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연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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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흡연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흡연유형 관련요인 : 제11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Factors Associated with Smoking Differences of Korean Adolescents with Smoking Experience : 11th(2015) Korean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이윤경;류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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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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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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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흡연을 경험한 청소년의 흡연특성과 흡연유형에 따른 특성을 파악하여 복합흡연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응답한 68,043명 중 일반담배 및 전자담배 흡연 경험이 있는 중 고등학생 5,347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사용된 데이터는 가중치가 적용된 복합표본분석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흡연 청소년의 20%가 복합흡연자였으며 전자담배 이용자 85.6%가 니코틴을 사용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남학생인 경우(OR 1.63; 95% CI 1.15-2.31), 대도시에 거주하는 경우(OR 1.76; 95% CI 1.32-2.33), 하루에 패스트푸드를 1-2회 먹는 경우(OR 2.48; 95% CI 1.33-4.64), 최초흡연 경험 시기가 고등학교인 경우(OR 0.76; 95% CI 0.58-0.98), 간접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OR 1.24; 95% CI 1.07-1.44), 음주경험이 있는 경우(OR 2.03; 95% CI 1.65-2.48), 일주일간 용돈수준이 높을수록 복합흡연의 위험이 높았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와 복합흡연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금연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환자의 식행동 특성

  • 서수원;구보경;이혜성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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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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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9-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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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대구ㆍ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일반 생활 상황과 식행동 특성을 분석 평가하여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최근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대장직장암 진단을 받고 입원한 수술 전후 환자 123명 (남 79명, 여 44명)을 환자군 대상으로 하였고 대장질환이 없는 정형외과 환자 등 182명(남 117명, 여 65명)을 비교군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 특성, 식습관, 식행동 특성, 식품섭취 빈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개인 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현재 BMI와 과거 가장 높았던 체중의 BMI는 남녀 모두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환자군의 교육 수준은 비교군에 비해 낮았고 주 거주지역 분포는 농촌이 가장 많았으며 가계 소득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일상활동 강도는 비교군에 비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전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비관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과 가족의 암 병력이 환자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의 규칙성에서도 환자군에서 끼니를 거르는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은 비교군에 비해 육식을 유의적으로 높게 선호하였으며 외식시 고기류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평소 물 섭취량은 환자군에서 비교군에 비해 적었다. 환자군이 비교군에 비해 짠맛에 대한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단 맛과 매운 맛은 비교군에 비해 싫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기름진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자군에서 굽기, 튀기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환자군에서 음주 빈도, 음주량 그리고 커피 섭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1일 흡연량이 많았고, 흡연 시작 연령은 빨랐으며, 금연 연령은 늦어 흡연 기간이 유의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군의 영양지식 정도와 영양태도는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환자군의 영양지식 수준이 높을수록 좋은 영양태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0년간 식품 섭취 빈도 조사 결과 환자군은 등푸른 생선류와 콩류 및 된장, 두부를 비교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고 해조류, 생 녹황색채소류, 익힌 녹황색 및 담색채소류와 녹차를 더 적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가족의 암 병력 및 비관적 성격 유형이 대장직장암 발병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육식 선호, 적은 양의 물 섭취, 짜고 기름진 맛에 대한 높은 기호도, 음주, 흡연, 커피의 섭취 그리고 나쁜 식습관이 대장직장암 발생과 관련된 식생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해조류, 녹황색채소, 담색채소, 녹차가 대장직장암 발생의 보호인자의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따라서 향후 지역적 식문화 특성을 고려한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 지역의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인자와 보호인자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민의 대장직장암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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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과 의학도서관의 건강정보서비스 제공현황 비교 연구 (A Study Comparing the Provision of Health Information Service by Public and Medical Libraries)

  • 노영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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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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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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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의학도서관이 건강 및 의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 관종의 사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도서관 사서는 즉답형 질문을 80% 이상 받는 반면에 의학도서관의 경우 몇 시간이 걸리거나 며칠이 걸리는 질문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도서관 사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변함에 있어서 의학도서관 사서에 비해 시간이나 정보자원의 한계를 매우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용자가 건강/의학 관련 정보요구 시 주로 제공하는 자료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의 경우 관련도서 대출이었고, 의학저널이나 참고정보원, 그리고 웹사이트 정보원을 이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의학도서관 사서의 경우 설문에 제시되는 모든 정보자원의 자료 유형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골고루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공도서관 사서와 의학도서관 사서에게 업무 수행을 할 때 도움이 될 건강/의학 관련 교육내용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의학도서관 사서 모두 건강관련 이슈에 대한 정보를 높게 선호하였으나 의학도서관 사서가 전체적으로 높은 빈도로 전체 주제분야에 관심을 보인 반면, 공공도서관 사서는 식이 및 영양에 관한 정보나 운동이나 피트니스에 관한 정보, 금연에 관한 정보 등 비교적 웰빙과 관련이 있는 교육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성인의 구취자각에 대한 조사연구 (Investigation on Self-Awareness of Halitosis of General Adults)

  • 박명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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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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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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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회생활의 위축원인요소이며 현실적으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요인이 되는 구취의 사회관심도와 치료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일반성인 552명을 대상으로 구취에 대한 인식도, 식 습관, 관심도에 대하여 조사 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일일 중 구취가 가장 심한 시기는 아침에 일어난 직후가 조사대상자 중 6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평상시 구취자각자율은 자주 그렇다 남자 4.9%, 여자 2.7%로 가끔 그렇다 남자 71.4%, 여자 52.7%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3. 자신의 구취지적을 받아본 경험으로 그렇지 않다 38.1%, 가끔 그렇다 32.3% 그저 그렇다 14.1%로 나타났다. 4. 구취느낌의 유형별 분포는 구린 냄새 39.7%, 음식섭취 후 특정음식 냄새 24.5%, 표현이 어려움 18.5%, 계란 썩는 냄새 10.1%, 단 냄새 7.2%로 나타났다. 5. 섭취 후 구취감소로 느끼는 음식은 껌 40.2%, 녹차 31.5%, 매실 9.8%, 사탕 6.5% 순으로 나타났다. 6. 구취를 막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잇솔질을 한다 남자 42.7%, 여자 63.2%, 금연이 남자 8.9%, 여자 5.5% 스켈링 남자 6.5%, 여자 3.8%로 나타났으며 흡연이 남자 4.6%, 여자 0.5%로 나타났다(p<0.05). 7. 구취가 날 경우 치료 희망도는 매우 그렇다 9.1%, 가끔 그렇다 28.3%, 그저 그렇다 43.7%로 구취 치료 희망도에 대한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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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익광고에 나타난 공포소구의 시각적 표현 -중국 황하상(黃河奬) 공익포스터를 중심으로- (Visual Representation of Fear Appeals in Chinese Public Service Advertising -Focused on HuangHe Award-winning Public Service Posters-)

  • 타오진;양종훈;이상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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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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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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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공익광고는 공중의 이익 증대를 목적으로 집행되는 설득커뮤니케이션 활동의 한 형태이다. 공익광고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중의 긍정적인 태도나 적극적인 행동 변화를 실질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광고전략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중국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공익광고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창작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효과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 공익광고에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써의 소구방식을 살펴보고 설득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고찰해보고자 했다. 2016년 황하상 수상작 공익광고 포스터 중 공포소구를 활용한 33편을 대상으로 공포소구의 시각적 표현방법을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표현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안전운전과 금연캠페인에서 공포소구가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정과 흰색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메인비주얼 표현방법은 '사실적' 형식, '사실적 구상' 형태, '사진' 유형, '암시연상' 및 '과장된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중국 공익광고의 제고를 위한 이론적, 실증적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