어진다. 10) 자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혈중 HDL콜레스테롤치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높다. 육체적인 운동의 정도와 혈중 HDL콜레스테롤 농도와는 정비례한다. 11) 흡연은 지방을 흡착시키므로 혈전증의 원이이 되며 혈관속의 HDL농도를 감소시킨다. 12) 에너지의 과잉섭취에 의한 체중 증가느 일반적으로 지단백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간에서는 콜레스테롤 과잉 생산과 더불어 VLDL콜레스테롤의 LDL콜레스테롤 혈증을 나타냄으로 운동과 더불어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13. 콜레스테롤 함량에 대한 조절기술 1) 식품의 우열을 평가할 때 단순히 동물성 또는 식물성 식품으로 분류해서 총괄적으로 논한다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 이것은 그 식품에 함유하고 있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2) 인체의 원할한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P /M /S비율 뿐만 아니라 섭취 지방질의 오메가6 /오메가3계 지방산의 비율이 모두 적절한 범위에 있어야 하며 한두가지 지방산만이 과량일 때는 또 다른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3) 닭고기는 오메가6지방산 함량을 높이기 위하여 사료중에 등푸른 생선이나 어분이나 어유를 첨가하여 닭고기는 첨가수준에 따라 증가됨을 알 수 있다. 4) 오늘날 계란내의 지방산 조성을 변화시켜 난황내의 오메가 3계열 지방산 함량을 증가시킨 계란의 개발이 활발해졌다. 14. 계란 콜레스테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계란의 클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과제가 등장하면서 그 기술개발이 여러모로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실용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15. 계란의 콜레스테롤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서 난황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16. 계란 중 콜레스테롤 함량 분석치는 표현 방식에 따라서 소비자들을 혼란시킬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과거에는 비색법으로 분석했으나 오늘날은 효소법으로 분석하면 분석치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17.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버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물리적${\cdot}$생물학적 방식이 제안되어 있으나 현장적용이 가능한 것은 아직 없다. 18. 우리나라에서 이미 시판되고 있는 DHA우유가 선보였고 무콜레스테롤 버터의 경우 트란스(trans)형 지방산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을 것이다. 끝으로 국가 목표의 하나는 복지사회 건설에 있고 복지국가 실현에는 국민 기본 욕망의 하나인 식생활 합리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소득이 늘고 국가가 발전해감에 따라 영양식${\cdot}$건강식 및 기호식을 추구하게 됨을 매우 당연한 추세라 하겠다. 우리의 식생활이 날로 향상되어 지난날의 당질 위주에서 점차 축산물쪽으로 질적 개선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고무적임에 틀림없다. 이 축산물을 통한 풍요로운 식의 문화를 창출하면서 건강과 장수 그리고 후손에 이르기까지 번영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우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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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스트레스하에서 한방 부산물의 첨가가 산란계의 계란품질 및 혈청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orean Medical Herb Residue Supplementation on the Egg Quality and Serum Cholesterol of Laying Hens under Heat Stress)

  • 홍종욱;김인호;권오석;이상환;이제만;김용철;민병준;이원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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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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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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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온스트레스하에서 한방부산물의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각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41주령 ISA brown 갈색계 144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로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Con; 기초사료), 기초사료에 한방부산물을 1.0% 첨가한 구(KMHR1.0; 기초사료+1.0% 한방부산물), 기초사료에 한방부산물을 2.0% 첨가한 구(KMHR2.0; 기초사료+2.0% 한방부산물)로 3개 처리로 구성되었다. 총 28일간의 사양시험기간 동안, 산란율에 있어 KMHR1.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quadratic effect, p<0.01). 산란계 사료내 한방부산물을 첨가할 경우 난중 및 난각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P>0.05). 난각두께는 둔단부, 예단부 그리고 중앙부에서 한방부산물 첨가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난황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한방부산물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P>0.05). 또한, 난황계수에 있어서도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혈청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HDL-콜레스테롤과 LDL+VLDL-콜레스테롤 함량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한방부산물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높아지는 경 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된 산란계에 있어 1.0% 수준의 한방부산물 첨가는 산란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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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비태인과 에너지 수준이 산란계의 간지방과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Betaine and Energy Levels on Liver Fats and Cholesterol in Laying Hens)

  • 박재홍;박수영;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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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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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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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태인의 급여가 산란계의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혈액의 성상, 복강지방과 간 지방 함량, 난황의 콜레스테롤 함량, 조직내 중성 지방 함량 그리고 간 조직의 HMG-CoA reductase activity를 조사하기 위하여 2차례의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1에서는 18주령 ISA-Brown 산란계를 이용하여 처리구당 18수씩 총 72수를 공시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CP $16\%$, ME 2,800kcal/kg의 기초사료에 비태인 0, 300, 600, 1,200ppm 수준으로 첨가$\cdot$급여하였다. 시험 2에서는 70주령 ISA-Brown 산란계를 공시하여 처리구당 18수씩 총 72수를 공시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사료내 에너지 2수준(2,800, 2,900kcal/kg)과 비태인 2수준(0, 600ppm)으로 $2\times2$ 요인분석 시험을 실시하였다. 본 시험의 결과, 난황의 콜레스테롤 함량에서는 비태인 600, 1,200ppm 첨가구가 대조구와 비태인 300ppm 첨가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중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그리고 중성지방 함량은 비태인의 첨가 수준에 따라서 그 수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시험 1). 에너지 수준(2,800kcal/kg, 2,900kcal/kg)에 따른 비태인의 첨가 효과를 조사한 결과, 혈중 total cholesterol, LDL 및 중성 지방 함량은 에너지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비태인 600ppm 첨가구는 무첨가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난황 콜레스테롤 함량에서는 사료내 에너지와 비태인 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시험 2).총2회의 시험에서 생체중에 대한 복강지방의 비율$(\%)$은 일관적인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며, 간의 총지질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 수준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비태인 1,200ppm 급여구에서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간의 중성 지방 함량에 있어서도 비태인 급여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한편,간 조직의 HMG-CoA환원 효소의 활성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산란계 사료에 게르마늄의 첨가가 계란품질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etary Supplemental Germanium Colloid on Egg -Quality and Immune Response in Layers)

  • 홍종욱;김인호;권오석;이상환;민병준;이원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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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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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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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게르마늄을 함유한 비특이 면역증가제를 산란계에 급여하였을 때 계란품질 및 면역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32주령 ISA Brown 산란계 144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로는 대조구(CON; 기초사료), 대조구 사료 내 게르마늄이 0.5 ppm(GC0.5), 1.0ppm(GC1.00) 처리구로 구성되었다. 총 40 일간의 사양시험 기간동안, 난각강도에 있어서는 GC0.5처리구가 대조구 및 GC10.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평가되었다(quadratic effect, p<0.01). 난각두께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난황색은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난황계수에 있어서는 GC1.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높게 평가되었다(quadratic effect, P<0.02). 혈청내 총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에 있어서는 GC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혈청 내 HDL 및 LDL+VLDL 콜레스테롤 함량에 있어서는 GC0.5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혈중 내 적혈구 및 백혈구 농도는 비특이 면역증가제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linear effect, p<0.01) . 혈중내 hematocrit 함량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게르마늄 용질액을 첨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linear effect, p<0.01).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내 GC의 첨가는 난각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되나, 산란계의 면역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 사료에 뽕잎 분말 첨가 급여가 산란율, 계란 품질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Powdered Mulberry Leaves on Egg Production, Egg Quality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Laying Hens)

  • 박창일;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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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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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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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산란계에 뽕잎 분말의 급여량(0, 1, 2 및 5%)과 급여 기간에 따라 사육한 산란계의 계란 품질, 혈액 생화화적 분석 및 혈액학적 지표 분석를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뽕잎 분말을 첨가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뽕잎 분말 1% 급여구는 T1, 뽕잎 분말 2% 급여구는 T2 그리고 뽕잎 분말 5% 급여구를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산란계의 산란율과 계란의 난황, 난각 무게는 뽕잎 분말의 급여량과 급여 기간에 의한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그러나 난백 무게는 뽕잎 분말의 급여량과 급여 기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였다(P<0.05). 그리고 난백 높이, 난황 색, 난각 두께 및 난각 강도는 뽕잎 분말의 급여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산란계의 혈액 콜레스테롤 성상 중 HDL-cholesterol은 뽕잎 급여량이 많고 급여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 총콜레스테롤과 triglyceride는 낮아지는 결과였으며(P<0.05), 뽕잎분말을 5% 급여할 경우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또한, 혈액 내 WBC 함량이 뽕잎 분말 급여구에서 높아지는 결과이었다. 결론적으로 뽕잎 분말 5%를 급여하면 총콜레스테롤과 triglyceride는 감소하고, HDL-cholesterol, glucose 및 WBC 함량이 증가되어 혈액 성상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산란계에서 파리 유충의 급여가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Feeding Dried Fly Larvae on Egg Quality in Laying Hens)

  • 황보종;이병석;홍의철;배해득;강환구;한광희;장애라;박병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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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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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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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산란계에서 파리 유충의 사료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43주령 갈색 산란계(ISA Brown) 총 90수를 51주령까지 8주 동안 각 시험사료 처리구(대조구, 파리 유충 2, 5, 10, $15\%$ 첨가 사료)에 임의배치하여 무제한 급여하면서 사료 섭취량, 산란율, 난황색, 난중, 파란 강도, 난각 두께, Haugh unit, 계란 내 지방산 조성 및 콜레스테롤 함량을 조사하였다. 파리 유충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난중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파란 강도 증가율은 $14\%$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계란 지방산 조성은 파리 유충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서 포화지방산의 함량은 $16\%$까지 감소되었으나,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7\%$까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이 실험 결과 파리유충이 산란계 사료에 첨가되면 계란의 품질은 개선되었지만 난황에서 포화지방산이 증가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은 음식물과 녹차 부산물의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Leftover Food and Green Tea By-product on Productivity and Composition of Eggs in Laying Hens)

  • 양철주;;박일철;조미란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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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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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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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시험은 대조구 0%와 남은 음식물에 Protein의 요구량 수준을 각각 높인 10%, 20%, 30%, 40%, 대조구에 녹차 부산물(GTB) 첨가구 1.0%, 남은 음식물 30% + 녹차 부산물 (GTB) 1.0%로 총 7처리 4반복으로 하였으며, 반복당 6수씩 개체별로 사양 실험을 실시하고, 산란율, 난중, 난각두께, 난황색, Thiobarbituric acid (TBA) 및 관능검사 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란율은 남은 음식물 10%, 20% 및 40% 첨가구에서 각각 82.65%, 81.54% 및 82.27%로 높게 나타났으나 남은 음식물 30%첨가구는 75.34%로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 (P<0.05). 대조구가 72.87%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P<0.05), 주령별로는 주령이 증가할수록 산란율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난중은 전 처리구중 가장 높은 경향을 보인 것은 남은 음식물 30% + GTB 1%처리구가 63.78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가장 낮은 난중은 남은 음식물 10%처리구가 60.02로 나타났다 (P<0.05). 3. 산란량은 전 처리구에서 남은 음식물 30% + GTB 1%가 52.53g으로 높게 나타났고, 가장 낮은 산란량을 보인 것은 대조구가 45.32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 (P<0.05). 4. 사료 요구율은 남은 음식물 20%첨가구가 2.86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낮은 요구율은 남은 음식물 10%첨가구가 2.47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차를 보였다 (P<0.05). 전 처리구간에서 사료 요구율은 주령이 증가할수록 요구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5. 콜레스테롤은 대조구 + GTB 1.0%첨가구가 13.923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콜레스테롤은 남은 음식물 40%처리구가 12.003으로 낮게 나타났다. 남은 음식물을 첨가한 처리구가 난황 내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남은 음식물 30%첨가구가 12.835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P>0.05). 6. TBA가 가장 높은 처리구간은 1주에는 남은 음식물 40%첨가구가 3.205로 높게 나타났으며 2주에는 남은 음식물30%첨가구가 3.275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 주에는 3.947로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볼 때 남은 음식물을 첨가한 처리구가 대체적으로 산패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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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 있어 Fermkito 50의 첨가가 혈청 및 난황내 콜레스테롤 함량과 계란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rmkito 50 Supplementation on Serum and Egg Yolk Cholesterol Levels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홍종옥;문태현;권오석;이상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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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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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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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eding Fermkito 50 on the egg production and egg quality hens. One hundred forty four, 50 weeks old ISA brown commercial layer, were used in a 28 d growth assay. Dietary treatments included 1) control(basal diet), 2) FERMO.5(based diet+0.5% Fermkito), 2) FERM1.0(basal diet+1.0% Fermkito), 3) FERM+YU(basal diet+0.5% Fermkito and 0.05% yucca extract). Overall (d 0 to 28), egg production tended to increase as the concentration of Fermkito 50 in the diets was increased without significant difference(P〈0.05). As adding level of Fermkito 50 increased in the diets, egg weight tended to increase. Laying hens fed FERM+YU diet were higher egg weight than laying hens fed control diet(P〈0.05). Egg shell breaking strength was not influenced by Fermkito 50. As adding level of Fermkito 50 was increased in the diets, yolk color tended to increase. Laying hens fed FERM+YU diet had improved egg yolk index compared to laying hens fed control diet. Total-cholesterol of egg yolk in FERM1.0 and FERM+YU treatment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compared to that in control diet(p〈0.05). Total-cholesterol and triglyceride concentrations in serum tended to increase as the concentration of Fermkito 50 in the diets was decreased(P〈0.05). Also, HDL-cholesterol concentration in serum with FERM1.0 and FEUM+YU treatm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control diet(P〈0.05). However, LDL-cholesterol concentration in serum with FERM1.0 and FERM0.5+YU treatment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control diet(P〈0.05). In conclusion, supplemental Fermkito 50 in laying hen diets can be used to improve egg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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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scus Purpureus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성장과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 류경선;박재홍;류명선;김상호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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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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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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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Monascus Purpures(MP)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성장과 계란의 품질 및 난황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실험 1에서 1일령 육계 수컷 320수를 이용하여 사료내 MP는 0, 0.5, 1.0, 2.0, 4.0% 수준으로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6수씩 전체 320수에 5주간 급여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혈청의 콜레스테롤, 단백질함량은 실험 종료시에 측정하였다. 실험 2에서는 32주령 산란계 30수를 처리구당 6수씩 개체별로 수용하여 사료내 MP가 0, 0.5, 1.0, 2.0, 3.0%수준으로 4주간 급여하였다. 조사항목은 난각강도, 난각두께, 호유닛, 계란의 콜레스테롤을 주간별로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 기초사료는 사육 전기 3주와 후기 2주간에 각각 CP 21.5, 19.0%, ME 3,100, 3,200 kca1/kg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실험 2에서는 CP 16%, ME 2,800 kca1/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실험 1에서 증체량은 2.0%MP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으며, 사료요구율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1.0, 2.0% MP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의 콜레스테롤은 MP 2.0% 급여구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지 만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실험 2에서 난백의 높이와 호유닛은 0.1과 0.2%MP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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