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피착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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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cisic acid(ABA) 및 fluridone의 처리가 'Hongro' 사과의 과피 착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bscisic Acid (ABA) and Fluridone on Red Coloration of 'Hongro' Apple Fruit Skins)

  • 류수현;권용희;도경란;정재훈;한현희;한점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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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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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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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물 호르몬의 일종인 ABA의 처리가 사과 과피의 착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착색이 시작되는 시기의 'Hongro' 사과에 abscisic acid (ABA)와 ABA의 생합성 저해제인 fluridone (FD)을 처리한 뒤 과피의 색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ABA와 FD 처리에 의해 'Hongro' 사과의 착색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과피의 붉은 색을 나타내는 hunter a값이 처리 7일 후까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실제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과피의 hunter a값의 변화와 같은 경향을 보이며 증가하였으며, ABA나 FD의 처리가 과피의 안토시아닌 축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ABA의 처리 직후 과피의 내생 ABA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처리 종료 시까지 높게 유지되었다. FD 처리구의 과피 내 ABA함량은 처리 6시간 후부터 대조구보다 낮아지다가, 처리 4일 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ABA의 처리에 의해서 과피의 MdNCED2 (ABA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이 증가하였고, MdACO1 (ethlyene 생합성 유전자) 및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 중 MdCHS와 MdDFR의 발현량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MdUFGT의 발현량은 ABA 처리에 의해서 변화가 없었다.

온주밀감의 저장전 고온 예조가 저장중 과실의 착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igh Temperature of Pretreatment on the Color Development and Quality of Satsuma Mandarins)

  • 남기웅;권혁모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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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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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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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온주밀감 마착색 과실을 대상으로 고온 예조를 통해 과피의 착색 증진과 저장성 향상을 위하여 시험한 결과, 고온 예조 처리한 과실은 과피색을 촉진시켰다. 저장중 자연감량은 착색도와 관계없이 20$^{\circ}$ 예조처리 구에서 적었으며 부패과 발생은 3월 중순까지는 20$^{\circ}$ 예조 처리구에서 적었으나, 저장후기인 3월 하순부터는 효과가 없었다. 저장중 가용성고형물과 산함량은 상온 예조보다는 고온 예조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각 처리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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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yl oleate 처리에 의한 'Merlot' 포도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과 해부학적 변화 (Anatomical Changes and Anthocyanin Contents of the Exocarp by Ethyl Oleate Treatment on 'Merlot' Grapes)

  • 이별하나;권용희;신경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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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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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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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erlot' 포도 품종의 수확전 ethyl oleate 처리는 외표피와 아표피의 두께를 감소시키며 착색을 현저히 향상시킨다. 무처리구의 과피 두께는 $126-189{\mu}m$인데 반하여 처리 과실의 과피두께는 $90-107{\mu}m$로 조사되었으며, 이러한 외표피와 아표피 층의 두께 감소는 처리 후 외표피와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의 빠른 노화에 의하여 세포가 죽거나 탈수가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처리 후에 빠르게 과피 표면의 왁스층이 녹은 듯한 형태를 보이며 이는 착색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전체적인 안토시아닌 함량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각각의 안토시아닌 함량에 있어서는 메톡시기와 결합하거나 유기산과 결합한 안토시아닌이 증가한 반면 수산기와 결합한 안토시아닌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매실나무와 살구나무 열매의 착색 특성 - 예산지역 이식의 현지외보전 식물자원 - (Coloring Quality of Prunus mume and Prunus armeniaca var. ansu - Plant Genetic Resource of ex situ Conservation in Yesan -)

  • 강희경;이자연;강혜린;오찬식;송홍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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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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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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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한민국 매실나무 (207점)와 살구나무 (7점) 열매의 특성평가를 위하여 개체별 과피 및 과육의 착색정도를 조사하였다. 매실나무 열매의 착색상태는 아주 약함이 65점 (31.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약함 (57점, 27.5%), 아주 짙음 (56점, 27.1%), 중간 (19점, 9.2%), 짙음 (10점, 4.8%)이었다. 살구나무 열매의 착색상태는 아주 짙음이 3점(42.8%)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아주 약함 (2점, 28.6%), 약함과 짙음 (각각 1점, 14.3%)이었다. 매실나무 열매의 착색부위는 적음이 105점 (50.7%)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중간 (65점, 31.4%), 아주 적음(32점, 15.5%), 많음 (5점, 2.4%)이었다. 살구나무 열매의 착색부위는 아주 많음이 5점 (71.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간 및 많음 (각각 1점, 14.3%)이었다. 매실나무 과육의 빛깔은 백록색이 103점 (49.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연등색 (77점, 37.2%), 등색 (25점, 12.0%), 유백색 및 암등색 (각각 1점, 0.5%)이었다. 살구나무 과육의 빛깔은 등색이 4점 (57.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연등색 (2점, 28.6%), 백록색 (1점, 14.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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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흑구슬'에서 1차지 및 2차지 착생 과실의 특성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Fruit Characteristics and Quality in 'Heukgoosul' Grapes Set on Primary and Secondary Shoot)

  • 박서준;손인창;정성민;노정호;김승희;최인명;박교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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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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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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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포도 '흑구슬' 품종의 1차지 및 2차지에 착생된 포도 품질을 경시적으로 분석함으로써 2차지 착생 포도의 품질 특성 및 상품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꽃송이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신초당 화수수는 1차지가 1.1개로 2차지의 0.6개에 비해 많았다. 화뢰수는 2차지가 169.5개로 1차지의 228.8개에 비해 적었던 반면, 착립률이 21.7%로 1차지의 17.4%보다 높았다. 수확기 과실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립중은 1차지 착생 포도가 12.1g로 2차지의 8.9g에 비해 높았다. 과당과 포도당 함량은 변색기 동안 2차지 착생 포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만개 후 90일부터 감소하여 수확기에는 1차지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산함량은 만개 50일부터 1, 2차지 착생 포도 모두 빠르게 감소하였으나 2차지 착생 포도는 만개 후 70일부터 감소율이 완만해졌다. 과피착색도의 경시적 변화를 조사한 결과, 2차지 착생 포도가 변색기 중 급속한 증가를 보여 단기간 내 높은 착색도를 보였으나, 1차지 착생 포도는 변색기 초기에 착색장해를 받아 수확기 착색도가 2차지 착생 포도에 비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변색기 고온에 의한 '거봉' 및 '흑보석' 포도의 과피 안토시아닌 조성 변화 (Changes of Fruit Quality and Anthocyanin Composition of 'Kyoho' and 'Heukboseok' Grape Berry Skins under High Temperature at Veraison)

  • 류수현;한점화;한현희;정재훈;조정건;도경란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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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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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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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거봉' 포도의 착색 불량이 나타나는 원인을 안토시아닌 조성의 변화로부터 구명하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같은 대립계 포도 품종인 '흑보석'의 과실 품질과 안토시아닌의 변화를 함께 비교하였다. 착색 초기부터 30일 동안의 고온 처리에 의해 '거봉'과 '흑보석' 모두에서 과피의 착색이 감소하였지만, '흑보석'은 온도 처리의 종료 이후 안토시아닌 함량이 대조구의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거봉'은 착색이 정지된 상태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증가하지 못했다. 고온에 의해 '거봉'의 안토시아니딘은 Mal, Del, Pet의 순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개별 성분으로는 diglucoside 및 Malacylated 형태가 가장 크게 감소하였다. 안토시아닌의 형태별 함량을 비교한 결과, '거봉' 과피에서 고온에 의해 acylated 형태가 non-acylated 형태에 비해서 더 크게 감소하였고, B ring의 tri-hydroxylated 형태가 di-hydroxylated 형태보다 더 큰 비율로 감소하였다. '거봉'에서 모든 그룹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총 안토시아닌과 비슷한 경향으로 감소하였고, '흑보석'에서는 모든 그룹의 합성이 고온에 의해 억제되었다가 온도 처리가 종료된 이후 대조구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따라서 착색 초기의 고온에 의한 '거봉'의 착색 불량은 특정 안토시아닌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안토시아닌의 생합성 자체가 고온에 의해 억제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수확 후 자외선 조사에 의한 '부유' 단감의 과피 착색 증진 (Enhancement of Skin Color by Postharvest UV Irradiation in 'Fuyu' Persimmon Fruits)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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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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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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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에틸렌 작용억제제인 1-MCP의 처리와 함께 수확 후 '부유' 단감 과실에 호르메시스유발원으로 자외선을 조사하였을 때 carotenoid 색소 함량 변화와 함께 에틸렌 생성, 호흡 및 과육 경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확 당시 '부유' 단감 과실의 주요 carotenoid 색소는 ${\beta}$-carotene, lycopene, ${\beta}$-cryptoxanthin이었으며, 이 중 lycopene 색소 함량은 수확 이후 실온 저장 기간 중에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자외선 조사는 단감에서 ${\beta}$-carotene과 lycopene 색소의 함량을 증가시켜 과피의 착색을 증진하였으나 동시에 자외선 스트레스에 따른 과육의 경도 저하를 촉진하였다. 그러나 자외선 조사에 따른 carotenoid 색소 함량의 증가는 1-MCP 처리의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과육의 연화는 1-MCP 처리에 의해 크게 지연되었다. 따라서 수확 후 '부유' 단감 과실에 1-MCP 처리와 자외선 조사를 병행할 경우 연화 억제와 과피의 착색 중진을 통한 품질의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봉지종류가 적색과피 서양배 'Kalle'의 과피색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veral Paper Bags on Fruit Skin Coloration of Red Skin European Pear 'Kalle')

  • 김윤경;강삼석;최장전;박경섭;원경호;이한찬;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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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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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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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적색과피 서양배 'Kalle'(Pyrus communis L.) 품종 과피의 해부학적 관찰을 통해, 안토시아닌의 분포위치를 확인하고, 투광량이 다른 봉지를 이용하여 성숙기 과실의 과피색 변화를 구명함으로써 봉지 물성에 따른 착색발현 양상을 밝혀, 보다 안정적인 적색배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하였다. 적색과피 배와 사과에서는 안토시아닌 층이 표피나 아표피에서 관찰되었으나 황갈색이나 선황색 배에서는 안토시아닌 층이 확인되지 않았다. 암적색으로 전면이 착색된 'Kalle'의 과피 내 안토시아닌 함량은 $29.8mg{\cdot}100g^{-1}FW$으로 밝은 적색을 보인 사과 '홍로'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다. 사용 봉지의 물리적 특성 중 투광률은 백색봉지에서 42.2%로 사용한 봉지 중 가장 높았고, 봉지내로 투과되는 650-655nm 파장의 광량도 $8.9{\mu}mol$로 가장 많았다. 봉지 내부의 최고온도는 황색봉지에서 자연조건이나 다른 봉지에 비해 $3^{\circ}C$ 가량 높게 나타났다. 봉지를 씌운 과실의 과피색과 안토시아닌 함량을 조사한 결과,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한 경우, 적색 발현이 가장 좋았고, 안토시아닌 함량도 가장 높았다. 봉지를 씌운 처리에서는 봉지를 씌우지 않은 처리에 비해 적색 발현이 유의하게 낮아졌는데 봉지 종류간에는 백색봉지가 가장 적색이 많았으며, 이중착색봉지와 황색봉지에서는 적색 발현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chromaticity value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을수록 높은 값을 보여 안토시아닌 발현에 따른 과피색 변화를 비교적 잘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는 'Kalle'의 안정적인 적색 발현을 위해서는 봉지를 씌우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나 한국에서는 해충방제를 위해 봉지재배를 하고 있으므로 적색과피 배 재배를 위해서는 과실의 피해는 줄이면서 적색이 균일하게 발현될 수 있도록 봉지제거 시기의 구명 또는 안토시아닌 합성에 유효한 특정 파장의 광 투과율이 높거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지 않는 등 과피착색에 유리한 전용봉지의 개발을 위한 물리성 개선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투과광을 이용한 밀병 사과의 판별 가능성 및 영향인자 조사 (A Study on Discrimination of Watercore Apple using Transmitted Light and Effects of various Factors)

  • 손미령;정경원;조래광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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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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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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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밀병(watercore)은 과실의 저장 및 유통 산업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므로 이를 비파괴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투광량을 이용한 사과의 밀병 판별 가능성과 밀병 판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사과의 화상데이터는 CCD 카메라를 사용하여 영상을 취득하였다. 밀병이 많이 든 사과는 밀병이 적게 든 사과보다 투광량이 더 많았으며 투광량에 의한 사과의 밀병 판별 정확도는 약 70%이었다. 사과의 과피두께, 색소층 두께, 과육밀도 등이 투광량에 영향을 미치는데 과피와 색소층의 두께가 얇고 과육밀도가 낮을수록 투광량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사과의 착색정도가 좋을수록 밀병이 존재할 확률이 높았으며 착색분포는 밀병판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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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부유'의 과실 비대 및 착색에 대한 에테폰의 영향 (Effect of Ethephon on Fruit Enlargement and Coloring of 'Fuyu' Persimmon)

  • 김호철;김태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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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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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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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단감 '부유'를 대상으로 에테폰 처리 농도에 따른 과실의 비대 및 착색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에테폰 처리 7주 후 수확한 과실에서 과중, 과경은 80과 $100mg{\cdot}L^{-1}$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무겁고 길었다. 그리고 과피 경도는 그 농도에서 유의하게 낮았는데, 과피 경도의 감소 폭은 처리 후 초기에는 $40mg{\cdot}L^{-1}$ 이상 처리구에서, 이후에는 $60mg{\cdot}L^{-1}$ 이상 처리구에서 컸다. 과피의 Hunter a값 및 Chroma 값은 무처리구에 비해 $20mg{\cdot}L^{-1}$ 이상의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지만, 그 농도 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Chroma 값의 증가폭은 처리 후 초기에는 $60mg{\cdot}L^{-1}$ 이상 처리에서 뚜렷하게 컸으나, 이후부터는 20이나 $40mg{\cdot}L^{-1}$ 처리에서 컸다. 과실의 베타카로틴 및 라이코펜 함량은 $40mg{\cdot}L^{-1}$이상의 처리구에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처리 7주 후 무처리구에서 수확한 과실과 비교하여 20이나 $40mg{\cdot}L^{-1}$ 처리는 과실 비대의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40mg{\cdot}L^{-1}$ 처리는 착색 정도를 2주 정도 촉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