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소아 요로 감염은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의 하나로, 특히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형이 동반되면 재발하기 쉽고,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고혈압, 신부전, 말기 신질환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및 반복 감염의 예방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 균주의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저자들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2차 병원에서 진단되는 소아요로감염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여 적절한 항생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5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관동대 명지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농뇨(WBC>5/HPF)와 요배양검사 상 $1.0{\times}10^5CFU/mL$ 이상의 배양검사결과를 보인 환아를 대상으로 소변 검사, 소변 배양 검사소견, 항생제 감수성 결과, 방사선 소견 등의 검사 결과를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국내 3차 기관 등에서의 보고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요로감염은 E. coli에 의한 것이었으며 ESBL 생성균주 또한 낮게 나타났다. 1) 전체 환아 62명의 평균 연령은 20개월이었으며, 1세 미만에서 호발(50명, 78.1%)하였다. 전체 환아 62명의 남녀 비는 1.6:1이었고, 1세 미만에서는 2.6:1, 1세 이상에서는 1:3.7이었다. 2) 전체 62명의 소변 배양 검사에서 분리된 균주는 E.coli가 가장 많았고(53명, 82.8%), K. pneumoniae (5명, 8.1%), Enterobacter (4명, 6.5%) Enterococcus, $\beta$-streptococcus, diphtheroides 각각 (1명, 1.6%)순이었다. 3) E. coli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은 ampicillin 30.2%, cefotaxime 98.1%, gentamicin 94.9%, amikacin100%, levofloxacin 98.1%,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73.6%의 결과를 보였으며, 이 중 ESBL 생성균주는 1주가 검출되었다. 최근 3차 병원에서 실시한 감수성 결과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의료기관에 따라 항생제 내성율의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생각되며, 이는 일차 항생제 선택에 있어 지역별, 병원별 차이를 시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결 론 : 향후 요로 감염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에 대한 기관별, 지역별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기반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이 요구된다.
본 논문은 몽골대학에서 구글크레스룸(GC)을 온라인 환경으로 이용하고 각 교수님들이 자기 수업에서 GC을 적용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몽골대학에서 GC의 효율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몽골 D 대학교 14 명의 교수님들이 4주 동안 GC을 활용한 강의 모델을 설계하고 수업을 진행했다. GC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대면 학습보다 효율적인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GC의 효율성을 살펴보기 위해 수업에 참여한 교수님들로부터 설문 조사를 받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협동성 100%(7 명 매우 좋음, 7 명 좋음), 능력별 학습100%(10 명 매우 좋음, 4명 좋음), 수업 용이성 100% (11명 매우 좋음, 3 명 좋음), 적합성 100%(8명 매우 좋음, 6명 좋음), 피드백 용이성100% (7명 매우 좋음, 7명 좋음), 연결 용이성 100%(7명 매우 좋음, 7명 좋음), 빠른 속도성 100%(7명 매우 좋음, 7명 좋음), 학습 효율성 100% (9명 매우 좋음, 5명 좋음), 종이 없는 학습성 100%(8명 매우 좋음, 6명 좋음). 이 수업에 참여한 교수님들은 이와 같은 GC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에 몽골대학에서 GC의 적용은 적합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 하였다. GC 활용은 전통적인 학습을 깨고, 특히 몽골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줌으로써 교육 기관의 온라인 학습을 강화하고 개선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배경: 약물로 인한 Clostridium difficile-associated diarrhea (CDAD)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항생제와 프로톤 펌프 억제제 소모량을 고려할 때 질환 치료과정에서의 CDAD 발생빈도 및 CDAD 유발 이전에 투여한 약물의 사용빈도와 CDAD의 치료방법을 조사할 필요성이 있다. 방법: 경상대학교 병원에서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대변 독소 검사에 의해 CDAD로 판명된 환자의 성별, 연령분포, 질환명, 입원병동, 재발률을 조사하였으며 CDAD 판명이전에 투여한 약제 및 CDAD 판명후 치료약제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구기간 동안 CDAD 대변 독소 검사 의뢰된 환자수는 1,500명이었으며 CDAD 양성은 111명(9.3%)이었고, 재발은 29명(26.1%)이었다. CDAD를 주소로 입원한 환자는 17명 (15.3%)이었고, 나머지는 입원기간 중에 발생하였다. CDAD 양성인 환자의 연령대는 60대에서 32.4% (36/111명) 이었고, 내과병동에서 34.2%를 나타내었고, 재발률은 외과계 병동에서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DAD 환자의 17% (19/111명)은 항암제 투여 동안 발생하였으며 CDAD 발생 전 사용약물로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가 162회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 되었으며, 히스타민2 수용체길항제 107회, 스테로이드 82회, 비 스테로이드 항염제 79회, 프로톤 펌프 억제제 77회, 하제 59회, 항암제가 33회 처방되었다. CDAD 치료약제로는 8종의 약제가 241회 처방 되었으며 metronidazole이 99회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었고, vancomycin이 37회로 나타났다. 결론: 입원환자에 있어서 CDAD양성은 특히 고령의 암환자가 많아 항암제 투여 시에는 CDAD 발생에 주의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CDAD의 치료약제로는 metronidazole이 vancomycin 보다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충남 S시 방사선학과, 식품생물학과 1, 2, 3학년에 재학 중인 208명(남자 93명, 여자 115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식품조사에 대한 인지도 및 수용도를 설문지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방사선 식품조사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변한 대상자는 전체 208명 중 81명(38.9%)으로 나타났으며, 학과, 학년별 분포에서는 방사선학과의 3학년 32명(15.4%)이 가장 많이 알고 있었고, 식품생물공학과 학생들은 대부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식품의 안정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다면 이를 "전적으로 구입하겠다"고 답변한 대상자는 전체 208명 중 방사선학과 50명(24%), 식품생물공학과 12명(5.77%) 총 62명(29.8%)으로 나타났으며, 132명(63.5%)은 "모르겠다"라고 답하였는데 이는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부족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방사선 조사식품의 수용도와 성별과 학년별간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최근 정부에서는 학교급식 식중독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급식식품에 방사선 조사를 하겠다고 하는 방침에 학생들의 생각을 분석한 것으로 학교급식의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하여 급식식품에 방사선을 조사한다는 정부 방침에 총 204명 중 "매우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8명(8.8%), "대체로 필요하다"는 87명(42.6%)으로 총 105명(51.5%)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87명(42.6%), "필요하지 않다"는 12명(5.9%)으로 총 99명(48.5%)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방사선 조사 식품의 필요성과 정부의 대처방안에 대한 일원 다변량 분산분석 결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배경: 기계환기폐렴의 원인균을 조기에 진단하면 이 질환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내튜브 흡인액을 이용하여 기계환기폐렴의 주된 원인균인 녹농균, 폐렴막대균 그리고 메치실린내성 포도알균에 대한 multiplex PCR법을 시행하여 기계환기폐렴의 원인균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방법: 기계환기폐렴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24시간 이내에 기관내튜브 흡인액을 채취하여 $20^{\circ}C$ 냉동실에 보관하였고, 추후에 multiplex PCR을 시행하였다. Forward & reverse primer는 각각의 원인균에 특이한 부위에 맞춰서 제작하였다(녹농균의 oprL gene, 폐렴막대균의 16S rRNA, 메치실린내성 포도알균의 mec gene). 기관내튜브흡인액의 배양검사를 포함한 기계환기폐렴 환자의 임상적 및 검사실 소견을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총 24명(남자 18명, 여자 6명)의 기계환기폐렴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나이(평균${\pm}$표준편차)는 $70{\pm}11$세였다. 모든 환자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기관내튜브 흡인액의 배양에서 11명에서 원인균이 검출되었다(녹농균 2예, 폐렴막대균 1예, 메치실린내성 포도알 균 2예, 기타 그람음성간균 3예, 폐렴알균 2예, 복합감염 1예). 녹농균에 대한 multiplex PCR은 3예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2예가 배양결과와 일치하였다. 폐렴막대균에 대해서는 4예에서 양성이었으며, 1예가 배양결과와 일치하였다. 메치실린내성 포도알균은 2예에서 양성이었으나, 모두 배양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기계환기폐렴의 예후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 여부와 폐렴 발생 당시의 APA-CHE III score에 영향을 받았다. 결론: 기관내튜브 흡인액을 이용한 multiplex PCR법은 기계환기폐렴에서 그람음성균의 진단에는 가능성을 보였으나, 향후 실제 유용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을 비교하고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은 어떤 상관이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학생 6학년 55명, 단위학교의 영재학급 초등학생 6학년 77명, 그리고 초등과학영재와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일반학생 5학년 14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회복탄력성 검사도구는 류형선(2013)의 검사도구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과제집착력은 신복진(2007)이 제안한 하위요인에 대한 검사도구를 각각 수집하여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 집단 간에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의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하여 일원분량분석과 $Scheff{\acute{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에서 일반학생, 영재학급 초등과학영재, 영재교육원 초등과학영재의 순으로 회복탄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에 대한 $Scheff{\acute{e}}$ 사후검증에서 영재학급 초등과학영재는 일반학생과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 사이에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육기관별 초등과학영재와 일반학생 간에 회복탄력성 및 과제집착력에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회복탄력성과 과제집착력의 상관관계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배 경 : 기관 내관 발관의 실패와 재 삽관 (extubation failure and reintubation)은 유병률 및 사망률의 증가를 초래하므로 기관 내관을 제거할 때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 발관 실패의 여러 위험 요인이 제시 되었고 발관의 임상적 기준이 제시되었으나 여전히 일부 환자는 발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계획된 발관을 시도한 환자를 대상으로 발관 실패 및 재 삽관한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인공 호흡기 치료 후 호전되어, 충분한 발관에 대한 평가를 거쳐 계획된 발관을 시도한 3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환자 중 발관 48시간 이내에 호흡 부전으로 재 삽관 한 환자를 발관 실패로 정의하였다. 발관 성공 군과 실패 군간의 임상적 지표, 호흡기능 및 혈역학적 지표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31명의 환자 중 6명이 발관 실패 군이었고, 발관 실패율은 19.4% 였다. 성공 군과 실패 군 간에 나이 (성공군 $60.4{\pm}15.65$, 실패 군 $80.3{\pm}7.17$세), 총 삽관 시간(성공 군 $7.12{\pm}2.47$, 실패 군 $13.83{\pm}2.4$ 일), 분당 심박수 (성공 군 $94.32{\pm}5.77$, 실패 군 $110.67{\pm}3.78$ 회)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고령의 환자나 삽관 기간이 길었던 환자는 발관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발관 전 심장 기능의 적극적인 평가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만 5세 누리과정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누리과정의 발전과 정착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만 3~5세 유아의 어머니 382명(유치원 192명, 어린이집 190명)이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자녀의 재원 기관에 관계없이 어머니들은 누리과정이 시행 중인 것과 누리과정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을 위한 공통 교육과정인 것을 알고 있었다. 둘째, 어머니들은 누리과정이 필요하며, 누리과정에 대해서 만족을 나타냈다. 셋째, 누리과정이 갖추어야 할 환경적 요소에 대한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누리과정을 담당하는 교사의 자질에 대해서는 어머니 간 차이가 있었으나, 학력과 연령에 대한 선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 누리과정이 유아교육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비교적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였다. 여섯째, 어머니들은 만 5세 누리과정이 시행된 이후 자녀가 다니고 있는 기관을 옮기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교육기관의 선택을 앞둔 유아와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무릎 슬리브는 재활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 시 손상 예방의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무릎 슬리브의 스포츠 손상 예방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고유수용성감각으로부터 기인하는 균형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지 건 기관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의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5명의 건강한 성인 남성이 본 연구의 실험대상자로 참여하였다. 실험대상자들은 일반 무릎 슬리브와 자극 패드 슬리브를 착용한 상태에서 각각 BIODEX에서 설정된 타겟(Target) 각도를 재연하였고, 한 발 서기 동작을 수행하였다. 각도 재연성 평가의 결과를 보면, 5명의 실험대상자 중 4명의 실험대상자는 무릎 슬리브를 착용했을 때 보다 자극 패드 슬리브 착용 시 %Target angle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한 발 서기 동작 수행 시 무릎 슬리브 착용 시 보다 자극 패드 슬리브 착용 시 유지 시간(duration time)이 증가했으며 x, y 방향에서 COP 길이가 모두 감소했다(COPx - 무릎 슬리브: $162.06{\pm}58.99mm$,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149.03{\pm}45.30mm$; COPy - 무릎 슬리브: $310.79{\pm}115.89mm$,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291.57{\pm}76.53mm$). 초기 전이구간, 정적 구간, 말기 전이구간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릎 슬리브 착용 시와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착용 시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all, p < 0.05).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골지 건 기관 자극 패드 무릎 슬리브 착용이 고유수용성 감각과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이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보고한 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 중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퇴원환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충청북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시도되었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기관이용 특성, 의료이용 특성, 질병 특성을 파악하였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입원 후 퇴원한 환자 중 보정 값을 적용하여 산출한 총 환자는 1,656,590명으로 추정되었으며 퇴원율(인구 10만은 21,089명이었고 2016년 전국 평균 퇴원율 13,882명보다 높았다. 이 기간 동안 퇴원율이 증가한 지역은 괴산, 영동, 보은, 옥천, 증평, 음성군으로 주로 농촌지역이었으며, 서울을 포함한 타 지역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는 서울 지역은 감소하였으나 인천, 경기, 대전, 충남지역은 증가하였다. 충북지역 주민의 악성종양으로 인한 퇴원율은 폐암(기관, 기관지암 포함)이 가장 높았으며, 주 진단별 퇴원율은 호흡기계통 질환이 가장 많았고, 퇴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감염, 순환기계통, 소화기계통, 비뇨생식계통, 근골격계통질환의 퇴원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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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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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