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잡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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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산 태백기린초(돌나물과)의 교잡 기원에 대한 검증 (A test of the hybrid origin of Korean endemic Sedum latiovalifolium (Crassulaceae))

  • 유영기;박기룡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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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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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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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돌나물과 한국특산종 태백기린초의 교잡 기원에 대한 가설을 검증하고, 연관 종들의 형태적, 유전적 변이를 알아보기 위해 40개 집단으로부터 18개의 형태형질과 35개 집단에 10개 동위효소 좌위를 분석하였다. 동위효소 연구결과 가는기린초, 기린초 그리고 속리기린초에 높은 빈도로 나타났던 $MDH-2^a$, $PGI-1^a$는 태백기린초 집단에서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태백기린초의 모든 집단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나는 $MDH-2^c$는 다른 가는기린초아속 식물에서는 낮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어 태백기린초가 기린초와 가는기린초의 잡종화를 통해 기원되었다는 기존의 가설을 지지할 수 없다. 그러나 금대봉 일대의 일부 집단의 개체들은 태백기린초와 기린초 혹은 기린초와 가는기린초 사이에서 형질이입에 의해 만들어진 교잡 개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알로자임에 의한 무 씨의 순수성 검증 (Determination of Seed Purity in Radish (Raphanus sativus L.) Using Allozyme)

  • 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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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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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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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무(Raphanus sativus L.)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작물 중의 하나이다. 십자화과 식물 종자 생산에서 원하지 않은 내교잡에 의한 종자 결실로 오염이 발생하므로 씨의 순수성 검증은 매우 중요하다. 재배종 진주 대평 무(R. sativus cv. Daepeng)와 백자 무(R. sativus cv. Backza)의 교잡 분석을 실시하였다. 알로자임으로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잡종 제1세대($F_1$) 무에 있어서 씨의 순수성을 평가하였다. 웅성과 자성 양친 360개체에 27개 대립유전자좌위를 조사하였다. 특히 Par-1 ($aa{\times}bb$), Lap-1($aa{\times}bb$), Est-1 ($aa{\times}bb$)에서 명확한 잡종 밴드를 나타내었다. Est-1 대립유전자좌위에서 자성 배우체로부터 기원된 것이 15개체(8.3%)가 발견되었고, 웅성 배우체로부터 기원된 것이 26개체(14.4%)가 발견되었다. 또한 다양도 측면에서 양친 계통에 비해 잡종 계통에서 높은 유전적 다양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샤논의 정보지수(Shannon's index)를 이용한 표현형 다양도는 교잡 계통이 가장 높았다. 알로자임에 의한 무 계통의 교잡에 의한 종자 생성에서 씨에 대한 순수성 검증이 효과적으로 탐지되어 육종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상~9상까지 계속발생 - 옥수수 조명나방 발생 생태와 방제대책

  • 박영섭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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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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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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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화본과 식물에 속하며 염색체 수가 n=10개인 옥수수의 유연식물 또는 야생종으로 생각되는 식물에는 남아메리카 일부 지방에서 야생하는 부유종과 멕시코 지방의 테오신트(Teosinte grass)와 중앙아메리카에 분포하는 옥수수와 교잡이 가능하다는 가마그라스(Gamagrass)의 3종이 옥수수의 기원이라는 학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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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성(落葉性) 참나무류 인공교잡(人工交雜) 묘목(苗木)의 엽형(葉形) 특성(特性)(II) (Lea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rtificial Hybrids on Some Deciduous Quercus Taxa(II))

  • 이정호;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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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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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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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3~5년생 참나무류 인공잡종 묘목의 잎의 형태를 조사하였다. Quercus serrata, Q. dentata, Q. crispula, Q. aliena간의 교잡 $F_1$에 대한 잎의 크기(잎의 길이, 잎의 넓이)는 많은 조합에서 양친종의 중간 크기였다. 잎자루 길이는 Q. aliena ${\times}$ Q. crispula $F_1$이 가장 작았고, Q. aliena ${\times}$ Q. serrata $F_1$, Q. dentata ${\times}$ Q. aliena $F_1$은 양친종의 중간이었다. $F_1$의 결각의 수는 교배모수에 가까운 것이 많았다. 결각의 깊이와 잎의 형상비는 양친종 중간의 것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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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의 원종 및 교잡종의 자웅별 생존율의 차 (Different Ratio between Male and Female in F$_1$, Hybrids and Parents of Silkworm; Bombyx mori. L.)

  • 문병원;홍기원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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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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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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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가잠의 원종 및 교잡종에 있어서 감잠비율의 증감에 따른 자웅잠 생존율의 성차를 알고저 66년 하기와 추기사육에서 얻은 47, 68구를 원료로 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원종중 일본종인 모단과 동교잡종모단$\times$대동에서는 감잠비율의 증감이 자웅차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므로 종전처럼 웅잠이 반듯이 자잠보다 강하다고는 할 수 없다. 2. 원종중 중국종, 대동에 있어서는 감잠비율이 많은 구일수록 웅용의 생존비율이 증가되며 그 정도는 y=0.233x+41.67(y : 웅용생존율)이었다. 3. 이상의 결과로서 적어도 중국종 견질조사상 자웅견동수를 채취 조사하는 현행방법은 잠작에 따라 보정하여 줘야만 모집단의 치에 접근된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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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류 및 이들 잡종(雜種)의 개아기(開芽期) 차이(差異) (Variation in Flushing Times of Quercus Species and Their Hybrids)

  • 이정호;하시주메 하야토;야마모토 후쿠;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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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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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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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천연림내의 참나무류와 자연 수분된 종자 및 인공적인 종간 교잡 종자를 양묘해서 키운 묘목의 종 및 잡종 간의 개아기(開芽期) 차이를 조사하였다. 금산연습림(禁山演習林)의 천연림에서 개아(開芽)는 Q. crispula > Q. anguste-lepidota > Q. takatorensis ${\fallingdotseq}$ Q. serrate > Q. dentata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 수분된 종자로 양묘한 묘목에서는 Q. aliena ${\fallingdotseq}$ Q. crispula > Q. anguste-lepidota > Q. takatorensis ${\fallingdotseq}$ Q. serrate > Q. dentata 순으로 개아(開芽)하였다. 종간 교잡의 묘목에서 $F_1$의 개아기(開芽期)는 양친종의 사이에 속했지만, 개아기(開芽期)가 빠른 양친의 영향을 보다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간교잡의 결과를 통해서 추정할때 참나무류의 개아기(開芽期)의 빠르고 느린 특성은 유전적인 지배를 받아, 후대에 유전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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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성(落葉性) 참나무류의 인공교잡(人工交雜) 묘목(苗木)의 생육(生育) 특성(特性) (I) (Growth Performances of Artificial Hybrids on Some Deciduous Quercus Taxa (I))

  • 이정호;권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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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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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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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4년의 참나무류 교잡종자에 관하여 발아율 및 그후의 생육상황을 조사하였다. 저장화분의 교배에서 발아율이 zero인 조합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2년 후의 생존율 및 묘목의 수고생장은 교배 조합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1991년과 1993년의 교배묘의 생육상황을 조사하였고, 5년생 묘목의 생존율은 71~100%, 3년생 묘목의 생존율은 33~100%였다. 교배 조합에 따라서 생존율에 차이가 보였으며, 생장(生長)이 저조한 왜성묘목(矮性苗木)이 많은 조합에서는 고사율(枯死率)이 많았다. Q. aliena를 교배모수(交配母樹)로 한 경우 5년생의 생장(生長)이 가장 우수하였다. 특히 Q. aliena ${\times}$ Q. serrata가 167.9cm(5년생)이고 Q. dentata ${\times}$ Q. aliena는 120.2cm(3년생)으로 생장(生長)이 양호(良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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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류 인공교잡묘목(人工交雜苗木) 모용(毛茸)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III) (Characteristic Trichomes of Artificial Hybrids in Quercus Species(III))

  • 이정호;권기원;유재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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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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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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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2~5년생 참나무속 4종의 인공교잡묘목에서 잎 모용(毛茸) 변이를 조사하였다. 졸참나무${\times}$떡갈나무, 떡갈나무${\times}$졸참나무, 떡갈나무${\times}$일본물참나무, 떡갈나무${\times}$갈참나무의 $F_1$ 개체에서 양친종의 중간크기의 성상모(星狀毛) 또는 양친종 쌍방형태의 모용(毛茸)이 함께 나타났다. 졸참나무${\times}$갈참나무, 갈참나무${\times}$졸참나무의 $F_1$에서는 양친종 쌍방 형태의 모용(毛茸)이 함께 나타났으며, Q. Fabri${\times}$졸참나무 $F_1$의 모용(毛茸)은 졸참나무형이었다. 잎 뒷면의 모용(毛茸)의 형태와 발현상황에 의한 2~5년생의 묘목에서 종간잡종의 판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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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동부 연안 지역 지하수의 수리지구화학적 연구: 해수침투에 대한 고찰

  • 신광섭;윤성택;허철호;이상규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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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3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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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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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남해 동부 연안 지역 지하수의 해수 침투 영향을 광역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202개소의 지하수 시료를 채취하고 수리지구화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체 시료 중 14.4%가 500 $\mu\textrm{m}$/cm을 초과하는 높은 EC값을 나타내어 해수 영향을 시사해 주었다. 해수 영향 판단의 또 다른 파라메터로 사용되는 CI/HCO$_3$ 몰비는 전체 시료의 23.3%가 1.3 이상의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대표적으로 해수침투 영향 및 인위적 오염의 영향을 각각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Cl과 NO$_3$의 농도에 관한 누적도수분포도를 작성하여 배경수질군과 오염영향군을 구분짓는 배경치(background concentration)를 구한 결과, 각각 Cl = 22.3 mg/1 및 NO$_3$= 23.1 mg/l로 나타났다. 이 두 파라메터의 농도 분포를 기준으로 하여 채취된 지하수 시료를 크게 4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다. 그 결과, 자연적 또는 인위적 기원의 오염이 배제된 그룹 1은 전체 시료의 31%, 자연적 오염(해수 영향)을 반영하는 그룹 2는 전체의 24%, 인위적 오염의 영향을 반영하는 그룹 3은 전체의 9%, 해수 영향 및 인위적 오염을 동시에 반영하는 그룹4는 전체의 36%로 나타났다. 또한 그룹2와 그룹4는 대부분 Na-Cl유형으로 진화하는 Ca-Cl유형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여러 지구화학 방법에 의한 해수 영향 판단 결과는 서로 잘 일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지구화학적 파라메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연안 지역 해수침투의 효과적인 파악은 물론 예측 및 방지, 복구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으로 토양에서 유동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만을 추출하였다. 분석실험은 토양의 Cd2+ 와 Pb2+를 대상으로 행하여졌으며, 여러 토양에서 추출 분석한 결과를 EDTA분석결과와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중금속은 매우 신속하게 고분자 자성체와 결합하였고, 그 후 자성체를 외부 자장으로 모은 후 산으로 용해시키고, 결합된 중금속은 Graphite furnace AAS로 분석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실험을 수행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실험에서 나타난 수치들을 비교 검토한 결과 토양 분석시 sandy soil에서는 자성체를 이용한 분석이 EDTA에 의한 방법보다 더 높은 추출도를 보인 반면, silt 함량이 많은 토양의 경우에서 EDTA분석에서 더 높은 중금속 추출도를 보였다.s 중에서 490nm와 555nm의 복합밴드를 포함하는 OC2 알고리즘(ocean color chlorophyll 2 algorithm)을 사용하는 것이 OC2 series 및 OC4 알고리즘보다 좋은 추정 값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에서는 5일에서 7월에 주로 이 충체의 유충이 발육되고 전파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러 가지 방법들을 적극 적용하여 금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잡은 전혀 삭과가 형성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종간 교잡종을 자방친으로 하고 그 자방친의 화분친을 사용할 때만 교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여교잡을 통한 종간잡종 품종육성 활용방안을 금후 적극 확대 검토해야 할 것이다하였다.함을 보이고 있다.X> , ZnCl$_{3}$$^{-}$같은 이온과 MgCl$^{+}$, MgCl$_{2}$같은 이온종을 형성하기 때문인것 같다. 한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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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식별 및 친자판정을 위한 말의 적혈구항원형에 관한 연구 (Genetic Studies of Redcell Types for Individual Identification and Parentage Verification in Horse Breeds.)

  • 조길재;조병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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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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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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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마의 기원 및 혈통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국내에서 사육중인 210두(제주마 73두, 교잡마 118두, 몽고마 19두)의 말을 대상으로 적혈구항원형의 표현형 분포와 유전자 빈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주마, 교잡마, 그리고 몽고마 적혈구항원형의 표현형은 각각 Aa (27.4%, 63.6%, 63.2%), Ca (97.3%, 94.9%, 89.5%), K- (97.3%, 99.2%, 84.2%), Pa (39.7%, 44.9%, 42.1%), 그리고 Ua (71.2%, 70.3%, 63.2%)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D 시스템의 유전자형과 Q 시스템의 표현형은 각각 Dbcm/dghm (12.3%), Dbcm/cgm (14.4%), Dcgm/dghm (15.8%)와 Qc (56.2%), Qabc (36.4%), Qc (31.6%)에서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적혈구항원형의 유전자 빈도의 경우 제주마는 A- (0.287), Ca (0.827), Ddghm (0.226), K- (0.985), Pa (0.358), Qc (0.494), U- (0.529), 교잡마는 Aa (0.529), Ca (0.776), Dbcm (0.306), K- (0.995), P-(0.531), Q- (0.504), U- (0.548), 몽고마는 Aa (0.421), Ca (0.895), Ddghm (0.421), K- (0.842), Pa (0.447), Qc (0.448), Ua (0.632) 대립유전자가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대립유전자 Dcfgk 와 D- 는 모든 말에서 관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