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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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난소에서 난포 발달에 따른 Id3 mRNA의 발현 (Id3 mRNA Expression on Folliculogenesis in Rat Ovary)

  • 황성수;고응규;임현주;성환후;윤종택;민관식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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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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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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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DNA 결합 단백질 억제(Inhibitor of DNA binding protein) 또는 분화억제(Inhibitor of differentiation) 인자인 Id는 네 종류(Id1-4)가 있으며, 세포의 증식과 분화, 혈관 형성 및 세포자가사멸 등에 정 또는 부의 조절인자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번식생리 분야에서 이들 유전자들의 발현이나 기능에 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쥐 난소에서 난포의 발달에 따른 Id3 mRNA의 발현 양상을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쥐에게 PMSG주사 후, 3, 6, 12, 24, 36 및 48시간째에 난소를 회수하여 고정, 탈수 및 파라핀 포매를 실시하였다. In situ hybridization 실험을 위하여 anti-sense와 sense Id3 cRNA 탐침자를 제작한 다음 난소 절편에 반응시켰다. 반응이 끝난 난소 절편은 NTB-2 유광제에 노출시킨 후 현상액에 반응시켰다. 모든 처리가 끝난 슬라이드는 H&E 염색을 실시한 다음 현미경하에서 hybridization 감도를 1+에서 4+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난자에서는 Id3 mRNA 감도가 원시와 제1차 난포에서 ${\geq}2+$으로 확인되었으나, 제2차, 우성 및 배란전 난포에서는 1+ 이하로 관찰되었다. 한편, 과립막세포에서는 우성과 배란 전 난포에서 Id3 mRNA가 3+ 또는 4+로 강하게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Id3 mRNA는 난포의 발단 단계 또는 난포세포에 따라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것으로 보아 난포의 발달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복강경을 이용한 한국흑염소의 성주기 판정 (Laparoscopy Application to Determine Estrous Cycle in Korean Black Goats)

  • 양홍석;장성근;용환율;조종기;신상태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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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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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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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한국흑염소의 난소를 연속적으로 관찰하여 그 형태적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한국흑염소의 성주기를 판정하고 그 결과를 한국흑염소의 수정란 이식시에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CIDR^(R)$ 제거 2일 후부터 복강경 수술을 통해 난소의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난소의 크기와 황체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황체는 그 성숙과 퇴축 과정에 따라 corpus hemorrhagicum(CH), corpus luteum(CL), corpus albicans(CA)로 나누었다. 배란 전일(Day 0)에는 배란 직전의 대형난포(Graafian follicle)가 존재하였고, 배란일(Day 1)에는 배란 직후의 함몰 부위(OD)를, 그리고 배란 2일째(Day 2)에는 초기 출혈체$(CH_1)$가 관찰되었다. 배란 3일 및 4일째에는 배란된 자리로부터 형성된 출혈체가 성숙하여 $CH_2,\;CH_3$로 발육되며 점차 그 크기가 커지고 주위에 잘 발달된 혈관의 분지들을 관찰할 수 있었다. 배란 5일째와 6일째에는 완전히 성숙하여 난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숙 황체$(CL_3)$를 관찰하였다. 배란 10일째에는 더욱 발달한 성숙 황체와 함께 같은 쪽 또는 반대편 난소에 작은 난포가 생성된 것을 확인하였고, 배란 15일째에는 10일째 생성된 난포와는 다른 새로운 난포가 나타나 발육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란 17일과 18일째에는 점차 황체의 크기가 작아져 $CL_2,\;CL_1$의 단계로 퇴행하였고, 배란 20일과 22일째에는 완전히 퇴행된 황체, 즉 백체(CA)의 존재와 함께 같은 쪽 또는 반대편 난소에 발육된 우세난포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복강경을 통한 난소의 변화상을 관찰한 결과, 한국흑염 소의 발정주기는 estrus기(성숙 난포기)가 1일(성주기제 0일), metestrus기(배란 및 황체 발육기)는 4일(성주기 제 $1{\sim}4$일), diestrus기(황체기)는 $12{\sim}13$일(성주기 제$5{\sim}16/17$일), proestrus기(황체퇴행 및 난포 형성기)는 5일(성주기 제 $17/18{\sim}21/22$일)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난소의 육안적 관찰을 위해 사용한 복강경 시술은 개복술에 비래 수술 상처와 감염이 적고 수술 후 회복도 빨랐으며 최소한의 유착과 수술 시간의 단축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한국흑염소의 수정란이식 등에 그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양측 유미흉을 동반한 림프관평활근종증 (Lymphangioleiomyomatosis with Bilateral Chylothorax -1 case report-)

  • 김시욱;최재성;나명훈;임승평;이영;유재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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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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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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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림프관평활근종증은 드문 질환이며, 임상경과상 악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복통을 주소로 입원한 21세 여자 환자가 골반 내시경을 통해 난소 황체 출혈을 지혈하였고, 그 후 유미성 복수로 개복하여 후 복막에 위치한 낭성 종양을 절제하여 림프관평활근종증으로 조직 진단 받았다. 홀몬 치료 중 유미흉이 발생하여 흉부외과에서 개흉하여 림프액 누출부위를 봉합결찰하였고, 10% 포타딘 관주로 유미흉은 호전되었으나 유미성 복수가 재발하였으며 진단 6개월에 전신 쇠약과 호흡 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열형광선량계를 이용한 16-MDCT와 64-MDCT의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 시 선량평가 (Evaluation of the dose of 16-MDCT and 64-MDCT in case of Coronary Artery CT Angiography using Thermoluminescence Dosimeter)

  • 김상태;최지원;조정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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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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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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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coronary artery CT angiography)은 작은 스캔 길이에도 불구하고 방사선량이 높다. 3차원 영상을 얻기 위해서 다른 방사선 검사보다 고 선량(high dose)이 조사되는 CT촬영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MDCT의 이용 시 장기선량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16-MDCT와 64-MDCT에서 동일 프로토콜의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을 대상으로 16-MDCT와 64-MDCT에서의 주요장기의 흡수선량을 측정하여 주선속 내외의 주요장기 흡수선량 및 유효선량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시 받는 흡수선량이 큰 조직 순으로 열거하면 16-MDCT에서 심장, 위, 간, 췌장, 신장, 비장, 대장, 폐, 소장, 갑상선, 난소, 방광, 안와 순으로 $0.538{\pm}0.026(Mean{\pm}SD,\;p<0.05)mGy{\sim}71.316{\pm}4.316mGy$의 흡수선량 분포를 나타냈으며 64-MDCT에서는 심장, 위, 췌장, 비장, 간, 신장, 소장, 대장, 폐, 갑상선, 난소, 방광, 안와 순으로 $0.87{\pm}0.01mGy{\sim}115.26{\pm}1.59mGy$의 흡수선량 분포를 나타내 16-MDCT와는 그 분포 형태가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 1회 촬영으로 받는 환자선량이 16-MDCT에서 심장을 기준으로 한 흡수선량이 $71.316{\pm}4.316mGy$였으며 64-MDCT에서는 $115.26{\pm}1.59mGy$로 나타났고 유효선량은 16-MDCT에서 7.41 mSv, 64-MDCT에서 12.11 mSv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스캔길이와 면적이 비교적 큰 뇌 CT 2.8 mSv, 안면-도관 CT 0.8 mSv, 가슴 CT 5.7 mSv, 골반 CT 7.2 mSv, 복부와 골반 CT에서 14.4 mSv임을 감안할 때 스캔구간이 심장에 제한된 13 cm의 스캔길이를 고려하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주어진 진료 목적을 달성하면서 환자의 선량을 감축할 수 있다면 그러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인조판막 이식후의 난소혈종 1예 (Ovarian Hematoma After Double Valve Replacement -A Report of Case-)

  • 안광필;노준량;김종환;서경필;이영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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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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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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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Anticoagulation therapy with Warfarin and Dipyridamole is useful after prosthetic heart valve replacement for the prevention of thromboembolic accidents. Here presented a case of right ovarian hematoma, 41 years old, female who has been already treated double valve replacement due to mitral insufficiency with 27 mm $Bj{\ddot{o}}rk-Shiley$ mitral, and 29 mm Hancock tricuspid valve successfully on 27th, April, 1976. Just after the operation, patient was treated the anticoagulation therapy with Dipyridamole 300 mg, and Heparin, and later switched to Warfarin 3.75 mg or 5 mg po, as the maintenance dose. Three and half months after the anticoagulation therapy, patient complained the lower abdominal pain and vaginal spotting and which revealed right ovarian hematoma due to ovulation, manifested due to anticoagulation therapy. Patient was discharged postoperative 15 th day with the maintenance dose 5 mg Warfarin and Dipyridamole 300mg po to maintain the prothrombin time 30%, after the uterus and both. ovaries and both adnexae are resected out for the prevention of the further hemorrhage of ov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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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증후군의 생물학적 접근 (Biological Approach to Menopausal Syndrome)

  • 강병조;이죽내;임효덕;강석헌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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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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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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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 호르몬 대치요법으로 갱년기 증상들만 없어질 뿐 아니라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예방은 물론이고 젊음의 유지 및 삶의 질이 높아지자 산부인과 의사는 물론이고 정신과 의사들도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다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저자는 일반 정신과 의사들이 갱년기 증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갱년기 증상중 정신과와 관련이 있는 열성홍조와 갱년기 우울증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을 문헌고찰을 통하여 재검토하였다. 갱년기 및 폐경기의 정의. 갱년기의 생리(난소의 노화, 주간 율동의 변화, 초일주기 율동의 변화, 시신경교차 상부핵의 일주기 율동의 변화), 혈관운동성 홍조(정의와 병태생리, 원인, 진단, 치료), 갱년기 우울증(정의, 원인, 치료) 등을 재고찰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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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자궁벽에 있어서 $\beta$-hCG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를 이용한 면역세포화학적 연구 (Immunocytochemical Study on the Mouse Uterine Wall using Monoclonal anti $\beta$-hCG)

  • 오선희;최임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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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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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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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생쥐에 hCG를 투여한 후 자궁벽에서 hCG와 결합하는 세포의 종류를 판별하고, 그 세포가 hCG에 의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보기 위하of 면역세포화학적 염색을 수행하였다. p-hCG에 대한 단일크론항체에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세포는 주로 자궁벽의 자궁근막 삼각과 자궁내막 기저층에 분포하였으며, 세포질에서 양성반응을 일으킨 것으미 관찰되었다. hOG를 투여하고 3, 6, 24시간 후에 각각 자궁벽라 자궁근막에서 양성반응세포를 관찰한 결과, 양성반응세포의 이동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자궁근막에서 보면, 3시간 후에는 자궁근막의 혈관내부와 주변에서 다수가 관찰되었으며, 6시간 후에는 소수가 관찰되었고, 24시간 후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동일 시간에 적출된 자궁벽에서는 6시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양성세포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자궁벽과 자궁근막에서 관찰되는 양성반응세포의 수 사이에는 반비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한편, 난소를 적출한 생쥐의 자궁에서는 양성반응세포의 수가 현저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hematoxvlin-eosln 염색 결과 양성반응세포로 추정되는 세포의 세포질에서 호산성과림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양성세포는 GMG(granulated metrial gland) 세포로 판단되었으며, 이 세포의 이동은 스테로이드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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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내 황체조직에서 발정주기별 H-Ras, RLIP76, Angiogenic Receptors mRNA와 Protein의 발현 (Expression of H-ras, RLIP76 mRNA and Protein, and Angiogenic Receptors in Corpus Luteum Tissues during Estrous Cycles)

  • 김민성;이상희;이승형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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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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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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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체는 발정주기에 따라 형성과 퇴행이 반복되는 일시적인 내분비기관이다. 본 연구에서는 황체와 종양의 혈관신생과정이 기능적과 구조적 기전이 유사하다는 가정하에 실시하였다. 먼저, 우리는 혈관신생관련 수용체인 VEGFR2와 Tie 2 mRNA와 단백질 발현을 검토하였다. 또한, RLIP76와 H-ras의 발현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초기와 중기황체에서 VEGFR2와 Tie 2 mRNA와 단백질의 발현되었으나, 후기황체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H-ras의 경우, mRMA와 단백질 모두 초기와 중기황체에서 발현되었으나, 후기황체에서는 발현되지 않았다. RLIP76 mRNA은 모든 황체주기에서 발현되었고, 단백질은 초기황체에서 강하게 발현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RLIP76와 H-ras는 황체의 기능에 관여하고, 황체의 혈관신생과정 메커니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개 신동맥 내피세포의 무스카린성 및 알파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대한 작용 (Responsiveness of Muscarinic and Alpha Adrenergic Activation on Endothelial Cell in Isolated Canine Renal Arteries)

  • 정수연;장기철;임정규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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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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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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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내피세포가 잘 보존된 개 신동맥에서 Phenylephrine으로 전 수축시킨 후 Actylcholine을 투여하면 혈관 이완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내피세포를 파괴시킨 개 신동맥에서는 혈관 이완을 관찰할 수 없었으므로 내피세포가 혈관 이완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내피세포에서 분비되어 혈관 이완을 촉진하는 물질을 Endothelium Dependent Relaxation Factor (EDRF)라고 한다. Acetylcholine에 의한 혈관 이완은 Atropine에 의해 경쟁적으로 억제되었으므로 Muscarinc 수용체의 자극을 받아 EDRF가 분비되고 이것이 평활근에 작용하여 이완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되었다. EDRF의 작용기전을 알아보기 위해 용해성 Guanylate cyclase 억제제인 Methylene blue를 전처치 했을 때는 Acetylcholine 뿐 만 아니라 Sodium nitroprusside에 의한 이완도 억제되었다. 그러나 Prostacyclin에 의한 이완은 억제되지 않았다. 이 결과로 판단 해 보면 EDRF에 의한 이완효과가 Cyclic GMP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편 Thromboxane $A_2$ 유사체인 U-46619로 전수축 시킨 후 Alpha-2 아드레날린성 항진제인 Clondine을 투여했을 때 혈관 이완은 일어나지 않았다. 수축의 억제 양상에 있어서 Alpha-1 아드레날린성 항진제인 Phenylephrine보다 Clonidine이 더 효과적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Muscarinic 수용체의 자극을 받아 EDRF의 분비가 촉진된다. 2) Alpha-1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와 Alpha-2 아드레날린성 수용체가 개 신동맥에 존재한다. 3) EDRF에 의한 이완이 Methylene blue에 의해서 억제되므로 cGMP를 이용한 기전 임을 알 수 있었다.단요수근신건과 외상과의 변화를 알 수 있으며 진단에 있어서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 후 증상 호전 도달기간의 예후 판정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술과정에서 코일의 이탈이 2예에서 발생하였으나, 모두 snare기법으로 제거되었고, 그 밖의 다른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만성골반통을 일으키는 골반울혈증후군의 치료에 있어서 코일을 이용한 난소정맥색전술은 단기추적검사상 다수에서 증상의 소실 및 완화를 보여 비교적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생각되며, 다른 병인이 공존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수술적 치료를 대치할 수 있는 훌륭한 중재적 치료법으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있게 큰 수치를 보였다. 결론: 정상 두개내혈관 직경은, 성별 차이가 40대에서 분명하였고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크거나 큰 경향을 보였으며, 중뇌동맥 직경은 성별에 상관없이 고령층이 저령층에 비하여 의미있게 크거나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고령층의 중뇌동맥 근위부 직경은 남자가 2.59$\pm$0.35 mm, 여자가 2.38$\pm$0.37 mm이었고, 원위부 직경은 남자가 2.63$\pm$0.43 mm, 여자가 2.39$\pm$0.35 mm 이었다.고 Monaliza Finely Soft는 23% 더 높은 분리율을 나타냈으므로 선충분리용(線蟲分離用)으로는 향수처리(香水處理)되지 않은 것이 더 좋은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온도별(溫度別) 선충분리율(線蟲分離率)을 $15^{\circ},\;25^{\circ}\;and\;35^{\circ}C$에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전체적(全體的)으로 $35^{\circ}C$에서 분리율(分離率)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 시간경과(時間經過)에 따른 선충분리율(線蟲分離率)은 12시간(時間) 후(後)가 35.3 %이고 24시간(時間) 후(後)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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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xin Hormone의 직접젇인 작용에 의한 돼지 유선상피세포의 발달과 세포외간 기질의 분해개조 촉진 (Direct Action of Relaxin on the Pig Mammary Glands to Promote Development of the Alveoli and Remodeling of the Extracellular Matrix)

  • 민계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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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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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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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돼지에 있어서 약 115일간의 임신 기간 중 마지막 40일 동안에 유선 내에서 유액도관(duct), 분비소엽(lobules), 분비낭포(alveoli) 등의 parenchyma 조직이 현저하게 발달하게 되는데, 이는 단백질 호르몬 relaxin과 estrogen의 공동작용에 기인하여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면역조직화학적 실험방법을 통해 relaxin hormone이 유선조직 세포(mammary gland parenchyma cells)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lobuloalveolar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즉 Relaxin에 특이적이고 포화 가능한 Relaxin의 결합부위가 lobulo-llveolar 구조 및 유액도관(lactiferous duct)의 상피세포(epithelial cells)뿐만 아니라 혈관세포에서도 존재함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선조직 세포에 존재하는 relaxin 결합부위가 기능적으로 활성을 지닌 relaxin 수용체(functional relaxin receptor)인지를 규명하고 동시에 relaxin hormone이 유선조직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lobulo-alveolar의 발달을 촉진하는 지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를 가진 3마리의 생후 7개월 된 잡종재지에 대하여 양쪽 난소를 모두 제거하는 양측난소 절제시술(Bilateral ovariectomy)을 실시하였다.(day 0). 난소 절제시술 후 15일부터(day 15) 29일(day 29)까지 각 개체별로 estradiol benzoate(1 mg/2 ml /Com oil)를 12시간 간격으로 근육주사 하였다. 시술 후 22일째부터(day 22) 순수 정제된 relaxin을 miniature osmotic pump를 통하여 몸의 anterior end로부터 왼쪽부위의 4번째 유선에 일정한 속도(1 ug/hr)로 주입하기 시작하였으며, 동일한 개체의 오른쪽 부위의 4번째 유선에는 동일한 방업으로 생리적 식염수(대조군)을 주입하였다. 난소 절제수술 후 29일째(day 29) 각 개체를 희생하여 젖꼭지의 base로부터 1cm 떨어진 지점에서 osmotic pump의 위치로부터 가까운 parenchyma 조직 시료를 채취하여 약 5-mm cube으로 자른 다음 조직학적 분석을 위한 일반적 조직시료 처리과정을 시행하였다. 조직절편을 Weigert's iron hematoxylin과 함께 염색한 다음 Olympus AH-2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lobulo-alveolar의 발달과 세포외간 섬유사인 collagen의 밀도와 정렬정도를 조사하였다. 생리식염수로 처리된 유선조직에 있어서는 lobulo-alveolar의 발달이 거의 일어나지 못한 반면, relaxin을 처리한 유선조직은 lobulo-alveolar의 현저한 발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분비낭포(alveoli) 내에서는 두드러진 분비물이 존재하였다. 또한 식염수로 처리된 유선조직에서는 비교적 조밀하고 매우 잘 발달된 collagen 섬유사 묶음을 가진 세포의 간 기질의 특징을 보였으나, relaxin 호르몬이 처리된 유선조직에서는 collagen 섬유사가 비교적 분산되어 있고 느슨하며 덜 조밀한 구조적 특징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유선조직 내의 특이적 relaxin 결합세포가 기능적으로 활성을 지닌 relaxin 수용체를 함유하고 있으며, relaxin hormone이 유선조직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lobulo-alveolar의 발달을 촉진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