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학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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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서답형 문항을 이용한 태양계 구조 학습 발달과정 개발 및 타당성 검증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Learning Progression for Solar System Structure Using Multi-tiers Supply Form Items)

  • 오현석;이기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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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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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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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다층 서답형 문항을 이용하여 태양계 구조에 대한 학습 발달과정을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Wilson(2005)이 제안한 구인 모델링 방식을 적용하여 '태양계 구성원', '태양계 행성의 크기와 거리의 경향성', '태양계 모델링'을 발달 변인(progress variables)으로 설정하고 각각에 대한 다층 서답형 문항을 개발하여 검사지로 구성하였다. 개발된 문항을 초등학교 5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태양계와 별' 단원 수업의 사전 및 사후에 적용하였다. 평가 결과를 기술하기 위해 각각의 평가 문항에 대한 학생 응답을 범주화 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범주들을 구인별로 5개 수준으로 분류하였다. Rasch 모델의 부분점수 모형을 적용하여 작성된 Wright map을 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응답 결과를 기반으로 작성된 학습 발달과정의 수준이 적절한지 검토하였다. 또한, 수업 전후 학생들의 수준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학습 발달과정에서 설정한 가설적인 경로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층 서답형 문항을 이용한 상향식 연구방법으로 초등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태양계 구조에 대한 경험적 학습 발달과정을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학습 발달과정의 구인 타당도가 높게 나타나며 학생들의 발달이 학습 발달과정을 따라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 조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College-Entrance Motivation to Satisfaction with Major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 원영순;정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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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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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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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위생과 학생들의 입학동기 및 전공 만족도를 조사하여 학생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기, 인천, 강언, 경북, 전북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학 치위생과 1학년과 2학년 학생 32명씩 총 320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령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대한 통계적 유의도를 검정한 결과 '적성에 맞아서', '취직의 용이성', '장래직업의 유망성', '수능 성적 고려', '주변사람들의 권유'의 문항에서 연령별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2. 출신 고교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적성에 맞아서'(p=.035), '수능성적 고려'(p=.000), '주변사람들의 권유'(p=.035),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7)의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사회경험 여부에 따른 입학동기에 관해 유의도를 검정한 결과 '적성에 맞아서'(p=.000), '수능성적 고려'(p=.000), '주변사람들의 권유'(p=.001)의 세 문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 차이에 대한 결과는 '적성에 맞아서'(p=.000), '취직의 용이성'(p=.007), '장래직업의 유망성'(p=.000),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0)의 네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출신고교별 치위생과에 대한 태도 차이는 실업계 졸업자들이 인문계 졸업자들보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치위생과를 권유할 것이다'(2.73점)와 '4년제 치위생학과는 꼭 필요하다'(2.00점)는 문항에서 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문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위생과에 대한 태도에 따른 전공 만족도에 관한 문항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다. '입학 전 치위생과 사전지식 정도'는 2.04점(p=.002), '졸업할 때까지 변함없이 치위생학을 공부할 것이다'는 2.91점(p=.000),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람에게 치위생과를 권유할 것이다'는 2.81점(p=.000) 이었다. 그리고 '4년제 치위생학과는 꼭 필요하다' 1.94점(p=.038), '현재 전공에 대한 흥미도는 입학 때보다 증가하였다' 2.67점(p=.000), '치과위생사 취업 후 결혼과 상관없이 계속할 것이다' 2.85점(p=.000) 이었다. 7. 학교별 치위생과 입학동기에 따른 전공 만족도에 대한 결과에서 경기 소재 대학은 '장래직업의 유망성'(p=.012)과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3)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취직의 용이성'(2.89점) 때문에 치위생과를 선택한 조사대상자들의 전공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소재 대학에서는 '적성에 맞아서'(p=.000), '취직의 용이성'(p=.005), '장래직업의 유망성'(p=.000), '사회봉사 참여 가능'(p=.008)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경북 소재 대학에서는 '적성에 맞아서'(p=.003), '사회봉사 참여 가능'(p=.01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북 소재 대학은 '취직의 용이성'이 2.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13)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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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선다형 문항을 이용한 초·중·고등학생의 천문학적 사고 분석 (Analysing Astronomical Thinking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Using Ordered Multiple Choice Items)

  • 최준태;이기영;박재용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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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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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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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순위 선다형 문항을 이용하여 초 중 고 학생들의 천문학적 사고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각각 3개의 공간적 사고와 시스템 사고 측정 문항으로 구성된 검사지를 구성하고, 이를 강원도 소재 12개 학교 5학년, 8학년, 11학년 학생 총 1,066명을 대상으로 투입하였다. 수집된 학생 응답 자료를 고전 검사 이론의 추리 통계와 문항 반응 이론의 Rasch 모델에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천문학적 사고 중 공간적 사고 수준은 천체의 공간 위치와 방향은 파악할 수 있지만 2차원 평면에서의 천체 운동을 3차원으로 변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천문학적 사고 중 시스템 사고 수준은 천체의 운동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와 요소 간 연관은 파악할 수 있으나 시스템의 경향성은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간적 사고와는 달리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특정 상황(내용)에서 발현되는 천문학적 사고가 학년에 관계없이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천문학적 사고의 상황(내용) 의존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들은 학교 수업에서 천문학적 사고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기 위한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온라인 영재교육 프로그램 성취 수준에 따른 학생의 동기, 자기조절전략, 학습양식 차이 분석 (An Analysis of Differences in Motivation, Self-regulation Strategy use, Learning Style Preference among High, Medium, Low Achievers in an Online Gifted Program)

  • 채유정;이성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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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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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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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의 동기, 자기조절전략, 학습양식을 비교하여 성취도 상위, 중위, 하위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학생은 2015년 3월~6월까지 온라인 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788명이며, 이들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설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설문 문항은 동기(동기적 선호, 학습목표 지향성) 관련 20개 문항, 자기조절전략(인지조절 전략, 행동조절 전략) 관련 27문항, 학습양식 관련 6문항, 학습자 배경변인 7문항으로 총 60개였으며, 설문 데이터는 SPSS 19.0를 이용해 기술통계 및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의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동기적 선호를 비교했을 때, 성취수준 상위, 중위, 하위집단 순서로 수학적, 과학적 내재적 동기가 높았다. 둘째, 상위, 중위, 하위 집단 간 인지조절 전략 하위 요인별 활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교화 전략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력 및 시간조절 전략에서도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 중위 집단과 하위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상위 집단의 정교화 전략, 노력 및 시간조절 활용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습 양식 선호의 차이, 즉 협동학습과 경쟁학습 선호에 대한 집단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뇌파와 자율신경계 반응을 이용한 향(香)의 영향 평가 (The Assessment of Odors Using EEG and Autonomic Responses)

  • 민병찬;전순철;김유나;신정상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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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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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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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중추신경계 반응과 자율신경계 반응을 이용하여 향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26세의 남자 10명, 여자 10명으로 구성된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100% Rose oil bulgrian, Lemon oil misitano, Jasmine abs., Lavender oil france (KIMEX.co.ltd) 등 4가지의 향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전두엽 (Fz)과 두정엽 (Cz)에서 EEG를 기록하여 대역별 relative power spectrum 값을 구하고 $\alpha$대역에 대한 $\beta$대역의 비($\beta$/$\alpha$)를 통하여 향에 대한 감성 평가를 시도하였다. 또한 자율신경계 반응은 심전도, 피부온도, 피부저항의 생리신호를 측정하였다. 주관적 평가는 향의 세부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후각 감성 형용사를 이용하여, 양극의 7점 척도 25문항, 단극의 5점 척도 40문항, 그리고 각 향의 전반적인 선호도를 묻는 양극의 7점 척도 2문항으로 구성하여 자극제시 전, 후에 각각 실시하였다. 전체적으로 피험자들은 Lemon을 가장 쾌하고 연하다는 평가를, Rose를 가장 불쾌하며 진하다고 평가하였다. $\beta$/$\alpha$의 비는 쾌하고 연할수록 감소하였고 불쾌하고 진할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심박 변화율과 피부온도는 쾌하고 연할수록 감소하였고, 불쾌할수록 반대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쾌하고 연한 향과 불쾌하고 진한 향 사이에 $\beta$/$\alpha$의 비와 자율 신경계 반응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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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능력개발평가의 사서교사 평가지표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eacher Librarians' Evaluation Indicators in Korea)

  • 김정현;이병기;서경은;김성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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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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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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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도입하면서 사서교사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표와 문항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교원능력개발평가에 제시된 사서교사의 평가지표와 문항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분석과정에서 제안된 문제점을 종합하여 새로운 평가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현 평가지표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과 서비스 대신에 시설과 장서의 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서교사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고, 제시된 지표의 대표성과 체계성에 있어서도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는 사서교사의 전문성을 타당하게 평가하기 위해 문헌연구, 전문가 검토, 실증연구의 과정을 거쳐서 12개 지표로 구성된 새로운 사서교사 평가지표와 새 지표에 적합한 동료교원, 학생, 학부모의 평가문항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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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과학고등학교 학생 선발과정의 현황 분석 (An analysis of current condition of student's selection process in Hansung science highschool)

  • 동효관;전영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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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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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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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과학 고등학교 선발 과정의 개선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현행 과학 고등학교 선발과정을 분석하여 선발 현황을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선발 전형의 응시자격, 응시절차, 선발절차, 선발준거 등의 요인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였으며 한성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형종류와 입학 성적, 학교에서의 성취도 및 진로 선택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수학·과학 과목의 내신 성적 및 학생 개인에 대한 담당 교사들의 평가 결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기존 선발 도구로 사용한 선발 문항을 분석하였다. 선발 절차에 대한 분석 결과, 성적 중심의 응시자격으로 인해 수학·과학의 성장 가능성이 큰 학생들의 응시기 회가 박탈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또한 과학고에서의 학업 성취도 및 진로 선택 상황을 볼 때, 인지 능력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태도의 측면을 포함하는 다면적인 평가를 실시하여야 하며 교사의 지속적인 관찰 결과가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선발고사 문항은 발산적 사고와 다양한 탐구 기능을 요구하는 문항이 더 많이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교과 내용에서 출제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개선점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가능하면 선수학습의 효과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문항이 개발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능력이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전형 요소를 합산하기보다는 다단계 전형을 위한 여러 줄 세우기의 방식이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의 창의력과 성장 잠재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선발체제를 새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AM-1의 발현은 신 손상 특히 사구체 손상의 정도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예후 인자로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으로는 1-2년 이내에 17% 정도가 혈뇨의 소실을 보였으며, 추적관찰 기간 중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한 례도 없었다. 결론: 무증상성 혈뇨를 진단, 치료함에 있어 진행성 신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예후인자가 없다면 신생검보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추적관찰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도 등은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발견 당시 혈청 $C_3$치의 감소는 모두 11명(61.1%)에서 관찰되었는데, 증상군에서는 7명(87.5%),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40%)으로 증상군에서 혈청 $C_3$치의 감소가 보다 현저하였다. 그러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증상군에서는 7명 중 4명,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 중 1명에서 혈청 $C_3$치는 정상범위로 증가하여 최종 관찰시점에서는 6명 (33.3%)에서만 혈청 $C_3$치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혈청 $C_3$치의 감소를 보인 경우를 다시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의해 세분하여보면 발병당시에는 I형 8명(61.5%), II형에 1명(100%), III형 2명(50%)에서 관찰되었는데, 최종 시점에서는 I형 4명(30.8%), II형 1명(100%), III형 1명(33.3%)이었다. 또한 증상군에서 세포성 반월체형성과 세뇨관위축의 빈도가 높았으며, 사구체 혈관벽 비후와 사구체 간질의 증가의 정도가 집단뇨검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서술형 평가에서의 교사평가와 동료평가 활동 경험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인식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s on Descriptive Assessment Activity Experiences by Teacher or by Peer)

  • 백성혜;류혜정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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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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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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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서술형 문항에 대한 교사평가와 동료평가가 고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평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분석하여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중소도시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 2개반을 선정하여 학업성취도, 정의적 영역의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하였다. 서술형 문항의 평가는 10차시 수업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사평가를 실시한 반에서는 학생들이 서술형 문항을 푼 후에 교사가 이에 대한 피드백을 수업 중에 실시하였다. 동료평가를 실시한 반에서는 학생들이 서술형 문항을 푼 후에 소집단 별로 동료평가를 실시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학업성취도 상위 집단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교사평가에 긍정적인 만족도를 나타내었고, 하위 집단 학생들은 동료평가에 긍정적인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학업성취도 상위 집단 학생들은 교사평가와 학생평가에서 동일한 채점 기준을 제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사평가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하위 집단 학생들은 교사평가에 대한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학업성취도가 하위인 학생들만 비교한 결과 교사평가를 실시한 학급보다 동료평가를 실시한 학급에서 성취도의 향상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정의적 영역의 평가 결과에서도 하위 집단 학생들은 동료 평가가 정의적 영역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특별히 과학에 대한 인식 영역에서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유아기 아동의 수면 습관과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의 관계에서 놀이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Pla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Habits and Cognitive Problem-Solving in Toddlers)

  • 이민규;진연주;오승재;홍익표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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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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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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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아동의 수면 습관과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 간의 관계에서 놀이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한국아동패널의 3차년도(2010년) 자료를 활용하여 주요 연구변수에 결측치를 제외한 총 1,734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영유아기 아동의 수면 습관과 문제해결 능력, 놀이의 관계를 검증하고, 놀이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포함된 유아기 아동의 월령은 23~32개월로 26개월이 584명(33.7%)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는 885명(51.0%), 여자는 849명(49.0%)으로 나타났다. 수면 습관 3문항(1문항 제외), 놀이 5문항, 문제해결 능력 6문항으로 구성된 구조방정식 모형이 우수한 모형 적합도를 보였다. 놀이가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간접효과(β = 0.137, p = .006)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수면 습관이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직접효과(β = -.015, p = .871)와 총 효과(β = 0.122, p = .057)는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는 수면 습관이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에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며, 이는 놀이가 매개변수로 작용하여 완전 매개효과(full mediation effect)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잘못된 수면 습관은 인지적,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으로 적절한 발달의 걸림돌이 되어 전생애발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유아기 아동이 효과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좋은 수면 습관을 만들고 수면의 긍정적인 효과가 다양한 놀이 참여의 기회를 촉진하여 아동의 인지적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인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국 성인의 관계적 자기 구성요인 탐색 및 척도개발 (Exploration of the Structure of Relational Self and Development of the Relational Self Scale among Korean Adults)

  • 방희정;윤진영;김아영;조혜자;조숙자;김현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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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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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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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인의 관계적 자기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실시되었다. 관계적 자기가 다면적이고 구성적인 특성을 가진다고 보는 다중 자기 이론에 근거하여, 문헌 연구를 통해 관계적 자기의 다면적 특성을 측정하는 10 요인 102 문항을 선정하였다.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102 문항에 대한 내용 타당도 검증, 상관 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7요인의 총 31문항을 추출하였다. 7요인은 관계 회피, 타인 의식, 주도성, 도구적 관계, 공감-배려, 지지 받기, 관계 의존 등이다. 서울 및 수도권의 20대에서 60대까지 남녀 649명을 대상으로 요인 구조 및 문항들의 타당도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한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한 관계적 자기 척도가 남녀에게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뢰롭고 타당한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또한, 남녀에 따라 관계적 자기 척도의 하위 요인별 잠재평균 분석을 한 결과, 관계적 자기가 남녀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관 분석 결과, 관계적 자기의 구성 요인들이 상호의존적 자기해석양식, 자존감, 부모 및 친밀한 사람과의 애착 안정성 등과도 유의미한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관계적 자기 척도는 관계적 자기를 단일한 요인이 아닌 다양한 구성 개념으로 정의하여, 한국인의 독특한 관계적 자기를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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