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소제거 흰쥐

검색결과 23건 처리시간 0.028초

뇌하수체 이식에 의해 과배란된 미성숙 흰쥐에서 임신초기에 혈중 progesterone 과 estradiol-17${\beta}$ 수준의 변화 (Changes of Plasma Progesterone and Estradiol-17${\beta}$ Level During Early Pregnancy in Immature Female Rats Superovulated by Transplantation of a Pituitary Gland)

  • 양만표;김영훈;이장락;권종국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13권1호
    • /
    • pp.53-58
    • /
    • 1986
  • 본 연구는 한개의 뇌하수체를 이식시켜 과배란된 미성숙 흰쥐에서 혈중 progesterone과 estradiol-17${\beta}$ 의 수준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30일령 숫컷 휜쥐에서 뇌하수체를 제거하기 15일 전에 고환을 제거시켰으며 고환이 제거된 쥐에서 얻은 한개의 뇌하수체를 실험 시작일(임신 3일전 : D-2) 오전 7시에서 10시사이에 28일령의 암컷 흰쥐의 우측 신장 피막 아래 이식시켰다. 대조군은 같은날 오전 10시에 4 IU PMSG 를 투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쥐들은 혈중 호르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하여 임신 3일전, 2일전, 1일전, 임신 1일, 2일, 3일 및 5일에 희생시켜 채혈하였다. 임신 1일에는 교배후 estrogen의 과량분비를 차단하기 위하여 난소를 제거한 후 난소 호르몬을 투여하고 임신 8일에는 착상 상태를 조사하였다. 혈중 progesteron과 estradiol-17${\beta}$ 수준은 gamma counter(Packard)로 계측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소를 제거하고 progesterone과 estradiol-17${\beta}$를 투여한 과배란된 흰쥐는 난소를 제거하지 않고 과배란된 흰쥐나 대조군에 비하여 효과적인 착상율을 보이지 않았다(P<0.001). 2. 과배란된 흰쥐에서 혈중 progesterone 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교배후 계속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으나 교배전 수준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다(P<0.001). 3. 과배란된 흰쥐에서 혈중 estradiol-17${\beta}$ 수준은 과배란 2일전부터 임신 1일까지 아주 높은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임신 1일전(발정전기)에는 638${\pm}$134 pg/ml 으로 절정을 나타내었으나 임신 1일 이후 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여 임신 5일에는 10pg/ml이하로 떨어졌다.

  • PDF

흰쥐의 난소제거로 유발한 골다공증에 대한 홍화씨의 IGFs, IGF binding protein-3 그리고 BALP에 대한 혈청내 효과 (Effects of Safflower Seeds on the Serum Levels of Insulin-like Growth Factors,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and BALP in Osteoporosis Induced-ovariectomized Rats)

  • Kim, Soo-mi;Park, In-hyuk;Kim, Nam-so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63-273
    • /
    • 2003
  • 본 연구는 흰쥐의 난소제거로 유발한 골다공증에 대한 흥화씨(Carhamus inctorius L)의 투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혈청내 호르몬과 골소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동물은 4개월 령의 흰쥐를 난소절제를 실시하여 골다공증을 유발 시킨 후 실험에 이용하였으며 30일간 격일 간격으로 0.03g/kg의 용량을 투여 하였다. 혈청 내에서 Insulin-like Growth Factors, Insulin-like Growth Factor binding protein-3 (IGFBP-3), Estrogen, Bone-specific alkaline phosphotase, Calcium, and Phospotase를 매 10일 간격으로 측정하였으며 비골의 골간을 채취하여 조직 형태학적인 검사를 실시하였고 체중에 대한 대퇴골 무게를 측정하였다. 홍화씨 투여 10일과 20일에서는 혈청내 IGF-I, IGF-II그리고 IGFBP-3의 변화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으나 홍화씨 투여 30일에 있어서는 IGF-I, IGF-II그리고 IGFBP-3의 변화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유의서 있는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p<0.05). Bone alkaline phosphatase(BALP)에 있어서도 홍화씨 투여 30일 에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으나 estrogen과 체중에 대한 대퇴골의 무게에 있어서는 유의성 있는 변화를 관찰하지 못했다. 오히려 이시기에 난소를 절제하지 않는 대조군의 estrogen치가 높게 나타났다. 난소절제로 골다공증을 유발시킨 흰쥐에 있어서 흥화씨의 투여는 혈청내 IGFs, IGFBP-3 and BALP을 높임으로서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뇌하수체 이식이 과배란 및 초기태아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erovulation and Early Embryonic Development by Pituitary Transplants)

  • 양만표;김영훈;양일석;권종국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39-47
    • /
    • 1986
  • 본 연구는 한개의 뇌하수체를 이식시켜 과배란된 미성숙 흰쥐에서 초기태아 발육과 착상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30일령 숫컷 흰쥐에서 뇌하수체를 제거하기 15일 전에 정소를 제거시켰으며 정소가 제거된 쥐에서 얻은 한개의 뇌하수체를 실험 시작일(임신 3일전 : D-2)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28일령의 암컷 흰쥐의 우측 신장 피막 아래 이식시켰다. 대조군은 같은 날 오전 10시에 4 IU PMSG를 투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쥐들은 난소 및 자궁 무게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임신 3일전, 2일전, 1일전, 임신 1일, 2일, 3일 및 5일에 희생시켰다. 또 다른 쥐들은 난 회수 및 난소를 관찰하기 위하여 임신 1일, 2일, 3일 및 5일에 희생시켰으며 임신 8일에는 착상 상태를 조사하였다. 임신 1일에는 질도말법에 의해 발정주기를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하수체를 이식시키거나 4 IU PMSG를 투여함으로써 발정 동기화를 이룰 수 있었다. 뇌하수체를 이식시킨 쥐와 대조군에서 임신 1일 전인 발정전기에 있는 흰쥐는 각각 64.7%, 71.3%이었다. 2. 뇌하수체 이식군 및 대조군의 교배율은 각각 75.0% 및 80.2%였으며 첫 배란은 각 처치후 3일 이내에 일어났다. 3. 과배란된 흰쥐에서 임신 1일에 황체화된 난포와 임신 황체수는 평균 $46.1{\pm}2.9$개였으며 임신 2일부터 그 수는 임신 1일 보다 많았다. 4. 과배란된 흰쥐에서 회수된 난의 수는 임신 1일과 2일에 각각 평균 $46.1{\pm}2.9$$49.8{\pm}4.2$개였으며 대조군은 $8.6{\pm}0.3$$8.9{\pm}0.4$개로 나타났다(p<0.001). 5. 임신 3일부터 과배란된 흰쥐에서 난의 회수율은 임신 2일과 비교할 때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p<0.001) 난의 발육은 지연되거나 퇴행되었다. 난 발육단계의 분포는 임신 3일과 5일에 특히 변이가 많았다. 6. 과배란된 흰쥐에서 임신 8일에 착상 부위수는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p<0.001), 18마리의 과배란된 흰쥐 중 특히 10마리에서는 $28.1{\pm}0.7$개의 착상부위가 확인되었다. 7. 과배란된 흰쥐의 난소 무게는 임신 1일전부터 임신 3일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며 대조군은 이 기간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 PDF

난소제거된 흰쥐에서 난소호르몬에 의한 $LH{\beta}$ subunit의 유전자 발현조절 (Regulation of $LH{\beta}$ subunit mRNA by Ovarian Steroid in Ovariectomized Rats)

  • 김창미;박덕배;유경자
    • 대한약리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25-235
    • /
    • 1993
  • 난소호르몬에 의하여 황체형성호르몬(luteinizing hormone; LH) subunit의 유전자 발현이 어떻게 조절되는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성숙한 흰쥐에서 난소를 제거하거나 또한 난소호르몬을 재 투여한 후 ${\alpha}$$LH{\beta}$ subunit mRNA의 수준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난소를 제거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중 LH 농도 및 뇌하수체 LH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또한 난소제거 후 14일 후부터 ${\alpha}$ subunit mRNA 수준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LH{\beta}$ subunit mRNA 수준은 난소제거 후 1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혈중 LH 농도와 같은 양상으로 증가하였다. 2. 난소제거 후 21일 경과후에 난소호르몬을 투여하였을때 난소제거로 증가된 혈중 LH 농도와 ${\alpha}$$LH{\beta}$ subunit mRNA 수준이 감소하였다. Estradiol을 1일간 투여하였을때 부터 혈중 LH 농도 및 ${\alpha}$$LH{\beta}$ subunit mRNA 수준이 감소하였으며, progesterone을 4일간 처리하였을때에 혈중 LH농도가 감소하였다. 3. Estrogen 길항제인 LY117018를 estradiol과 동시에 처리하거나, progesterone 길항제인 RU 456을 progesterone과 동시에 처리하였을때 estradiol과 porgesterone에 의하여 감소되었던 혈중 LH 농도 및 ${\alpha}$$LH{\beta}$ subunit mRNA 수준이 유의하게 회복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LH 분비에 있어서 $LH{\beta}$ subunit mRHA 수준의 변화가 속도결정단계 (rate limiting step)인 것으로 보이며, 난소홀몬은 ${\alpha}$$LH{\beta}$ subunit mRNA 수준을 조절하므로써 pretranslation 단계에서 LH 생합성을 조절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돼지 폐쇄여포내 스테로이드 수용수체의 변화와 여포액내 생식소 자극호르몬의 활성도 변화(II): 테스토스테론 수용체 (Change of Steroid Receptor Number of and Bioactivity of Gonadotropins in the Follicular Fluid of Porcine Ovarian Atretic Follicles(II):Testosterone Receptor)

  • 윤용달;이창주;전은현;김문규;이준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16권1호
    • /
    • pp.23-34
    • /
    • 1989
  • Estradiol (E)은 난소내 과립세포 (granulosa cell, GC)를 증가시키고 생식소 자극호르몬과 협동으로 배란을 유도한다. Androgen은 E의 작용과 반대의 작용을 나타내며 여포의 폐쇄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Testosterone(T)이 폐쇄여포의 여포액내 다량 존재하는 것이 알려짐에 따라 난소내에도 자가조절분비(autocrine)또는 paracrine regulation에 의해 작용을 나타낼 것으로 가정되어 난소내 여포가 폐쇄됨에 따라 그 수용체의 변화하는 양상을 조사하고져 하였다. 흰쥐의 과립세포의 세포질에는 $51.3{\pm}6.1$fmol/mg protein의 Estradiol 수용체(ER) ; $153.1{\pm}25.3$의 Testosterone수용체(TR) ; 또한 $35.1{\pm}8.1$의 Progesterone수용체(PR)가 존재하였다. 과립세포내 ER용 세포질내 E를 제거한 후에 정량이 가능하였고 또한 과립세포내에도 TR이 사람에서는 $23.4{\pm}7.2$ fmol/mg protein, 돼지는 $98.5{\pm}23.1$로 상당량 존재함을 관찰하였다. Dihydrotestosterone Enanthate(DHTE)를 100ug/흰쥐의 농도로 처리한 결과 난소내 TR의 농도는 변화가 없이 ER의 농도만 현저히 저하되고 쥐의 난소무게 역시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난소내에도 스테로이드 호르몬은 autocrine(자가조절)방법으로 작용하며 An-drogen이 난소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것은 ER의 수를 감소시켜 E의 작용이 억제되고 여포들이 폐쇄를 일으켜 그 증식이 저하된 때문으로 사료된다.

  • PDF

초기 임신기간중 흰쥐의 자궁조직 분화와 Cyclic AMP 농도에 관하여 (Studies on the Cyclic AMP Concentration and Uterine Tissue Differentiation During the Early Pregnancy of Rats)

  • 김성례;유경자;조완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 /
    • 제11권2호
    • /
    • pp.41-49
    • /
    • 1984
  • 임신직후 자궁조직은 난소 스테로이드 호르몬에 의하여 분화한다. 착상전 여러 단계에 있는 자궁조직내의 cAMP의 함량을 측정함으로서 cAMP와 호르몬과의 관계를 규명할 목적으로 흰쥐를 재료로 해서 본 실험을 행하였다. 임신제 2일에 난소를 제거하고 즉시, 제3, 또는 제 4일에 estradiol과 progesterone 을 각각 혹은 동시에 주사한 뒤 대조군인 정상임신군, 난소제거군, 난소제거후 호르몬주사군의 자궁조직에서 cAMP농도를 competitive protein-binding assay로 측정하여 이를 각각 비교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정상임신군인 경우 자궁조직이 분화해 갈수록 자궁조직내 cAMP의 농도는 낮아지고 있다. 난소제거군에서는 임신기간이 길수록 자궁조직내의 cAMP농도가 높아진다. 난소제거후 progesterone 혹은 progesterone 과 estradiol을 주사한 실험군에서는 임신 제 6일이 되면 cAMP 농도가 정상임신군과 난소제거군의 중간수치를 보여준다. 한편, estradiol 단독주사인 경우는 임신제3, 제6일의 자궁조직내의 cAMP의 농도는 크게 감소한다. 이처럼 estradiol의 영향아래 세포분열등 분화가 왕성한 자궁조직에서는 cAMP 농도가 크게 낮아지지만 자궁조직의 분화가 억제된 상태에서는 cAMP의 농도가 반대로 높아진다. 난자, 배아 또는 여러 형태의 세포에서처럼 cAMP의 농도는 세포의 대사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육미지황환(六味地黃丸) 에탄올 추출물이 난소제거 흰쥐의 경골 소주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anol Extract of Yukmijiwhang-Whan on Trabecular Bone Area in OVX Rats)

  • 김정숙;하혜경;이제현;송계용;김혜진;신선미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 /
    • 제6권1호
    • /
    • pp.123-132
    • /
    • 2000
  • Bone is continuously remodeled during adult life with the resorption of old bone by osteoclasts and its subsequent replacement by osteoblast. Bone homeostasis is maintained by a balance between activities of osteoblasts and osteoclasts, but an imbalance between resorption and formation results in bone diseases including osteoporosis. Osteoblasts line up on the bone surface, especially regions of new bone formation, lay down bone matrix (osteoid) in orderly lamellae and induce its mineralization. Thus, the increased activity of osteoblasts is helpful to treat and prevent osteoporosis. In this study, we examined whether 80% EtOH extract of yukmijiwhang-whan is capable of affecting osteoblast proliferation using human osteoblast-like cell line, MG-63 and Saos-2. In an in vivo experiment, extract of yukmijiwhang-whan was administered for 9 weeks to ovariectomized (OVX) rats. At necropsy, uterus weights were measured, and trabecular bone areas (TBAS) of tibia and the sixth lumbar vertebra were measured by bone histomorphology. The maximum cell proliferation of MG-63 caused by extract of yukmijiwhang-whan at $5\;{\times}\;10^{-6}\;mg/ml$ was approximately 115% compared with control. In Saos-2, cell proliferation was approximately 145% of control at $5\;{\times}\;10^{-4}\;mg/ml$ and maximum alkaline phosphatase (ALP) activity was approximately 143% of control at $5\;{\times}\;10^{-5}\;mg/ml$. In animal study, however, the tibia and lumbar TBAS of the yukmijiwhang-whan group did not increased than the OVX control group. In conclusion, the 80% EtOH extract of yukmijiwhang-whan increased proliferation of osteoblasts but did not prevent bone loss in OVX rats.

  • PDF

난소적출 수술을 받은 흰쥐에서의 골밀도, 골강도 및 골대사의 생화학적 지표에 대한 한방요법의 효과 (Effects of Alternative Medicine Extract on Bone Mineral Density, Bone Strength and Biochemical Markers of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 이주원;김현진;지옥화;원해단;유영조;이민호;김태화;엄애선;강주섭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72-80
    • /
    • 2005
  • 본 실험은 칼슘 결핍과 난소 제거로 유발한 골다공증에 대한 한방요법의 효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 난소 제거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결핍 및 칼슘 결핍은 폐경여성에서 관찰되어지는 것처럼 골강도 및 골밀도의 손실을 일으켰다. 2) 한방 추출물의 투여는 에스트로겐 결핍 및 칼슘 결핍으로 유도된 골강도 및 골밀도 손실에 대한 예방효과가 관찰되었다 3) 난소제거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결핍 및 칼슘 결핍은 골대사의 생화학적 지표들(혈청 중 alkaline phosphatase, acid phosphatase, osteocalcin, 그리고 뇨중 deoxyopyridinoline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한방 추출물의 투여 또한 골 대사의 생화학적 지표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한방 추출물의 골손실에 대한 예방효과는 한방 추출물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일환으로 한방추출물의 적용기간 및 농도 변화를 통한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암의 복수액에 존재하는 지방분해 및 식욕감퇴 인자에 미치는 고려인삼의 영향 (EFFECT OF RED GINSENG POWDER ON LIPOLYTIC AND ANOREXIGENIC FACTOR (TOXOHORMONE-L) FROM CANCEROUS ASCITES FLUID)

  • Okuda Hiromichi;Masuno Hiroshi;Lee Song Jae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고려인삼학회 1984년도 학술대회지
    • /
    • pp.145-152
    • /
    • 1984
  • 여러 종류의 종양 환자에서 점차적인 체중 감소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체내에 저장된 지방이 고갈됨이 관찰되었다. 종양이 커가는 동안의 체내 지방의 고갈은 혈장의 유리지방산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 최근에, 우리는 간암, 또는 난소암 환자의 복수액과 악성 임파종 환자의 늑막액은(in vitro에서) 흰쥐의 지방조직에 유리지방산의 방출을 촉진시킴을 발견하였다. Toxoh-ormone-L(독성 호르몬-L)이라고 명명한 이 지방분해 인자를 간암 환자의 복수액에서 분리, 정제하였다. 이 분리된 물질은 disc gel electrophoresis와 ${\btea}$-m-ercaptoethanol 존재하의 sodium dodecyl sulfate(SD5)-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상에서 단일띠를 나타내었다. 이것의 분자량은 각각 SDS-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와 analytical 초원심분리에 의하여 $70,000{\~}75,000$과 65,200의 분량을 가짐이 확인되었다. 흰쥐에 Toxohormone-L의 주사는 사료와 물의 섭취를 현저히 억제하였으며, 이 Toxohormone-L의 주사 5시간후에 이러한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Toxohormone-L의 지방분해의 작용을 억제하는 억제물질이 고려인삼 뿌리의 물 추출물에 존재함이 입증되었다. 즉, 인삼 분말을 5배량의 증류수에 현탁시켜 추출하고 감압 농축한 다음 증류수에 투석시켰다. 투석막안의 지방 성분을 석유 에테르로 제거하고, 사포닌은 수포화된 부탄올로 제거하였다. 이렇게 제거하고 남은 여액을 활성탄으로 처리하고 DEAE-cellulose column에 통과시켰다. 이러한 과정으로 유효한 분획 (인삼분획 3)을 얻었으며, 보다 더 순수한 정제가 지금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암환자에 고려인삼 분말의 투여는 암조직에서 분비되는 Toxohormone-L(독성 호르몬-L)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서 암환자의 체중 감소를 방지하고, 식욕감퇴를 개선할것으로 생각된다.

  • PDF

골담초 열수 추출물의 갱년기 이후 지질 및 당질 대사 개선 효능 (Effects of a Caragana sinica Water Extract on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 이상철;정수임;강미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532-538
    • /
    • 2016
  • 난소의 노화에 의해 폐경이 시작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되어 여러 폐경 증상들을 겪게 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발병되는 성인병 질환에 대한 치료 또는 예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난소절제술을 통해 폐경을 유도한 흰 쥐 모델에서 골담초 열수 추출물의 체내 물질 대사 관련 여부 및 개선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Sprague-Dawley 암컷 쥐30마리를 비절제난소군(SHAM), 난소제거군(OVX) 그리고 골담초 추출물을 급여한 OVX-CS군으로 각각 10리씩 나누어 8주간 사육하였다. 체중 및 체중증가량 그리고 지방조직무게는 OVX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OVX-CS 군에서 감소하였다.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혈장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수준은 골담초 추출물 급여에 따라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준은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산 합성 관련 효소 활성도인 ME는 간조직에서는 OVX-C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G6PD 활성은 OVX 군들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당신생합성 관련 효소인 G6pase 활성은 골담초 추출물 섭취에 따라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장 아디포카인 측정 결과 렙틴 농도는 OVX-CS군이 정상군 수치만큼 감소하였으며, 아디포넥틴도 정상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난소제거를 통해 폐경이 유도된 흰쥐모델에서 골담초 추출물 급여가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체중증가를 억제하고, 지질 및 당질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추후 골담초의 구체적인 생활성물질을 추적하여 그 과학적 기전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