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전담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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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및 전담 간호사의 신체검진 수행정도 및 심화교육 요구 (Use of Physical Assessment Skills and Education Needs of Advanced Practice Nurses and Nurse Specialists)

  • 신현숙;김복자;강희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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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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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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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physical assessment skills used by, and educational needs of, advanced practice nurses (APNs) and nurse specialists in Korea. Methods: A total of 123 APNs and nurse specialists working in five major hospitals in Seoul were surveyed from July 15 to August 20, 2007. Results: Fourteen skills out of 126 items were reported as being performed on a regular basis by participants. The majority of these skills involved general observation. Forty-six skills were rarely used. Some participants showed a lack of confidence in certain assessment skills, such as in doing a rectal or pelvic exam, and the use of some assessment equipment. Over 90% of participants required in-depth education on health assessment provided by specialists or nursing professional organizations. Conclusion: More educational opportunities in physical assessment should be provided including education programs based on the nurses' skill levels and needs. This effort will help to increase confidence of APNs and nurse specialists in physical assessment skills, ultimately resulting in better nursing outcomes.

보건소간호사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문화역량 및 문화간호역량 교육요구 비교 (Difference in the Cultural Competency and Cultural Nursing Competence Educational Needs of Public Health Nurses and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 한영란;정여원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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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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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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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cultural competency and cultural nursing competence educational needs of public health nurses (PHNs) and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 (CHPs) and to uncov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17 PHNs and 165 CHP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Descriptive statistics, an independent two-sample t-test, the x2 test, one-way ANOVA, and the Scheffé test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ultural competency of CHPs (4.27±1.00) and that of PHNs (4.10±1.07) which were at a moderate level. Among the subareas, cultural awareness and sensitivity were above average, but cultural skills and knowledge showed relatively low score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ultural nursing competence educational needs of CHPs (3.85±0.65) and PHNs (3.90±0.70) and these were at a relatively high level. Among the subareas, knowledge of key concepts, cultural communication, and attitudes and skills were above average.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highlight the need to develop and implement educational programs to enhance the cultural competency of PHNs and CHPs nationwide using various teaching-learning methods.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상담매뉴얼 개발과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Counseling Manual for Community-based Visiting Nursing)

  • 최경원;임지영;김은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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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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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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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인력의 실무적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가정 방문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대상자와의 치료적, 공감적 의사소통 및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한 상담매뉴얼을 개발하고 이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상담매뉴얼은 1단계 상담준비, 2단계 신뢰형성, 3단계 진단발굴, 4단계 행동, 5단계 마무리 단계로 개발하였으며, 대상자의 상담요구에 따른 상담유형을 지지호소형, 문제해결요구형, 정보 및 조언요구형의 3가지로 분류하고 각각의 유형에 적합한 주요 상담 기법을 제시하였다. 주요 상담 기법은 지지호소형에서는 공감하기, 감정반응하기, 자기공개하기, 즉시 반응하기를, 문제해결요구형에서는 개방질문하기, 목표설정하기, 해결방안 모색하기, 요약하기를, 정보 및 조언요구형에서는 정보 제공하기, 제안하기, 해석하기 새로운 기술 가르치기를 중심으로 각각의 상담 예문을 제시하였다. 상담매뉴얼 교육 전, 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의 상담능력 향상 정도를 상담자 활동 자기효능감 척도(Counselor Activity Self-Efficacy Scales: CASE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조력기술 자기효능감과 회기관리 자기효능감 그리고 상담난제 자기효능감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상담매뉴얼 교육을 받은 후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의 상담자활동 자기효능감이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 부모를 위한 교육 관련 국내 연구논문의 통합적 고찰 (Integrative Review on Caring Education Papers for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 임미해;오진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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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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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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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지속적인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치료, 양육 방법이 변화되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매체 역시 다양화 되어지는 시점에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과 관련된 국내 연구 논문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그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각각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교육방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는 Whittemore와 Knafle (2005)이 제시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연구목적규정, 문헌검색, 데이터평가, 데이터 분석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엄격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4개의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199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하였다. 결과 통합적 고찰결과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교육 내용과 교육 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장소를 포함한 '교육 환경'으로 분류되었다. 결론 미숙아 돌봄 교육을 위하여 부모와 가족교육을 전담하는 간호사 역할의 인정과 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과 함께 다학제적인 접근으로 각 양육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다. 향후 미숙아 돌봄 교육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효율적인 교육매체의 개발과 효과적인 교육환경에서 미숙아 돌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소아중환자실 부모의 돌봄참여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 내용 분석 연구 (Nurses' Perceptions toward Parent Participation in Pediatric Intensive Care Unit: A Content Analysis)

  • 김초희;채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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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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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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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돌봄참여에 대한 소아중환자실 간호사의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2곳의 소아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5명이며, 일대일 심층 면담을 수행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1월부터 2월까지였고 전통적 내용분석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소아중환자실 부모의 돌봄참여에 대한 간호사의 인식은 5개 범주와 43개 하위범주가 도출되었으며, 5개 범주는 필요성, 의미, 효과, 장애 요인과 촉진방안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는 소아중환자실에서 집중 간호를 필요로 하는 자녀의 중증 상태로 인해 부모가 정서적 부담을 경험하며, 면회가 제한된 병원 정책이 이러한 부담을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소아중환자실에서 부모 돌봄참여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인식하고 있었다. 주요한 장애 요인은 부모의 돌봄참여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역량의 부족, 과중한 업무 부담, 소아중환자실과 병원 내 정책이나 지침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촉진방안은 간호사 대상 부모 돌봄참여의 의미와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 제공, 간호사뿐 아니라 부모를 포함하여 인식개선 활동, 전담 전문가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소아중환자실에서 부모의 돌봄참여를 통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간호 중재의 개발과 효과 검증을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교육전담간호사가 주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교육 만족도 측정 도구 개발 및 타당도 검정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Education Nurse Specialist-Led Education Satisfaction Scale for Nurses Working at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 신나연;이승신;박민정;박영미;김성경;남가희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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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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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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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d validate a education nurse specialist-led educational satisfaction scale for nurses working at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Methods: A methodological study was conducted. A total of 237 nurses working at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in a general hospita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cale was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views, in-depth interview, development of preliminary items, ver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development of secondary items, evaluation of construct validity, and extraction of final items. Analysis include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pearson's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using cronbach's α. Results: The education nurse specialist-led educational satisfaction scale for nurses working at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 consisted of 21 items. Two factors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competency) were identified which explained 63.5% of the total variance. Cronbach's α of each factors were >.95.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education nurse specialist-led educational satisfaction scale for nurses working at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demonstrated acceptable validity and reliability. Items of the instrument can assess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regards to education led by education nurse specialist among nurses working at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s.

유휴간호사 재취업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 to return to practice (work) of inactive RNs)

  • 황나미;장인순;박은준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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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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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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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휴간호사의 재취업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2013년 대한간호협회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병원간호사 이직(사직)에 대한 조사'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자료 중 최종 381명의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다. 재취업 의향이 있는 경우는 70.9%로 나타났고, 이들 중 선호하는 근무형태로는 시간선택제 47.8%, 낮번전담제 43.3%, 3교대제 6.3% 이었다. 대상자의 사직의 주된 이유는 '노동 강도가 높아서' (18.8%), '밤근무가 힘들어서' (16.7%), '임금 수준이 낮아서' (15.9%), '출산 및 육아 보육' (15.9%), '직장내 인간관계의 어려움' (11.1%)이었다. 재취업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혼, 최종 근무직장이 종합병원 또는 요양병원인 경우, 선호하는 근무형태가 3교대제인 경우가 각 기준집단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직무 자체에 대한 불만족'의 사직이유인 경우로 나타났다. 이에 재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근무방식 적용과 노동강도를 고려한 인력 배치와 간호전문직 사명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호스피스간호사의 역할수행 정도와 직무만족도 (Role accomplishment and job satisfaction of hospice nurse)

  • 한형숙;최화숙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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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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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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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간호사의 역할수행정도와 직무만족도를 파악하고, 역할수행정도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방법: 자료수집은 전국 53개 기관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189명의 호스피스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기기입식으로 2007년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시행하였다. 역할수행정도 측정도구는 Riehl의 간호역할을 기초로 유은광(1979)이 고안한 도구와 최화숙 등(2005)의 연구를 바탕으로 8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여 만들었으며, 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963 이었다. 직무만족도는 Slavitt et al.(1978)의 도구와 박정순(1994)의 연구도구를 수정·보완하여 6개의 영역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881이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등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여자였으며 연령은 20~29세군이 33.3%로 많았고 평균 나이는 36.7세이었다. 87.8%가 종교를 갖고 있었으며 59.3%가 병동형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대부분 근무기관에 호스피스 팀 구성이 되어 있었으며, 호스피스·완화간호 경력은 1년 이상~5년 미만이 57.7%로 많았고, 호스피스·완화교육은 호스피스간호 교육이수(12개월 이내)가 58.7%이었다. 대상자의 근무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환자와 가족의 간호 28.8%, 의료제도 등의 환경장애 23.6%, 낮은 보수 15.3%, 역할의 모호성 13.1% 등 이었다. 호스피스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개선할 사항에 대한 의견으로는 전문가적 위치 및 존중 33.1%, 업무여건 개선 23.2%, 보수 인상 22.4%, 행정적 지원 11.8% 등 이었다. 대상자의 역할수행정도와 직무만족도는 각각 3.53점, 3.39점이었다. 호스피스간호사의 역할수행은 옹호자, 실무전문가, 조정자(협동), 교육자, 질 관리자, 상담자, 행정가, 연구자 순으로 수행하고 있었다. 직무만족도는 전문가적 위치에 대한 만족, 상호작용에 대한 만족, 직무자체에 대한 만족, 행정적인 측면에서 만족, 자율성에 대한 만족 순이었고, 보수에 대한 만족이 가장 낮았다. 대상자의 역할수행정도는 연령, 기혼여부, 학력과 직위에 따라, 조정자 역할 여부, 호스피스 전담 여부, 호스피스완화간호 경력과 호스피스·완화간호교육 정도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5). 직무만족도는 연령 증가, 호스피스 팀 구성 직종 수에 따라, 조정자 역할 여부, 호스피스 전담 여부, 호스피스·완화 간호교육 정도, 근무를 가능한 오래하고 싶어 하는 대상자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5). 대상자의 역할수행정도와 직무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541, p<.01). 결론: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호스피스간호사 개인과 전문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하며 일하는 자세와 모든 역할수행에서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보수에 대한 낮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은 업무수행에 있어서의 만족과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에 대한 가치에서 많은 만족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호스피스간호사의 보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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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공보건기관 방문보건요원의 교육요구도 조사 (Education Need of the Visit ing Health Service Workers in Gwangju and Jeollanam-do Public Health Facilities)

  • 김영락;김신월;정은경;최진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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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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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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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라남도의 무작위 추출된 10개 시 군과 광주광역시 5개 구의 방문보건사업 담당직원 200명 중 우편설문조사에 응답한 144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방문보건 사업과 관련된 교육훈련경험 여부와 만족도, 응답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한 방문보건서비스 관리 지식 정도 그리고 향후 방문보건사업에 필요한 교육훈련에 대한 요구도에 대해 조사하여 향후 방문보건요원의 교육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중 3년 동안 한가지 이상의 중앙교육 훈련 경험자는 43명(29.9%), 광역자치단체의 교육훈련 경험자는 57명(39.6%),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훈련 경험자는 53명(36.8%) 등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점수화 한 결과 중앙 교육($2.38{\pm}0.57$)이 광역자치단체 교육($2.18{\pm}0.57$)과 기초자치단체 교육($2.13{\pm}0.54$)보다 높았다. 2. 조사대상자의 방문보건서비스 관리 지식 정도는 환자 및 질병관리 영역 중 투약 및 검사, 상처 및 욕창 관리, 환자 개인위생, 고혈압환자 관리, 당뇨환자 관리, 관절염환자 관리 그리고 전염성질환자 관리, 고위험 가족 및 가정환경 관리 영역 중 환경위생 관리, 안전 및 사고 관리 그리고 감염관리, 건강증진관리 영역이 5점 만점에 평균 3점 이상이었으며, 재활 및 요양 영역은 전반적으로 평균 3점 이하의 점수를 보였다. 3. 조사대상자의 방문보건서비스 관리 지식 정도는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높았으며, 중앙 교육 중 노인보건, 재활 등 실무영역과 정신보건전문간호사, 광역자치단체 교육 중 보건진료원보수교육, 정신 보건교육, 그리고 기초자치단체 교육의 건강증진영역, 노인보건, 재활 등 실무영역, 정신보건영역과 급성질환 관리영역에 대한 교육훈련 경험이 있는 경우 높았다. 4. 조사대상자의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도는 노인건강 관리과정이 가장 높았고, 최근 업무가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노인보건, 호스피스, 치매노인관리, 재활, 건강증진 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방문보건사업 업무별로는 방문보건사업전반이 가장 높았고 방문보건사업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가 교육의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방법으로는 공무원 집단교육(47.0%)을, 교육전담 주체는 광역자치단체 (30.4%)를, 교육방식은 실습(57.7%)을, 교육횟수는 년 2-3회(44.5%)를, 교육기간은 3-5일(41.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지역사회 주민에게 효과적인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방문보건사업에 대한 지식 정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보건요원의 교육요구도에 근거하여 교육훈련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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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합의로 도출된 한국 전문간호사의 공통 업무범위 (Common Scope of Practice for Advanced Practice Nurses in Korea Derived from Expert Agreement)

  • 임초선;최수정;임경춘;이영희;정재심;신용애;강영아;박하영;김은미
    • 중환자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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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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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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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propose a common scope of practice (SOP) for 13 specialties of Advanced Practice Nurses (APNs) in Korea. Methods : The first draft of a common SOP was extracted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laws with a literature review by 17 experts from the Korean Association of Advanced Practice Nurses (KAAPN). Then, the common SOP was finalized after comparing the activities of APNs in clinical settings. Results : A total of 70 duties were identified and six categories were suggested for the common SOP. The SOP proposed by the KAAPN featured the following: 1) identification of and discrimination between health problems; 2) prescription and implementation of diagnostic tests; 3) treatment of injuries and diseases while implementing measures to prevent exacerbation; 4) prescription of medicinal products in line with 1) to 3); 5) referral and consultation; and 6) education and counseling. It was then confirmed that the proposed six categories in the common SOP reflected all the duties performed by APNs in clinical practice, including all 40 activities.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evidence for the legalization of a common SOP for APNs. Given the increasing multidisciplinary team approach adopted in Korean hospitals, it may be desirable to establish a broader SOP to reflect the diverse duties of AP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