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혈(氣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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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기혈(氣穴) 순환 회복을 위한 기혈테라피의 효과 탐색 (Exploring the Effect of Qihyul-therapy for Recovery of Qi Circulation in Body)

  • 김용필;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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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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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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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둔부근육의 협착, 틀어진 체형, 어깨 통증이 있는 기혈순환이 나쁜 대상자들을 상대로 기혈테라피의 효과를 탐색하는 것이었다. 방법: 기혈테라피와 교정 기혈운동을 사용 하였다. 결과: 기혈테라피를 시술하기 전에 둔부 근육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지만, 시술한 후에는 근육의 탄력이 회복되었고 회색으로 경화되었든 피부의 색상도 밝아지었고 항문 괄약근에도 힘이 생기었다. 대상자의 체형이 우측으로 -7°가량 틀어지면서 우측 팔이 좌측팔에 비해서 약 6 cm정도 길었었으나, 체형교정 후에는 우측 팔의 길이가 약 5 cm 정도 줄어들었고, 틀어졌던 체형이 거의 평형을 이루었다. 목 및 어깨교정 후에는 쇄골과 목의 간격이 7 cm로 간격이 넓어졌고, 승모근을 풀어준 후에는 10 cm로 넓어졌으며, 어깨통증이 많이 완화 되었다. 골반교정 후 둔부통증이 완화되었고, 고관절의 위치가 바르게 돌아왔다. 좌측으로 45°각도 틀어졌던 우측다리가 바르게 교정이 되었으며, 4 cm 정도 길었던 우측 다리의 길이도 좌우가 같아졌다. 둔부통증 및 무릎통증도 완화되었다. 골반교정 기혈운동 후에 대상자 1의 고관절의 위치가 바로 잡히어 좌측으로 45°각도 틀어졌던 우측다리가 바르게 교정이 되었고, 4 cm 정도 길었던 우측 다리의 길이도 좌우가 거의 같아졌다. 대상자2는 교정 전에는 무릎이 붙지가 않았고, 오른쪽 무릎이 왼쪽에 비해서 위로 5 cm 정도 올라갔었으며, 발목이 좌측에 비해서 30° 각도로 굽어져 있었는데, 교정 후에는 두 다리의 무릎이 안정되게 붙일 수 있게 되었고, 무릎의 높이도 같아 졌으며, 발목꺾임이 각도도 정상으로 교정이 되었다. 결론: 꾸준하게 기혈테라피와 척추교정 및 골반교정 기혈운동을 한다면 틀어졌던 체형도 바르게 회복되고, 아픈 통증도 완화되어 관련 질환들을 예방 및 치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본다.

왕청임(王淸任)의 어혈논치사상(瘀血論治思想)에 관한 연구(硏究)

  • 이병직;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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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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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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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경과대왕청임적어혈논치사상적연구득출여하결론(經過對王淸任的瘀血論治思想的硏究得出如下結論): 왕청임중시기혈이론(王淸任重視氣血理論), 강조치병지요결재어명백기혈(강調治病之要訣在於明白氣血), 취효지관건재어기통혈활(取效之關鍵在於氣通血活), 확립료보기활혈화축어활혈적치법(確立了補氣活血和逐瘀活血的治法), 명확제시료여지상응적임상응용체계(明確題示了與之相應的臨床應用體系). 중시보기약여활혈약적응용(重視補氣藥與活血藥的應用), 창제료이십다종방제(創制了二十多種方制), 용어치료육십종기허증화오십종혈어증등(用於治療六十種氣虛證和五十種血瘀證等). 재기창제적이십다종방제중(在其創製的二十多種方劑中), 이혈부축어탕(以血府逐瘀湯) 통규활혈탕(通竅活血湯) 격하축어탕(膈下逐瘀湯) 소복축어탕(少腹逐瘀湯) 신통축어탕(身痛逐瘀湯) 해독활혈탕등최위중요(解毒活血湯等最爲重要), 재임상응용빈번(在臨床應用頻繁), 차치료적병증범위역비상광범(且治療的病證範圍亦非常廣泛). 관기약법(觀其藥法), 재보기활혈적방제중이다용황기1-2양(兩), 혹중용황기4양(兩)-8양위용약특점(兩爲用藥特點), 재축어활혈적방제중이희용선용도인(在逐瘀活血的方劑中以喜用善用桃仁) 홍화(紅花) 적작약적등활혈축어약위주요용약특점(赤芍藥的等活血逐瘀藥爲主要用藥特點). 재방제응용방면(在方劑應用方面), 십분강구약물적용량(十分講究藥物的用量), 장어통과변화약량이달도부동적치료목적(長於通過變化藥量而達到不同的治療目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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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학해(周學海)의 "독의수필(讀醫隨筆) 기혈정신론(氣血精神論)"에 관한 연구(硏究);대주학해(對周學海) "독의수필(讀醫隨筆) 기혈정신론(氣血精神論)"적연구(的硏究)

  • 김근영;이정태;윤창열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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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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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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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주씨재(周氏在) "독의수필(讀醫隨筆) 기혈정신론(氣血精神論)" 중개괄정기신지총의위(中槪括精氣神之總義爲): 기자(氣者), 무형이유기자야(無形而有機者也). 이기기지소동(以基機之所動), 유삼초지분출야(有三焦之分出也). 정자(精子), 유형자야(有形者也). 유형칙유질(有形則有質), 이기질지소별(以其質之所別), 유사등지부동야(有四等之不同也). 신자(神者), 무형무기이유용자야(無形無機而有用者也). 이기용지소성(以其用之所成), 고추견오성지대본야(故推見五性之大本也). 개괄정기신지분류여소주위(槪括精氣神之分類與所主爲): 기유삼(氣有三), 왈종기야(曰宗氣也), 영기야(榮氣也), 위기야(衛氣也), 주어명문(主於命門); 정유사(精有四), 왈정야(曰精也), 혈야(血也), 진야(津也), 액야(液也), 주어신(主於腎); 신유오(神有五), 왈신야(曰神也), 혼야(魂也), 백야(魄也), 의여지야(意與智也), 지야(志也), 시오장소장야(是五臟所藏也), 주어심이복종어담(主於心而復從於膽). 개괄정기신삼자적상호관계위(槪括精氣神三者的相互關係爲): 대기자(大氣者), 정지어야(精之御也); 정자(精者), 신지택야(神之宅也); 신자(信者), 기여정지화야(氣與精之華也). 주씨인위(周氏認爲): 위기위열기(衛氣爲熱氣), 영기위습기(營氣僞濕氣), 종기위동기(宗氣爲動氣), 고위기유한열병(故衛氣有寒熱病), 영기유습병(營氣有濕病) 조병(燥病), 종기유욱결병(宗氣有郁結病), 유노권병(有勞倦病). 혈지질최중탁(血之質最重濁); 진지질최경청(津之質最經淸); 액지질청이정영(液之質淸而晶瑩), 후이응결(厚而凝結), 중이불탁(重而不濁); 정지질극청극후(精之質極淸極厚), 이우극령(而又極靈); 인신당중(人身當中), 혈위최다(血爲最多), 정위최중(精爲最重), 이진지용위최대(而津之用爲最大); 정혈진액지병변다표현위부족혹허탈(精血津液之病變多表現爲不足惑虛脫). 심장신(心藏神), 폐장백(肺藏魄), 간장혼(肝藏魂), 비장의여지(脾藏意與智), 신장지(腎藏志). 오신이혈기위용(五神以血氣爲用), 내장어오장(內藏於五臟), 외현위희(外顯爲喜) 노(怒) 사(思) 우(憂) 공지오지(恐之五志). 신지병변불가측(神之病變不可測), 차우최불역치(且又最不易治), 총이조신여안정위근본치신지법(總以調神與安靜爲根本治神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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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경(內經)", "난경(難經)"중영위기혈관염적탐토(中榮衛氣血觀念的探討)-이문자고석위핵심관점(以文字考釋為核心觀點) - "내경(內經)", "난경(難經)"에 나타난 영위기혈(營衛氣血) 관념에 대한 고찰 - 문자학적 해석을 중심으로

  • 옹의덕;임소경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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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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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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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난경(難經)"과 "내경(內經)"에 나타난 영위기혈(營衛氣血)의 관념에 관한 연구로서 문자의 훈석(訓釋)을 중심관점으로 삼아 전문적 문자학(文字學) 서적 및 고대경전원저(古代經典原著)를 인용하여 그에 근거해 해설하였다. 문자적(文字的) 근원(根源)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문자학적(文字學的) 관점을 이용하여 여러 전적(典籍)들에서 서술된 관념들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예컨대 본문(本文)에서 논술한 '영'(榮)자에는 "무성하며 밝고 윤택(潤澤)하여 일정한 규칙에 따라 온몸을 순환한다(번무광윤(繁茂光潤), 규도환주(規度環周))"는 의미가 있으며, '위'(衛)자에는 "온몸을 순환하면서 지키고 방어한다(환요어주(環繞於周), 수위방호(守衛防護))"는 의미가 있는데, 중의경전(中醫經典)에서는 영(營)과 위(衛)라고 명명(命名)하여, "온몸을 순환하면서 영양(營養)을 공급하고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나타내었다. 문자는 이치를 담고 있으며, 의학의 이치는 글로써 전해진다. 중의(中醫)의 사상(思想)은 모두 이러한 경전고적(經典古籍) 속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러한 경전저작을 학습할 때에는 그것이 표현하는 형식을 분명히 이해해야 하는데, 특히 그 가운데 문자(文字)에 대한 분명한 인지는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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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의문헌의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古代中医文献对骨质疏松症的认识)

  • 정홍신;김명주;김효철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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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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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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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의학에는 골다공증이란 병명은 없으나 현대 골다공증의 병인병기와 임상특징에 근거하며 중의학의 "골위(骨痿)", "골비(骨痹)"의 범주에 속한다. 고대 중의문헌에서 골위의 병인은 비교적 복잡하며 병기의 변화 역시 다양하나 "기혈이 유양(濡養)작용을 하지 못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주요한 병리특징이 있으며, 골비의 병인은 외사, 계절, 병위, 체질 등 복합적인 인소로 인하여 "기혈이 막히는 것(閉阻)"을 위주로 하는 주요한 병리특징이 있다. 골위와 골비의 증상표현은 대략 비슷하나 골위는 하지가 위약(痿弱)하여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며, 골비는 대부분 전신통증을 위주로 하기에 치료법칙에 있어서도 각자의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중의학이 골다공증의 이론기초를 인식하는 기초를 다지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기혈(氣血)'과 '혈기(血氣)'의 인체론적 의미에 대한 소고 (A Study on the physical meaning of 'gihyeol(氣血)' and 'hyeolgi(血氣)')

  • 김남일;박준규;한창현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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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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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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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In East Asian medicine, 'gihyeol(氣血)' and 'hyeolgi(血氣)' are basic terms that can be found everywhere. However, despite its importance, there is no clear definition of the terms. In this paper, we tried to distinguish between 'gihyeol(氣血)' and 'hyeolgi(血氣)' and looked at actual clinical examples that were judged to be consistent with this idea. The terms of East Asian medicine reflect its view of the human body and the origin of this view of the body can be seen as Han's theory of sensitivity. In addition, in East Asian medicine, the human body was understood as having a dualistic structure. Based on the theories of Asian medicine, energy can be understood as qi and blood. Therefore, 'gihyeol(氣血)' and 'hyeolgi(血氣)' are not similar or the same terms, but can be seen as terms to distinguish different internal flows of the human body. This organic view of the human body leads to the 'Hyeonggiron(形氣論)' of Donguibogam, and this 'Hyeonggiron(形氣論)' leads to the 'Hyeonggiron(形氣論)' of Hyungsang Medicine.

신첨성대 - 21세기와 '기테크'

  • 정익인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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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통권3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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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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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만물은 기혈이 조화를 이룰 때 강한 능력이 생긴다. 기업에서 기는 경영이고 혈은 근로로 비유할 수 있는데 경영자가 잘 하면 근로자가 잘 따라와 기업의 성공도 보장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21세기 한국기업들이 세계 기업들과 겨루어 이겨내려면 경영학적 지식보다 한국 고유의 기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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