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능성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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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분말의 첨가비율을 달리한 고추장의 물리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 변화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Functional Components of Gochujang with Different Amounts of Sweet Persimmon Powder)

  • 황수정;김정연;은종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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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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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8-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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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감 분말을 달리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하여 $20^{\circ}C$에서 90일 동안 숙성시키면서 단감고추장의 물리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추장의 점도는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숙성 전 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색도는 $L^*$값, $a^*$값, $b^*$값 모두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단감 분말 첨가구는 고추장 숙성 전 과정에 걸쳐 대조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였다. 단감 분말을 첨가한 고추장의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숙성 초기 13.72~16.13 mg% 범위로 나타났으며 단감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더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숙성 마지막 단계인 90일 째에는 13.72~16.09 mg% 범위로 나타났으며, 숙성 초기의 함량과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단감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더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단감 분말의 첨가로 단감고추장의 기능성 성분인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여 단감 분말의 첨가는 고추장의 기능성을 높이는데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단감 분말의 첨가가 고추장의 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추후 고추장의 색감 증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상황버섯의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분석 (Phellinus linteus; Market and Technology Trends Analysis)

  • 손은화;노현숙;박영서;손은수;강세찬;강남성;표석능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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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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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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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담자균류의 버섯은 대부분 영양생장단계의 균사체와 포자를 형성하는 생식생장단계인 자실체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자연산 상황버섯은 자연계에서의 분포수가 극히 적어 그 자실체를 얻기 어려우며, 이러한 희귀성으로 인해 매우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상황버섯은 균사체 배양기술과 인공재배법이 확립된 후 농가에서 대량생산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하였다. 그러나 인공재배법에 의한 상황버섯 추출물은 자연산 추출물의 항암 및 효능면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자연산 자실체와 같은 수준에서의 약효를 나타내기 위한 인공배양기술과 고농도 유효성분을 획득하기 위한 추출법이 핵심기술로 대두되었고, 인공배양된 상황버섯과 자연산의 다각도적인 약효 비교에 관한 연구가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상황버섯의 유효성분이 높게 함유된 저렴한 추출물이 생산될 수 있는 기반 기술들이 기능성 음료용수, 식품 및 의약품으로 개발에 중요한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상황버섯 기능성 식품의 시장은 상황버섯의 효능에 대한 인지 증대, 웰빙열풍을 의한 건강 음료에 대한 선호도 증대 등으로 인해 향후에도 1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중소기업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어 마케팅 및 유통의 한계로 인해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지 않으나, 사업매력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대기업에서도 상황버섯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시장에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GABA의 기능 해명과 신소재 개발의 가능성

  • 석호문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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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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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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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GABA(감마-아미노부티르산)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특히 주목되고 있는 기능성 성분의 하나이다. 제42회 일본 인간건강진단학회(2001년 8월 30일 개최)에서 발표된2000년도의 인간건강진단 전국집계를 살펴보면 약 85%에 어떤 이상이 인지되었고, 그중에서 특히 식생활 습관과 깊은 관계가 있는 간기능이상, 고콜레스테롤, 비만, 고중성지방, 고혈압의 예비군이 일제히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이 현상은 매년 증가 경향에 있어 확실히 염려해야 하므로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통상 인간의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물질이 어떤 원인으로 결핍되어 적어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면 그 성분을 보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GABA를 함유한 식품이 특히 각종 (식)생활습관병의 예방.회복에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차차 밝혀지게 되어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각 방면에서 GABA를 증강시킨 기능성식품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서는 지금까지 GABA의 판명된 효능과, 그리고GABA함유 제품을 살펴보고 아울러 이에 대한 장래의 전망도 고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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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Artemisia apiaceae Herba)의 휘발성 성분 (Volatile components Artemisia apiaceae Herba)

  • 김옥찬;장희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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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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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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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청호(Artemisia apiaceae Herba)를 simultanuous distillation 및 steam distillation으로 추출하여 정유의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고, GC 및 GC-MS로 분석하여 34개 성분을 확인하였다. 정유의 관능적 특성은 camphorous하면서 herbal하였고, 정유의 steam distillation에 의한 수율은 0.23%, simultanuous distillation extraction에 의한 수율은 0.37%이었다. 확인된 34개 성분 중에서 camphene, camphor, borneol and caryophv-llene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또 정유를 11개로 분획한 후 좋은 향기 특성을 갖고 있는 5개의 분획물만을 성분 분석하였으며 특히 분획물 F-5와 F-6은 기능성 약리효능을 얻을 수 있는 의료용 향료로 개발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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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Dioscorea batatas Decne)꽃의 방향성분 조성 (Aromatic Compounds in Flower of Chinese Yam (Dioscorea batatas Decne))

  • 김상국;강동균;이상철;민기군;이승필;정상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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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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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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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한국산 마의 괴근 형태로 분류되는 장마와 단마를 개화기에 꽃의 방향 성분과 정유수율을 비교조사하여 향료로서의 기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마꽃의 방향 성분은 총 26종이 확인되었으며 지방족 알콜류가 다량분포하여 향료 첨가물이나 향수의 기본재료로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단마는 장마보다 1,2-butyleneglycol은 11배, phenylalcohol은 12배, caproic acid는 28배, cis-3-methylsalicylate는 8배, cinnamic alcohol은 25배, $\alpha$-hexyl cinnamic acid는 13배, laulic acid는 6배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마꽃 방향 성분의 수율은 0.7%로서 그 이용 가능성이 크며 단마가 0.983%, 장마가 0.417%로 단마가 약 2.4배 수율이 높았다. 4. 마꽃의 방향 성분 조성과 정유성분 수율을 감안할 때 마의 부산물인 마꽃을 향료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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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Morus alba L.) 부위별 생리활성 측정 및 기능성 물질 분석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y and Analysis of Functional Constituents from Different Parts of Mulberry (Morus alba L.) Tree)

  • 최상원;이유진;하세비;전영희;이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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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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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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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뽕나무를 이용한 당뇨, 고혈압 및 노화 개선용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소재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뽕나무 부위별(오디, 상엽, 상지, 상백피)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그들의 항산화, 항당뇨,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을 in vitro assay를 이용하여 각각 측정하였으며, 아울러 각부위별 주된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뽕나무 부위별 물 및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활성과 함량이 높았다. 잠상상물 중 오디, 상백피 및 상지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한 항산화($IC_{50}=128.4{\mu}g/mL$), ${\alpha}$-glucosidase($IC_{50}=12.0{\mu}g/mL$) 및 lipoxygenase($IC_{50}=36.3{\mu}g/mL$)와 tyrosinase($IC_{50}=410.3{\mu}g/mL$) 저해 활성을 각각 나타내었다. 한편 오디에는 anthocyanin(cyanidin 3-glucoside: 213.20 mg/100 g), chlorogenic acid(123.61 mg/100 g) 및 rutin(66.51 mg/100 g)이, 상엽에는 다량의 chlorogenic acid(514.97 mg/100 g)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에탄올 추출물에는 물 추출물에 존재하지 않는 항당뇨 및 항고혈압성 quercetin 3-O-(6-O-malonyl)glucoside(143.25 mg/100 g) 및 kaempferol 3-O-(6-O-malonyl)glucoside(30.25 mg/100 g) 성분이 존재하였다. 상지 및 상백피에는 항염증 및 항노화성 oxyresveratrol 성분이 주성분으로 존재하였으며, 특히 상지 추출물에는 oxyres-veratrol glycoside(48.90 mg/100 g) 및 aglycone(21.88 mg/100 g) 성분이 다 존재하는 반면, 상백피에는 oxyresveratrol glycoside(724.05 mg/100 g)가 거의 대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상백피(223.90 mg/100 g) 및 상엽(86.07 mg/100 g)에는 항당뇨 및 항고혈압성 ${\gamma}$-aminobutyric acid 및 1-deoxynojirimycin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항산화성이 강한 오디 및 상엽 추출물과 항당뇨,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이 높은 상지 및 상백피 추출물을 적절히 혼합한 성인병 예방용 고부가가치 잠상산물 복합제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현재 항당뇨 및 항염증 활성이 강한 상지 및 상백피 물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 및 와인 개발과 더불어 항염증 및 미백 활성이 높은 상지 및 상백피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한 여드름 개선 및 미백 한방화장품 개발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해수 미세조류인 Chlorella capsulata의 열 수 추출물의 신경세포 분화촉진에 관한 연구 (Effect of Neuronal Differentiation Activity of Hot Water Extracts of Marine Alga, Chlorella capsulata)

  • 이현용;이현수;이서호;김대호;박진홍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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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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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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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해수 미세 조류인 Chlorella capsuiata로부터 신경세포에 대한 활성을 증가시키는 기능성물질을 분리하여 해수자원의 생체 조절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선별된 해수 Chlorella를 이용하여 활성물질을 분리한 뒤, 그 물질의 신경활성을 탐색하였다. C. capsulata의 물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분획물(CCE)의 분자량은 약 45KDa(data not shown)으로 기존에 연구된 60~100 KDa보다 더 낮은 범위에서 물질이 분리되었으며, 이는 현재 발표된 많은 연구결과에서 주장하는 물질들과는 다른 종류의 물질임을 제시하고 있어 이에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실험 결과를 통해 볼 때 활성을나타낸 주된 물질은 C. capsulata의 수용성 성분으로 생각되어지며, 260 nm에서 최대 흡광도를 나타내는 물질로 C. capsulate에 존재하는 단백질이 열 변성에 의해 탄수화물과 결합한 glycoprotein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일부의 연구결과에서 280nm에 최대 흡광도를 보이는 활성물질이 glycoprotein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분획물(CCE)에 대한 좀더 심도 깊은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는 최근에 발표된 Chiorella의 기능성과 관련한 논문들에서 언급한 내용들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지만 대부분이 담수조류에 대한 활성 탐색의 결과임을 감안한다면 본 실험을 통해 해수 미세조류로부터 분리된 물질의 새로운 활성물질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 하겠다. 또한, 다른 유기용매를 통해 활성물질을 분리하는 것과 달리 순수한 물을 통해 Chlorella의 수용성 성분을 추출하는 것이 좀더 신경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이 수용성 물질에 대찬 면역활성과 in vivo 실험을 통해 좀더 깊은 연구가 수행되어지고, 나아가 대량배양기술, 분리정제 기술이 뒷받침된다면, 고비용의 동물세포를 이용한 신경활성물질을 대체할 새로운 신경 활성물질 개발은 물론 다방면에 걸친 생체 조절기능을 가진 기능성 소재로서 활용 범위가 점차 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뽕나무(Morus alba) 사일리지의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Func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tive Activity in Mulberry (Morus alba) Silage)

  • 전병태;김영규;이상무;박재현;성시흥;박표잠;김성진;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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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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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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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에 있어 기능성 사료의 활용 가능성을 규명하기 위해 뽕나무 사일리지의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효능을 분석하였다. 뽕나무 사일리지의 일반 성분을 분석한 결과, 건물함량 $28.41{\pm}3.12%$, 조단백질 함량 $12.43{\pm}0.28%$, 조지방 함량 $2.47{\pm}0.18%$, 조섬유 함량 $20.29{\pm}0.75%$ 및 조회분 함량 $6.98{\pm}0.12%$였다. 뽕나무 사일리지에 함유된 활성성분의 분석 결과, 대표적 활성성분으로 혈당강하성분인 1-deoxynojirimycin(1-DNJ)의 함량이 0.568mg/g으로 검량되었으며 혈압강하성분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의 함량은 5,936.22 pmol의 농도가 검출되었다. Flavonoid는 본 연구에서 검출이 되지 않았으며 총 phenol이 21.69${\mu}g/mg$ 정도 함유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뽕나무 사일리지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뽕나무 사일리지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비례해서 활성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0.25m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활성효과가 인정되었고, Hydroxyl radical 소거 활성 역시 0.5-2.0mg/ml로 농도가 높아질수록 활성 효과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2.0mg/ml의 농도에서는 50% 이상의 활성효과를 나타냈다. Alkyl radical 소거 활성은 보다 낮은 농도에서 높은 활성효과를 나타내었는데 0.125m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활성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이 역시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뽕나무 사일리지의 기능성 가축사료화의 의미를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느타리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그 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Active Components of the Extracts from Pleurotus ostreatus)

  • 김민희;정은정;김용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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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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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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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버섯을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에탄올 추출 농도에 따라 느타리버섯의 기능성 성분인 ergothioneine, total phenolic compounds 및 flavonoid 함량 측정과 항산화 활성을 시험하였다. 물 추출물(에탄올 0%)의 ergothioneine과 total phenolic compounds 및 flavonoid 함량이 각각 $2.98{\pm}0.05mg/g$, $9.51{\pm}0.45mg/g$, $2.83{\pm}0.03mg/g$으로 가장 높았고, 에탄올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그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은 물 추출물에서 각각 $80.41{\pm}0.56%$, $91.47{\pm}0.11%$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고, FRAP 값도 물 추출물이 $8.86{\pm}0.33\;FeSO_4\;eq$. mM로 가장 높은 환원력을 나타냈다. 느타리버섯 추출물의 ergothioneine은 total phenolic compounds (r = 0.818)와 flavonoid (r = 0.837)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DPPH (r = 0.614) 및 ABTS라디칼 소거능(r = 0.483)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느타리버섯의 기능성 성분과 항산화 활성은 물로 추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에, 뽕나무, 산약 및 차가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음료 개발 (Development of a Beverage Using the Extracts from Bombyx mori L., Morus alba L., Dioscoreae rhizome and Inonotus obliquus)

  • 김은주;김순희;김수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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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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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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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누에, 상심자, 상엽, 상지, 산약 및 차가버섯을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혼합 추출물의 성분과 기능성을 분석한 후 음료를 제조하여 음료의 성분 분석, 기능성 평가 및 동물실험을 수행하였다. 혼합 추출물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조단백질 0.31%, 조지방 0.38%, 탄수화물 0.42% 및 조회분 0.19%이었다. 유리당은 fructose 0.067 g/100 mL, glucose 0.047 g/100 mL이었고 DNJ는 161.02 mg/gdw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항산화성을 검토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도 우수하였다. 혼합 추출물을 이용하여 제조한 음료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조단백질 0.42%, 조지방 0.31 및 탄수화물 9.9%로 나타났다. 음료의 유리당 함량 분석 결과 fructose와 glucose가 증가하였다. 음료의 기능성을 평가한 결과 total polyphenol 함량은 71.93%이었고 전자공여능은 농도 5%에서 가장 높았으며 TBARS를 실험한 결과 특히 $KO_2$에 대한 억제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treptozotocin으로 당뇨를 유발한 후 5주간 음료를 공급하여 혈당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실험 기간 중 정상군(A)은 혈당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당뇨 대조군(B)은 2주째부터 5주차까지 비슷하게 경향의 높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음료 경구 투여군(C)에서는 2주차부터 당뇨 대조군(B)에 비해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었다. 음료 자유급여군(D)은 2주차부터 혈당치가 완만하게 떨어져 5주차에서는 당뇨 유발시험물질 투여군 중 가장 낮은 혈당치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