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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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사이버여가활동과 신체활동 특성 (Cyber Leisure Activities and Physical Activities in Adolesc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

  • 김병수;허준영;옥수민;김경희;정성희;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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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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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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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개인 특성, 신체 활동 및 사이버여가활동과 턱관절증상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부산대학병원 구강내과에 턱관절증상으로 내원한 11~19세 청소년 219명과 대조군 90명의 개인 특성, 사이버여가활동 및 신체활동과 측두하악장애 증상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수면의 질이 더 낮았고, 사이버여가활동시간이 길고, 빈도가 더 잦았다. 환자군에서는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초진 시 느끼는 통증이 심했으며,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신체활동이 더 적었고, 측두하악장애 증상이 심해질수록 사이버여가시간이 더 짧았다.

장년층 성인의 신체활동과 정신건강이 저작 불편에 미치는 영향: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 활용 (The effect of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on chewing discomfort in the age group 40 to 64: using the 2022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배정희;최다예;홍민희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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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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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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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장년층에서 신체활동과 정신건강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저작 불편에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40 - 64세 장년층 104,500명을 분석하였다. 연구내용으로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 수준, 구강건강 수준, 신체활동, 정신건강(PHQ-9), 저작불편 유무를 활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신체활동, 정신건강 요인과 저작 불편의 차이는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저작 불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장년층에서 구강건강 수준이 좋음에 비해 보통인 경우(OR:8.443, P < 0.001), 나쁨인 경우(OR:49.173, P < 0.001),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OR:1.354, P < 0.001), 자살생각이 없는 집단에 비해 있는 경우(OR:2.543, P < 0.001), 자살시도가 없는 집단에 비해 있는 경우(OR:4.456, P < 0.001), 우울이 중증 이상의 경우(OR:4.624, P < 0.001) 저작 불편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장년층에서 신체활동 및 정신 건강은 저작불편의 위험요인으로써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고려해야 부분이다.

인지부하 환경에서 호흡방식이 생체신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Comparing Physiological Changes in Breathing Conditions during Cognitive Tasks)

  • 정주연;이영배;박현미;강창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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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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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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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기오염 등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뇌기능과 신체활동 측면에서 보다 건강한 실내 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고려가 절실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실내 산소의 농도와 호흡의 방법에 따라 인지능력과 생체신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여 보다 건강한 실내 일상생활을 제안하고자 한다. 건강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공기 전달 시스템을 통해 공급된 공기를 산소마스크를 통해 흡입하도록 하였다. 호흡 방법과 산소농도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모든 피험자는 3가지 호흡(비강, 구강, 및 고농도 산소공급과 함께 구강 호흡)을 인지부하자극(눈 감은 휴식기, 눈 뜬 휴식기, 1-back 및 2-back 작업기억 과제) 별로 각각 수행하였다.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 정확도 및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호흡에 따른 인지부하별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가지 호흡에서 모두 인지부하의 증가에 따라 심박동수는 유의하게 증가하면서 인지부하와 높은 상관성이 있는 생체신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구강호흡에서는 분당 호흡 횟수가 인지부하증가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변화가 나타났으며, 인지활동 시 구강호흡에서 부족한 산소공급을 보완하기 위한 생체신호의 변화를 확인하게 되었다. 반면 고농도 산소공급과 함께 수행한 구강호흡에서는 비강호흡과 같이 분당 호흡 횟수의 유의한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농도 산소공급이 구강호흡과 같이 비효율적인 산소 흡입이나 산소 농도가 부족한 환경에서 이를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자율신경계 변화까지 분석하여 인지 뿐만 아니라 심리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만성 구강안면통증의 사회심리적 영향 (Psychosocial Impact of Chronic Orofacial Pain)

  • 양동효;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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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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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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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6개월 이상의 만성 비치성 구강안면통증(orofacial pain, OFP)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증으로 인한 사회심리적 영향을 평가하고, 대학병원의 구강안면통증 전문클리닉에 내원한 OFP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유발사건, 이전 치료병력 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2008년 9월부터 6개월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 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초진환자 중 OFP 환자들의 초진시 진료기록과 면담 전 대기실에서 작성한 만성통증척도(Graded Chronic Pain Scale, GCPS) 설문지를 조사분석하였다. 본원에 지난 6개월간 내원한 다양한 비치성 구강안면통증 572 명의 환자들 중 63%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었고 약물치료, 상담, 물리치료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고, 전문과목은 일반치과와 정형외과의 순서였다. 환자들의 89.2%는 턱관절장애였고 6.4%는 삼차신경통을 포함한 신경병성동통, 4.5%는 2가지 이상의 OFP가 공존하는 복합성 안면통증(mixed OFP)이었다. 통증의 발생과 관련한 유발요인에 대해서는 환자들의 약 35%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외상, 치과치료의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OFP 환자의 약 반 정도(46%)는 만성 통증을 가진 환자였으며, 이 중 40%에 이르는 많은 환자들이 구강안면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적인 활동과 사회적 활동 및 업무능력에 상당히 제한(high disability)을 받는다고 보고하였다. 여성일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통증병력이 길수록(>5년) 그리고 턱관절장애보다는 신경병성 통증과 복합성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더 심한 사회심리적 활동제한을 보였다.(p=0.000) 이러한 연구결과는 환자가 자신의 만성통증에 수반되는 사회적, 심리적 장애(disability)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며, 가능한 한 조기에 전문가에게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구강자극프로그램이 조산아의 구강식이수행 촉진에 미치는 효과: 사례 보고 (Effects of a oral stimulation program for oral feeding performance in premature infants : case study)

  • 이미지;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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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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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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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는 조산아를 대상으로 한 구강자극프로그램 실시가 구강식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조산 (25주)로 출생한 아동 1명이었으며, 총 4주간 연구를 진행하였다. 중재방법은 구강자극프로그램으로 뺨, 윗입술, 아랫입술,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커브, 윗잇몸, 아랫잇몸, 뺨의 내부, 혀의 측면, 혀의 중간을 손가락으로 눌러주며 자극을 주는 9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구강식이수행 요인으로는 체중, 하루에 섭취하는 우유의 양, 한 번에 먹는 우유의 양, 한 번 우유 먹을 때 걸리는 시간으로 측정하였다. 각 요인은 매주, 시간에 따른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 중재 실시 후, 대상자의 체중이 증가하였으며 하루에 먹는 우유의 양과 한 번에 먹는 우유의 양도 증가하였다. 한 번 우유를 먹을 때 걸리는 시간은 감소하였다. 결론 : 구강자극프로그램은 조산아의 구강식이 수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며, 따라서 가정과 치료환경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