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혼 직장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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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 조직, 지역사회 변인의 영향력에 대한 국가비교연구: 한국, 일본, 영국 기혼여성근로자를 중심으로 (Comparative Study on the Effect of Family, Organization and Community Factors on Work-Life Balance: Married and Working Women in Korea, Japan, and the U.K.)

  • 손영미;박정열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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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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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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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differences in the level of work-life balance as well as the effect of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family (sharing family work, support for working), organization (culture, support services and systems), and community variables (accessibility to and amount of work-life balance programs), on work-life balance in South Korea, Japan, and the U.K. For these purposes, data were collected from 311, 324, and 322 married, working women (from 30 to 50 years of age) from Korea, Japan, and the U.K., respectively. It was consistently shown that U.K. employees scored higher in work-life balance than Korean and Japanese employees. Compared with Japan and the U.K., Korean participant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erms of work-leisure balance and work-self-development balance. Th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sharing family work with partner' was commonly important and a major factor in all three countries. A 'supportive organizational culture' predicted work-life balance for Korean and Japanese participants, while work-life balance programs had a powerful effect on work-life balance only for U.K. participants. In the case of community variables, there were no significant effects for U.K. participants with regard to work-life balance. In contrast, 'the amount of work-life balance programs offered' was shown to affect the work-life balance of Korean working women, while 'accessibility to the programs' was significantly influential in Japan. We interpret these results according to social, economic, polit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기혼 직장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HRQOL) in Married Working Women)

  • 손연정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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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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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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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influence HRQOL for married working women.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77 full-time working married women living in five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April to September 2006. Results: As for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HRQOL(total) according to age, education, menopause, family income, leisure activities, residence, duration of marriage, number of children, firstborn age, household duties of husband, job, career, type of work, women's income, and purpose of working. The level of HRQOL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BMI and behavioral factors except for caffeine intake and follow up health screening. The HRQOL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marital satisfaction and job satisfactio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HRQOL were significantly predicted by depression, marital satisfaction, education, regular exercise, daily working hours and job satisfaction. These variables explained 48.5% of the variance of HRQOL. Depression was the main predictor of HRQOL. Conclusion: It could be concluded that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depression should be developed to promote the HRQOL for married working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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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의 근무환경은 가족친화적인가? (Is Working Environment of Korean Community Welfare Center Family-Fridendly?)

  • 문은하;조정은;장유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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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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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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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기혼 여성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이 얼마나 가족친화적인지 분석하고 여성사회복지사들의 일-가정양립 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 조사를 행한 혼합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고, 설문지 대상자는 전국 4개 도(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의 지역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82명의 기혼 여성사회복지사로, 이 중 10명을 선정하여 인터뷰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산전 후 휴가는 긍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반면 유연근무제 및 육아휴직제도의 사용은 저조하였다.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기관의 분위기, 대체인력 채용의 어려움, 휴직 시 동료에게 전가될 수 있는 업무량으로 인한 관계 우려 등이 나타났다. 또한 업무량의 과도한 집중화로 인한 출퇴근 시간의 불규칙성이 일-가정양립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복리후생제도로 자녀학비 지원 및 직장 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사용에 대한 기관의 지원에 대한 욕구가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기혼여성의 고용형태에 따른 가정내 성평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Gender Equality in the Family by Type of Employment of Married Woman)

  • 권승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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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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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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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기혼여성의 고용형태(정규직, 비정규직, 전업주부)에 따라 가사업무 수행주체, 가정내 다양한 사안에 관한 의사결정권 행사주체, 및 자금관리와 운용권 보유주체에 있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고찰함으로써 고용형태에 따른 가정내 성평등 기여도를 살펴보았다. 또한 기존의 이론을 기초로, 어떠한 요인들이 한국 가정의 성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인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혼여성의 정규직 근로만이 가정내 여성역할 변화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쳐 가정내 성평등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임시직과 일용직을 포함한 비정규직 기혼여성 근로자는 비록 종일제 근무를 하고 있더라도 전업주부와 마찬가지로 가정내에서 성평등을 누리지 못함에 따라 직장과 가정에서 요구하는 이중의 역할에 있어 정규직 근로자보다 더 큰 갈등을 겪게 된다. 한편 여러 변수들 가운데 부인의 학력과 남편임금 대비 임금수준이 가사분담 수준, 가계자금운용의 책임과 권한 및 자금외적인 영역의 의사결정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자원가설"을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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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적인 현상에 따른 피부상태와의 상관성 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for Skin Condition Related with Physiological Phenomenon)

  • 이준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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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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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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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남 창원시내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 315명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단순무작위추출(simple landom sampling)하여 설문지조사 방법에 의해 자기 기록식으로 기록하였다. 본 연구는 피부상태에 따른 피부의 유형을 세안 후 30분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뺨부위를 검진법을 통하여 체크하여 지성, 중성, 건성, 지루성으로 구분하여 각 조건들과의 상호작용을 알아보았다. 각 요인들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X2-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자료처리는 PC/SAS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피부상태에서 연령, 직장 및 결혼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1). 연령이 많을수록 건성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고 직장여성과 기혼여성일 경우 건성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스트레스 후 피부반응과 일반적인 특성 및 생리적 현상과의 관련성에서 여드름이 나는 부위와 배변횟수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각 X2-검정의 값은 42.961(P<0.01), 7.345(P<0.05)였다. 피부트러블반응과 여드름 나는 시기와의 사이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1).

가족형태가 부의 자녀양육시간과 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amily Type on the Extent and Determinants of Fathers' Child Care Time)

  • 허경옥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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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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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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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가족형태가 부의 자녀양육시간과 결정요인에 미치는 영향 기혼여성의 취업증가로 인해 아버지의 적극적인 자녀양육 참여가 요구되어 왔다. 또한 이 같은 요구는 부의 참여가 기혼여성, 자녀의 성장발달등 가정천체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부의 자녀양육시간 연구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동시에 연구대상으로 대두되었다. 이같은 변화속에서, 실제 가정생활에서 부의 자녀양육시간은 개개인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냄에 따라, 어떤 개인적, 가정적, 또는 사회인구적 요인들이 양육시간량을 결정하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그 의미가 있다. 현대가정의 또 하나의 커다란 변화는 미혼부 증가, 이혼증가로 인한 편부의 증가, 재혼 증가로 인한 계부의 증가 등 가족형태의 다양화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하여, 각기 다른 가정형태에서의 부의 자녀양육 참여시간을 비료 분석하였다, 또한 부의 자녀양육 시간량 관련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노동시장의 근로시간, 개별적 인적 자원, 역할관념, 가정환경등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미국 위스콘신대학내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인구 및 생태센터 (Center for Demography and Ecology)에서 1988년에 실시한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로써, "전국 가족 및 공도거주체 조사" (National Survey of Family and Households)에서 추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족형태가 부의 자녀양육시간에 미치는 효과는 큰 것으로 검증 되었다. 각 그룹간 비교에서 편부가정의 부는 여타의 가정내의 부보다 많은 시간을 자녀와 놀아주고, 야외활동 및 과제물 도와주기 등에 할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부는 여타의 가정내의 부보다 더욱 적은 시간을 자녀와 함께 하였다. 부의 자녀양육시간 결정요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노동 시간, 교육수준, 자녀 연령이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의 직장 근로시간이 적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양육 참여시간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아버지일수록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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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재택근무자의 가정 및 직장생활에 관한 연구 - 직장근무자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Family Life and Work of Married Female Home-Based Workers - the comparison with married female out-of-home workers -)

  • 이수진;이기영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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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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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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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difference of household/work characteristics, family life satisfaction, and work satisfaction between home-based workers and out-of-home workers. The data of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230 married womens(home-based worker : 103 cases out-of-home worker : 127 cases) living in seoul.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Home-based worker's consumption expenditure structure, wive's housework time, schedule flexibility and degree of interruption, work load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out-of-home workers. 2) Home-based worker's average monthly wage of her own and work time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out-of-home jokers. 3) Home-based worker's child care satisfaction and time use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out-of-home workers. Out-of-home worker's self-fulfillment satisfaction, satisfaction of relation with supervisor, job stability satisfaction, work tim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home-based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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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 치과위생사의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the Intention of Career Discontinuity of a Married Women Dental Hygienist)

  • 이경진;배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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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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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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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재직 중인 기혼 여성 치과위생사 281명을 대상으로 기혼 여성 치과위생사의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자의 66.9%가 치과위생사의 수명은 '짧다'라고 응답하였고, 짧은 이유로 '경력이 많으면 취직이 어렵다', '나이에 제한이 있다' 등이 있었다. 연구 대상자의 42.7%가 치과위생사의 정년은 '40대까지'라고 응답하였고, 53.4%가 치과위생사의 재취업은 '조직 내 기혼자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면 언제든 가능하다'라고 응답하였다. 일반적 특성 따른 경력단절 의사는 연령(p<0.001), 근무연수(p=0.003), 자녀수(p=0.008), 자녀연령(p=0.012), 월급여(p=0.004)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직업인식에 따른 경력단절 의사는 이직경험(p=0.015), 직업수명(p<0.001), 치과위생사의 정년(p<0.001), 취업지속 시기(p<0.001), 치과위생사의 재취업(p<0.001)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는 p<0.01수준에서 직업정체성, 고용주의 지지, 배우자의 지지,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경력단절 의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p<0.05 수준에서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경력단절 의사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 의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위계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모델 4에서 설명력이 37.1%로 가장 설명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근무연수, 직업수명, 가족지지, 직업정체성, 고용주의 지지가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고, 고용주의 지지(${\beta}$=-0.499)가 경력단절 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 고용주와 직원들은 기혼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직장 내에서의 출산휴가, 육아휴직에 대한 배려와 치과계에서의 제도적 방안을 마련함과 더불어 시간제 근로방법을 이용한다면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신규 인력의 증가보다 기혼 치과위생사들이 취업을 지속함으로써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기혼직장여성의 가족건강성 구조모형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n Family Strength of Married Working Women)

  • 홍영선;한금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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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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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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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predictive factors related to family strength and develop a structural equation model that explains family strength among married working women. Methods: A hypothesized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literature reviews and predictors of family strength by Yoo. This constructed model was built of an eight pathway form. Two exogenous variables included in this model were ego-resilience and family support. Three endogenous variables included in this model were functional couple communication, family stress and family strength.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319 married working women who were 30~40 of age and lived in cities of Chungnam province in Korea. Data were analyzed with PASW/WIN 18.0 and AMOS 18.0 programs. Results: Family support had a positive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 on family strength. Family stress had a negative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 on family strength. Functional couple communication had a positive direct and total effect on family strength. These predictive variables of family strength explained 61.8% of model.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a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family strength of married working women and that predicting factors for family strength are family support, family stress, and functional couple communication. To improve family strength of married working wome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nursing access and mediative programs to improve family support and functional couple communication, and reduce family stress.

성인지적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 전남지역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ontent for Gender-Sensitive Work-Life Balance Organizational Culture Education : Focusing on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Jeonnam Area)

  • 이유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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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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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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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경제활동촉진을 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전남지역의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남녀근로자 대상의 직장문화개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콘텐츠의 현장활용성, 교안내용의 타당성 및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무담당자 및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통해 전남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콘텐츠 설계의 방향 및 핵심 내용 구성을 구체화하였다. 교육 콘텐츠는 성인지적 일·생활균형 조직문화의 이해, 성인지적 일·생활균형의 효과, 성인지적 일·생활균형을 위한 실천의 3개 대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콘텐츠의 방향은 전직원이 기본적으로 개인, 가족, 기업, 사회의 관점에서 일·생활균형의 의미와 조직문화 개선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전남지역 기업의 일·생활균형의 현황을 제시하면서 직장문화개선과 직접 연관된 일과 생활영역의 세부항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일·생활균형의 선순환적 효과와 실천적인 측면에서 각자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권리 이상으로 책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개인적으로 직장뿐 아니라 가정 및 여가생활에서 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다양성을 포괄하는 성인지적 관점에서 여성, 남성, 미(비)혼, 기혼, 청년, 노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도 및 프로그램을 사례로 설명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우리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성인지적 일·생활균형 교육 프로그램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경제활동촉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의 자발적 참여동기를 높이고 일·생활균형 교육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