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능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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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 분화와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의 관계 연구

  • 이강섭;황동주;홍지창;이상원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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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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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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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창의성과 지능, 뇌 기능 분화의 관계와 수학 창의성과 지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뇌 기능 분화와 수학 창의성, 수학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의 관계를 규명은 미흡한 상태이고, Balka(1974)의 연구에서는 수학 창의성과 일반 창의성은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할 때 뇌 기능 분화와 창의성간의 상관관계의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가 수학 창의성과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 남녀에 따른 뇌기능 분화의 차이와 좌뇌, 우뇌와 전뇌의 수행 수준이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구광역시 내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의 40명을 대상으로 뇌 기능 분화 검사, 창의성 검사를 실시하여 서로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뇌의 기능 분화 발달은 좌뇌는 남자가 우뇌는 여자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고, 전뇌 집단이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가장 높았으므로 전뇌를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교수전략에 관한 연구들이 계속 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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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편익과 소비자-브랜드 관계 및 브랜드 애착, 구전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Benefit, Consumer-Brand Relationship and Brand Attachment)

  • 임재문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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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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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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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소비자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변수로 기능적 편익, 정서적 편익, 자아표현적 편익이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러한 소비자-브랜드 관계가 브랜드 애착과 구전에 어떠한 구조적 관계를 나타내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 중에서 두 경로 간 크기를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위계적 카이스퀘어 분석(hierarchical chi-squal analysis)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능적 편익보다는 정서적 편익이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우세하였다. 또한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에 있어 정서적 편익과 자아표현적 편익은 영향력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즉, 정서적 편익과 기능적 편익 모두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능적 편익보다는 자아표현적 편익이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에 우세한 역할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정도가 높을수록 브랜드 애착과 구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를 통해 보면 소비자-브랜드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기능적 편익보다는 정서적 편익과 자아표현적 편익을 통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러한 가치 편익을 통해 형성된 소비자-브랜드 관계는 브랜드에 대한 사랑과 같은 애착 정도가 깊어질 뿐 아니라 자발적인 구전을 통해 긍정적이고 장기적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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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아동의 실제생활에서의 기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Function about Real Life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 고유정;오명화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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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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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3-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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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뇌성마비아동의 신체적 기능과 기능적인 능력에 관한 기존의 연구에서 벗어나 아동의 사회적 능력, 의사소통 능력, 일상생활활동, 대근육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뇌성마비 진단을 받은 아동 43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사회적 기능, 일상생활활동, 의사소통능력, 대동작활동과의 상관관계에서 네영역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사회적 기능과 일상생활활동과 하부항목 간의 상관관계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사회적 능력의 하부항목들과 의사소통능력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반면 대근육활동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재활영역에서 뇌성마비 아동들의 실제 생활에서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능의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결과변수와의 관계 및 노조 힘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Labor Market Flexibility and Outcome Variables and Its Moderating Effect on Union Power)

  • 배성현;박세열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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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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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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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전략 즉 수량적 유연성과 기능적 유연성이 조직의 결과변수인 생산성, 노사협력성, 고용안정 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기업 단위로 분석하였다. 또한 노동시장 유연성(수량적 유연성 및 기능적 유연성)과 노사협력성 및 고용안정간의 관계에서 노조 힘의 조절역할에 대해서도 분석하였다. 결과는 수량적 유연성은 생산성, 노사협력성, 고용안정 등과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지 않았으나 기능적 유연성은 생산성, 노사협력성, 고용안정 등에 상당한 정의관계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노동시장 전략에서 기능적 유연성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에서는 기능적 유연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수량적 유연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기능적 유연성의 긍정적 측면은 확인이 되었으나 수량적 유연성의 부정적 관계가 확인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이들 관계는 앞으로 좀 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는 과제도 남겼다. 노동시장 유연성과 노사협력 및 고용안정과의 관계에서 노조 힘의 조절역할에 대한 분석결과는 수량적 유연성과 노사협력성 관계에서만 노조 힘의 상호작용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조의 기회주의적 행동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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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여가만족과 인지기능의 관계: 사회적 관계망의 매개효과 (Effects of Leisure Satisfaction on Cognitive Function: Medi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 of the Elderly)

  • 이성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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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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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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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노인의 여가만족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관계망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사회조사 2023년도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9,52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여가만족은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관계망은 노인의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여가만족은 사회적 관계망을 매개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여가만족이 높을수록 사회적 관계망의 크기가 커지며 이는 노인의 인지기능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해 여가활동이 고려될 수 있으며 사회적 관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유형의 여가활동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와의 관계: 분노표현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s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The Mediating Effects of Expression of Anger)

  • 남귀숙;이수진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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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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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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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 폭력 가해와의 관계에서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때 남녀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부산지역의 대학생 399(남 133명, 여 206명)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내현적 자기애 척도(Covert Narcissism Scale: CNS), 갈등책략척도(The Revised Conflict Tactics Scale 2: CTS-2),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The Korean adaptation of the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역기능 및 기능적 분노표현의 매개효과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학생의 역기능적 분노표현은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적 분노표현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여학생의 역기능적 분노표현도 내현적 자기애와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능적 분노표현은 매개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데이트 폭력 가해의 관계에서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완전매개함을 확인함으로써,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수록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높아지고, 역기능적 분노표현이 높을수록 데이트 폭력 가해를 행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내현적 자기애 성향자들의 분노를 기능적으로 적절히 다룰 수 있는 분노조절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데이트 폭력의 예방 및 상담에 적용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금리선물(金利先物)의 가격발견기능(價格發見機能)에 대한 실증적(實證的) 검정(檢定)

  • 신민식;이준식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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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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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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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1982년부터 1996년까지의 유로달러선물과 T-bill 선물의 일별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여 단기금리선물의 가격발견기능을 실증적으로 검정하고 있다. 분석방법은 시계열의 불안정성 여부를 알아보는 단위근검정, 장기균형관계를 알아보는 Johansen 공적분검정, 공적분관계가 있는 시장에 대해 설정오류의 문제를 피하고 변수들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Granger 인과관계모형을 사용하였다. 주요한 결과로 각 금리시계열들은 일차누적 시계열 I(1)임이 확인되었고 공적분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 금리 시계열의 선형결합은 안정적인 장기균형관계가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따라서 각 시장은 서로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선물금리와 현물금리를 대상으로 인과관계검정 결과 유로달러시장의 경우 전기에서는 피드백효과가 있고 후기에는 선물금리의 가격발견기능이 나타났다. T-bill 시장의 경우는 전기에 현물금리가 선물금리에 대해 선행하였고 후기에는 피드백효과가 나타났다. 이렇게 유로달러선물이 후기에서 가격발견기능이 있는 것은 정보통신의 발달과 유로시장의 적은 규제 등으로 유로달러선물시장이 1980년대 후반부터 급성장한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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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과 건강증진행동과의 관계: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Structural and Functional Aspects of Social Network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s: Focusing o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안현서;김인혜;윤소현;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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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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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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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증진행동을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이 건강증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26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과 라이프스타일 영역별 건강증진행동을 조사하였다. 사회적 관계망은 비동거 가족, 친인척, 친구, 이웃의 4가지 관계망을 대상으로, 구조적 특성인 관계망 크기와 접촉빈도, 기능적 특성인 사회적 지지를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동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관계망과 건강증진행동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회적 관계망이 건강증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사회적 관계망 크기는 친구 관계망에서 가장 높았고 이웃 관계망에서 가장 낮았으며, 접촉빈도와 사회적 지지는 비동거 가족 관계망에서 가장 높았고 이웃 관계망에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동은 일상생활활동 영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생산적·사회적 활동 영역에서 가장 낮았다.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우울수준에 따른 건강증진행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기능적 측면의 모든 하위요인들은 건강증진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이웃의 사회적 지지가 노인의 건강증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 중 성별, 우울도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델은 37%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행동 촉진을 위해서는 이웃의 사회적 지지를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 및 관련 정책이 요구된다.

분리 개별화와 가족 응집력이 대학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n College Life Adjustment of Separation Individuation and Family Cohesion)

  • 이희자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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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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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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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분리개별화와 가족응집력이 그들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는것이 부모로부터의 독립인지 가족의 친밀감과 지지인지 알아보고, 두 요인이 모두 영향을 준다면 각각 대학생활의 어떤 영역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 를 얻었다. 첫째,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에서 갈등적 독립이 높을수록, 태도적 독립이 낮을수록 학업문제의 적응은 높았다. 갈등적 독립이 높을수록 심리적 문제와 진로, 취업문제의 적응은 낮았다. 태도적 독립과 기능적 독립이 높을수록 교수와의 관계에 있어서 적응은 낮게 나타났다. 기능적 독립이 발달한 학생은 교우와의 관계에서 높은 적응을 나타났다. 정서적 독립이 높은 학생은 전반적인 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가족응집력은 대학생활에서 진로, 취업문제와 교유관계에 있어서 적응을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남학생에게 가족응집력은 심리적 문제의 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나타내며, 여학생에게는 가족응집력이 높을수록 교우관계와 진로, 취업문제의 적응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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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시각, 청각 및 일상생활활동의 관계에 대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Fun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ision, Hearing,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 남상훈;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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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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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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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노화에 따른 인지 및 신체기능의 저하는 노인 대상에 흔한 증상이다. 노화에 따른 대표적인 기능저하로 시각과 청각,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의 제한이 있다. 이에 따른 많은 연구들이 각 변수 간의 관계성을 조사하였다. 하지만 네 개의 변수 간의 관계성을 파악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시각 및 청각과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자료 공유서비스에서 노인 장기요양 DB의 36,7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독립변수로 시각과 청각 변수를 추출하였고 종속변수로 기본적 및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변수를 추출하였다. 매개변수로는 인지기능 변수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변수들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경로분석을 진행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여성이 27,250명(74.12%)으로 대부분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82.91세(SD = 5.92)이었다. 시각과 기본적 및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인지기능 매개효과를 알아본 결과, 시각과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이 30%, 시각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관계에서 인지기능이 42%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청각과 기본적 및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간의 인지기능 매개효과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에서 50%,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에서 53%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다. 결론 : 노화에 따른 기능저하와 관련된 예방 프로그램은 많은 국가사업으로 진행되어오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한 시각, 청각, 인지기능, 일상생활활동의 관계를 감안하여 예방 프로그램을 수립한다면 성공적인 노화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