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금속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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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YAG 레이저를 적용한 금속문화재에 코팅된 아크릴 수지의 제거 및 표면 특성 연구 (A study of surface characteristic and the removal of acrylic resin from metal artifacts using an Nd:YAG laser)

  • 이혜연;조남철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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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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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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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레이저클리닝이란 레이저빔을 표면에 조사하여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공정 기술로서 건식 세정방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레이저클리닝을 금속문화재에 코팅된 아크릴수지에 적용하여 제거 가능성 및 표면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소지금속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아크릴수지를 제거하는 레이저 조건을 확인하였으나 청동유물에 적용한 결과 아크릴수지와 파티나 층이 함께 제거되는 레이저클리닝의 문제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레이저 시스템 및 파장별 실험을 진행하여 청동 파티나층의 제거 가능성을 검토하면 레이저 클리닝을 청동 문화재에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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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문화재의 풍화물성을 고려한 구조보강방법 연구 (A Study on Structural Reinforcement Suitable for the Weathering Properties of Stone Cultural Heritage)

  • 이동식;김현용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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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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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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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석조문화재에 대한 금속보강재의 최소 개입을 통해 원형부재의 이차 훼손을 줄이고, 동시에 최대의 구조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제안된 실험을 통해 처리기술의 객관적 기준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금속보강재의 설계 기준은 석조문화재의 풍화도에 따라 보강재비의 산정이 이루어져한다. 둘째, 석조문화재의 원형이 부분적으로 훼손되어 형태나 구조적으로 보강이 필요할 때 보형처리(구부재 + 신석재 접합)는 풍화등급이 높은 부재를 기준으로 금속보강재 비율을 계획해야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석조문화재의 구조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조건을 고려한 금속보강재 비율을 풍화영역별로 제시하면, 접합단면 대비 $800kgf/cm^2$ 이하는 0.13~0.23, $800kgf/cm^2$ 이상 $1200kgf/cm^2$ 이하는 0.24~0.28, $1200kgf/cm^2$ 이상은 0.29~0.5의 금속보강재비를 권장할 수 있다. 특히 더욱 세분화된 풍화등급에 따른 금속보강재의 적용 여부는 석조물의 파괴계수와 금속보강재의 물성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근·현대문화재 인력거 재질분석 연구 (Study on Material Characteristic of Modern Cultural Heritage Rickshaw)

  • 김수철;최재완;이지은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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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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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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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근 현대문화재는 다양한 재질의 재료가 공존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함에 있어 근 현대문화재에 대한 재질분석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 인력거를 대상으로 각 재질별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금속, 목재, 도료, 섬유 및 가죽에 대해서 P-XRF, 수종분석, 도막층분석, FT-IR, 현미경 관찰을 통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금속은 대부분 구리(Cu), 아연(Zn) 합금이 확인되었고 부분적으로 철(Fe)과 니켈(Ni)이 측정되었다. 특히 니켈(Ni) 합금은 근대시기에 와서 사용된 금속으로 인력거에 사용된 금속이 근 현대에 제작된 것으로 유추할 수 있었다. 목재는 참나무속, 대나무류, 편백나무류가 식별되었다. 편백나무류는 일본 자생종으로 목부재의 일부분이 일본에서 제작되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도막층은 인력거 외부에 5회 이상 도료가 칠해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내부에서는 3회 정도 도료가 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부에서 더 간단한 도색작업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판단된다. 섬유 및 가죽 분석결과 면(Cotton)과 양모(Wool)가 사용되었고 가죽은 우피(牛皮)를 이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근 현대문화재 재질에 대한 기초 자료 및 진정성 있는 보존 연구에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Dry-ice Pellet Cleaning 적용 옥외 금속문화재 표면 페인트 및 유성물질 제거방법 비교 연구 (Application Study of Dry-ice Pellet Cleaning for Removing Oil Paint and Lacquer of Outdoor Metal Artifacts)

  • 이지은;조남철;이종명;유재은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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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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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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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문화재의 훼손은 다양한 형태로 발생된다. 특히 옥외에 노출되어 있는 금속문화재의 표면 손상은 인위적인 훼손인 페인트나 유성물질 성분의 낙서 등과 같은 행위로 유물의 역사적, 미술사적 가치를 저하시킨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dry-ice pellet cleaning을 페인트 및 유성물질을 제거하는데 적용하였으며 결과를 습포법과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습포법으로 제거할 경우 유성페인트는 제거는 되었으나 금속 표면에 얼룩이 남아 있었으며 락카 스프레이는 제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수지가 들떠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Dry-ice pellet cleaning으로 유성페인트를 제거한 경우 표면관찰, 색도계, FT-IR, SEM 분석을 통해 유물 표면에 손상 없이 깨끗하게 제거되었으며 락카 스프레이로 제거한 경우 육안 관찰로는 깨끗하였으나 SEM 관찰 결과 미세 입자가 표면에 남아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 dry-ice pellet cleaning의 대체 가능성과 한계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SEM-EDS를 이용한 고대문화의 해석 - 고대의 유리구슬 -

  • 김규호;허우영
    • 한국전자현미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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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미경학회 1999년도 제30차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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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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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기록이 없는 과거 역사에 대한 연구는 문화재라는 간접적인 자료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문화재 연구는 외형적인 특성을 연구하는 고고학이나 미술사의 분야만으로 국한하였으나 점차 내형적인 특성을 연구하는 과학적인 분석기술도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문화재의 특성적 성분을 분석하여 원료, 제작방법, 시대, 그리고 지역으로 그룹화한다면 문화재의 특성과 함께 지역, 시대에 따른 문화적 형태와 수준, 그리고 문화의 유입 경로 등에 대한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분 연구에서는 유리나 도자기 유약 등의 문화재를 분석할 경우에 대한 SEM-EDS의 정량분석 조건들을 설정하고 경남 김해 양동리고분에서 출토된 고대 유리구슬에 대하여 직접 적용하여 보았다. 분석 결과, 매장되었던 고대 유리에서는 풍화층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분석조건과 정량분석의 문제점들을 고찰하였다. 이를 기초로 하여 적용한 양동리고분의 유리구슬은 알칼리계 유리로 칼리계 유리는 AD 1C, 소다계 유리는 AD 2C말$\sim$3C초부터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유리의 색상은 전이금속 동(Cu), 철(Fe), 그리고 망간(Mn)의 함유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인다. 이 분석 결과에 따라 고대 유리구슬의 성분 함유량이 원료, 색상, 유구편년, 그리고 지역에 따라 그룹이 형성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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