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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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유를 이용한 가지과 작물의 흰가루병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on Solanaceous Crops by Using COY (Cooking Oil and Yolk Mixture) in the Greenhouse)

  • 권진혁;심창기;지형진;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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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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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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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설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재배중인 가지, 파프리카, 토마토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자재인 난황유를 살포한 것과 난황유에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한 제제를 살포한 후 병 방제효과와 식물체 상에서 병원균의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채종유로 만든 난황유를 5일 간격으로 3회 지상부에 골고루 살포하고 최종약제 살포 후 5일째 병 진전을 조사한 경우 가지 흰가루병이 94.6% 방제가 되었고, 파프리카 흰가루병은 난황유만을 살포한 경우에는 91.6%의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며, 난황유에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하여 살포할 경우 96.2%의 더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시설하우스내 토마토(방울, 완숙) 철가루병 방제를 위해 채종유로 만든 난황유를 살포할 경우 91.1$\sim$91.7% 정도 방제 되었으며, 난황유와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하여 살포할 경우 100% 방제가 되었다. 난황유를 처리하지 않은 식물체 표면에서는 건강하고 왕성한 균사, 분생포자경, 분생포자들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으나, 난황유를 처리한 이후에 관찰된 흰가루병균은 기주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세포벽이 파괴되어 원형질이 빠져나가 균사가 모두 쭈그러들었으며 분생포자가 생성되지 않았다.

수율 계수와 목적 함수의 최적 유가배양에 대한 영향

  • 박성렬;최차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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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1979년도 추계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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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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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 수율계수 함수의 영향 : 유가 배양에 있어서 수율 계수가 제한 기질 농도의 함수일 경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사용한 수율 계수 함수는 기질 농도에 대하여 선형 함수였으며 목적함수는 중간 대사 물질의 생산량이었다. 1-가) 수율 계수 함수의 기울기가 음의 값으로 적어짐에 따라 제한 기질의 공급속도가 증가되었다. 1-나) 일반적으로 초기의 얼마 동안은 회분 배양에서와 같이 공급 속도가 거의 없었으며 그후 전환점 이후에 가서야 공급 속도가 증가하였다. 1-다) 전환점 이후에서도 처음에는 대부분의 경우에 공급속도가 음의 값으로 부터 시작하여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1-라) 어떤 경우에는 배양 초기부터 공급 속도가 양의 값으로부터 시작하였으나 곧 감소하였다가 다시 증가하는 비 단조형 변화를 보였다. 1-마) 전환점 이후에서 공급 속도가 증가하는 형태에서도 처음에는 선형 증가를 보이다가 나중에 지수적 증가를 보였다. 1-바) 위와 같은 공급 속도의 변화에 따른 발효조 내의 제한 기질 농도의 변화는 초기에는 가능한 최대치를 유지하다가 전환점 이후에는 갑자기 감소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2. 목적 함수의 영향: 목적 함수가 균체량과 생성 중간 대사물질 량의 선형 결합일 때 대하여 연구하였다. 선형 결합 계수로는 균체량과 생성대사 물질의 상대적인 값어치를 취하였다. 2-가) 허용 최대 균체 농도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 하에서 생성 대사 물질의 상대적인 값이 증가 할수록 목적 함수가 증가하였다. 2-나)생성대사 물질의 상대적인 값이 증가할수록 전환점의 위치가 줄어들었다. 2-다) 생성대사 물질 상대적 값의 단위 증가에 대한 목적 함수는 균체량을 감안하지 않은 야마네박사의 결과에 수렴하였다. 2-라) 공급 속도는 상대 값이 커질수록 줄어들었다. 2-마) 균체량의 시간에 대한 곡선은 상대값이 증가할수록 감소하고 전형적인 분기점 형태의 변화를 보였다.변이 뚜렷하여 이로 인한 외임파강내의 염증성병변이 뚜렷이 나타나 있으며 와우관의 특히 기저회전에서의 유모세포의 손실이 심한 것으로 보아 중이염으로 인한 골도의 고음역에서의 손실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A group), vinclozolin, procymidone, tetradifon cypermethrin, 그리고 fenvalerate(B group)에서는 70%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고, 2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한 경우는 5%나 10%의 ethyl acetate/hexane을 사용하여 분석했을 때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전체 16종의 농약 중 14종에서 75% 이상의 회수율을 얻었으나, alachlor와 bifenthrin은 매우 낮은 회수율을 보여서 ethyl acetate와 hexane의 혼합용매가 이들 두 농약성분의 분석에는 적합하지 않은 용출 용매임을 알 수 있었다.NO_2의$ 급성 중독증상으로서는 눈, 코를 강하게 자극하고 폐충혈, 폐수종, 기관지염, 폐염 등을 일으킨다. 만성 중독시에는 만성폐섬유와 및 폐수종을 일으킨다. (4) $오존(O_3)$ Ozone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NO_2$ gas 및 탄화수소와 작용하여, PAN이라는 자극성 물질을 생성시키는 광학적 Smog의 주요소로 알려져 있다. 자극적인 냄새가 있음으로 불쾌감을 주고 비, 인후점막의 전조감과 두통이 오며 폐기능을 저하시키며 더욱 진행되면 폐충혈, 폐수종 등을 일으킨다 (5) Smog에 의한 건강피해 대표적인 것이 1952.12.5~12.8까지 4일간 영국 Lon-don에서 계속된 Smog사건이며,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호흡기질환 사망율이 사건전보다 사건기간 중 혹은 사건후에 5~10배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때 Smog의 주원인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에 의한 연기와 이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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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버섯이 사염화탄소와 고지방을 투여한 흰쥐의 간지질 대사에 미치는 생화학적, 형태학적 연구 (Biochemical and Histological Effects of Phellinus linteus Methanol Extract on Liver Lipid Metabolism of Rats Fed $CCl_4$ and High Fat)

  • 정차권;정명은;함승시;남상명;강일준;김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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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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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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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상황버섯이 간 손상 물질을 투여한 흰주의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군은 $CCl_4$ 투여군, $CCl_4$와 고지방 식이군으로 분류하였고, 상황메탄올 추출물을 병용투여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실험동물의 체중 증가량, 사료 섭취량, 식이효율은 $CCl_4$투여로 감소되었으나, 추출물 병용투여로 증가되었다. 실험동물의 간의 무게는 $CCl_4$ 투여로 증가되었다. 이런 경향은 특히 $CCl_4$와 고지방 식이시 대조군에 비해 32% 증가하였으나 추출물 투여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콜레스테롤, 중성지질, LDL 및 LDL-인지질은 $CCl_4$ 투여로 증가되었으나 상황추출물 투여로 인하여 감소를 보였다. 한편, 추출물의 투여는 간조직중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을 증가시켰다. 추출물의 투여에 의한 간기능 지표효소인 GOT, GPT, AP 및 LDH의 활성이 감소되었다. 간의 전자현미경적 관찰에서 대조군은 ER이 골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cytosol의 구조를 하고 있으나, $CCl_4$ 투여군에서는 mitochondria와 ER의 분포가 국부적이고 균일하게 분포하지 않았으며, cytoplasmic matrix의 구조가 퇴화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일부 조직에서는 fibrous filaments의 출현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추출물 투여군은 손상된 세포질의 회복현상이 나타났으며 mitochondria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상황 추출물이 흰쥐의 지질대사에 생리적인 활성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간지질 대사의 개선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순환기계 및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기대되며 추후 상품으로서의 개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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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종류에 따른 토코페롤 및 토코트리에놀 함량 분석 -연구노트- (Determination of Tocopherol and Tocotrienol Contents in Rice Cooked with Various Cereals)

  • 김양수;박순량;이영상;정 환;고광오;김희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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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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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9-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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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과 각종 잡곡밥에 함유된 토코페롤의 8가지 이성질체의 함량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쌀밥에서는 8가지 이성체중 3개의 이성체가 검출되었고, 보리밥에서는 2개, 팥밥에서는 5개, 콩밥은 7개 그리고 여러가지 곡류의 혼합인 잡곡밥에서는 6개의 이성체가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쌀밥에는 alpha-토코페롤 외에도 alpha-, gamma-토코트리에놀이 검출되었고 그 값을 합한 토코트리에놀 함량은 alpha-토코페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쌀밥의 비타민 E 영양가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석된 토코페롤 이성체의 총합인 비타민 E의 함량은 콩밥>잡곡밥>팥밥>쌀밥>보리밥의 순서로 나타나 콩밥과 잡곡밥의 영양적 우수성을 증명하였다. 따라서 매일 섭취하는 주식인 밥을 쌀밥에서 콩밥이나 잡곡밥으로 대치할 경우, 각종 성인병의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에놀의 이성체를 골고루 꾸준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쌀밥에 콩 등의 잡곡을 혼합하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사료된다.

한국인 치주질환 환자에서 Fc ${\gamma}R$ 유전자다형성에 관한 연구 (Fc ${\gamma}R$ genetic polymorphisms of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population)

  • 신승윤;김경화;박옥진;이용무;류인철;김각균;구영;;한수부;정종평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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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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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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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Genomic Project 이후로 다양한 질환에 있어서 유전적인 영향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치주질환 환자에서 Fc ${\gamma}R$ 유전자의 유전자다형성과 치주질환 특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치주적으로 건강한 한국인 90명(대조군, 남자64명, 여자26명), 중도 만성 치주염환자 40명(severe chronic periodontitis patients; severe CP, 남자 24명, 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임상지수(치주낭 깊이, 입상부착소실, 치은지수, 치태지수, 탐침 후 출혈지수, 치조골소실)를 측정하였다. 또한 이들의 정맥혈에서 추출한 DNA를 PCR(Polymerase Chain Reaction)법, 전기영동법 등을 이용하여 Fc ${\gamma}RIIIa$ , Fc ${\gamma}RIIIb$의 대립유전자의 존재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유전자의 다형성 및 Fc ${\gamma}R$ 복합유전자형 (Fc ${\gamma}R$ composite genotype)을 확인하여, 각 군 간을 비교하였다. 치주질환의 특성과 유전자 다형성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Fc ${\gamma}R$ 유전자에 대한 유전자다형성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Fc ${\gamma}RIIla$에 대한 유전자다형성 연구결과 대조군과 severe CP, AgP군 사이에서, severe CP와 AgP군 사이에서는 대립유전자분포가 서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지만(p<0.05), Fc ${\gamma}RIIlb$에서는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2. Fc ${\gamma}R$ 복합유전자형간의 비교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p>0.05).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실험대상 한국인 치주염환자에서 Fc ${\gamma}R$ 유전자에 대한 다형성분석에서 Fc ${\gamma}RIIIa$ 대립유전자가 치주염에 대한 감수성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이 연구의 결과는 유전자의 차이가 치주질환의 감수성 판단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인 치주염 환자에서의 IL-1 유전자 다변성 연구 (IL-1 gene polymorphisms in Korean periodontitis patients)

  • 남승지;정현주;김옥수;김영준;고정태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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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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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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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증 만성 치주염과 1L-1B+3954 및 1L-1A+4845 유전자의 대립유전자 2 보유 유전자 다변성이 관련된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1L-1 복합유전자 다변성과 만성 치주염 및 급진성 치주염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상반되게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인종적 배경과 질환특성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한국인에서 경도, 중등도와 중증의 만성 치주염 그리고 급진성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1L-1A+4845, 1L-1B+3954, 1L1B-511, 1L-1 RN intron 2 (VNTR) 유전자 다변성의 분포를 평가하고, 치주질환의 심도와 유형에 관련되는지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전남대학교 병원 치주과에서 검진과 치료를 받은 100명의 치주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질환군은 치주낭 깊이, 부착 소실, 골 소실을 기준으로 하여 경도, 중등도, 중증의 만성 치주염, 급진성 치주염군으로 분류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전남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전신적으로 건강한 92명의 아동을 포함하였다. 각 대상 환자에서 채취된 협점막상피에서 genomic DNA를 얻어 1L-1A+4845, 1L-1B+3954, 1L-1B-511 genotype은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시행한 후 제한 효소분해과정을 거쳐 전기영동 후 분리한 결과를 해석하였으며 1L-1 RN(VNTR) 유전형은 중합효소연쇄반응 후 분리한 결과를 해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대립유전자 2 보유자 비율은 치주질환자에서 1L-1A+4845, 1L-1B+3954, 1L-1B-511, 1L-1 RN이 각각 61%, 13%, 76.6%, 34%였으며 대조군에서는 76.9%, 7.7%, 62.2%, 19.1%였다. 1L-1B+3954과 1L-1A+4845 대립유전자 2 보유자인 양성유전자형 비율은 경도, 중등도, 중증의 만성치주염, 급진성 치주염환자에서 각각 10%, 7.9%, 22.2%, 12% 였으며 치주질환자의 13%, 대조군의 7.7%에서 양성 복합유전자형(positive genotype)을 보였다. IL-1B-511 유전자 다변성은 치주질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높았으며 급진성 치주염환자에서 대립유전자 2 보유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IL-1 RN intron 2 유전자 다변성은 중등도 및 중증 만성 치주염환자에서 대립유전자 2 보유자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IL-1 gene cluster의 유전형이 한국인에서도 치주염의 유형과 질환 심도에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Ferric sulfate를 이용한 유치치수절단술의 3년 후 임상평가 (THREE-YEAR FOLLOW UP OF FERRIC SULFATE PULPOTOMY IN PRIMARY MOLARS)

  • 윤연희;장기택;한세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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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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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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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5.5% ferric sulfate solution을 이용하여 유치치수절단술을 시행한 유구치의 상태를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평가를 하여 이를 20%로 희석한 formocresol로 치수절단술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였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서 치료를 받은 건강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ferric sulfate를 이용한 치수절단술을 치료받은 30개의 치아와 20%로 희석한 formocresol로 치수절단술치료한 23개의 치아, 총 53개의 치아를 평균 34개월 후 follow-up하여 그 임상적, 방사선학적 상태를 조사하였다. ferric sulfate군의 전체적인 성공률은 80.0%이었고, formocresol군의 성공률은 81.0%이었다. 두 군의 결과 차이를 카이제곱검정의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ferric sulfate군의 4개와 formocresol군의 4개의 치아가 외흡수를 보였고 근단부 치조골파괴는 ferric sulfate군의 3개와 formocresol군의 2개에서 보였다. ferric sulfate군과 formocresol군 사이의 성공률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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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 제조용 소재로서의 도정 부산물 활용 방안 (I) - 흑미 미강 색소 분획의 쌀 배아 산패 억제 효과 - (Application of Rice Polishing By-products to Processed Rice Food (I) - Antioxidative Effect of Black Rice Bran Pigment Fraction on Rice Embryo Lipid Oxidation -)

  • 조민경;김성홍;강미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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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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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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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쌀 배아의 활용을 위한 기초 연구로 배아의 성분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산패되기 쉬운 배아의 저장성을 증진시키는 방편으로 흑미 미강 색소 추출물을 1%와 5%로 첨가하여 색소 안정성과 배아 산패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검정하였다. 배아는 미강에 비해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골고루 많이 분포되어 있어 주요한 아미노산 공급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반면, 지질의 함량이 높아 저장 중 유지의 변패가 우려되었다. 흑미찹쌀 미강 색소 추출물은 $4^{\circ}C$의 온도에서 산성상태를 유지할 경우, 9일간의 저장 후에도 비교적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아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산패의 기준이 되는 산가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배아에 흑미 미강 색소 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배아의 산패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흑미 미강 색소 추출물의 배아 유지 산패 저하 효과는 저장 기간이 길수록 더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배아를 이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 제조 시에 흑미 미강 색소 추출물을 첨가하게 되면 저장에 따른 배아 유지의 산패를 저하시켜 저장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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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폐경후 여성의 골밀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 요인 연구 (Dietary factors affecting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rural postmenopausal women)

  • 최정숙;안은미;권성옥;박영희;이진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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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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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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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골다공증의 취약집단인 농촌지역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식이요인을 추적관찰 하였다. 연구시작년도에 골밀도를 측정하고 계절별 식이섭취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년 후에 골밀도를 다시 측정하였다. 1) 대상자를 골밀도 감소율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하여 집단 간 영양소 섭취량 차이를 분석한 결과, 2년간 골밀도 변화율과 칼륨, 비타민C, 비타민A, 엽산 섭취량이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식품군은 채소류, 난류의 섭취와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었다. 2) 상관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변수들과 골밀도의 관계를 고려해 각 부위의 골밀도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로 모델을 검증한 결과에서는, 2년간의 골밀도 변화율은 연구시작시 골밀도, 비타민A, 채소류, 난류섭취량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2년간 추적조사결과 골밀도 감소율이 큰 집단에 비해 감소율이 작은 집단에서 칼륨 섭취량이 많았으며, 연구 시작 시 골밀도, 비타민A, 채소류, 난류 섭취량이 요골의 골밀도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50세 이상 연령층일지라도 체중 (제지방량)유지, 비타민C 및 비타민A, 무기질 (칼슘, 인, 칼륨)이 풍부한 식품 섭취 등 일상생활에서 조절 가능한 식이요인이 골 건강유지의 중요한 구성요소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폐경이후 농촌여성 골밀도 유지를 위한 영양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 폐경이후 농촌여성의 골밀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 요인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추적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한국 여성에 있어 칼륨과 단백질의 섭취량에 의한 NEAP(net rate of endogenous noncarbonic acid production)와 골밀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 between Net Rate of Endogenous Noncarbonic Acid Production from Diet Potassium and Protein Intakes and Bone Mineral Density in Korean Women)

  • 배윤정;최미경;김미현;김은영;이주연;승정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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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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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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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백질과 칼륨의 섭취량으로 산출한 NEAP와 여성의 골밀도 및 골대사지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8\sim81$세의 여성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식사섭취조사,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측정, 소변의 디옥시피리디놀린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들의 NEAP 수준은 요추 골밀도(p<0.05)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성을 보였고 대퇴경부 골밀도와도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으나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NEAP의 수준에 따라 대상자를 4분위수로 분류하고 연령, 신장, 체중의 차이를 보정하여 골밀도를 비교하였을 때 NEAP 수준이 가장 낮은 군의 요추 및 대퇴경부 골밀도가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단백질의 섭취량에 따른 골밀도의 4분위수 분석결과 단백질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요추 골밀도가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체내에서 알칼리를 생성하는 칼륨의 섭취증가와 체내에서 산을 생성하는 단백질의 섭취감소를 통한 체내 산도의 감소가 여성의 골밀도와 긍정적인 관련성을 나타낼 수 있음이 제시되었다. 따라서 칼슘섭취의 부족문제가 좀처럼 해결되고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식생활에서 골용해와 칼슘의 배설을 줄임으로써 골격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단백질의 과잉섭취를 제한하고 체내 알칼리를 형성할 수 있는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늘일 수 있도록 하는 식사지침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골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내 알칼리성 유도 영양소를 칼륨으로만 한정했지만,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도 체내 알칼리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다양한 알칼리성 영양소의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후 연구가 요구된다.