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근관치료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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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로 수복한 근관 치료된 치아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Complication and Failure Analysis of Endodontically Treated Teeth Restored with Post and Cores)

  • 윤미정;김무현;정창모;허중보;전영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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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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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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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근관 치료가 시행된 치아의 상당수는 많은 치질의 상실로 인하여 통상적으로 치수관 내에 포스트를 세워 유지를 얻고 코어를 제작하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치료되고 있다. 포스트와 코어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적 예후를 보장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상에서는 다양한 합병증이 관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근관 치료를 받고 포스트와 코어를 시행한 치아에 제작된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 진료의 임상적 참고 자료와 연구의 기초 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1990년에서 2005년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근관 치료 후 포스트와 코어를 시행하고 고정성 보철물을 치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고정성 보철물에 연관된 임상적 상태를 조사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1.1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9.7{\pm}3.4$년이었다. 2. 나이와 성별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P>.05). 3. 악골에 따른 수명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P>.05), 전후방 위치에서는 전치부에서 수명이 가장 길었고 구치부, 견치를 포함하는 보철물 순으로 수명이 짧았다 (P<.05). 4. 포스트의 재료 및 방법과 고정성 보철물의 종류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P>.05), 보철물의 재료는 수명에 영향을 미쳤다(P<.05). 5. 고정성 보철물의 크기는 보철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05). 6. 대합치 조건별 고정성 보철물의 수명은 차이가 없었다 (P>.05). 7.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 (34.5%), 치주 질환 (25.9%), 치아 파절 (15.5%), 치수 질환 (12.1%)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51.9%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치아형태이상을 가진 터너 증후군 환자의 치과적 관리 (Dental Management in a Patient with Turner Syndrome with Dental Anomalies : A Case Report)

  • 이한이;신세영;김재곤;이대우;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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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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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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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터너 증후군이란 한 개의 X 염색체와 전부 혹은 부분이 결여된 X 염색체를 나타내는 염색체 이상 질환이다. 치근 형태 이상이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정상에서보다 호발한다고 보고되었는데, 치근의 이러한 특징은 근관치료를 까다롭게 만들고, 특수한 처치를 요하기도 한다. 또한 터너 증후군 환자들은 종종 심장 또는 신장의 기형과 같은 전신적인 문제를 동반하기도 하므로, 임상의는 터너 증후군의 특징적인 구내 소견을 인지하고, 사전에 구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10세 때에 터너증후군 진단을 받은 12세 여자 환자가 하악 양측 소구치 부위의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했다. 특징적으로 하악의 모든소구치에서 우상치와 치외치가 관찰되었다. 하악 양측 제1소구치는 세 개의 치근을, 근단부 병소를 보이는 하악 양측 제2소구치는 두 개의 치근을 가지고 있었다. 근관의 복잡한 해부학적 특징 때문에 치과 현미경을 이용한 적절한 시야를 확보하여 근관치료를 마무리 했다. 2년간의 정기적인 관찰 결과 해당치아와 관련된 임상적 징후나 증상, 치근단 병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 증례 보고를 통해 터너 증후군 환자의 구강내 특징과 이의 치과적 관리에 대해 보고하고자 하였다.

심실 중격 결손에 의한 감염성 심내막염 환자의 치과치료 (INFECTIVE ENDOCARDITIS IN ANTIBIOTICALLY PROTECTED PATIENT WITH VENTRICULAR SEPTAL DEFECT)

  • 양정현;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한세현;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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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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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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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감염성 심내막염은 치과치료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심장질환 합병증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심내막염 예방을 위하여 위험군에 속하는 환자에서 침습적 술식을 행하기에 앞서 예방적 항생제를 전투여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 근관치료 후 발생한 감염성 심내막염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로서 심실중격결손으로 인해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내막염이 발병하여, 항생제 요법 후 의심되는 원인치아를 발거하고 심장수술을 시행하였다. 이에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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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위매복된 상악전치의 자가이식을 통한 자발적 맹출 유도 (PHYSIOLOGIC ERUPTION INDUCTION OF TRANSPOSED IMPACTED UPPER INCISORS THROUGH AUTOTRANSPLANTATION)

  • 김재곤;이두철;오경선;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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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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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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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매복치아의 치료는 단순한 관찰에서 외과적 노출후 교정적 견인까지 매우 다양하며, 매복치의 위치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자가이식을 고려한다. 치아의 자가이식술은 맹출되었거나, 매복치아, 변위맹출된 치아 혹은 기능을 못하는 치아를 동일한 개체의 구강내에서 기존의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한 수용부에 재위치시키는 술식을 의미한다. 자가이식할 치아는 치근장의 $\frac{1}{2}{\sim}\frac{3}{4}$정도의 치근 발육시기가 치아가 쉽게 발거되고, 합병증이 적게 생기며, 치근의 최종길이가 충분하게 발육한다. 치근 미완성 치아 이식은 무조건 근관치료 하지 않고, 대부분 치수치유를 목표로 하게 된다. 본 증례는 구순열 부위의 과잉치와 함께 상악 우측 중절치의 맹출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로, 방사선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변위매복을 발견하였으며, 치은내 자가이식술을 시행하여 자발적 맹출을 유도, 정상적 치근발육 및 맹출 후 치열의 양호한 배열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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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근관절 골절 치료후 발생한 동통에 대한 관절경의 이용 (Arthroscopic Treatment for Residual Pain after Ankle Fracture)

  • 이범구;박홍기;성인호;김건범;장영훈;최장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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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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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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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족근관절 손상 후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동통의 원인을 찾아내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들어 관절경 기계 및 술기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족근관절 손상 후 나타나는 동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관절경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족근관절 골절 치료 후 만성 동통의 원인 진단과 치료에 대한 족근관절경의 유용성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족근관절 골절 치료 후 족근관절의 지속적인 동통과 운동 제한으로 최소 3개월동안 물리 치료를 받았던 환자중 증상의 호전이 없어 족근관절경을 시행한 17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 방사선적 검사에서 관절내 유리체가 2례, 골관절염의 진행 정도에 의한 분류상 Crade 0 3례, Crade I 8례, Crade II 6례, Grade III는 없었으며, 족근관절 전방부의 골극은 14례에서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비후성 활액막염이 전례에서, 연부조직 충돌 증후군이 총 13례, 관절내 유리체 5례 그리고 연골 병변 4례가 관찰되었다. 관절경적 치료로 골극의 골 연마술 8례, 연부 조직 제거술은 13례, 관절내 유리체 제거술이 5례에서 시행되었다. Evanski와 Waugh score상 족근관절경 술전 기능 34점, 동통 17.4점, 운동 범위 7.3점으로 평균 58.7점에서 술후 기능 38.4점, 동통 28.4점, 운동 범위 7.8점으로 평균 74.6점이었으며 전체 17례 중 14례$(82\%)$에서 증상이 호전되었다. 합병증은 전례에서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족근관절 골절 치료후 만성적 족근관절 동통이나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관절경술은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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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 가능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 (Recurrent Herpetic Stomatitis Mimicking Post-Root Resection Complication)

  • 홍성옥;이재관;장훈상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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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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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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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증례에서는 치근 절제술의 합병증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49세 남환이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근심협측 치근의 수직파절로 근관치료 후 근심협측 치근절제술을 시행하였다. 19개월 후 환자는 뜨거운 고기를 씹은 후에 좌측 구개부가 헐고 불편하다는 주소로 재내원하였다. 구강 내 검사 시 상악 좌측 제1대구치의 구개측 치은에 농루로 의심되는 융기부위가 관찰되었다. 임상 검사에서 치아는 치주탐침 시 출혈을 보였고 5 mm 이하의 치주낭이 관찰되었으나 치아동요도는 없었다. 방사선 검사에서 구개측 치근에 치주인대강 비후의 소견을 보였다. 농루로 의심되는 부위에 gutta percha cone을 이용한 농루 추적을 시도하였으나 삽입되지 않았다. 시야를 넓혀 구개 전방부를 관찰하였을 때 작은 원형의 궤양이 다수 관찰되었고 환자는 동통을 호소하였다. 이상의 소견으로 비치성 동통으로 판단하여 구강내과에 의뢰하였고 구강내과에서 재발성 구내 헤르페스로 진단하여 항바이러스제 처방 후 환자의 통증 및 구개측 치은의 궤양이 소실되었다.

외상에 의하여 함입된 상악 중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AFTER THE TRAUMATIC INTRUSION OF UPPER CENTRAL INCISOR)

  • 한윤범;이제호;최형준;손흥규;김성오;송제선;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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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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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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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외상에 의한 치아의 함입은 치아가 치조골 방향으로 변위되어 있는 상태이다. 함입성 탈구는 다른 유형의 탈구성 손상에 비하여 드물게 발생하고, 낙상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소녀보다는 소년에서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아가 함입되었을 때, 치수괴사나 유착, 치근흡수, 근관폐쇄, 변연골 상실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아 경조직과 치아 지지조직 등의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예후를 예측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함입된 치아의 치료는 자발적으로 재맹출하기를 기다리거나, 교정적 견인 또는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 증례는 외상으로 인하여 상악 좌측 중절치가 함입되었다는 주소로 내원한 6세 7개월 된 여아에서, 함입된 치아의 자발적인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맹출이 되지 않아서, 교정적으로 견인하여 맹출시킨 경우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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