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트륨양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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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수의 수질조성에 대하여 (The Chemical Composition of the Nagdong River Downstream Water)

  • 원종훈;이배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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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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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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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 낙동강 하류수의 수질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74년 3월에서 1980년 4월까지 물금지역의 측정치2,374개 및 남지에서 원동사이 지역 측정지 483개로부터 전기전도도에 대한 염화이온, 황산이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주요무기이온 총양과의 상관관계 및 염화이온, 황산이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의 각 성분양간의 상관관계를 계산했다. 2. 물금지역에서의 각 성분양의 전기전도도에 대한 관계는 대체로 1상이온은 반대수관계가 좋았고 2상이온은 양이대수관계가 좋았다. 이 때 최소자승법으로 처리한 전기전도도($\lambda_{25}$)에 대한 각 성분양(C)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염화이온 $log\;C(ppm)=2.37{\cdot}\lambda_{25}(m{\mho}/cm)+0.733{\pm}0.141$, 황산이온 $log\;C(ppm)=1.12{\cdot}log\lambda_{25}(m{\mho}/cm)+2.14{\pm}0.18$,칼슘$log\;C(ppm)=0.615{\cdot}log\lambda_{25}(m{\mho}/cm)+1.67{\pm}0.12$, 마그네슘$log\;C(ppm)=0.756{\cdot}log\lambda_{25}(m{\mho}/cm)+1.27{\pm}0.11$,나트륨$log\;C(ppm)=2.82{\cdot}\lambda_{25}(m{\mho}/cm)+0.551{\pm}0.133$,칼륨$log\;C(ppm)=1.33{\cdot}\lambda_{25}(m{\mho}/cm)+0.136{\pm}0.095$, 주요무기 이온 총양 $C(ppm)=399{\cdot}\lambda_{25}(m{\mho}/cm)-0.9{\pm}14.6$. 3. 남지와 원동사이 지역에서도 각 성분양(C)의 전기전도도($\lambda_{25}$)에 대한 관계는 대체로 1상이온은 반대수관계가 좋았고 2상이온은 양이대수관계가 좋았으며, 이 때 최소자승법으로 처리에 인한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염화이온 $log\;C(ppm)=4.27{\cdot}\lambda_{25}(m{\mho}/cm)+0.380{\pm}0.138$, 황산이온$log\;C(ppm)=0.915{\cdot}log\lambda_{25}(m{\mho}/cm)+1.95{\pm}0.18$,칼슘 $log\;C(ppm)=0.756{\cdot}log\lambda_{25}(m{\mho}/cm)+1.74{\pm}0.12$, 마그네슘$log\;C(ppm)=1.00{\cdot}log\lambda_{25}(m{\mho}/cm)+1.41{\pm}0.10$. 나트륨$log\;C(ppm)=2.47{\cdot}\lambda_{25}(m{\mho}/cm)+0.614{\pm}0.065$, 칼륨$log\;C(ppm)=1.62{\cdot}\lambda_{25}(m{\mho}/cm)+0.030{\pm}0.060$, 주요무기이온 총양 $C(ppm)=323{\cdot}\lambda_{25}(m{\mho}/cm)+11.7{\pm}9.3$. 4. 물금지역에서 각 성분양간에는 상관계수 $0.502\sim0.803$의 뚜렷한 관계가 있었으며 대체로 직선관계보다는 양이대수관계가 좋았다. 이 때의 최소자승법으로에 인한 각 성분양간의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log\;Cl(ppm)=0.711{\cdot}log\;SO_4(ppm)+0.488{\pm}0.206$, $log\;Cl(ppm)=0.337{\cdot}log\;Ca(ppm)+0.822{\pm}0.130$, $log\;Cl(ppm)=0.605{\cdot}log\;Mg(ppm)-0.017{\pm}0.154$, $Cl(ppm)=0.676{\cdot}Na(ppm)+2.31{\pm}4.67$, $log\;Cl(ppm)=0.406{\cdot}log\;K(ppm)-0.092{\pm}0.112$, $log\;SO_4(ppm)=0.378{\cdot}log\;Ca(ppm)+0.721{\pm}0.125$, $log\;SO_4(ppm)=0.462{\cdot}log\;Mg(ppm)+0.107{\pm}0.118$, $log\;SO_4(ppm)=0.592{\cdot}log\;Na(ppm)+0.313{\pm}0.191$, $log\;SO_4(ppm)=0.308{\cdot}log\;K(ppm)-0.019{\pm}0.120$, $Ca(ppm)=0.262{\cdot}Mg(ppm)+0.74{\pm}1.71$. $log\;Ca(ppm)=1.10{\cdot}log\;Na(ppm)-0.243{\pm}0.239$, $Ca(ppm)=0.0737{\cdot}K(ppm)+1.26{\pm}0.73$, $log\;Mg(ppm)=0.0950{\cdot}Na(ppm)+0.587{\pm}0.159$, $log\;Mg(ppm)=0.0518{\cdot}K(ppm)+0.111{\pm}0.102$, $Na(ppm)=0.0771{\cdot}K(ppm)+1.49{\pm}0.59$. 5. 남지에서 원동사이 지역의 각 성분양간에는 칼슘의 염화이온에 대한 관계가 상관계수 0.189로 거의 관계가 없었으며 그 외는 대체로 상관계수$0.330\sim0.868$의 양이대수관계가 있었다. 이 때의 최소자승법으로 처리한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log\;Cl(ppm)=0.312{\cdot}log\;SO_4(ppm)+0.907{\pm}0.210$, $log\;Cl(ppm)=0.458{\cdot}log\;Mg(ppm)+0.135{\pm}0.130$, $Cl(ppm)=0.484{\cdot}logNa(ppm)+0.507{\pm}0.081$, $Cl(ppm)=0.0476{\cdot}K(ppm)+1.41{\pm}0.34$, $log\;SO_4(ppm)=0.886{\cdot}log\;Ca(ppm)+0.046{\pm}0.050$, $log\;SO_4(ppm)=0.422{\cdot}log\;Mg(ppm)+0.139{\pm}0.161$, $log\;SO_4(ppm)=0.374{\cdot}log\;Na(ppm)+0.603{\pm}0.140$, $log\;SO_4(ppm)=0.245{\cdot}log\;K(ppm)+0.023{\pm}0.102$, $log\;Ca(ppm)=0.587{\cdot}log\;Mg(ppm)+0.003{\pm}0.088$, $log\;Ca(ppm)=0.892{\cdot}log\;Na(ppm)+0.028{\pm}0.109$, $log\;Ca(ppm)=0.294{\cdot}log\;K(ppm)-0.001{\pm}0.085$, $log\;Mg(ppm)=0.600{\cdot}log\;Na(ppm)+0.674{\pm}0.120$, $log\;Mg(ppm)=0.440{\cdot}log\;K(ppm)+0.038{\pm}0.081$, $log\;Na(ppm)=0.522{\cdot}log\;K(ppm)-0.260{\pm}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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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음료의 개발을 위한 갈조류 생세포액의 제조 (Preparation of Cellular Liquid from Brown Seaweeds for Functional Tonic Products)

  • 강영주;류근태;김효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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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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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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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기능성 해조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미역, 톳 및 다시마를 저온하에서 마쇄, 원심분리, 한회여과를 거쳐 생해조 세포액을 얻었으며, 각 해조 생세포액의 성분 분석과 색차 측정 및 관능검사를 통하여 품질평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원심분리 후 한외 여과에 의한 생세포액의 수율은 생해조에 대하여 6.8~56.5% 였으며, 톳과 미역의 수율은 높았으나 다시마는 수율이 낮았다. 해조액을 한회여과한 다음 동결건조한 시료의 회분 합량은 28~60%였으며, 조단백 함량은 12.7%~6.7%정도 였는데 미역과 톳은 다시마 보다 각 성분의 함량이 많았다. 알긴산과 chlrophyll 및 carotenoid 은 한회여과막에 의하여 대부분 제거되었으나 톳의 polyphenol은 30K 한외여과막에 의해서도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았다. 다시마와 톳 생세포액의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 였으며, 미역의 경우는 alanine, aspartic acid, valine이었다. 해조 생세포액중의 무기 질은 칼륨의 함량이 특히 높았으며 양이온의 경우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철, 아연, 망간, 구리순으로 함유 되어있었다. 음이온으로는 $Cl^{-}$,$SO_{4}^{2-}$,$HPO_{4}^{2-}$,$NO_{3}^{-}$의 함량이 높았으며, I와 Br의 함량은 다시마가 톳과 미역에 비하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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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마그네슘이 있을 때 비스(2,2'-비피리딜)구리(II)-도데실황산나트륨 용액의 전기화학적 거동 (Electrochemical Behavior of Bis(2,2'-Bipyridyl) Copper(II)-Sodium Dodecyl Sulfate Solution in the Presence of $MgCl_2$)

  • 고영춘;정근호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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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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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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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염화마그네슘이 있을 때 비스(2,2'-비피리딜)구리(II)(${Cu(bpy)_2}^{2+}$)-도데실황산나트륨(SDS)의 전기화학적거동이 고찰되었다. SDS가 존재하지 않을 때에 비해 SDS가 있을 때 ${Cu(bpy)_2}^{2+/1+}$$E_{pa}$$E_{1/2}$값은 양의 방향으로 이동된다. 1.0mM ${Cu(bpy)_2}^{2+}$의 100mM NaCl+27mM $MgCl_2$용액에서, ${\Delta}E_p$대-log[SDS]로 도시되는 두 선을 교차점이 임계미셀농도(CMC)이다. 염화마그네슘이 있을 때, 환원형 ${Cu(bpy)_2}^{1+}$이 산화형 ${Cu(bpy)_2}^{2+}$보다 도데실황산이온과 더욱 쉽게 화합한다. 염화마그네슘 첨가에 의해 이온세기가 증가할수록, 이중층이 더욱 좁아지고 미셀형성이 더욱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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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주변지역 지하수의 수질특성 및 계절별 수질변화 양상

  • 이종성;김도순;윤혜정;최영아;최영선;임종선;윤한직;이진열;정수근;함유식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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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5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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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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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태화강 주변지역 지하수의 계절적 수질 변화를 보고자 현장측정 항목(수온, pH, 알칼리도, 전기전도도), 일반 항목(증발잔류물, 총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음이온물질$(F^-,\;Cl^-,\;{NO_3}^-,\;{SO_4}^{2-})$, 양이온물질$(Ca^{2+},\;Mg^{2+},\;K^+,\;Na^+)$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총 70개 지점을 대상으로 2004년 5월, 10월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지역별 수질특성을 살펴보면 남구지역은 $Ca-Mg-HCO_3,\;Ca-Mg-HCO_3-Cl,\;Ca-Mg-Na-Cl-HCO_3,\;Na-Cl-HCO_3$의 4가지 유형이 전체 시료의 74%를 차지하였으며, $Ca-Mg-HCO_3$형이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고, 중구지역 지하수에서는 $Ca-Mg-HCO_3-Cl,\;Ca-Mg-Na-HCO_3-Cl,\;Ca-Mg-HCO_3$의 3가지 유형이 전체 시료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에서 $Ca-Mg-HCO_3-Cl$형이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다. 두 지역의 수질 변화를 살펴보면. 전기전도도는 남구는 $731.5{\mu}s/m^3$에서 $529.8{\mu}s/m^3$, 중구는 $752.6{\mu}s/m^3$에서 $621.6{\mu}s/m^3$로 201.7, $131.0{\mu}s/m^3$만큼 작아져 두 지역 모두 같은 양상을 보였으나, Hardness 및 TDS의 경우 남구지역은 5월보다 10월에 평균, 최대값이 모두 낮게 나타났다. 또한 $Cl^-$의 경우 지역적, 계절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남구는 5월 68.2mg/l, 10월에는 61.7mg/l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중구의 경우 5월 75.5mg/l, 10월 122.1mg/l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이온 분포 비율 및 농도는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계절적으로 5월보다 10월에 모두 높게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양이온물질 중 나트륨의 분포비율 및 농도가 5월보다 10월에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연구 지역 지하수의 계절적 수질변화를 살펴보면 두 지역간의 지하수질 및 분포특성에 있어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중구 지역에서 5월보다 10월에 나트륨과 염소이온의 증가가 다소 나타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한 연구지역 중 특이지점($Cl^-$:1,000mg/l이상)은 남구는 5월에 2개에서 10월에는 3개 지점으로 증가하였으며, 중구는 5월, 10월 모두 4개 지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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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층상실리케이트 나노복합체의 분리막에의 응용 (Membrane Application of Polymer/Layered Silicate Nanocomposite)

  • 박지순;임지원;구형서;김인호;남상용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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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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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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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분자/층상실리케이트 나노복합체(polymer/layeres silicate nanocomposite, PLSNs) 필름은 보통 내부층을 나트륨과 같은 양이온을 이용한 이온교환을 통해 유기화된 clay로 만든 재료의 새로운 형태이다. 이것은 중합법, 용액법, 그리고 용융법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조할 수 있으며, 열경화성, 열가소성이나 탄성고분자와 같은 넓은 범위의 고분자를 기질로 사용할 수 있다. PLSNs 필름은 고분자 사슬이 일정한 간격으로 쌓여있는 실리케이트에 삽입하여 간격을 넓히는 삽입형과 각각의 실리케이트 층이 고분자 기질에 불균일하게 분산되어 형성하는 박리형 두 가지 형태의 구조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분야의 재료는 보통 5 wt$\%$ 이하의 소량의 clay 함유만으로도 향상된 기계적, 열적 특성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clay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기체 투과경로인 tortuosity가 증가하여 기체 투과도가 감소한다.

시설채소재배지의 토양특성과 흡착제 종류별 염류경감 효과 (Screening of Adsorbent to Reduce Salt Concentration in the Plastic Film House Soil under Continuous Vegetable Cultivation)

  • 옥용식;유경열;김유범;정덕영;박용하;양재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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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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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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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 시설하우스의 경우 화학비료를 비롯한 각종 농자재의 투입으로 인하여 비료 성분이 집적되었고 이는 작물의 수분흡수 장해를 유발하여 영양장해와 품질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농작물 가식 부위로의 ${NO_3}^-$ 축적과 질소 및 인의 용탈로 인한 수질 오염이 우려 된다. 본 연구에서는 연작장해가 발생한 시설채소재배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염류성분을 흡착 고정화할 수 있는 흡착제를 처리하여 토양용액에 존재하는 염류성분을 경감시킬수 있는 최적의 흡착제를 선별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토양은 유효인산$(1431{\sim}6516mg\;kg^{-1})$, 질산성 질소$(117.60{\sim}395.73mg\;kg^{-1})$, 치환성 칼슘$(4.06{\sim}11.07\;cmol_c\;kg^{-1})$ 및 마그네슘$(2.59{\sim}18.76\;cmol_c\;kg^{-1})$ 성분이 기준치를 과도하게 초과하여 염류장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염류집적 토양에 대한 미강처리는 토양용액 내의 인산과 질산이온을 $93{\sim}100%$ 감소시켰으며 처리효율은 미강 > 혼합이온교환수지 > 분말형 제올라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미강을 제외한 모든 처리구는 pH $7.98{\sim}8.11$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미강 처리구에서는 토양의 pH가 6.61로 감소되었다. 미강 처리구의 경우 토양의 종류에 따른 차이는 있었으나 음이온에 대한 흡착능력이 매우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토양용액 중의 칼슘 이온에 대한 제거효율은 제올라이트 $1{\sim}65%$, 혼합이온교환수지 $7{\sim}61%$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미강의 경우 일부 토양에서는 토양용액 중의 칼슘 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이온교환수지의 경우 암모니움 이온과 칼륨 및 나트륨 이온에 대해서도 가장 뛰어난 흡착특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양이온의 경우에는 혼합이온 교환수지 처리가 그리고 음이온의 경우 미강 처리가 토양용액 중의 염류성분의 흡착 제거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온산공업지역 산성 토양 프로화일 내에서의 점토광물의 생성과 중금속 이온의 거동에 관한 광물학적 연구 (Mineralogical Study on the Clay Formation and Heavy Metal Speciation in the Acidified Soil Profile of the Onsan Industrial Area)

  • 이상수;김수진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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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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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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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논문은 온산공업단지 내 화강암의 풍화 및 토양화 과정, 그리고 토양 내 중금속 오염과 토양 광물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이다. 프로화일 연구를 위해 각 깊이별로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각 샘플에 대한 실험분석을 실시하였다. X선 회절분석 결과 주 구성 점토광물은 캐올린 광물과 버미큘라이트, 그리고 미량의 일라이트이다. 포름아마이드 처리를 통해 프로화일 내 토양 중의 캐올린 광물의 종류에 대해 분석한 결과 프로화일 하부에 존재하는 캐올린 광물은 대부분 할로이사이트 임이 밝혀졌으며, 지표면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캐올리나이트에 대한 할로이사이트의 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상부로 갈수록 할로이사이트에서 캐올리나이트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110^{\circ}C,\;300^{\circ}C,\;550^{\circ}C$ 열처리를 한 결과 X선회절분석 그래프 상의 $10\;{\AA}에서\;14\;{\AA}$ 사이의 피크가 분화된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 관찰된다. 이는 시료상에 수산화알루미늄 혼합층 버미큘라이트가 존재함을 지시한다. 이것은 구연산나트륨 처리실험을 통해 버미큘라이트 층간 불순 알루미늄 이온을 추출하여 원형상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열처리시 $14\;{\AA}$피크가 다시 $10\;{\AA}$으로 변화하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재확인하였다. 토양의 수소이온농도 분포 양상이 하부에서 3.9, 상부에서 3.6으로 상부로 갈수록 산성화경향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여주는데, 이는 산성화된 토양에서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수산화알루미늄 혼합층 버미큘라이트의 존재를 뒷받침하고 있다. 토양 내 중금속 이온의 존재양상에 대한 연구를 위해 연속추출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중금속 이온이 프로화일의 상부의 철/망간 산화물과 유기물에 흡착되어 있으며 점토광물에는 적은 양만이 흡착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중금속 오염물들이 상부 토양에 농집되어 있고 점토광물에는 낮은 중금속 함량을 보여주는 것은 산성화된 토양을 이루고 있는 주 점토광물인 캐올린광물과 수산화알루미늄 혼합층 버미큘라이트가 낮은 흡착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알칼리 환원수 필터의 산화환원전위 안정화 평가 (Evaluation of the Stability of Oxidation-Reduced Potential (ORP) Using the Filter of the Alkaline Water)

  • 남상엽;권윤중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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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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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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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알칼리 환원수기에 3가지 필터(활성카본, 중공사막, 카본블럭)를 이용해서 원수를 통과시켜 통수 양에 따른 산화환원전위(Oxidation Reduction Potential) ORP값이 안정화되는 것을 평가한 것이다. 알칼리 환원수기는 환원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물을 만드는 시스템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과 ORP값이 일반 물에 비해 매우 낮은 값을 가지고 있는 기능수이다. 필터를 통과한 물을 전기 분해하면 물속에 있는 음이온과 양이온은 격막을 통해서 -전극 쪽에는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 나트륨($Na^+$)을 포함한 물로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포함된 알칼리 환원수를 얻고 +극에는 염소(Cl),인(P),유황(S)등 - 이온을 띄고 있는 유기물이 만들어 진다. 실험에서 알칼리 환원수(Alkaline Reduced Water)에서 전기분해의 전압의 크기를 조절하여 1단(pH8), 2단(pH8.5), 3단(pH9), 4단(pH9.5)으로 알칼리 환원수에 사용되고 -1단(pH6.0), -2단(pH5.0)의 산성산화수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3가지 필터에 통수하면서 ORP값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느 정도에서 안정화되는지를 평가하였고 대략 100L는 통수되어야 ORP값이 안정화하는 것을 측정하고 평가하였다.

대호 간척지의 제염진해에 따른 초기 식생 변화 (Changes in Early Stage Vegetation Succession as Affected by Desalinization Process in Dae-Ho Reclaimed Land)

  • 이승헌;안열;류순호;이상모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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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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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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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간척지의 식생 천이조사와 토양의 이화학성 분석을 통해 간척지 현장에서 식생과 토양의 제염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충청남도 대호 간척지내의 식생보전 포장에서 식생별로 A 에서 G 까지 7개그룹으로 구분하여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토양의 이화학성을 분석하였다. A 그룹는 명 나문재, 퉁퉁마디, B 그룹은 갯개미취, 개망초, C 그룹은 강아지풀, D 그룹은 갈대, E 그룹은 갯질경, F 그룹은 토끼풀, G 그룹은 갯잔디, 톨페스큐가 각각 우점종 이었다. 식생 보존구내의 식생 천이과정은 초기에는 A 그룹이 우점하다가 이후 B 그룹이 등장하였고 기타 그룹의 식생은 거의 동시기에 출현하여 경쟁하는 양상을 보였다. 보존구내의 토양은 전체적으로 토성은 미사질양토였고 토양 비옥도는 일반 농경지와 비교하여 매우 낮았다. 토양의 pH는 $7.0\;{\sim}\;8.0$ 범위였고, 전기전도도는 A 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은 모두 표토는 평균 $10\;dS\;m^{-1}$ 이하, 심토는 평균 $20\;dS\;m^{-1}$ 이하였다. SAR 값은 A 그룹이 자라는 토양은 염류-나트륨성 토양의 특징을 나타내었고 기타의 그룹은 염류토양의 특징을 나타내었다. 제염의 진행에 따른 수용성 양이온과 음이온 조성변화는 1가이온이 감소함에 따라 2가이온의 비중이 점점 높게 되는 경향을 보였다. 간척지에서 식생 천이과정과 토양의 제염정도의 관계는 명아 주과외의 식생의 출현은 전기전도도는 평균 $10\;dS\;m^{-1}$ 이하, SAR은 15 이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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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상동나무 표현형 특성조사 및 우량 개체 선발 (Phenotypical Characteristics Investigation and Selection of Superior Individuals from Natural Habitats of Sageretia thea in South Korea)

  • 정대희;권해연;김영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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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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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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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동나무는 약용과 식용, 관상용 등 활용성이 높은 식물이나 재배기술 및 신품종 육성과 관련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상동나무 자생 집단을 대상으로 토양이화학성, 생육 특성 및 과실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집단별 토성은 사양토 또는 사질양토로 pH 5.6 - 7.0의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으로 분석되었다. 생육특성 중 잎의 크기는 G7 집단, 과실의 전체적인 생육은 G1 집단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어 집단별 차이를 확인하였다. 물리적 특성 중 경도는 G9, G10 집단이 1.43 N으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고, G3 집단이 0.68 N으로 가장 낮게 나타냈다. 산도는 G6 집단에서 0.97%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고, G7 집단에서 0.53%로 가장 낮은 산도를 나타냈다. 당도는 16.8° Brix,에서 12.3° Brix까지 분석되어 상동나무 과실과 유사한 베리류인 정금나무나 블루베리, 블랙베리보다 높은 당도를 나타냈으며, G7 집단과 G4 집단이 각각 16.8° Brix, 16.6° Brix로 가장 높았고, G1 집단이 12.3° Brix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토양이 화학성과 상동나무의 생육·물리 특성 간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칼슘과 열매의 길이, 너비, 생중량 간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트륨과 산도, 양이온치환용량과 열매의 경도 간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기 자생지 토양이화학성과 생육 및 물리적 특성은 상동나무의 재배 기술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신규 품종개발을 위한 생육 우수 개체를 선발하였으며, 선발 개체를 이용한 육종을 통해 식용 및 약용분야에 활용성 높은 신품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