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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발효유(乳酸菌醱酵乳)의 음용(飮用)이 소화기질환(消化器疾患) 예방(豫防)에 미친 효과(效果)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n Observation Study on the Health Benefits of Fermented Milk in Relation to Gastrointestinal Diseases Prevention in Korean)

  • 이원창;윤여창
    • Journal of Dairy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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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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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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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저자(著者)는 우리나라 국민(國民)들의 유산균 발효유(乳酸菌 醱酵乳)에 관한 보건학적 인식도(保健學的 認識度)를 파악(把握)하고, 유산균 발효유의 음용이 소화기질환으로 장티프스, 파라티프스 및 세균성이질 등의 예방에 미친 효과를 추구를 시도(試圖)하여, 우선 서울시내(市內) 거주(居住) 남녀청년(男女靑年) 987명(名)을 대상(對象)으로 심리측정통계법(心理測定統計法)에 의(依)한 설문지(設問紙)(question-narie)를 작성(作成) 무작위추출법(無作爲抽出法)에 따라 개별면접(個別面接)(face to face interview)에 의(依)하여 실시(實施)하고, 한편으로는 1975년도(年度)부터 1994년도(年度)에 이르는 20년간(年間)에 걸쳐서 국내(國內)에서 발생(發生)되고 있는 제1종(第1種) 법정(法定) 전염병중 소화기계 전염병(傳染病中 消化器系 傳染病)으로서 장티프스, 파라티프스 그리고 세균성이질(細菌性痢疾) 등의 발생율(發生率)과 국내(國內)에서 생산(生産)되는 유산균 발효유(乳酸菌 醱酵乳)의 생산소비량(生産消費量)과의 상관성(相關性)을 파악(把握)하여 식이개선(食餌改善)에 의(依)한 이들 급성소화기질환(急性消化器疾患)의 발생(發生)에 대한 예방효과(豫防效果)의 가능성(可能性)을 고찰(考察)한 바 이제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결과(結果)를 얻어 그 성적(成績)를 다음과 같이 적요(摘要)한다. 유산균 발효유(乳酸菌 醱酵乳)의 건강보건효과(健康保健效果)에 대한 인식(認識)은 남녀(男女) 공(共)히 소화기관(消化器官)의 보건효과(保健效果)로서, ‘정장효과(整腸效果), 소화증진(消化增進) 그리고 변비예방효과(便秘豫防效果)’가 있는 것으로 인지(認知)하고 있어 이 부분(部分)의 설문항목(設問項目) 3가지의 합(合)이 각 각(各 各) 75.1%와 71.1%로 높은 반응(反應)을 보였으며, 항암효과(抗癌效果)와 미용효과(美容效果)에 대한 인식도(認識度)는 남성(男性)에 비(比)하여 여성측(女性側)의 응답(應答)이 유의(有意)하게 높았다(p<0.05), 1975년도(年度)부터 1994년도(年度)까지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생산(生産)된 유산균발효유(乳酸菌醱酵乳)의 년도별(年度別) 소비량(消費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동일기간내(同一期間內) 발생(發生)된 소화기전염병(消化器傳染病) (장(腸)티프스, 파라티프스 및 세균성이질(細菌性痢疾))의 년도별(年度別) 발생율간(發生率間)에는 통계학적(統計學的)으로 매우 유의(有意)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성립(成立)되고 있었으며, 이를 기초로 서울시민(市民)과 강원도민간(江原道民間)에 이들 소화기전염병(消化器傳染病)의 발생율(發生率)을 상호비교(相互比較)한 바 유산균 발효유(乳酸菌 醱酵乳)의 소비량(消費量)이 많은 서울에서는 유산균(乳酸菌) 소비량(消費量)이 증가함에 따라 소화기질병(消化器疾病)의 발생율(發生率)이 감퇴(減退)되고 있음을 관찰(觀察)할 수 있었는 바, 이것은 유산균 발효유(乳酸菌 醱酵乳)의 음용효과(飮用效果)인 정장(整腸)과 면역증진효과(免疫增進效果)에 따라 소화기질환(消化器疾患)의 예방(豫防)이 가능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유산균 발효유(乳酸菌 醱酵乳)의 소비량(消費量)과 소화기질병(消化器疾病)의 발생율간(發生率間)에는 r = -0.704 (p<0.01) 과 같은 매우 유의(有意)한 상관계수(相關係數)가 성립(成立)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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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가루 첨가량을 달리한 찜케?의 관능적 및 기계적 특성 (Effect of Pine Needle(Pinus densiflora Seib. et Zucc) Powder on the Sensory and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Steam cake)

  • 곽성호;문성원;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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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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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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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건강지향적인 식품개발 차원에서 기능성 식품소재로 솔잎가루 첨가량을 0, 1, 2, 3, 4%로 달리하여 솔잎 찜케?을 제조하였고, 찜케?의 품질평가는 연령(20대, 40대)을 달리하여 색, 향기, 촉촉한 정도, 부드러운 정도 씹는 느낌, 전반적인 기호도 등의 관능적특성과 기계적특성을 통하여 알아보았다. 관능적평가 결과 색(color)은 20대는 솔잎가루 첨가량 0%가 40대는 4%가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냄새(smell)는 20대는 0%, 40대는 3%가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고, 촉촉한 정도(moistness)는 20대는 0%가, 40대는 3%가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부드러운 정도(softness)는 20대는 0%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40대는 3%가 유의차는 없었지만, 좋은 점수를 받았다. 씹는 느낌(chewiness)은 20대는 0%가 40대는 3%가 모두 유의차는 없었지만,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20대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적을수록 유의적으로 선호하여 솔잎가루 첨가량 0%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40대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솔잎가루 첨가량 3%가 좋게 평가되었다. 강도평가 결과 20대와 40대 모두 만든 직후에 솔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 수록 색(color)은 유의적으로 진하다고 평가하였고(p<0.01), 냄새(smell)는 유의적으로 강하다고 나타났다(p<0.01). 부드러운 정도(softness)는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20대와 40대 모두 만든 직후에 솔잎가루 첨가량이 적을수록 부드럽게 나타났다. 기계적특성 평가 결과 명도(L)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감소하였고, 저장시간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적색도(a)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 황색도(b)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값이 증가하여, 황색이 진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텍스쳐 측정 결과 경도(hardness)는 솔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게 나타났고, 저장시간에 따라 모든 첨가구의 경도가 증가하였다. 응집성(cohesiveness)은 솔잎가루 첨가량 및 저장시간에 따른 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탄력성(springness)은 솔잎가루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고, 저장시간에 따라 모든 첨가구가 낮게 나타났다. 솔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탄력성의 감소폭이 적게 보였다. 껌성(gumminess)과 파쇄성(brittleness)은 솔잎가루 첨가구가 대조구 보다 낮았으며, 저장시간에 따라 대조구를 제외하고는 모든 처리구의 껌성(gumminess)과 파쇄성(brittleness)이 높게 나타났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솔잎가루 첨가량에 따라 기호도, 색도 및 텍스쳐에 영향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20대는 0% 첨가구를 40대는 3% 첨가구를 좋게 평가하였다. 솔잎가루 첨가량이 많을수록 녹색과 황색이 진하게 나타났고, 경도는 부드럽게 나타났다.

일부 농촌지역 주민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태 (Status of Influenza Vaccination for Residents in some Rural Communities)

  • 임현술;민영선;배근량;김영택;이연경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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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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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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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003년 5윌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포항시 기계면 지역 주민 602명과 청송군 지역 주민 965명 등 총 1,567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실태 및 인지도에 관한 개별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이 무료접종 대상이다'라는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는 844명(90.6%)이 응답하여 대부분이 올바르게 인지하고 있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맞아야 한다'라는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는 845명 (86.0%)이 응답하여 대부분이 올바르게 인지하고 있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으면 감기가 예방된다' 라는 질문에 대하여 '아니다'는 224명(20.8%) 응답하여 대부분 잘못 인지하고 있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으면 인플루엔자에 걸린다' 라는 질문에 대하여 '아니다'는 713명 (80.2%)이 응답하여 대부분이 올바르게 인지하고 있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0% 예방효과가 있다'라는 질문에 대하여 '그렇다'는 604명(65.%)이 응답하여 반수 이상이 올바르게 인지하고 있었다. '유행 시 모든 사람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라는 질문에 대하며 '아니다'는 148명(15.7%)이 응답하여 대부분 잘못 인지하고 있었다. 연도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2000년도 23.5%, 2001년도 28.3%, 2002년도 36.8%이었다. 2002년도의 연령에 따른 접종률은 65세 이상이 63.1%, 50세 이상 64세 이하가 33.2%, 40세 이상 49세 이하가 14.2%, 40세 미만이 12.9%이었다. 2002년 예방접종 장소로는 보건소가 128명(53.6%), 병의원이 89명(37.2%)이었다. 2002년 11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독감 여부 조사에서 예방접종군과 비접종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65세 이상 연령군에서 접종군이 89.6%가 걸리지 않았다고 응답했고 비접종군은 83..2%가 걸리지 않았다고 응답하여 집종군에서 독감 발병률이 낮았다. 전종군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 이유는 '보건소 접종 연락 권고'가 223명(34.4%)으로 가장 많았고, 비접종군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는 '건강해서'가 258명(27.3%)으로 가장 많았다. 2003년에 531명(52.8%)이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겠다고 응답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올바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 그리고 2002년도 65세 이상의 접종률은 63.1%, 50-64세군의 접종률은 33.2%로 50-64세군의 접종률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있다. 이들도 65세 이상 사람만큼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집단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조사는 표본추출 조사는 아니었지만 인플루엔자 유행에 있어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 농촌 지역주민들의 인플루엔자에 대한 인지도, 접종실태를 조사하였고, 이를 통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정책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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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에서 조기 동맥경화증 지표들의 변화 (Change of early atherosclerotic markers in obese children)

  • 노의정;윤정민;임재우;천은정;고경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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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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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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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비만증은 소아과 영역에서 비교적 흔한 영양장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현저히 증가되고 있고, 비만으로 인한 성인의 동맥경화증은 대부분 소아시기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또한 경동맥의 기계적 특성과 상완동맥의 내피세포 기능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에 예측 인자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저자들은 비만아들이 이러한 혈관 이상과 내피세포 기능 이상을 보이는지 측정을 하여 알아보았다. 방 법 : 14-16세의 38명의 비만아를 대상군으로 하였고 같은 성별과 연령의 45명의 건강한 소아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와 혈관 내피세포에 의존적인 혈류 의존성 상완 동맥 확장능을 측정하였으며, 경동맥의 유순도와 신전도, 경직도, 증분 탄성률, 확장기 혈관벽 중압은 공식으로 계산하여 두 군간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 결 과 : 비만아가 정상아보다 내중막 두께가 유의 있게 증가되어 있었고, 혈류 의존성 확장능은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유순도, 신전도, 경직도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또한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혈압이 높을수록 내중막 두께는 증가하였으며, 비만이 독립적으로 내피세포 기능 이상을 초래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결과 초음파를 이용하여 동맥경화증의 초기 변화로 내피세포 기능과 혈관 내벽 두께 이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무증상인 비만아에서 일차적인 선별검사로서 내중막 두께와 혈류 의존성 확장능은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성을 발견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 경과를 파악하는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계적 표면 처리된 TITANIUM PLASMA SPRAYED IMPLANT에 대한 치은섬유아세포전개양상의 형태학적 관찰 (THE MORPHOLOGICAL OBSERVATION OF HUMAN GINGIVAL FIBROBLASTS ATTACHMENT AND SPREADING ON THE MECHANICAL TREATED TITANIUM PLASMA SPRAYED IMPLANT SURFACE)

  • 황연희;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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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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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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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구강내 매식된 임프란트가 과도한 교합력이나 염증등의 이유로 구강내로 노출되었을 때 세균독소에 이완된 면을 제거하고 평활한 면을 형성하여 주위의 연조직, 경조직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어 건강한 상태로 구강내에 유지하기 위해서 임프란트 매식체 표면을 기계적인 표면처리방법으로 처치하여 이러한 방법이 임프란트 표면성분,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실행하였다. IMZ사에서 제작한 직경 10mm, 높이 2mm의 원판 타이타늄을 이용하여 피막되지 않은 타이타늄면과 TPS면을 대조군으로 하고 기계적인 표면처리방법인 low speed stone bur처치면을 실험군으로 설정한 후 EDX로 타이타늄 표면성분을 분석하였고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을 관찰하였다. EDX에 의한 타이타늄 표면성분분석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titanium peak, 소량의 aluminum이 나타났으며 그외의 성분은 나타나지 않았다. 치은섬유아세포의 전개양상에 대한 주사전자현미경 관찰결과 평활한 타이타늄면에서 접종 30분 후 세사상돌기와 박판엽상으로 확장된 세포가 많이 관찰되며 6시간 후 신장된 치은섬유아세포가 시편에 밀착된 양상을 보였고 24시간 후 치은섬유아세포는 시편의 모든 면을 피개하며 가공시의 평행한 선을 따라 방향성을 띄었다. TPS가 잔존한 stone처치군에서 세포 접종 30분 후 세사상돌기가 적게 관찰되어 평활한 타이타늄면에 비해 초기부착이 늦은 것을 알 수 있었고 6, 24시간후 치은섬유아세포는 거친면으로 인해 시편에 밀착되지 못한 양상을 보였으나 평활한 타이타늄면과 연결되며 시편의 모든면을 피개하였다. TPS군에서 치은섬유아세포는 세포 접종 30분후 세사상돌기를 거의 찾아 볼 수 없어 초기부착이 다른군에 비해 늦으며 세포배양 6, 24시간후에도 시편에 밀착되지 못하고 박판상돌기가 가늘고 길게 돌출되어 여러면에 부착된 양상을 보였으며 세포가 부착되지 않은 TPS면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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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산의 식이가 Streptozocin으로 유도된 당뇨 Rat의 혈당과 혈청 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engmaec-san on the Level of Blood Glucose and Serum Components in Streptoz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형진;양혜진;김미환;류기형;정지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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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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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9-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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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가 식이효율(FER), glucose, creatinine, cholesterol, triglycetide, H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AI)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식이효율은 정상군이 5.94%로 가장 높았고, 당뇨대조군은 0.58%로 정상군에 비해 현격한 감소를 보였다. DA군과 DB군은 각각 3.65%, 3.38%로 다른 투여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식이효율을 보였다. 혈당변화를 측정한 결과 투여 전에 비해 DA군은 41%, DB군은 24.8%, DC군은 31.2%, DDL군은 18.6%, DDH군은 25.5%의 혈당 감소효과를 보였다. 생맥산 투여 전 creatinine 함량은 정상군에 비하여 당뇨 유발군에서 상승을 보였으며, DB군은 투여 후 33.3%의 유의적인 감소(p<0.05)를 보였고, 그 외의 군(DA, DC, DDL, DDH)에서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혈청 내 cholesterol 수치의 유의적인 상승을 보인 당뇨 유발군과 비교하여 생맥산을 14일간 투여한 모든 군에서 cholesterol 수치의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당뇨 유발군에서 유의적인 상승을 보인 혈청 triglyceride는 DC군에서 수치가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HDL-Chlolesterol은 DA, DB, DC군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DDL군과 DDH군에서의 HDL-chlolesterol은 투여 전과 후 각각 41.81$\pm$2.28 mg/dL, 40.75$\pm$0.48 mg/dL에서 50.59$\pm$2.77, 49.93$\pm$1.17 mg/dL로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Atherogenic index(AI)를 측정한 결과 투여 전에는 당뇨유발군의 AI 수치가 정상군과 비교 시 모든 그룹에서 상승하였으나, 투여 14일 후 측정결과 DA, DB, DC군에서 정상군에 가깝게 수치가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한 DDL군과 DDH군은 유의적인 AI지수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압출성형 백삼을 이용한 생맥산의 식이가 동맥경화의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STZ로 유도된 당뇨 rat에서 생맥산의 식이는 FER의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며, 고혈당을 억제시키고 정상수준의 혈당으로 회복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발효시킨 백삼을 이용한 생맥산 투여군에서는 신장 기능의 지표인 creatinine의 함량을 낮추고 지질수준의 감소를 보여 당뇨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동맥경화증과 같은 혈액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보조식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화성 궤양과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정신병리에 관한 비교 연구 - 내과외래환자를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Concerning the Psychopathologies between the Patients with Peptic Ulcer and Those with Essential Hypertension - Focused on Medically-Ill Out Patients -)

  • 최현경;김찬우;이동건;곽충환;박승근;박희욱;옥종환;김정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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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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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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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고전적 정신신체질환인 내과 외래의 소화성 궤양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불안, 우울의 정도와 그 심리적인 특성을 관찰하고, 그러한 특성이 내과 치료에 미치는 영향과 정신과 자문 현황 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9년 3월에서 4월까지 본원 내과 외래를 방문하였던 소화기계와 심혈관계 환자에게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STAI), BDI, SCL-90R과 발병 원인 및 심각성, 약물 순응도, 의사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 설문을 시행하였다. 이후 병록지 검토, 전화 인터뷰를 통하여 소화성 궤양 환자 56명, 본태성 고혈압 환자 44명을 선택하였다. 대조군은 1999년 9월 한 달 동안 본원 건강 검진 센터를 방문한 환자 중 설문조사에 응한 153명 중 116명을 선택하였다. 결 과: BDI 우울군은 21점을 기준으로 소화성 궤양 환자 중 39.3%, 본태성 고혈압 27.7%, 대조군 12.1%였다. 상태특성불안척도에서 45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상태 불안군은 소화성 궤양 환자 중 44.6%, 본태성 고혈압 54.5%, 대조군 18.1%였고, 특성 불안군은 궤양 환자에서 42.9%, 고혈압 환자에서 34.1%, 대조군이 25.8%로 나타났다. 환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질환의 심각도와 불편함은 고혈압 환자들이 소화성 궤양보다 높았고, 심각성의 인식 정도는 BDI, STAI와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SCL-90R 중 SOM 척도, BDI, STAI 가 높은 환자들은 의사의 설명에 대한 만족도나 약물 순응도가 낮게 나타났다. 소화성 궤양 환자의 48.2%, 본태성 고혈압 환자의 45.7%가 심리적인 요인을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생각하였다. 향정신성 약물이 처방된 예는 소화성 궤양에서 16.1%,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9.1%였으나 정신과에 자문된 경우는 각 1명씩으로 1.8%, 2.3%에 불과하였다. 결 론: 내과 외래 환자들은 입원환자와 같이 높은 수준의 불안과 우울을 보였으며, 특히 소화성 궤양 환자들은 우울에서,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은 상태 불안이 높았다. 환자들의 심리적인 특성은 약물에 대한 순응 정도와 관련이 있어 치료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많은 환자들이 발병 원인으로 심리적인 요인을 들고 있었으나 정신과 자문율은 낮아서, 내과 질환의 심리적인 특성에 따른 정신의학적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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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자료와 수치모델 자료를 활용한 스태킹 앙상블 기반 SO2 지상농도 추정 (Monitoring Ground-level SO2 Concentrations Based on a Stacking Ensemble Approach Using Satellite Data and Numerical Models)

  • 최현영;강유진;임정호;신민소;박서희;김상민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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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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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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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산화황(SO2)은 대기 중 화학 반응을 통해 2차 대기오염물질을 생성하는 전구체로, 주로 산업활동이나 주거 및 교통 활동 등을 통해 배출된다.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여 인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SO2에 대해 관측소 기반의 모니터링이 수행되고 있으나 이는 공간적으로 연속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성자료와 수치모델 자료를 융합하여 일별 13시를 타겟으로 하는 1 km의 고해상도로 공간적으로 연속적인 SO2 지상농도를 산출하였다. 2015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의 기간 동안 남한 지역에 대하여 스태킹 앙상블 기법을 이용하여 SO2 지상농도 추정 모델을 개발하였다. 스태킹 앙상블 기법이란 여러가지 기계학습 기법을 두 단계로 쌓는 방식으로 융합하여 단일 모델 대비 더 향상된 성능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스 모델로는 RF (Random Forest)와 XGB (eXtreme Gradient BOOSTing) 기법이, 메타 모델로는 MLR (Multiple Linear Regression) 기법이 사용되었다. 구축된 모델의 교차검증 결과 메타 모델은 상관계수(R) = 0.69와 root-mean-squared-error(RMSE) = 0.0032 ppm의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베이스 모델의 평균 대비 약 25% 향상된 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모델 구축에 사용되지 않은 기간에 대한 예측 검증을 수행하여 모델의 일반화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구축된 모델을 이용하여 남한 지역의 SO2 지상농도 공간분포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인 계절성과 배출원의 변화를 잘 반영하는 패턴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마우스종양에서 분할방사선조사와 병용된 Tirapazamine의 효과에 미치는 종양 저산소상태의 영향 (Effect of Tumor Hypoxia on Efficacy of Tirapazamine Combined with Fractionated Irradiation in Mouse Tumor)

  • 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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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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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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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종양내 저산소상태는 저산소세포치사제에 의하여 극복이 가능하다. 방사선의 반응을 증강시키는 tirapazamine 의 효과가 마우스 종양에서 분할방사선조사와 병용된 상태에서 종양내 산소상태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받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조군 및 저산소 상태의 종양을 수립하기 위하여 정상 및 4주전에 방사선 조사를 받았던 마우스의 등과 하지에 RIF-1 종양을 이식하였다. 종양이 일정한 크기에 도달하면, 대조군 및 저산소 상태 종양에 대하여 생리식염수(0.02 mlg), tirapazamine (0.08 mMkg), 방사선조사(2.5 Gy), tirapazamine 과 방사선조사의 병용 등을 사용하여 4일간 8회의 과분할 치료를 시행하였다. 등의 종양 체적이 4 배로 증가하거나 하지의 종양 단면이 2배로 증가할 때 까지 종양의 크기 변화를 측정하여 얻은 종양성장의 지연을 기준으로 각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였다. 결과 : 등 및 하지의 정상 및 저산소종양의 평균증식양상으로 부터 tirapazamine이 방사선의 반응을 증강시켰음을 알 수 있다. tirapazamine에 의한 방사선증강효과는 호기의 종양체적 또는 종양단면적을 기준으로 한 증식지연실험 결과 등의 정상종양에서는 1.9배, 저산소종양에서는 2.4배였으며 하지의 정상종양에서는 1.85배, 저산소종양에서는 1.6배였다. 초기종양체적의 4배 증식 또는 종양단면적의 2배 증식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설정한 증식지연실험결과 등의 정상종양에서는 1.48배, 저산소종양에서는 2.0배였으며 하지의 정상종양에서는 1.85배, 저산소종양에서는 1.6배였다. 결론 :분할 방사선조사에 tirapazamine을 병용할 경우 방사선조사효과는 증강되며, 저산소상태에 있는 마우스 종양에서의 증강효과가 대조 종양에서의 증강효과와 동일하거나 더욱 양호할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었으나 $7.4\%$만이 심한 증상을 보였고, 만성 합병증은 $7.9\%$에서 관찰되었으며, 장폐색, 비뇨기계증상의 악화, 방사선 방광염등의 순이었다.전에 예방하기 위해 중점 관리해야 할 지점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이었고(p<0.01) 포장에 대해서는 주택형태에 따라 농가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가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주부보다 더 나쁘게 평가하는 경향이었다. (p<0.05) (9) 조사대상주부들은 시판제품의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위생성(37.0%), 가격(23.8%), 포장(15.6%), 맛(11.1%), 저장성(10.1%) 및 색(2.4%) 등의 순으로 지적하였고 주부의 거주지에 따라 대도시에 거주할수록 위생성을, 농어촌에 거주할수록 가격을 가장 개선해야 할 점으로 보는 경향이었다. (p<0.05)3.2%는 채소에는 cholesterol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하였다. 또한 질병치료에 유효한 채소는 당근 등 42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 채소는 고사리 등 10종을 지적하였으며 이들은 과학적 증명이 가능하거나 민간요법으로 전해지고 있는 내용이다. 이상과 같이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주부의 채소 소비 형태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가공된 채소반찬과 김치의 구입은 현재까지 일반화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김치보다 채소반찬의 구입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니는 주부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여 폭 넓은 채소소비에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살리면서 기존 조청의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mic acid의 생성량(生成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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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에서 밤의 과육 및 내피가 지방대사 및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estnut on lipid Metabolism and Antithrombotic Capacity in Rats)

  • 김소정;김미환;김진;김형진;김수현;이성호;박영석;박병권;김병수;김상기;최창순;류기형;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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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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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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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우리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써야 하는 이때에 비만인구의 증가과 이에 따른 순환기계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부터 기호식품이나 대용식량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던 밤을 이용하여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일주일에 5번씩 총 5주 동안 5주령의 수컷 SD rat를 대상으로 밤시료를 경구투여하였다. 실험군은 음성대조군(non chestnut group), 과육 저용량 투여군(0.16 g/kg), 과육 고용량 투여군(0.5 g/kg), 과육내피 저용량 투여군 (0.16 g/kg), 과육내피 고용량 투여군(0.5 g/kg)으로 구분하여 지질대사와 항혈전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랫드의 체중증가량과 상대장기중량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지만, 사료섭취량과 체중증가량을 이용하여 각 군의 5주간 식이효율을 구해보았을 때 과육 저용량군의 식이효율이 대조군의 식이효율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중 triglyceride, free fatty acid의 수치는 과육내피 고용량군을 제외하고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total lipid의 수치는 모든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특히 과육 저용량군, 과육 고용량군, 과육내피 저용량군에서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glucose의 수치는 대조군에 비해 과육 고용량군, 과육내피 고용량군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혈청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의 수치를 이용한 Atherogenic index 즉,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봤을 때 모든 투여 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특히 과육 고용량군과 과육내피 고용량군의 수치가 과육 저용량군과 과육내피 저 용량군의 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내피를 함유한 식이보다 과육만을 함유한 식이가 랫드에서 지질대사와 항혈전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밤나무 열매의 과육이 기능성 건강식품의 소재로 이용될 수 있는 적절한 물질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