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긍정적 자아존중감

검색결과 218건 처리시간 0.03초

다문화 사회에서의 일본의 「다문화보육」 (Multicultural Childcare in Japan: Current Circumstances and Future Perspectives)

  • 강란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73-90
    • /
    • 2009
  • 본 연구는 가정이나 학교생활에서의 부적응 행동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우울 및 불안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J시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아동(만 7세)으로 주 2회, 50분씩 총 24회기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치료 종결부분에 어머니-아동과 함께 6회기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아동의 우울 및 불안 감소를 알아보기 위해 Kovacs와 Beak(1977)이 개발한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를 조수철 이영식(1990)이 번안한 한국형 아동용 우울 척도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알아보기 위해 Reynolds와 Richmond(1978)가 제작한 Revised Child Manifest Anxiety Scale(RCMAS)을 조수철 최진숙(1990)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정서적인 평가를 위해 KHTP, KFD 그림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의 아동의 변화를 회기별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가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둘째, 미술치료가 아동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셋째, 아동의 KHTP, KFD 그림검사에서는 긍정적으로 정서적 안정이 변화되었으며, 가족의 소속감, 응집력이 강화되어 친밀한 가족으로 변화하였다. 넷째, 회기별 미술치료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이 감소되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미술치료가 부적응 행동 아동의 우울 및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유아의 사회적 선호도 및 영향력과 공감능력, 공격성 및 자아존중감의 관련성 (Influence of Empathy, Aggression, Self-Esteem on Social Preference and Social Impact in Preschoolers)

  • 오명자;신유림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71-182
    • /
    • 2019
  • 본 연구는 유아기 또래관계에서 사회적 선호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측정하고 공감능력, 공격성 및 자아존중감과의 관련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 유아교육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 307명이다. 사회측정법을 사용하여 유아의 사회적 선호도 및 사회적 영향력을 측정하였고 자기 보고법으로 자아존중감을 측정하였으며 교사 보고법으로 공감능력과 공격성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사회적 선호도가 높을수록 공감능력이 높고 공격성은 낮았으며, 사회적 영향력이 높을수록 공격성의 정도가 높았다. 또한 공감능력은 사회적 선호도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변인이었고 관계적 공격성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변인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개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유아의 사회적 선호를 높이기 위해 공격성의 억제뿐만 아니라 공감능력과 같은 긍정적 특성을 발달시키는 개입방안이 필요하며, 더불어 학급에서 공격적인 행동들이 엄격한 규칙으로 금지되지 않고 또래들에 의해 사회적 영향력으로 평가되는 양상을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청소년의 리더십생활기술과 개인특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 between the Sub-factors of Youths' Leadership Living Skills and Personal Features)

  • 김미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304-320
    • /
    • 2009
  • 이 연구는 청소년의 리더십생활기술의 하위요인간, 리더십생활기술의 하위요인과 개인특성(부모지지, 또래지지, 자기존중감, 자아효능감)의 관계를 파악하여 청소년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생활리더십기술의 하위요인간 여러 가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청소년기에 건강하고 종합적인 성장을 위하여 특히 학습능력기술, 자기이해기술, 그룹활동기술 향상 방안이 필요하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의사결정기술, 자기이해기술에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통해 리더십생활기술의 점차적이며 긍정적인 향상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넷째, 또래지지 정도는 의사결정기술, 그룹활동기술과의 관련성을 보여 청소년기 또래집단의 중요성을 의미하며 또래집단 형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하다.

The Effects of Peer Attachment, Abuse, and Self - Esteem on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 Kim, Hyung-hee;Choi, Chiwon;Park, Hwiese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5권8호
    • /
    • pp.173-179
    • /
    • 2020
  •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부모 학대가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초등학교 1학년 7차 연도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1,93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SPSS 26.0과 AMOS 26.0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또래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휴대폰 의존도는 낮아졌으나, 학대가 심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휴대폰 의존도는 높아졌다. 둘째, 또래애착과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싶다.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융복합 기반 안전한 성행동 경로모형 (A Path Analysis of Variables Influencing convergence-based Safer Sexual Behavior of Early Adults)

  • 서영숙;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7호
    • /
    • pp.299-307
    • /
    • 2016
  •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부모와 대학생 자녀 간의 의사소통과 성적 자기주장이 융복합 기반 안전한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안전한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적 자기주장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3개 대학교의 재학생 291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 1일 부터 4월 31일 까지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1.0과 AMOS 18.0 programs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최종모형의 적합지수는 RMSEA .05, GFI .98, AGFI .94, NFI .96 이었고, 자아존중감과 부모와 자녀 간에 성에 대한 의사소통은 성적 자기주장과 안전한 성행동에 직접효과가 나타났다. 성적 자기주장은 자아존중감과 부모와 자녀 간에 성에 대한 의사소통과 안전한 성행동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성인기 대학생의 안전한 성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과 개방적인 부모와 대학생 자녀 간 의사소통과 성적 자기주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제언한다.

밀레니얼세대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정 성인애착이 보상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self-esteem and unstable adult attachment on Compensatory consumption behavior among Millennials)

  • 황지희;조경은;최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1호
    • /
    • pp.99-104
    • /
    • 2021
  • 본 연구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불안정 성인애착과 자아존중감이 보상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만19~34세에 해당하는 밀레니얼 세대 379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위계형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칭찬형 보상소비와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이나, 위로형 소비와는 복잡한 관계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1단계 분석에서 위로형 소비와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2단계에서 불안정 성인애착을 포함하자 관계의 유의성은 사라졌다. 불안정 성인애착 변수들은 두가지 유형의 보상소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회귀모델의 설명력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어, 불안정 성인애착과 보상소비와의 관계가 크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성인기 초기에 있는 밀레니얼 세대의 보상소비행동이 개인심리와 대인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 간호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자기인식, 공감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Self-awareness, and Empathy of Nursing Students in Un-tact Era)

  • 구옥희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2호
    • /
    • pp.49-57
    • /
    • 2022
  • 본 연구는 2021년 3월-5월 C시 소재 일개 대학 간호대학생 302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자기인식, 공감과의 관계를 살펴보고 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t-검정, ANOVA,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공감은 3.59점(최대 5점)이었고 성별과 간호학과만족도가 공감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공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적자기인식, 공적자기인식, 긍정적 자아존중감, 성별로 설명력은 22.9%이었다. 간호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과 자기인식 및 공감수준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내면세계에 대한 관심을 알아보는 교과목의 신설과 소집단을 활용하여 상호작용 증진을 돕는 팀 수업 및 자신이나 타인의 생각과 정서를 탐색하고 경험하는 역할연기 수업 등 다양한 교과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영아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실제 관계에서 미치는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와 소득수준의 조절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mo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Satisfaction and Parenting Practice Infant Mothers depending on Household Income Level)

  • 권신영;서영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0권5호
    • /
    • pp.101-115
    • /
    • 2014
  • 본 연구는 영아 어머니의 결혼만족도와 양육실제 간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보고, 이의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매개효과가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매년 수집하는 한국아동패널 데이터 중 2010년 수집된 총 1,802명의 3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때 아동의 연령은 만 25.75개월(SD=1.37)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결혼만족도가 자아존중감을 통해 양육실제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으며, 데이터 분석 결과는 첫째, 어머니의 결혼만족도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양육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구 소득 수준에 따른 조절효과는 어머니의 결혼만족도가 자기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는 가구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어머니의 자아존중감 향상이 양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함을 시사한다.

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시설 만족도, 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우울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Facility Satisfaction, Anxiety, Self-esteem,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Care Facilities on Their Life Satisfaction)

  • 사영화;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12호
    • /
    • pp.6998-7004
    • /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시설 만족도, 불안, 자아 존중감, 스트레스, 우울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K시에 소재한 요양시설 입소노인 2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에 대하여, 첫째, 입소노인의 성별과 연령, 교육정도, 배우자 유무에 따른 생활만족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생활만족도는 서비스 만족도, 의료서비스 만족도, 시설환경 만족도, 자아존중감과 상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자아존중감과 서비스 만족도, 시설환경 만족도가 높을수록, 가족관계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요양시설 입소노인의 생활만족도는 자아존중감과 서비스 만족도, 시설환경 만족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노인의 여가활동, 자아존중감, 성취감이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eisure activity, Self esteem, Achievement on Mental Wellbeing among the Aged)

  • 한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1호
    • /
    • pp.645-652
    • /
    • 2018
  • 본 연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자아존중감, 성취감이 정신적 웰빙에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149명의 대상자가 설문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cs 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 및 연구 변수에 대한 분포의 특성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여가 활동, 자아존중감, 성취감과 정신적 웰빙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으며, 영향요인은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적 웰빙의 정도는 평균 $51.5({\pm}15.1)$점, 여가활동은 평균 $26.2({\pm}6.5)$점, 자아존중감은 평균 $30.2({\pm}5.2)$, 성취감은 평균 $44.4({\pm}8.3)$점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정신적 웰빙은 여가활동(r=.47, p<.001), 자아존중감(r=.55, p<.001), 성취감(r=.45, p<.001) 모두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으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여가활동, 성취감 순이었다. 이들 변인의 정신적 웰빙에 대한 설명력은 42.7%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노인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능력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수용함으로써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속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활동을 반복함으로써 노인의 정신적 웰빙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