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감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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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기부 의도 증진을 위한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 및 효과 검증 (A Study of Development and Effects of Visual Novel Game for Promoting User's Donation Intention)

  • 김민정;이한가람;오규환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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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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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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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소액 기부를 증진시키기 위한 기부 캠페인 전략으로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연구 1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하였고, 연구 2에서는 게임이 기부 의도 및 기부 의도에 선행하는 정서인 개인적 고통과 공감적 염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게임은 효과적으로 각 정서와 기부 의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감적 염려는 비주얼 노벨 게임과 기부 의도 사이에서 완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비주얼 노벨 게임이 사용자의 이타적 동기를 자극하여 기부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치매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의사소통행위 영향요인: 공감역량과 소진을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the Communication Behavior of nurses caring for people with Dementia: Focused on the compassionate competence and Burnout)

  • 이지혜;강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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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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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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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역량과 소진이 의사소통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B시, U시 및 Y시에 소재하고 있는 9개 요양병원에서 직접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 190명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6월 20일에서 7월 1일까지였으며, 자기보고식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행위는 공감역량 및 소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공감역량과 소진은 의사소통 행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1%이었다. 따라서, 추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치매 대상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의사소통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공감역량을 증진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영향요인 탐색을 위한 융합적 접근 (A Convergence Approach to Exploring Factors Affecting Teacher Efficacy of Early Childhood Teachers)

  • 박혜정;이연규;김미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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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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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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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현재 재직 중인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하여 202명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공감, 회복탄력성, 교사효능감에 대한 빈도분석, 상관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영향요인은 교육경력, 직무성취도, 공감, 회복탄력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설명력은 57.2%로 나타났다(F=45.848, p<.001). 결론적으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은 회복탄력성(β=.480)이 높을수록, 직무성취도(β=.286)가 높을수록, 교육경력(β=.197)이 많을수록, 공감(β=.141)능력이 높을수록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 증진을 위해 예비유아교사 시기부터 회복탄력성, 직무성취도, 공감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정규교육과 비정규교육과정을 융합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이 요구된다.

통증사진에 대한 반복적 통증평가가 의대생의 인지적 공감과 정서적 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peated Pain Measurement to Injury Pictures on Cognitive and Affective Empathy in Medical Students)

  • 이상권;천경주;장철훈;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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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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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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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의대생들의 공감능력 수준에 따른 타인의 통증인지 수준 평가와 공감능력의 변화를 파악하여 짧은 시간 내에 공감능력이 낮은 의대생들의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공감교육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있다. 총 145명 대상자들의 공감능력을 고집단과 저집단으로 나누었다. 또한, 타인의 통증인지 수준 평가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컴퓨터 프로그램인 'Pain Assessment Computer Program(PACP)'을 사용하였다. PACP 수행 후 공감 고집단은 인지적 공감능력만 유의미하게 증가한 반면, 공감 저집단은 인지적 공감능력과 정서적 공감능력 모두 증가하였다. PACP 수행과정에서 두 집단 모두 인지적 공감능력이 공통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상자들이 인지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인지적 공감이 상승된 것으로 보이며, '인지적 노력'에 따른 인지적 공감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PACP는 짧은 시간 내에 공감능력이 낮은 의대생들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보조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이 긍정심리자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Compassion Satisfactio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Clinical Nurses)

  • 정은;정미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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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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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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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소진, 긍정심리자본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임상실무현장에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Y시에 소재하고 있는 3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19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긍정심리자본은 공감만족(r=.662, p<.010), 소진(r=-.387, p<.010)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긍정심리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만족, 소진, 직위였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5.5%였다(F=30.88, p<.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감만족을 증진시키고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학생의 희망 및 공감과 행복감과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Hope, Empathy and Happiness of Middle School Student)

  • 김영희;고태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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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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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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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희망 및 공감과 행복감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중학교 2학년 남녀 학생 38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DOW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증, Pearson의 상관분석과 단계적 분석방법을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의 행복감은 희망과 공감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희망 및 공감 수준이 높은 중학생이 희망과 공감 수준이 낮은 중학생보다 높은 행복감을 나타냈다. 둘째, 중학생의 행복감은 희망 및 공감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주도사고, 공감적 관심, 관점취하기가 중학생의 행복감을 설명하는 유의한 예측변인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중학생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인의 긍정적인 내적 변인인 희망과 공감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음악공감경험 분석: 자기대상(selfobject) 개념을 중심으로 (Empathy With Music From a Selfobject Perspective)

  • 최진희;정현주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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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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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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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음악과의 공감경험을 Kohut의 자기대상 개념을 중심으로 탐구한 질적 연구이다. 개인이 경험한 음악과의 공감을 탐색하고, 그 체험적 의미를 반영적 자기대상 욕구, 이상적 자기대상 욕구, 동반적 자기대상 욕구와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음악공감에 대한 심층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의도적 표집을 통해 총 13명의 음악치료 석사과정 이상의 대학원생을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음악과의 공감경험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한 후, 인터뷰 내용을 녹음, 전사하여 내용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3개 차원(반영적 자기대상 욕구 충족 차원, 이상적 자기대상 욕구 충족 차원, 동반적 자기대상 욕구 충족 차원)에서 총 16개 의미내용과 7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첫째, 음악으로부터 무조건적인 이해와 수용, 음악을 통한 가치감 증진을 경험하고 있었고, 둘째, 음악 안에서 강해짐과 안전감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셋째, 음악과의 동질감 및 연결감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참여자들이 음악경험을 통해 자기 자신을 확장시키고 스스로에게 공감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자기대상 욕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음악공감경험을 자기대상 관점에서 질적으로 확인한 첫 번째 연구라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인문학적 소양과 공감능력이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umanistic Knowledge and Empathy Ability on Cultur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 김세영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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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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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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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인문학적 소양과 공감능력이 간호학생의 문화적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시의 간호대학생 250명으로 편의표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인문학적 소양, 공감능력, 문화적 역량의 정도를 측정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문학적 소양, 공감능력, 문화적 역량 정도를 측정하였다. 평균 인문학적 소양 정도는 2.50점, 공감능력 평균 3.40점, 문화적 역량 평균 3.33점으로 나타났다. 인문학적 소양과 공감능력,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역량, 공감능력과 문화적 역량도 약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학업성적, 인문학적 소양, 공감능력은 문화적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측인자로, 예측인자는 문화적 역량 변인을 40.0%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인문학적 소양과 공감능력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과정 개선 및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암환자를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Experience of Compassion Fatigue in Nurses Working with Oncology Patients)

  • 김수현;김민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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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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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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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암환자 및 가족을 돌보는 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에 대한 이해로 종합병원 내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명을 대상으로 공감피로 경험과 관련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Braun과 Clarke이 제시한 주제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3개의 대주제와 13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은 암환자 및 보호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고통이 전이되며 극심한 공감피로를 경험하였고, 업무적 특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외부적인 상황과 공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공감의 정도가 낮아졌다고 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을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이들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전문적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기를 제언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역량의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Communication Ability on Relationships among Self-awareness, Empathy,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 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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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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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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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역량의 관계에서 의사소통능력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연구이다.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역량은 구조화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2019년 9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J, K 도시의 282명의 간호대학생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3단계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은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역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의사소통능력은 자기인식, 공감능력과 감성지능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은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역량과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있었다. 본 연구는 대인관계역량을 개선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자기인식, 공감능력, 감성지능과 의사소통능력을 함께 증진시킬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