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대 근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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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교대근무자와 비교대근무자의 수면문제와 건강상태 비교 (Comparison of Health Status and Sleep Patterns between Shift Workers and Non-shift Workers in Manufacturing Plants)

  • 김은주;김명애;권경례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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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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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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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and estimate sleep patterns and health status of the shift and non-shift factory worker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90 male workers in 13 companies, which manufacture automobile parts in Daegu, Korea.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5th, 2007 to April 5th, 2007. PSQI was scored to check the quality of sleep, ESS for excessive daytime sleep disorder, ISI for insomnia, and SF-36 for health status. The data were analyzed by $X^2$ and t-test using SPSS 12.0 for windows. Results: There was a difference in quality of sleep patterns between shift and non-shift workers (p=.033). A difference in the pattern of excessive daytime sleep (P=.005) and in the degree of insomnia (p=.030)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health statu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shift workers are in need of careful and continuous monitoring regarding sleep disorders and we need to develop health promotion programs including sleep hygiene for shift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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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수면의 질, 주간졸음 및 간호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과의 관련성 (Associations between Sleep Quality, Daytime Sleepiness, with Perceived Errors during Nursing Work among Hospital Nurses)

  • 김미성;김장락;박기수;강영실;최마이클승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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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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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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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대근무가 수면의 질, 근무중 졸리움, 그리고 간호 업무중 인지한 오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남 C시에 소재한 300병상이상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40명이었으나 조사 거부자 및 기재 누락이 많은 응답이 많은 사람을 제외하고 209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5월 2일부터 5월 20일 사이 자기기입식의 구조화된 설문지로 이루어졌다. 수면의 질은 한국판 피츠버그 수면의 질 (PSQI-K)도구, 주간졸리움은 Epworth Sleepiness Scale(ESS)도구, 간호 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은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 간호사의 수면의 질은 단순 분석에서는 낮번 고정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나빴으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그리고 근무 특성을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교차비 1.92, 95% 신뢰구간 0.58-6.37). 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 간호사의 근무중 졸리움 정도는 단순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공히 낮번 고정 간호사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교대 근무를 하는 병원 간호사는 간호 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이 단순 분석에서는 낮번 고정 간호사보다 유의하게 더 많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근무특성, 그리고 수면의 질 및 주간졸리움의 정도를 통제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다(교차비 1.26, 95% 신뢰구간 0.38-4.21). 우울감과 근무중 졸리움 정도는 인지한 오류 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우울감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있는 사람에서 교차비가 3.31(95% 신뢰구간, 1.11-9.84)이었고, 근무중 졸리움정도가 1점 증가할수록 교차비가 1.18(95% 신뢰구간, 1.07-1.30)이었다. 결론적으로 병원 간호사의 교대 근무는 수면의 질, 근무중 졸리움, 그리고 간호 업무 중 인지한 오류 경험과는 독립적인 연관성은 없었으나, 근무중 졸리움은 인지한 오류 경험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신뢰성 있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한 대학병원 근무자의 신체 부담과 근골격계 증상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Burden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on Job Stress in Hospital Workers)

  • 김동현;채유미;김희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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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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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6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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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 근무자 679명을 대상으로 신체 부담과 근골격계 증상이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는 여성, 저연령층, 미혼, 교대근무자, 8시간 이상 근무자, 근무 경력이 낮은 군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직무 스트레스 수준은 비흡연(p=0.000), 운동을 하지 않는다(p=0.022) 및 비음주(p=0.038)에서 높았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로 정신적 피로, 근골격계 증상, 피로수준 및 결혼상태가 직무스트레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육체적 작업부담과 직무스트레스간의 쌍방향성 상승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텔레비젼(TV)생산업체 근로자들의 영상단말기(VDT)작업이 시력과 안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DT Work on Vision and Eye Symptoms among Workers in a TV Manufacturing Plant)

  • 우극현;최광서;정영연;한구웅;박정한;이종협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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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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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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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영상단말기 (VDT)작업이 시력과 안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991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구미시의 1개 TV생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가운데 채용 당시 안과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나안시력이 1.0 이상인 40세 미만 남자 338명을 대상으로 일일 평균 화면작업시간이 4시간 미만인 근로자(I군, 60명)와 4시간 이상인 근로자(II군, 204명)를 폭로군으로 하고 유사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비화면작업자(74명)를 비폭로군으로 나누어 연령, 작업경력, 교대근무형태, 확대경 사용유무, 1일 평균 TV시청 시간 및 수면시간과 그리고 안자각증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안과적검사를 시행하였다. 조사시 원거리시력 (양안의 평균시력)이 채용시에 비해 0.15 이상 저하된 비율은 II군이 20.6%로 비화면작업군의 14.9 %, I군의 15.0 % 보다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는 아니었다. 연령, 작업경력, 확대경 사용유무, 교대근무형태 등에 따라 층화하여 원거리시력 저하율을 비교해 본 결과 세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가 없었다. 근거리시력 저하율도 비화면작업군이 28.4 %, I군이 18.3 %, II군이 27.5 %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 등 4가지 독립변수를 층화하여 비교해 보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안자각증상 호소율은 안피로를 포함한 7가지 항목에서 눈물이 나는 것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비화면작업군에 비해 I군이, I군 보다는 II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화면작업자 264명 가운데 조명이 나쁜 장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원거리시력 저하율과 안자각증상 호소율이 조명이 좋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보다 더 높았다(P<0.05). 7가지 안자각증상을 각 증상 마다 늘 느끼는 경우는 2, 가끔 느끼면 1, 느끼지 않으면 0으로 점수화하여 개인별 총 안증상 점수를 구해 세 군간에 원거리시력 차이 유무별로 비교해 본 결과, 시력차 유무에 따른 평균 안자각증상 점수의 차는 없었으나 시력차 유무에 관계없이 II군의 평균 안자각증상 점수가 6.13 으로 I군(3.53) 또는 비화면작업군(3.30) 보다 훨씬 더 높았다(P<0.01). 안자각증상 점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독립변수들은 화면작업시간, 확대경 사용유무, 교대근무형태 등이었고, 채용시와 조사시 원거리시력 차이, 원거리시력과 근거리시력 차이, 누액분비기능, 안압, 굴절력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독립 변수는 하나도 없었다. 안자각증상 점수를 종속변수로 하는 중선형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화면작업시간이 길수록, 단부제나 2교대 근무자보다 3교대 근무자에서 유의한 선형관계를 나타내었다(P<0.01). 본 조사에서는 1일 장시간 VDT작업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것은 관찰할 수 없었고 안자각증상은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자각증상의 예방을 위해 VDT 작업장의 조명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장시간 연속해서 작업하지 않도록 작업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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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의 교대근무 경험 (Workers' Experiences in Shift Work)

  • 김영혜;김영미;구미지;김소희;이내영;장경오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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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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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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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and understanding the nature of the shift workers' experience in industries requiring 24 hours-a-day service provision and support. For the Purpose, the present researcher made a research Question, "What are workers' experience in the shift work?" Methods: In the study, 5 male shift workers, 3 female shift worker and a woman (key informant) whose husband is a shift worker participated. Then profound interviews with the participants were made after their agreement. Results: The researcher classified the significant statements under 6 theme clusters, 1) sense of difference; 2) worries about health; 3) draining of emotion; 4) anxiety; 5) sadness; and 6) being comfortable. Conclusions: Shift work which is inevitable in modern society may have severe influences on shift workers' physical, mental and psychological aspects by causing their work cycle rhythm to be unbalanced. Finally, the researcher hopes that the results of the study would help understand workers' life and increase social concern and support to the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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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와 수면시간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hift Work and Hours of Sleep on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rkers)

  • 박현주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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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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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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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hift work and hours of sleep on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workers. Methods: This study used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of 2014. The study included 1,579 Korean workers aged over 20. $x^2$ test, t-test, and hierarchical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of data. Results: From the univariate analysis, hours of sleep, regular work, occupational group, sex,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smoking, and self-rated health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After adjusting demographic, occupational, and health-related variables, workers with under 6 hours/day of sleep showed higher risk for metabolic syndrome (AOR: 1.56, 95% CI: 1.01~2.44), and shift work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Male laborers and workers aged 40 or older also showed higher risk for metabolic syndrome.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workers with under 6 hours of sleep, male laborers and workers aged 40 or older are the risk groups of metabolic syndrome. Therefore, prevention and management program for metabolic syndrome should be implemented for this population.

소방공무원 의식과 처우개선에 관한 연구 (Consciousness of Fire Officers and Improving the Working Conditions)

  • 김국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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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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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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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여건 개선 등에 관한 의식을 조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한국의 소방공무원은 직업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근로시간, 근속승진, 정부포상, 해외연수 등 처우개선 분야에 있어서는 경찰 교정 철도직 등 유사직렬 근무자와 대비하여 대부분 내재적인 비교갈등을 안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역 지방자치단체별 지방 공무원 대비 소방공무원의 인력비율이 평균적으로 적게는 26.46%에서 많게는 64.06%에 이르고 있고 소방력기준과 행정자치부 소방공무원 정원 보강지침, 소방공무원 표준정원제 등의 상치와 한계 및 공무원 총액인건비제도의 시행으로 전면적인 3교대의 도입과 만족스러운 처우개선 마련이 곤란하여 일시에 근원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따라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제도와 소방공무원의 직무 하중 등을 고려하여 근무시스템은 과다근무 부서 중심으로 우선적 3교대를 시행하되 기타 근속승진과 순번휴무제의 확대와 정부포상, 해외연수 등 각종 복지제도를 단계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감으로써 합리적이고도 적실성 있는 정책대안을 수립 시행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피로수준 및 관련요인 (Fatigue Symptoms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 박안숙;권인선;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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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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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4-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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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와 병동 근무 간호사의 피로수준을 비교하고 그의 관련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 8월에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400병상 이상의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 39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평균 피로점수는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가 병동 근무 간호사보다 높았다. 다중회귀분석결과 피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는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의 경우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간호직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주요 설명변수로 선정되었으며, 병동 근무자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 상태, 평소 수면 시간, 교대 근무, 간호직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주요설명변수로 선정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볼 때, 특수부서 근무 간호사는 병동근무간호사에 비해 피로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특수부서 근무간호사와 병동 근무간호사의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에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부 간호사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업적 손상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 비교 (Comparison of Physical, Mental Health Status and Work-related Injuries According to the Working Environment of Nurses)

  • 김혜심;김윤신;홍민희;김진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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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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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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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사들의 근무환경에 따른 직업적 손상 및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192명의 간호사를 조사대상으로 하였다. 근무환경과 직업적 손상에 따른 건강상태의 각각의 범주를 분석한 결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교대근무는 고정근무에 비해 직업적 손상과 상당한 관련이 있었다. 또한 밤근무가 다른 근무형태에 비해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근무환경과 직업적 손상에 의한 그들의 건강상 문제를 고려하여 근무체계가 개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밤근무자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및 효과적인 밤근무를 위한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한국 여성근로자의 직업관련 건강상태와 영향요인 (Health Status and Affecting Factors related to Job among Korean Women Employees)

  • 홍은영;김상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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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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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7-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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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 여성근로자의 직업관련 건강상태와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자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취업자 근로환경 전국표본조사를 위해 2006년도 시행한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 20-64세 여성근로자들로부터 얻었다. 한국 여성근로자의 직업관련 신체적 건강상태는 교육수준, 가정내 주수입원 종류, 회사규모, 고용형태, 주당 근로시간, 교대근무여부, 직무요구도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심리적 건강상태는 교육수준, 월 평균소득, 가정내 주수입원 종류, 주당 근로시간, 교대근무 여부, 감정노동여부,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 물리적 위험, 화학적 위험, 근골격계 위험부담요인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업관련 신체적 심리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신체적 건강상태와 심리적 건강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골격계 부담 이었고 설명력은 각각 6.12%, 2.97% 이었다. 그러므로 근골격계 부담요인 감소를 위한 작업장 환경조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