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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질환에 동반된 심방세동에서 Cox-Maze 술식 (The Cox-Maze Procedure for Atrial Fibrillation Concomitant with Mitral Valve Disease)

  • 김기봉;조광리;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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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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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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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심장의 구조적 이상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 심방세동에 대한 Cox-Maze 술식의 성적은 매우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승모판막 질환과 같은 기질적 심장질환에 동반된 심방세동에서의 성적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 본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승모판막 질환에 대한 수술과 함깨 시행한 Cox-Maze 술식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위해 1994년 4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경험한 70례(남;23, 여;47)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하였다. 결과 : 70례중 67례가 류마티스성 승모판막 질환이었으며 3례가 퇴행성 질환이었다. 술전 심방세동의 평균 유병기간은 66$\pm$70개월이었다. 15명의 환자에서 과거력상 혈전색전증의 병력이 있었으며 24명의 환자에서 수술중 좌심방내의 혈전이 존재하였다. 과거에 조직판막을 이용한 판막치환술의 병력이 있었던 재수술례가 12례였다. 수술시 대동맥차단시간은 평균 151$\pm$44분이었으며 심폐우회시간은 평균 246$\pm$65분이었다. Cox-Maze 술식과 함께 시행한 수술로는 승모판막 치환술이 19례,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14례, 승모판막 치환술과 삼첨판막륜 성형술이 8례, 승모판막 치환술 및 대동맥판막 성형술이 3례있었으며 11례에서는 승모판막 성형술이 가능하였다. 판막치환술과 관상동맥우회술을 같이 시행한 례가 3례있었으며 승모판막 재치환술이 10례, 승모판막 및 대동맥 판막 재치환술이 2례 있었다. 수술사망률은 1.4%(1/70)였다.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술후 일시적 심방세동의 재발을 보인 례가 44례였으며 상심실성 빈맥이 10례, 저심박출증후군이 4례, 출혈에 의한 재수술이 4례있었다. 그 밖의 합병증으로는 급성 신부전이 1례, 수술전의 일측 편마비가 악화된 경우가 1례, 그리고 일시적 섬망이 1례 있었다. 생존한 모든 환자를 평균 16.4개월간 외래를 통한 추적관찰하였는데 동기능부전 증후군과 빈맥-서맥 증후군을 보인 2명의 환자에서 영구형 심박동기의 삽입이 필요하였고, 2례만이 현재 심방세동을 보이고 있어서 동율동으로의 전환율은 94.2%였다. 수술만으로 심방세동이 조절되었던 경우가 73.9% 이었고, 수술후 항부정맥제의 병행 투약이 필요했던 경우가 20.3% 이었다. 술후 심방수축력과 기타 심기능의 평가를 위하여 시행한 경흉부 심초음파 검사 소견상 우심방 수축력은 92%에서, 좌심방 수축력의 회복은 53%에서 관찰되었다. 판막재치환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첫 수술인 환자들과 비교하였을 때, 심방세동의 유병기간은 재수술한 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으나 대동맥차단시간, 심폐우회시간, 수술당일의 출혈량, 동율동으로의 전환율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 결론적으로 승모판막 질환에 대한 수술과 함께 시행한 Cox-Maze 술식은 비교적 낮은 수술위험도 하에서 높은 동율동 전환률을 보였으며 특히 재수술시에도 비교적 안전하며 매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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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한 기업 R&D역량 특성에 관한 탐색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Enterprise R&D Capabilities Using Data Mining)

  • 김상국;임정선;박완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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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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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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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로 기술개발과 시장니즈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업 간 상호 경쟁이 심화되면서 개별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연구개발 기업들은 설비투자에 더욱 신중을 가하면서 연구개발의 질적인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설비나 연구개발 투자 요소는 연구개발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미래 불확실성을 떠안아야하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단지 연구개발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영 전략은 기업성과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에 영향을 주는 특성들을 기술경영능력, 연구개발능력, 그리고 기업분류 속성 관점에서 탐색하고 이러한 개별 요인들이 연구개발 역량의 수준에 따라 나타나는 특성들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서 국내 연구개발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증거데이터에 근거해 군집분석과 실험결과를 제시하였다. 상기의 3개 관점마다 세부 평가지표를 각각 7개, 2개, 4개로 구성하여 해당 영역에서의 개별적인 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기술경영능력과 연구개발능력의 경우 현행 기술력 평가기관들이 주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항목 평가지표를 참조하였으며, 이때 정량적으로 자료 확보가능한지 여부를 고려하여 최종적인 세부 평가지표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기업분류 속성의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인 기업 분류 프로파일 정보를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연구개발 역량수준의 동질성 파악을 위해서 기술경영능력과 연구개발능력의 세부평가지표를 활용하여 개별기업별 종합점수를 부여하였으며, 이때 역량수준을 5개의 등급으로 분류하여 군집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분석된 군집과 역량수준 등급과의 비교평가에 따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군집별로 연구개발 역량수준이 높은 경향과 낮은 경향이 존재하는 군집들을 탐색하였다. 이후 해당 군집에서 세부 평가지표에 따른 특징들을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수행 방법을 통해 연구 개발 역량수준이 높은 군집이 2개, 낮은 군집이 1개로 분석되었으며, 나머지 2개의 군집들은 역량수준이 거의 높은 발생 빈도로 유사하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역량수준이 높은 2개 군집과 낮은 1개의 군집들을 대상으로 세부 평가지표에 따른 개별적 특징들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제시하고 있는 시사점은 기술변화 속도와 시장수요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경영자의 교체주기가 빠를수록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개인기업의 경우에 법인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들의 기업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시킴으로써 연구개발 역량의 투입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으며, 조직적 측면에서도 팀단위의 조직구성을 통해 책임과 권한의 정확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기술상용화 실적건수나 기술인증건수는 역량제고에 기여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발생되고 있어, 경영자 입장에서 연구개발 역량제고를 위한 중요 인자로 검토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용신안출원의 경험 여부는 연구개발 역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파악되어, 연구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실용신안출원 장려를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본 연구결과는 개별 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기업 경영전략의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現行) 순환수렵장(循環狩獵場) 제도(制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urrent Rotation System of Hunting Ground)

  • 변우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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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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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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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지난 4 년간에 걸친 순환수렵장(循環狩獵場) 운영상황(運營狀況)과 문헌조사(文獻調査) 및 수렵인에 대한 설문조사(設問調査) 결과(結果)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問題點) 내지 특성(特性)을 도출하였다. 1) 수렵인(狩獵人)들은 현행의 순환수렵제도의 불편함과 과대한 이용비용(利用費用)의 완화를 바란다. 또 수렵자(狩獵者)는 년평균 2,000 여명 밖에 되지 않지만 銃器所持者(총기소지자)가 200,000 명이 넘는 사실을 감안할 때 수렵여건이 좋아진다면 폭발적인 증가를 보일 것이 예상된다. 2) 수렵인(狩獵人)들의 수렵(狩獵)과 야생조수(野生鳥獸)에 대한 지식수준(知識水準)이 매우 낮고, 수렵윤리관(狩獵倫理觀) 확립이 미약하다. 3) 수렵강습회(狩獵講習會)의 시간(時間) 배당(配當)이 너무 수렵(狩獵)을 위한 수사(獵師)의 자질(資質) 향상(向上)시키기에는 충분치 못하다. 4) 포획두수(捕獲頭數)에 비추어 본 야생조수(野生鳥獸)의 밀도(密度)는 아직 적정서식밀도(適正棲息密度)에 미달이라고 보여진다. 5) 수렵활동(狩繼活動)에 의한 관광경제적(觀光經濟的) 면(面)의 기여는 아직 미약하다. 6) 야생동물(野生動物)의 실태조사(實態調査)와 수렵(狩獵)에 관한 제도적(制度的), 법률적(法律的)인 연구(硏究)가 요망(要望)되며 수렵(狩獵)과 농(慶) 임업(林業)과의 이해(利害)를 조정(調整)하는 작업(作業)이 필요하다. 이상(以上)과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또 장기적인 안목에서 건전한 수렵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다음의 두 가지 제도를 제안(提案)하는 바이다. 1) 수렵면허시험제도(狩獵免許試驗制度)의 신설(新設) 수렵인의 수렵과 야생동물에 대한 지식이 너무 부족하므로 철저한 시험제도를 거쳐 선발함이 바람직하다. 2) Revier system 엽구제도(獵區制度)의 도입(導入) 본 제도의 근본개념은 야생동물의 수렵권(狩獵權)이 토지소유주(土地所有主)에 귀속되어 있다는 것에 근거하여, 사적(私的) 소유개념(所有槪念)으로부터 보호(保護)와 배식(培植)에 강한 동기(動機)를 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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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과 4학년 학생의 대학원 진학 요구도 (Needs for Entering Graduate School of Dental Hygiene Students in Bachelor's Degree Completion Program and 4-year Course)

  • 이민영;서혜연;김효원;정원균;김남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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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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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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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과 4학년 학생 두 집단의 대학원 진학 요구도의 차이를 살펴, 대학원 진학 시 필요한 정보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0년 5월 26일부터 2010년 6월 24일까지 조사하여 아래와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1. 연구대상자는 두 집단 모두 대부분 여자였으며, 20-24세군에 속하였다. 2. 전공심화과정 학생이 4학년 학생보다 20% 이상 대학원 진학을 더 많이 희망하였다. 전공심화과정 학생은 치위생학, 보건학, 경영학 순으로, 4학년 학생은 치의학, 치위생학, 보건학 순으로 선호하는 전공에 차이가 있었다(p<0.05). 3. 두 집단 모두 시간제를 선호하였지만, 전일제만 비교해 보았을 때는 4학년 학생이 전일제에 대한 요구도가 더 높았다. 두 집단 모두 대학원 진학을 고려할 때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을 가장 우선시 하였으며, 전공심화과정 학생의 경우 기타항목(접근성, 학비, 학위취득기간)을 더 많이 고려하였다(p<0.05). 두 집단 모두 입학정보 사이트, 교수, 동기나 선배를 통해 대학원 정보를 취득하였다(p>0.05). 4. 두 집단 모두 치위생학 석사과정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고, 전공심화과정 학생(76.6%)이 4학년 학생(52.6%)보다 치위생학 석사과정 진학을 더 많이 희망하였다(p<0.05). 대학원 개설 학교는 치위생(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과 4학년 학생들에게 입학정보 사이트를 통해 대학원 관련정보를 주고, 대학원 진학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출신학교, 혹은 재학 중인 학교 홈페이지에 대학원 입학 관련 정보를 링크하여 접근하기 쉽게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각 대학 교수에게 대학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위생(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학생과 4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원 진학선택의 기회를 넓히고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치열 교정환자의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연구 (Satisfaction with Dental Care in Orthodontic Patients)

  • 김정숙;유미선;주온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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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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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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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회, 경제적으로 발전하면서 환자들이 치과를 내원하는 동기가 다양해졌다. 부정교합으로 인한 안모의 개선과 저작 기능을 개선하고자 치과를 찾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더불어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교정환자들의 치과 의료서비스의 만족도를 측정하여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의료 환경변화에 대한 치과경영대책 차원에서 치과 의료기관의 수익성과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2005년 3월 7일부터 3월 26일까지 20일간 편의 표본을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구성요인별로 비교한 결과 교정환자에서 치위생사요인 (4.21)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진료절차 및 대기시간요인(3.73)이 가장 낮았다. 2. 성별에 따른 교정환자와 비교정환자의 치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교정환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재이용의사에서는 교정환자의 남녀 모두가 비교정 환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3. 연령에 따른 교정환자와 비교정환자의 치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재이용의사에서 교정환자의 모든 연령층이 만족도가 높았다. 4. 월수입에 따른 교정환자와 비교정환자의 치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교정환자가 치위생사요인과 재이용의사에서 고소득일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5. 학력에 따른 교정환자와 비교정환자의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살펴보면 치과의사 요인, 치위생사요인, 내부 환경요인, 외부환경요인에서 초등학교졸업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교정환자에서 비교정환자보다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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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세마실습 대상자의 구강건강수준과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the Volunteers in Practice for Oral Prophylaxis)

  • 김응권;임순환;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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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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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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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 및 구강보건지식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266부를 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은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 남자 10.4, 여자 13.0, 여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남자 32.0. 여자 30.0, 상실영구치율(MT rate)은 남자 32.2, 여자 26.6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을 보면, 우식경험영구치지수 (DMFT index)는 60대 이상 21.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40대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상실영구치율 (M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처치영구치율(F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전체의 77.8%가 응답하여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불소에 관한 질문은 남자 72.4%, 여자 84.7%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 방법은 남자 61.3%, 여자 78.8%로 여자에서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20대 8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5. 정기적인 구강검진여부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불소에 관한 질문은 전체의 8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80.3%)가 안 한다(62.5%) 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고, 우식성 식품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68.2%)가 안 한다(81.0%)보다 낮게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석제거여부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치과 방문시기에서 치석제거 한다 50.5%, 안 한다 32.1%로 지석제거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시기는 치석제거 한다 77.2%, 안 한다 65.5% 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우식성 식품은 치석제거한다 71.3%, 안 한다 81.8%로 안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불소에 관한 질문은 치석제거 한다84.2%, 안 한다 71.5%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이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가 구강보건지식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차후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하여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자발적으로 치면세마실습에 참여한 환자에게는 개별 맞춤형의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는 행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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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자기구강건강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al Conditions of the Management of Dental Hygienists' Self-Oral Health)

  • 이경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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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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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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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구강보건의 전문적 지식과 관리능력을 습득한 치과위생사의 현재 자기구강건강 관리능력을 파악하여 치과위생사의 구강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공중구강보건의 현장과 치과임상의 현장에서 그 시기에 알맞은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치과처치의 담당자로서 보다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2년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설문에 응답한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24세가 52.7%, 25-29세가 38.5%였고 81.1%가 미혼이었다. 근무처는 치과의원이 55.6%, 치과병원이 34.3%를 차지했고 근무연수는 0-2년차가 38.5%, 3-5년차가 36.7%였으며 근무처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수는 4명 이상이 74.6%로 나타났다. 2. 구강위생 지식에서는 치면열구전색과 치면세마가 $3.82{\pm}.39$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잇솔질 교습으로 $3.70{\pm}.53$, 불소도포 $3.70{\pm}.48$, 구강보조용품 사용방법 $3.52{\pm}.63$ 순으로 나타났다. 3. 자기구강위생 관리실태에서는 치과위생사들의 현재 자신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주관적 평가에서 조사대상자의 과반수 이상이 '보통이다' 혹은 '건강하다'라고 지각했다. 잇솔질 횟수로는 전체적으로 3회가 62.1%로 가장 많았고 잇솔질 방법으로는 rolling법이 85.2%로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사용하는 칫솔의 종류로는 중간모 69.2%, 부드러운 모 28.4%순이었으며 잇솔질 시간으로는 49.7%가 3분이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 잇솔질 시기로는 점심식사 후가 27.8%, 아침식사 후가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용하는 치약에 불소함유 유무는 '예'라고 응답한 수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가 19.5%, '아니오'라고 응답한 수가 14.2%순으로 나타났다. 사용하고 있는 구강보조용품으로는 구강양치액이 23.1%로 가장 많았다. 치실이나 치간칫솔 사용 여부는 78.1%가 사용한다고 응답하였고 1일 1-2회 사용이 42.4%였으며 1회 소요시간은 1분 미만이 53.8%로 나타났다. 본인의 구강건강관리 활동으로는 식사후 껌저작이 17.2%로 가장 많았고 정기적 치과방문이 8.3%, 금연이 5.3%순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치과위생사의 경우 교육기관에서 전문적인 이론 및 임상실습으로 일반인보다는 구강건강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아직도 불소나 예방치료에 대한 지식과 관리 측면에서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구강보건을 책임지는 전문가적 한사람으로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자신의 구강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러한 실천은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구강건강행위의 변화 및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 수 있게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에 반영되고 응용되어져야 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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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학 전공 대학생의 즉석 가공식품 기호도와 이용도 (Preference and Utilization of Instant Foods of University Students Studying Tourism Science)

  • 서경화;윤혜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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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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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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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관광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즉석가공식품의 기호도와 이용현황을 조사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7가지 즉석가공식품에 관한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각 종류에 따라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이 (p<0.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류별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컵라면이 속해 있는 면류(3.51$\pm$0.98)였으며 그 다음으로 탕류(3.38$\pm$1.18), 밥류(3.37$\pm$0.90), 국류(3.29$\pm$1.35), 죽류(3.17$\pm$1.03), 한그릇 음식 (3.14$\pm$1.00) 등의 순으로 선호하였다 성별에 따라서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즉석 가공식품을 더 선호하였다. 탕류(p<0.001), 국류, 한 그릇 음식 (p<0.05)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종류별로는 해장국, 삼계탕, 곰탕, 육개장밥(p<0.001), 쌀밥, 덮밥, 북어국, 사골우거지국(p<0.05) 등이 성별간에 유의하였다 세부전공에 따라서는 비조리전공이 조리전공보다 즉석 가공식품을 더 선호하였으며(p<0.05), 국류만 조리전공이 비조리 전공보다 더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종류별로는 호박죽과 짜장범벅에 대해서만 유의하였다(p<0.05). 즉석가공식품의 이용현황은 전체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이용하였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성별에 관계없이 전체 적으로 가장 높은 이용정도를 보인 것은 1위가 쌀밥, 2위가 컵라면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남자의 경우에는 덮밥, 흑미밥, 시금치 된장국, 해장국 등의 순이었고, 여자의 경우에는 오곡밥, 덮밥, 흑미밥 등의 순이었다. 모든 죽류에 대해서 유의성은 없으나 다른 음식과 달리 여자가 남자보다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따라서는 비조리전공(1.99$\pm$0.75)이 조리전공(1.78$\pm$0.68)보다 더 높은 이용 정도를 보였으며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가 있었다 종류별로는 쇠고기죽, 육개장밥(p<0.01), 오곡밥, 단팥죽, 전복죽, 짜장밥, 카레밥(p<0.05) 등이 유의하였고 조리 전공학생은 쌀밥, 발아현미밥, 미역국밥, 라우동, 짜장범벅만을 비조리 전공 학생보다 더 많이 이용하였다. 또한 연령이 증가될 수록 즉석가공식품의 이용률도 증가되었고, 분류별로는 한 그릇 음식 (p<0.05), 면류(p<0.01)와 종류별로는 덮밥, 짜장밥(p<0.01), 해장국, 컵라면(p<0.05) 등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26세 이상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석가공식품을 접하게 된 동기는 'TV광고', '호기심 ', '친구/가족들의 권유와 소개', '신문이나 잡지광고', '인터넷광고 및 홍보' 등의 순이었으며, 즉석가공식품의 구매장소로는 '편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그 다음으로 '동네 인근슈퍼', '대형마트', '백화점 '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즉석가공식품의 이용률이 계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또는 비조리전공학생이 조리관련전공 학생보다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분화 고객에 대한 제품 개발과 홍보방안을 고려 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학생들은 일부 즉석가공 식품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기호도와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생들의 인터넷 사용율이 높은 점을 이용한 인터넷상의 적극적인 광고와 다양한 메뉴 개발과 홍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표본이 관광관련 전공의 대학생으로 편중되었으므로, 이를 전체 대학생이나 젊은 세대로 확대하여 해석하기에는 한계점이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일반인의 즉석가공식품에 대한 기호도와 이용현황을 조사하여 비교 연구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경북지역 초등학교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HACCP 시스템 수행 수준 및 장애요인 인식 (Dieticians' Perceived Performance Level and Obstructive Factors of HACCP System among Elementary School Food Services in Gyeongbuk Province)

  • 양지혜;성봄이;김미화;정현숙;차명화;류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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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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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4-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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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교급식소의 HACCP 시스템 적용에 대한 수행 수준과 장애요인 인식을 조사하여 학교급식 HACCP 시스템의 보다 효율적인 적용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급식 유형과 급식 운영 형태는 농 어촌형 60.8%, 자체조리 64.3%, 식당배식이 91.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HACCP 시스템 수행 수준은 조리종사원 대상 HACCP에 근거한 교육 실시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ACCP팀 회의 개최 및 회의록 작성 비치가 2.74로 가장 낮았다. 학교급식 CCP의 수행 수준 인식은 전체 4.20으로 비교적 잘 수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CP 1: 식단의 작성이 3.90으로 가장 낮았고, CCP 4: 냉장 냉동고 온도관리 4.44, CP 5: 생채소 과일 세척 및 소독은 4.44로 높게 조사되었다. 학교 일반사항에 따른 수행 수준에서는 도시형이 농 어촌형에 비해 총 급식인원수가 많을수록 수행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HACCP 시스템 장애요인 인식에서 '전반적인 장애요인'과 '조리종사원의 HACCP 수행', '학교 팀장 및 예산지원부서의 협력'이 대부분 3.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교)사의 HACCP 수행'은 2.81로 가장 낮았다. 시설 설비 부족 4.00, 교육청의 예산지원 미비 3.90, 납품업체의 HACCP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족 3.72 순으로 높은 장애요인으로 인식되었다. 학교급식 HACCP 시스템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서는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원에 대한 교육, 훈련을 통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게 해결되어야 할 요소이며, 학교 당국의 행정적 지원과 교육청의 예산 확보를 통한 위생 전담 인력지원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요소이다. 또한 표준위생작업절차 등의 선행요건을 개발하여 HACCP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실태 및 요구도 분석 (Analysis of Consumer Consumption Status and Demand of Rice-wine)

  • 김은혜;안병학;이민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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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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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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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소비실태 및 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54부를 회수하여(회수율 77%) 분석에 이용하였다. 남성과 여성이 각각 67명(43.5%), 87명(56.5%)의 비율이었고, 20대가 74명(48.1%)으로 평균 연령은 31.4세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100만원대가 47명(30.5%)으로 가장 많았고, 주류비를 포함한 월 평균 외식비는 40만원 미만이 97명(63.0%)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약주 섭취 빈도는 월 1~2회(60명, 39.0%)이고, 주로 민속주점(81명, 52.6%)과 한식당(36명, 23.4%)에서 섭취하고, 맛(79명, 51.3%)과 주변의 추천(18명, 11.7%) 등의 이유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주의 만족도는 3.46으로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나, 불만족 이유로 숙취(55명, 35.7%), 맛(26명, 16.9%), 가격(16명, 10.4%)이라 하여 소비자 불만족 요인 개선을 통한 만족도 증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약주에 대한 소비자의 제품 컨셉 요구도 분석 결과, 쌀류(89명, 57.8%)로 만든 과일 향(78명, 48.7%)과 과일 맛(90명, 58.4%)이 나는 약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약주의 소비촉진 방법으로 약주 브랜드 개발 및 관리(92명, 59.7%)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약주 1병(300 mL)에 대한 가격민감성 측정 결과 무관심가격(IDP)은 약 2,900원으로 약 32% 수준이며, 최저가격점(OPP)은 2,950원으로 나타나 소비자가 수용하는 약주 1병의 가격대는 1,950원~4,800원인 것으로 형성되었다. 약주 제품 속성에 대한 IPA 결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영역에 국산원료 사용여부, 구매 용이성, 정보 제공, 외관 속성이 위치하여 이에 따른 유통채널 확대, 홍보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소비자는 약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기고, 기분전환을 위해, 친목 도모를 위해 약주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의 요구도에 알맞은 약주 컨셉 개발과 더불어 소비 실태 및 구매 동기를 파악하여 소비자의 만족도와 소비 증대를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